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서구 한민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구입 물품을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서구 한민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구입 물품을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농기계 사고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읍의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긴급 일손지원 봉사단을 꾸렸다. 여성단체협의회, 감잎회, 감나무봉사단, 아침해봉사단 등 30여명의 자원봉사단은 지난 28일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따기 등 농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주는 “불의의 사고로 금년도 농사를 포기하고 있었다”며 “묵묵하게 포도 순따기를 해주신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김창호 센터장은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일손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주시가 높은 주거비와 취업률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대학교 인근 등 청년들의 수요가 많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매입임대주택 36호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청년매입임대주택 사업은 정부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다가구주택과 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매입 후 리모델링한 뒤 무주택 청년 가구에 시중의 50% 이하 가격으로 임대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 사용승인 이후 15년 미만 주택을 대상으로 매입신청 접수 및 현장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매입 신청 접수는 매입 목표 물량이 확보할 때까지 진행되며, 정비구역이나 택지개발예정지구 등 개발예정지역 내 주택은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도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전주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전주시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주택을 바탕으로 입지 여건과 노후 정도 등 주택 상태를 종합적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성실한 자세와 탁월한 성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6회 안양시 청년상’의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6회째를 맞은 안양시 청년상을 통해 ▲산업경제 ▲사회복지봉사 ▲문화예술체육 ▲미래혁신 등 4개 부문별로 각각 1명씩 선발해 시상한다. 추천 대상은 7월 31일 기준 안양시에 2년 이상 거주한 19~39세 청년이다. 산업경제 부문의 경우 거주기간에 관계 없이 안양 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하거나 안양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이면 가능하다. 공무원・학교장・유관기관장 또는 10인 이상의 시민 추천이 있으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에 부문별 증빙서류를 첨부해 오는 7월 26일까지 시청 4층 청년정책관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의 미래와 성장을 키우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을 이끌어갈 숨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8일 마을 경관 정비를 위해 도계공원 등 추풍령면 일원에서 제초 작업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원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도로변과 마을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정리하는 데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세광 회장은 “앞으로도 마을 경관을 정비하는 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사랑의 김장 나누기, 장학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7월 18일과 19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연극 '바리, 서천 꽃그늘 아래'를 선보인다. 이번 연극은 극단 장자번덕과 공동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년 경남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버림받은 아이 ‘바리데기’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서천 꽃그늘 생명수를 찾는 모험 형식으로 펼쳐진다. 불라국 왕인 오국 대왕의 일곱 번째 딸로 태어난 바리데기는 왕권의 부자 세습을 원하는 아버지에 의해 버려지게 된다. 세월이 흘러 오국 대왕은 병들고 병을 고칠 약인 서천의 생명수를 구하기 위해 다시 바리데기를 찾고, 바리데기는 약수를 찾아 길을 떠난다. 바리데기는 7차 교육과정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다. 신화가 지닌 교훈성을 주제로, 자기 모습을 돌아보고 바리데기의 정체성과 각자의 주체성을 찾아가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제작됐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1만 원, 자녀 동반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