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나의 길, 선생님과 함께라서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5월 14일 15시 30분에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제43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및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축하공연, 2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전·현직 교원으로 구성된 ‘카메라타싱어즈’의 합창 공연과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의 현악 앙상블 공연이 이루어진다. 2부 행사인‘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는 정부포상 및 표창 수여, 스승의 날 기념행사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도란도란 중창단의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제주학생문화원 로비에서는 스승의 날 기념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와 더불어 카페 및 다도 코너도 운영된다.
한편,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에 대한 정부포상은 같은 날, 교육부 주관으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전수될 예정이며. 정부포상과 교육부 장관 및 교육감 표창 대상자는 근정포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관 하성일, 대통령표창 서귀포온성학교 교장 강병관, 국무총리표창 한림중학교 교감 권혁진과 서귀포대신중학교 교사 최재진, 교육부장관 표창 덕수초등학교 교감 강형준 외 45명, 교육감 표창 제주고등학교 교사 변영철 외 81명으로 총 132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육에 대한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고를‘나의 길, 선생님과 함께라서 행복해요!’라는 슬로건에 담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