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상북면 재향군인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일 상북면민 운동장 호국위령비 앞에서 6.25참전용사 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사자 유족, 상북면 재향군인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6.25참전 전사자 등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이어 위로연을 개최해 희생자 유족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상북면 재향군인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일 상북면민 운동장 호국위령비 앞에서 6.25참전용사 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사자 유족, 상북면 재향군인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6.25참전 전사자 등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이어 위로연을 개최해 희생자 유족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연천소방서는 7일 ‘허원 기념관 개관 및 소방학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천소방서에서는 수총기 도입 300주년을 기념하고, 최초로 수총기를 도입하신 소방과학의 선구자 허원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허원 기념관’을 개관했다. 기념관에는 1970년대까지 사용했던 실물 수총기를 비롯해, 허원선생께서 수총기를 들여온 과정의 역사적 자료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조립키트, 기념 포토존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방문객들로 하여금, 쉽고 재밌게 소방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연천군수, 양천허씨 대종회 회장, 연천문화원장, 전곡선사박물관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회장, 소방동우회 회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소방학술 세미나’도 진행됐다. 세미나는 연천소방서에서 금년 4월 연천군 전곡읍의 舊 전곡의용소방대 청사에서 50년 전에 사용하던 나팔부착형 모터사이렌을 발견했다. 이는 대형 나팔 3개가 부착된 형식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현재 국내 유일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아 이를 기념하기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와 동구는 9일 동구청에서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참사 3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시의회 정무창 의장 및 홍기월·박미정·강수훈·명진·이명노 의원, 이정선 시교육감, 안도걸·조인철·정준호·전진숙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4·16세월호 및 10·26이태원 참사 유가족 등 사회적 참사를 겪은 이들이 함께해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참사 시각인 오후 4시 22분에 맞춰 추모묵념, 헌화, 추모사, 4·16합창단 추모합창, 애도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3년이 흘렀다. 오늘 아침 참사 현장을 다녀왔다. 그곳은 아무 일 없듯 공사가 진행되고, 버스정류장에는 버스가 오갔다”며 “남겨진 가족과 친구들은 오늘도 고통 그 자체일 것이고 추모식에 함께해준 세월호 유가족, 이태원 유가족, 학동 유가족의 아픔은 조금도 줄지 않고, 오히려 뚜렷하게 커져만 가고 있다”고 위로했다. 강 시장은 이어 “유가족들은 ‘가족 잃은 아픔’, ‘책임자 없는 세월’과 싸우면서도 ‘5월 광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진군은 6월 8, 9일 이틀간 평해읍 시가지에서 개최한 제38회 평해단오제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는 울진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개최 장소를 평해읍 시가지 일원으로 옮기고“뉴트로 in 평해”라는 컨셉으로 전통성과 관광화를 모두 잡기 위해 평해읍을 문화마당, 놀이마당, 평해마당으로 꾸며 평해읍 시가지 전체를 문화거리로 조성했다. 전국의 13개 대표 스포츠 줄다리기팀 18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스포츠줄다리기대회와 남창동이 펼치는 화려한 곡예 기술의 줄타기 공연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뉴트로 대표가수인 도시의 아이들, 딴따라 패밀리, 트롯가수 이효진, 송가인의 축하무대를 비롯해, 평해의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쇼와 불꽃쇼로 첫째날 행사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튿날 개최된 평해단오제 건강걷기대회는 바람이 살살 부는 맑은 날씨 속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됐고, 이후 진행된 태극팀의 공연과 경북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취시켰다. &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부터 배 봉지 지원사업을 지역 내 모든 배 농가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배 봉지 지원사업은 과실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농약 사용에 의한 과실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 배 착색을 고르게 유도해 상품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울주군은 기존에 수출 배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사업 대상을 지역 모든 배 농가로 확대했다. 총 사업비는 8억원에 보조 50%, 자부담 50%으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기여한다.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상북면 배 과수원을 방문해 직접 배 봉지 씌우기 작업에 참여하며 배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행사는 이 군수를 비롯해 김창균 울산원예농업협동조합장과 울주군 관계자, 농촌인력중개센터 작업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배 봉지 지원사업을 통해 배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도와 지역 과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TV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영광에서 열린다.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6월 11일 오후 2시에 영광스포티움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녹화에 앞서 9일 오후 1시부터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예심이 열렸다. 본선 진출을 위한 첫 관문으로 그동안 133개 팀이 접수를 마쳤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9개 팀이 추가 접수하여 총 142개 팀이 열띤 공연을 펼쳤다. 2차 예선까지 치열한 경쟁을 통해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11일(화) 녹화방송 무대에서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리고 영광군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자 전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남희석 사회자의 진행과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전남 영광군편 녹화방송은 설운도, 김혜연, 설하윤, 김추리, 문초희가 출연하며 9월 중에 방영할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은 2024년을 ‘영광방문의 해’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