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3일 군청 문수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8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울주군수로부터 위촉돼 2년의 임기를 가진다.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식품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감시원 직무 및 활동요령, 식품의 수거·검사 직무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 송인옥 친절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당신 참 매력있다’를 주제로 감시활동에 임하는 자세를 교육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으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감시 역량을 높일 것”이라며 “울주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행사에 관내 미용업 영업주 43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했다. 올해 개최되는 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주최로 개최되는 대규모 미용 축제의 장으로 헤어와 메이크업 등 미용예술경연대회를 비롯해 헤어쇼와 미용 관련 기자재 전시회 관람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기회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기술 교류와 미용인 간의 상호 화합의 시간이 됐다. 한편,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은 1998년 최초로 시행되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 미용인들의 정보교류와 국내외 미용인이 참관하는 국내 유일의 미용 분야 전문 산업전시회를 비롯한 미용축제의 장으로 최고의 홍보 효과와 아시아 최대의 미용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고객 중심의 미용서비스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울산 남구 대표 미용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는 12월 3일~4일 이틀간 동구보건소 1층 로비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직접 만든 40여 종의 작품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작품 전시회 기간 동안 치매 인지훈련을 체험하는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 작성 코너를 운영한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해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세상의 중심이라는 뜻의 ‘가온누리’처럼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고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서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3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는 2010년 구성돼 아동·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한 정책 수립 자문과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유관 기관들 간에 자문을 구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 2024년 사업 실적 ▲ 2025년 아동여성 안전 시책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 ▲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부위원장 차문석(복지가족국장)은 “아동과 여성의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기관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오늘 회의에서 주신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해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남구 지역자율방재단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위탁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 일자별 15명이 참여했으며, 드론(무인항공) 관련 이론교육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전문기관인 ㈜울산무인항공 무인항공교육원에서 이뤄졌으며, 전문교육강사의 진행하에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자율방재단원은 실제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들을 드론과 접목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등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재난 대비 예찰과 대응과 복구활동을 실시해서 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는 지역자율방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3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2024 남구 성과보고회 - 청년! 남구에서 성공 창업의 금빛 길을 걷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 창업지원기업(일자리종합센터,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 참여자 등) 청년 창업가 70여 명이 참여해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 남구 구립교향악단의 연주 △ 남구 창업성과 영상시청 △ 창업활성화 유공 표창 수여 △ 인사말씀과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행사 2부에서는 △ 창업가들의 릴레이스피치 △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 기업 간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외 기업 제품 전시 존과 황금볼 이벤트 존, 포토존이 함께 운영되는 등 청년 창업가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창업가 릴레이스피치 시간에는 남구 창업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창업가 8명이 순서대로 무대에 올라 릴레이로 각자의 창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성공창업가 토크 콘서트에서는 선배창업자들을 모셔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시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3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조례에 근거해 남구 주민에게 필요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의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하는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남구가족센터에서 수행한 건강가정 지원사업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등 남구청의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걷기대회와 공무원 다문화이해교육 등 다양하게 시행된 사업들을 평가하고 내년 주요사업의 계획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위원들의 의견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 기본계획에 따른 2025년 년도별 시행계획 수립 시 반영될 예정이다. 김동훈 위원장(부구청장)은 “가족유형이 다양화됨에 따라 행정서비스의 내용과 제공 방법도 그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며, “남구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남구 삼산동 소재 꿈에그린 어린이집(원장 이주현)은 3일 남구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1,086,000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과일 판매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남구 내 3세 이하 저소득 아동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꿈에그린 어린이집 이주현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성금이 형편이 어려운 또래 아동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된다면 참 기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꿈에그린 어린이집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하고,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1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10회, 30시간 과정으로‘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 과정은 4차산업 디지털과 관련해 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잘 활용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하는 전문가를 배출하는 과정으로 △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이해 △ 인스타그램 프로세스의 이해 △ 미리 캔버스 사용법 익히기 △ 블로그 개설과 운영관리 노하우 익히기 △생성형 AI로 콘텐츠 기획하기 △ 스마트폰 편집 앱 사용법 익히기 △ 인스타그램에서 릴스의 역할과 수익화하는 법 익히기 등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이번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직업이기에 재택근무를 선호하고, 제2의 직업을 찾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참여한 교육생들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디지털콘텐츠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은 기회였다”며, “재취업을 위한 자기개발과 돌파구가 된 것 같아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철새홍보관은 태화강을 찾는 철새뿐만 아니라 자연생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태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철새홍보관은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태화강철새아카데미와 생태인문학 강좌를 운영하여 태화강철새를 홍보하고 생태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며, 태화강 철새어린이탐조단을 발족하여 탐조 교육·활동, 플로깅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월 철새홍보관 인근에 삼호철새마을게스트하우스가 개장했는데 개장과 동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연간 객실 이용률 82.2%를 달성했다. 태화강 철새도래지를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울산으로 출장 온 직장인, 울산에서 개최하는 대회참가 학생들까지 게스트하우스를 많이 찾고 있어, 울산을 넘어 전국의 관심을 받는 숙소라고 평하기도 한다. 앞으로, 철새홍보관과 삼호철새마을게스트하우스는 인근 삼호동 곱창거리·공예거리, 태화강동굴피아 등 지역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며, 내년에는 전국 단위의 태화강삼호대숲 철새사진 공모전도 개최하여 울산의 철새와 삼호대숲을 홍보할 예정이다. 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무지개놀이터는 어린이들의 놀이와 체험학습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다양한 놀이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니기차, 도토리동산, 점프놀이대, 하늘가르기,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겸비하고 있어, 가족의 나들이 장소는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의 소풍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무지개놀이터의 마스코트인 미니기차는 고장으로 운행을 중단하는 등 아쉬움을 사왔는데, 올해 미니기차를 새로 제작하여 지난 8월부터 1개월 단위로 신·구 미니기차 간 교차운행에 들어가면서, 평일에는 한 번 타면 두 바퀴를 돌고 주말과 휴무일 등에는 증회 운행하는 등으로, 올해 11월까지 이용객 1만 4천명을 넘기면서 작년 동기 대비 10% 증가 폭을 보여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니기차로 자리매김 했다. 무지개놀이터는 지난 2017년 10월 개장하여 2025년도엔 운영 8년째에 접어들어, 노후된 시설 보수와 콘텐츠 변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2024년 11월부터 12월까지 도토리동산의 조합놀이터 등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장미터널의 수종 변경 등으로 미관을 개선하는 한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015년 5월 15일에 개관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인 고래문화마을의 10주년을 기념하여 마을잔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2015년부터 1960~70년대 포경산업이 흥했던 그 시절의 모습을 담은 ‘장생포옛마을’과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영상관인 ‘웨일즈판타지움’(2023. 5월 재개관, 舊 5D영상관)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잔치는 개관 10주년 기념 주간(5. 15. ~ 5. 18.)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한복과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흥겹게 잔치떡, 음식을 나눠먹는 모습을 통해 1960~70년대 동네잔치의 풍경을 재연할 뿐만 아니라, 유료입장객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경품추첨 이벤트를 추진하여 안마의자 등 효도선물을 증정하여 마을잔치를 풍성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지난 10주년 많은 방문객분들이 다녀가며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고래문화마을이 울산의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었다.”며 “더 즐겁고 재밌는 관광지로 나아가며, 20주년, 30주년 마을잔치가 열릴 수 있도록 방문객들의 응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겨울방학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12월 1일부터 상시 송출하는 캐롤과 함께 인공눈 조설기를 신규 도입하여 매주 주말 눈 내리는 옛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왔으며, 올해는 장생포 옛마을 입구부터 내부까지 스노우빌・전구 조명 장식뿐만 아니라 산타 조형물, 대형 리스・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여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 머리띠를 착용한 직원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나도 산타, 루돌프’가 될 수 있는 귀여운 머리핀 증정 이벤트, 훈훈한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호호 불며 먹던 따뜻한 호빵’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내년 운세를 점쳐 볼 수 있는 무료 신년운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눈이 내리지 않는 지역으로 유명한 울산에 뜻밖의 눈 소식으로 깜짝 선물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025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4 수국 페스티벌이 종료된 직후 2025년도 페스티벌 준비를 위하여 자체 운영 결과분석・타 지역 축제 벤치마킹을 실시하며 잘된 점과 잘못된 점 및 개선방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수국 페스티벌 기간을 6월 한달로 하고, 고래문화마을 운영시간을 09:00~21:00(3시간 연장)으로 연장 운영할 예정이며, 남구와 협의를 거쳐 방문객 집계 및 페스티벌 안전관리를 위하여 고래문화마을 전 구역을 유료화하고 관람동선 확정을 2025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 매표소 1개소(최대 8개 창구) 운영으로 대기줄이 길었던 문제를 해결하고 방문객 편의 향상을 위하여 임시매표소를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동편, 서편, 보라색 데크)로 확대하고, 고래문화특구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태화강역과 장생포간 셔틀버스 운영을 검토 중에 있다. 유료입장객 대상으로 지급했던 수국사랑상품권(1천원 환급)은 방문객 증가를 예상하여 총 20만장 제작 및 배부예정으로, 장생포 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태화강동굴피아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운영으로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15일, 태화강동굴피아를 찾은 방문객 수가 이미 지난해 전체 방문객 수 166,589명을 넘은 166,701명을 기록했다. 11월 28일 현재 기준 178,886명으로 지난해 전체 방문객 수의 107%이다. 공휴일과 기념일엔 이벤트를 열어, 이용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수경시설을 운영하여 이용객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했으며, 특히 성수기인 6월부터 9월까지는 야간 1시간을 연장 운영(21시까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3동굴의 ‘스케치 아쿠아리움’ 영상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여 해상도를 개선하고 물고기 2종을 3D로 변환하여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앞으로도 태화강동굴피아는 야외 경관조명 개선, 은하수 터널 정비 등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보강하고 신규 포토존를 조성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태화강동굴피아는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관람가능시간은 09:00~18:00(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외교부는 오는 12월 5일 ‘진화하는 안보 환경 속 국제 협력 – 사이버, AI, 신기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2024 세계신안보포럼'을 서울(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한다. 외교부는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새로운 안보 위협 요인을 식별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세계신안보포럼'을 2021년부터 연례 개최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하여 개최된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비롯하여 칼 빌트(Carl Bildt) 유럽외교협회(ECFR) 공동의장 및 전 스웨덴 총리, 댄 스미스(Dan Smith)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소장, 이광형 KAIST 총장, 제임스 앤드류 루이스(James Andrew Lewis)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수석부회장, 그리고 임종인 대통령실 사이버 특보 등 30여명의 국내 및 해외 연사들이 포럼에 참여하여, 급속한 기술 발전으로 인해 오늘날의 안보 문제가 국경과 분야를 뛰어넘어 영향을 미치면서 변화하고 있는 국제안보 현안 및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12월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한-아세안 협력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한-아세안 관계격상을 계기로 동남아 주요국들과의 미래 분야 협력 고도화 및 핵심 공급망 안정화 등 경제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부, 아세안 관련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1세션 ‘한-아세안 경제협력 고도화 방안’에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진이 동남아 주요국들과의 경제협력 현황을 분석하고, 각국의 특성을 반영하여 핵심광물, 반도체, 디지털, 친환경 에너지 등 분야에서 맞춤형 경제협력 심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지정학적 위험이 증가하는 국제 환경에서 안정적 공급망 확보하기 위해 아세안 경제 공동체 형성 지원 필요성이 언급됐다. 제2세션 ‘미국 트럼프 신행정부 출범 이후 한-아세안 정치‧경제 관계 전망’에서는 미 신정부의 통상 정책이 한-아세안 및 동남아 주요국들에 미칠 영향과 정책적 시사점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이루어졌다. 제3세션 ‘한-아세안 행동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제언’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과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해양에서 항공기 안전운항과 기상정보 공유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세 기상정보 생산에 필요한 함정 기상정보를 공유하고 해양경찰 항공기의 안전운항 지원을 위한 임무밀착형 기상정보 제공·운항종사자 기상교육 지원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상세기상정보 지원 ▲ 항공기상 분석 교육 지원 ▲ 항공기, 함정 등 이동형 지점 관측 기상정보 공유 등이다. 허복행 항공기상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경찰 항공기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지원에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항공기상청은 해양경찰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기상정보의 효용성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여성수 해양경찰청 경비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경찰 항공기 임무 수행 많은 도움을 줄 것” 이라며, “해양경찰 항공기, 함정에서 관측한 기상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항공기상서비스 증진에 일조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심덕섭 고창군정 3년차였던 올해 고창군은 삼성전자와의 성공적인 신활력산업단지 분양을 비롯해 굵직굵직한 공모사업 선정, 제51회 고창모양성제의 역대 최고 흥행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삼성전자(주), 신활력산단內 스마트허브단지(물류센터) 소유권 이전 완료 2024년11월14일. 고창군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신활력산업단지 내 부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가 국내 재계서열 1위 삼성전자에게 성공적으로 분양됐다. 삼성전자는 고창 스마트물류센터의 분양대금 총 173억원 납부를 완료하고, 소유권 이전절차까지 마무리 했다. 아울러 취득세 3억원 정도를 신속히 납부하여 고창군 재정수입 증대에 큰 도움을 줬다.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는 2010년 고창일반산업단지로 승인 이후 공사중단과 환경오염 논란 등의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군민들의 애를 태웠다. 이에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 취임과 동시에 신활력산업단지로 명칭을 변경하고, ESG기업 유치에 매진해 왔다. 그리고 마침내 2023년 9월25일 삼성전자와의 투자협약과 올해 4월3일 분양계약, 11월 소유권 이전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과 30일, 걷기대회 현장에서 펼쳐진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이 군민들의 따뜻한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인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에게 먼저 다가가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은 많은 걷기대회 참가자들로 활기가 넘쳤고, 먼저 인사하기 포토존은 기념사진을 남기며 인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특별한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장난치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나, 손을 맞잡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가 포토존을 빛나게 했다. 또한 행사장 내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부스는 추운 날씨 속에서 사람들에게 쉼터 같은 역할을 했다. ‘서로 웃으며 인사해요’ 어깨띠를 두른 자원봉사자들은 밝은 미소로 따뜻한 음료를 건네는 손길로 캠페인의 취지를 몸소 보여주었다. 이벤트 경기에서도 어깨띠를 착용한 진행요원들이 참가자들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박수를 보내며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서로에게 먼저 다가가는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라며,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