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에게 민주적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원탁토론회를 초등 대표 학생 선수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9월과 11월 중·고등학교 학교운동부 종목별 대표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일과 4일 시교육청 내 외솔회의실에서 초·중·고 학교운동부 121교 중 종목별 대표 학생 선수 150명을 대상으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1일 초등학생, 4일 오전에는 중학생, 4일 오후에는 고등학생 순으로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스포츠 인권 향상과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주제 안내, 자율 토론,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학생 선수들은 조력자(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인권 친화적이고 건전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 방안을 두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했다. 특히, 토론회 마지막 시간에는 원탁별 토론 결과 발표와 참석 소감 공유로 학교운동부 내 스포츠 인권 존중 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가한 학생은 “다른 종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이 11월 3일과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자매결연시장인 구역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인증한 주민들에게 2만 5천 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시장 방문객들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보온·보냉팩 400개를 배부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힘을 합쳐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우수 지원단체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소상공인 최대 축제인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제고 및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 공단이 주관하며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 지원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울산 남구는 6개 우수지원단체 가운데 광역·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천안시와 함께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울산 남구는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전담부서인 소상공인진흥과를 신설했다. 특히, △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마련 △ 민생경제회복 민․관 합동 협의체 운영 △ 지원사업 원스톱 안내체계 구축 △ 경영안정자금 300억 규모 확대 △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 등과 더불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 골목상권 공동체 구성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 인터내셔날 에프터스콜레(Eisbjerghus Internationale Efterskole) 학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울산시 울주군 상북중학교(교장 신진환) 학생들과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스비야후스 학생들은 1~8일 일정으로 울산에 머물면서 우리말과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아이스비야후스는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나 직업학교로 진학하지 않고 1년 동안 진로를 탐색하는 학교로 국제교류와 외국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인 기숙학교다. 지난해 11월에 덴마크 학생들이 상북중을 방문했으며, 올해 1월 상북중 학생들이 덴마크를 답방했다. 상북중은 올해 국제교류 사업을 세계시민교육으로 확대해 정착시키고자 세계시민교육 학생 동아리와 교원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동아리 학생 31명 중 영어 면접 등을 거쳐 국제교류 대상자 20명을 선정해 영어 교육과 덴마크에 관한 사전 연수를 했으며, 2학기부터 덴마크 학생들과 온라인 교류를 진행했다. 덴마크 학생들은 지난 1일 상북중 체육관에서 전교생의 환영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초등학생 다듣영어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확산을 지원했다. 지난 3일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들이 ‘다듣영어 5종 세트’를 활용해 영어에 자신감을 가지고 실천했던 점이나 학습 방법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다듣영어는 '많이(多) 들으면 다(All) 들린다'는 뜻의 듣기 중심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과정을 뜻한다. 다듣영어 5종 세트는 Listen Up 교재, 알파벳 소리익힘책, 다듣영어 교육모델, 다듣영상, 그리고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개발해 운영하는 AI펭톡(인공지능앱)이다. 현장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듣기 중심의 영어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울산시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하거나 17개 시도교육청과 공동 개발한 자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6팀이 많은 16팀이 참가했다. 학생 40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모두 5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2~3명이 팀을 이뤄 자신들이 다듣영어로 영어의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이나 재미있게 실천했던 방법, 친구들과 수업 시간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울산 북구보건소와 협업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일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노인, 봉사자, 직원 등 관계자 47명을 대상으로 ‘그 시절 추억여행 백 투 더 1960’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교육 대상을 학생에서 노인으로 확대함으로써 마을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노인들이 교복을 입고 추억의 도시락을 먹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1960년대 학창 시절로 돌아가는 추억여행으로 진행됐다. 먼저, 명예 교장(교육협력담당관 서진규 과장)의 환영 인사와 시설 소개, 프로그램 안내가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추억의 보자기 도시락을 먹으며 단팥빵 만들기, 대나무컵 만들기, 요가 교실 등 8개 체험 교실에서 다양한 체험을 했다. 추억여행을 마친 배말선 씨는 “오늘 하루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즐거웠고, 뜻깊은 학창시절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다. 옛날 어린 시절의 학교 모습보다 훨씬 좋아진 이런 공간에서 학교의 추억을 되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후기 일반고등학교 선발의 공정성과 배정 만족도를 높이고자 학부모 고입 진로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울산시교육청은 3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중학교 3학년 재학생 학부모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울산광역시 후기 일반고등학교 전형 요강 학부모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울산광역시 후기 일반고등학교의 선발· 배정과 관련한 주요 사항 전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요 내용으로 울산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창의적 체험활동의 개선과 연계해 봉사활동의 내신 반영 여부가 변경될 수 있음을 사전 예고했다. 내신성적 산출에서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학생 선발과 관련된 교과·비교과 영역의 내신성적 산출 지침을 안내했다. 다자녀 배정 특례도 확대한다. 2024학년 후기 일반고등학교 선발·배정 시 정원 5% 범주 내에서 다자녀 가구 자녀에게 우선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거주지 내에서 학생의 학교 선택권도 확대된다. 거주 학군 배정 비율을 기존 30%에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 2~3일 부산 일원에서 교육복지사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전문성과 협업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와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교육복지사, 사업 부서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울산숲심리상담센터 이나검 센터장이 초청돼 참가자들과 학생 위기 상황 대응 방법, 학생 맞춤 지원 사례관리 운영체계 개선 방안, 교육복지 협력 네트워크 등을 두고 토론했다.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도 공유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수에서 얻은 개선점은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학생들의 교육복지가 더욱 증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규칙 개정에 도움이 되는 ‘학교생활규정 표준안’(이하 ‘표준안’)을 개발해 최근 학교로 안내했다. 이번에 개발된 표준안에는 교원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학칙에 따라 학생을 분리 조치하고 물품을 분리 보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보호자에게 학생 인계를 요청해 가정학습을 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학교는 올해 말까지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여건에 맞게 고시에서 학칙으로 위임한 사항을 학교규칙에 반영해야 한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학교생활규정 표준안을 개발하게 됐다. 이에 울산시교육청은 학생생활교육지원단을 중심으로 초안을 개발해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 학생생활규정 표준안을 마련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고시와 표준안, 학교규칙 개정의 이해를 돕고자 고시 해설서 집필진을 강사로 초청해 오는 8일 원격연수를 연다. 이번 연수는 울산 지역 전 학교 관리자와 담당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유튜브를 이용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부소방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북부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와 함께 출산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등 안전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2023년 5월 「울산광역시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기준 등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대상이 취약계층에서 일반계층으로 확대됨에 따라 저출산시대 출산장려 및 안전물품 지원으로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대상자는 다음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①2022년 이후 출산세대 ②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세대 ③주택 거주자(아파트 제외) 물품 배부 절차는 대상자가 북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신청하고 북부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소방안전협의회에서는 구급함 등 안전물품을 배부한다. 박중규 서장은 “출산세대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등 안전물품 보급으로 부모로서 첫출발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며 “또한 화재로부터 안전한 북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하는 소방안전협의회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 여성의용소방대는 11월 3일 오전 9시 남산 은월봉 및 등산로 일원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조심 및 화재 예방 홍보 활동(캠페인)’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불조심 강조의 달’ 대시민 화재 예방 홍보 활동(캠페인) ▲국민 공감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홍보물품 배부 ▲등산로 일대 환경 정화 활동 등이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산불 등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도 화재에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서울주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는 11월 3일 오전 9시 천상초등학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교 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한 합동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학생 및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하며, 학교 내 화재경보 비상벨 작동과 함께 비상 안내방송을 통해 소방대원과 교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안내에 따라 학생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는 훈련과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을 병행한다. 이후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학교 내 안전수칙과 유사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한다. 범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학교 내 화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다양한 안전수칙 교육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동절기 대비 울산시 관내 공공 발주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3년간 울산시 공공 발주 건설현장에서 매년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및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건설도로과와 발주부서에서 점검반을 구성해 동절기 대비 공사 계획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등의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울산지역 공공 발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건설현장과 중·소규모 건설현장이다. 특히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가설구조물 붕괴 조치 및 현장관리 전담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울산시는 현장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신속한 조치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와 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에 앞서 상반기 안전점검으로 지난 6월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과 우기 대비 건설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7월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동구 방어진공원 내 미포구장이 새단장을 끝내고 모든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울산시는 11월 3일 오전 9시 40분 동구 화정동 미포구장(동구 화정동 55-1번지 일원)에서 미포구장 새단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준공된 미포구장은 부지면적 5만 676㎡에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축구장 2면, 테니스장 2면, 농구장과 족구장 각 1면을 갖추고 있다. 준공 이후 현대미포조선에서 관리해오다 올해 6월 울산시가 무상귀속 받았다. 울산시는 미포구장이 귀속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체육인은 물론,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단장에 나섰다. 천연잔디 구장을 인조잔디로 새롭게 조성하고 테니스장, 족구장, 농구장을 비롯한 트랙,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재정비했다. 특히 울산시는 지난 10월 수탁기관 선정 공모를 통해 울산광역시 체육회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에 나선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새단장으로 울산 축구 기반 시설(인프라) 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동구가 울산을 대표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2일 오후 6시 40분 세종시에서 ‘2023년 울산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공직자에게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울산의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재부, 산업부, 보건복지부, 행안부, 국토부, 해수부 등 중앙부처 및 세종∙대전 공공기관 공직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직접 ‘꿈의 도시 울산’을 주제로 발표(프리젠테이션)를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울산의 발전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국비 확보와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분산에너지 특화단지 지정 추진,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등 울산의 주요 현안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중앙부처 공직자들이 울산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임은 물론 울산시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는 지난 25일 한우농가 경쟁력 확보 및 경축순환농업 실현을 위해 하계 조사료 옥수수 재배지 확대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엔 김진열 군위군수, 장원수 군위군 한우 지부장, 정민재 군위군 낙우회장 및 읍·면 한우회장, 군위축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수수는 조사료의 왕으로 불릴 만큼 배합사료를 대체하는 효과가 뛰어나 많은 농가에서 재배를 시도해왔으나 수확 및 사일리지 제조에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고 고가의 수확장비로 인해 옥수수 재배를 포기하는 농가가 많았다. 올해 군위군은 사료값 폭등과 한우 경락가격의 하락으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한우 농가를 지원하여 축산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옥수수 수확장비 등을 확보하여 옥수수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옥수수 재배 시 장점으로는 옥수수 조사료 급이 시 사료비 절감을 통한 경영비 감소로 농가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옥수수 재배지에 퇴(액)비를 살포한 후 파종함에 따라 여름철 액비 살포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26일 부터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출품해 홍보 부스 운영 기획, 현장평가, 프로그램 참여도 등에서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받아 ‘베스트 축제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4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4.26.부터 28.)는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9개 지역 신문사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축제콘텐츠 전문전시회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연인원 4만 명 이상 방문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베스트 축제 어워드는 27일 전시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시·도 지자체와 기업 등 100여 곳이 이번 축제 어워드에 참여했다. 평가는 ▲공통 심사 부문, ▲마케팅 부문, ▲콘텐츠 부문, ▲부스 운영 부문, ▲대중 선호도 부문 등의 5개 심사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제출된 부스 운영 계획과 현장 운영 프로그램의 시민 참여도, 실제 현장 운영 등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문예진흥원은 박람회에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4월 29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와 TBC 대구 경북 방송이 공동 주관한 제1회 초아의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공단 더이음봉사단은 지난 27일(토) 대구 EXCO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초아의 봉사대상은 대구, 경산,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청도군 권역 등의 지역사회에 헌신한 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22년 전국 최초 지방공기업 간 통합으로 출범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더이음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 공단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지역 복구,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통한 지역농가 살리기 활동, 지역 특산품 및 지역화폐 구매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장애인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대상 나눔 봉사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 것에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대구가 지닌 매력적인 도시브랜드 콘텐츠를 알리는 ‘대구 스토리텔링 순회전시’를 4월 29일부터 대구행복기숙사에서 개최하여 6월까지 대구 시내 곳곳에서 이어간다. ‘대구 스토리텔링 순회전시’는 대구시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된 전시로, 대구 시민들에게 늘 곁에 있어 스쳐 지나간 대구만의 도시브랜드 콘텐츠를 이야기로 들려주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의 미래인 청년들이 모인 대구행복기숙사에서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콘텐츠 전시와 이벤트를 병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심캠퍼스 1호관,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 두류공원, 대구국제공항, 동대구역 등에서 6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 내용은 대구만의 매력적인 자연, 역사, 문화, 미래신산업의 이야기를 전하고, 정감 어린 사투리, 가보고 싶은 관광지, 오랜 세월을 간직한 건축물들을 소개하며 대구 시민들에게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한 소통캐릭터 ‘도달쑤’(도시 달구벌 수달)도 행사 기간에 등장해, 시민들과 퀴즈 이벤트, 도달쑤(소통캐릭터) 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6명은 캐나다 국외공무출장을 진행 중 현지시각 28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의사당 앞에 위치한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 앞에서 한국 전쟁 참전 용사를 기리며 묵념했다.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는 1925년에 제막된 기념비로,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특히 한국 전쟁 등에서 희생된 캐나다 군인들을 기리는 역사적인 장소다. 이 기념비는 빅토리아 지역 출신의 전쟁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상징하며, 매년 수많은 기념 행사의 중심지로 활용되고 있다. 이봉락 의장은 "이곳에서 묵념을 올리는 것은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전쟁 참전 용사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표시"라며, "한국 전쟁에서 보여준 캐나다 군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며, 그들의 고귀한 행동이 오늘날의 한국을 만들어낸 중요한 기반이 됐음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