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전역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대만 단체관광객이 벚꽃을 주제(테마)로 한 상품으로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대만의 대표 여행사인 콜라 여행사(Cola Tour)가 이끄는 단체관광객 110명이 4월 6일부터 7일까지(1박 2일간) ‘울산·경주·부산 벚꽃축제’ 상품으로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울산 전담여행사인 ㈜신승여행사가 주관하면서 울산시가 모객 단계에서부터 현지 온라인 공동 홍보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 홍보를 펼친 결과 전체 일정 중 가장 큰 행사(이벤트)인 고객 단합 축하연을 울산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들 관광객은 4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해 울산을 비롯해 경주와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경주벚꽃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울산에서는 벚꽃 테마 관광을 즐기는 특색있는 상품이다. 울산 일정을 살펴보면, 4월 6일은 언양 트레비어에서 축하연 개최 후 울산 롯데시티호텔, 신라스테이, 스타즈호텔 등 3군데 호텔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7일에는 주전 벚꽃길에서 무거천 일대 궁거랑 벚꽃길, 작천정 벚꽃까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국산 신선 농축산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남구 신정시장과 수암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4월 할인행사는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전국 전통시장 50개소에서 6일간 동시에 실시되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0일은 환급행사가 없다. 행사 참여 방법은 판매상인이 확인한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전통시장 내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국산 신선 농축산물의 소비 확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울주군 소재 엠컨벤션에서 예비군 창설 제56주년을 맞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비군의 날은 지역방위를 담당하는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 예비군 육성발전에 공헌한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4월 첫째주 금요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육군 제53사단장,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 부산 및 울산 예비군 지휘관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예비군가 제창, 울산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예비군 육성발전에 공을 인정받은 육군 제127여단 김유신 군무사무관 등 13명과 남구 선암동 예비군 지역대와 울산화력발전본부 예비군소대가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국내외 안보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한 여건 속에서도 내 직장, 내 고장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예비군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계속되는 북 핵‧미사일 위협과 고강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4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이동 수단(모빌리티) 관련 교수 및 현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동 수단(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구현을 위하여 자율주행 관련 선진 우수사례 공유와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임경일 센터장은 경기도 자율주행 대중교통 ‘판타지(G)버스’를, 세종테크노파크 자율주행플랫폼팀 허경우 팀장은 세종시 대중교통과 자율주행 실증사업 현황을 발표한다. 이어 이재업 건설주택국장 주재로 이동 수단(모빌리티) 혁신과 성공적인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위한 전문가 토론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율주행 이동 수단(모빌리티)의 도입은 울산의 자동차산업 생태계뿐만 아니라 도시 교통 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고 도출되는 좋은 의견은 울산의 이동 수단(모빌리티) 혁신과 거점형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실천 분위기와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보아빠의 육아 활동을 지원하는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3~7세(2018년~2022년생) 자녀를 둔 울산 거주 초보아빠이며, 4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100명 모집한다.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는 4월 중 발대식을 가지고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4월 2주 차부터 보건복지부에서 부여하는 온라인 주간 임무(놀이, 건강, 일상, 교육, 관계 5개 분야)를 수행하고,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육아 지도(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3인을 선발해 보건복지부 아빠단 활동 영상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시 대표 누리집,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및 100인의 아빠단 공식 동아리(커뮤니티) 등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4월 16일(화)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100인의 아빠단은 초보아빠들이 자녀와 일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4월 4일 오후 3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거관리 상황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전 투표(4월 5일 ~ 4월 6일)를 하루 앞두고 각 구군 및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소(55개)에서 실시하는 사전투표 모의시험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특히, 최근에 문제가 됐던 불법 카메라 설치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불법 설치물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된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사전투표소 설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사전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등 불법 시설물 설치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사전투표(4월 5일~6일) 및 선거일 개표종료까지(4월 10일~) 시청 내에 4개 반 62명으로 구성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실시간 업무연락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5일부터 이틀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다.”라며, “대한민국과 울산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부산시·경상남도와 함께 4월 4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3개 시도 자문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업무계획 청취 △ 부울경 핵심사업(프로젝트) 설명 △토론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울경 핵심사업(프로젝트)’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출범 1년(3.29.)을 맞아 부울경 모두에게 상승 효과(시너지)를 줄 수 있는 ‘핵심 의제(어젠다)’를 선정하여, 경제동맹의 실효성과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선정한 3대 분야 14개 핵심 협력 사업으로 구성됐다. 핵심 사업(프로젝트)의 3대 분야는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초광역 기반(인프라) 구축 △인재육성 기반(플랫폼) 공동 추진 및 관광 활성화 분야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자문단 정기회의를 통해 부울경 핵심사업(프로젝트)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부울경 경제동맹추진을 통해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더 크고 당당한 청렴울산’을 목표로 2024년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한다. 올해 반부패 청렴정책은 지난해 성과와 시책 실효성을 분석한 후 울산시 여건과 특성에 맞춘 신규과제 10개를 포함해, 4대 추진전략과 3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강조하는 ‘현장’에 방점을 두고, 울산시 직원들과 청렴시민감사관, 정책자문위원회를 대상으로 청렴도 인식과 개선에 관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했다. 추진전략별 주요 과제를 보면, 첫째, 반부패 청렴 추진체계를 공고화한다. 울산시는 청렴정책 구심점으로 고위공직자로 구성된 청렴혁신본부와 분야별 청렴 실천 전담팀을 운영한다. 또한 5급 이상 관리직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솔선수범하는 청렴 지도력(리더십)을 강화하고, 울산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선언식을 추진한다.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해 공공기관 위탁·대행 사무, 연구개발(R&D)사업에 대한 기준과 절차를 담은 근거 규정을 제정하고, 건축인허가 업무에 전자 협의를 실시하는 등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미래 60년의 먹거리 마련을 위한 신성장 전략산업 육성,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꿀잼문화 도시 조성, 민생안정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총 2,167억 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 1,913억 원, 특별회계 254억 원이 증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으로 2,167억 원이 늘어남에 따라 울산시의 올해 예산은 본예산 4조 7,932억 원을 포함해 총 5조 99억 원이 됐다. 주요 재원으로는 2023년 순세계잉여금 1,558억 원과 국고보조금 170억 원, 특별교부세 90억 원 등이 활용됐다. 특히, 이번 추경은 미래 신산업을 발굴‧육성하고,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거점공간 조성 등에 중점을 두며, 지역산업의 균형적 발전 및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을 위해 편성됐다. 주요 분야별 세부사업을 보면, ‘어디로든 통하는 문’을 위해 도로, 트램 등 교통 분야에 763억 원 편성, 시내버스 적자노선 재정지원 300억 원, 농소~강동간 도로개설 보상비 50억 원,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월 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 울산시체육회 관계자 등 2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연출(안) 보고, 체육대회지원단의 총괄 보고, 각 집행부 분야별 주요 추진 상황과 마무리 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논의사항은 ▲개회식 ▲안전관리·응급의료 대책 ▲교통·수송대책 ▲숙박·음식점 ▲홍보관 및 자원봉사 운영 등이다. 울산시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울산 봄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라는 대주제 속에 전국에서 오는 손님들을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아 ‘어서 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로 시작하여 나흘간의 울산에서의 열정과 소중한 추억을 담은 ‘울산의 추억’으로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참여 주체가 일반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전이니만큼 경기 운영 준비뿐 아니라 울산의 도시적 매력과 멋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는 숙박과 음식점, 관광적 요소뿐 아니라 새롭게 시도하는 개회식 연출에서도 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대교 통행료가 올해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 동결된다. 울산시는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동구 방문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대교 통행료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대교 통행료는 민간운영사인 울산하버브릿지와 협약에 따라 매년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조정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소비자물가지수가 112.71로 지난 2022년(109.28) 대비 3.43(3.1%) 상승함에 따라 올해 염포산터널 구간과 대교구간 대형차를 제외한 전구간 통행료 인상(100원↑) 요인이 발생했다. 하지만 울산시는 통행료를 인상할 경우 지역주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동구 방문객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우려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올해도 통행료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통행료 인상분(7억 원 정도)에 대해서는 시 재정을 추가 투입해 지원한다. 이번 통행료 동결에 따라 울산시가 울산하버브릿지(주)에 보전해줘야 할 비용은 지난해 통행량(5만 5,816대/일)을 감안해 볼 때 연간 105억 원수준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29일 낮 12시를 기해 울산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발령시점인 낮 12시 현재 울산지역의 미세먼지(PM-10) 전체 시간평균농도는 156 ㎍/㎥를 기록했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되고 100 ㎍/㎥ 미만이면 해제된다. 이날 미세먼지 주의보는 최근(26일과 27일) 내몽골 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발생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PM-10) 주의보 발령 시에는 외출할 때 반드시 케이에프(KF)94 등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호흡기 질환자나 노인, 어린이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28일 정부가 기업·지역 주도의 신속한 투자를 위해 발표한 ’2차 투자 활성화 방안’에 미활용 산업 유휴부지 야적장․주차장 사용 허용 규제개선, 장생포선 철도부지 활용 등 2개의 울산지역 투자사업이 포함됐다. 이에 울산시는 정부 지원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이 가능해져 기업의 신속한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 환영의사를 밝혔다. 우선‘미활용 산업 유휴부지 야적장․주차장 사용 허용 규제개선’의 경우 에스케이(SK)지오센트릭 폐플라스틱 재활용 협력단지(클러스터) 구축사업,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와 관련한 주차장 및 야적장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 건으로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하지만 현행법상 임차 사용이 불가해 법령 개정 외에는 대안 마련이 어려웠다. 이에 울산시는 산업부와 기재부에 미활용 산업유휴 부지의 임시사용(임대) 관련 규제개선을 지속 건의한 결과, 올해 하반기 산업집적법 개정을 통해 산업현장으로 적용돼 해결이 예상됨에 따라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중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정부 및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시장, 부시장, 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사무국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구군 의원, 공직유관단체장 83명의 ‘2024년도 정기 재산 변동 사항’을 3월 28일자 대한민국 전자관보 및 시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의 신고 재산 평균 및 재산 증감을 살펴보면, 신고 재산 평균은 11억 2,186만 원으로 동일한 공개자가 종전에 신고한 재산 평균 대비 4,419만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대상자 83명 중 51%인 42명의 재산이 증가했으며, 49%인 41명은 재산이 감소했다. 재산 증가 요인은 주식 등 가액 변동 상승과 저축 증가 등이며, 감소 요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금융채무 증가 등이다.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라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재산등록 및 심사 제도를 더 엄정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산 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제6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일원 우신레저(주)에서 제안한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를'관광진흥법'제52조 규정에 따라 관광단지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관광단지는 관광객의 다양한 관광과 휴양을 위해 각종 관광시설을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관광거점지역을 말하며, 지난 2023년 6월 기준 전국에 49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는 정원(가든) 중심의 친환경 주제(에코컨셉) 휴양형 복합리조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삼동면 조일리 일원 150만㎡ 부지에 사업비 5,578억 원을 투입해 숙박시설 700실, 수목원‧야영장 등 휴양문화시설과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언양불고기타운, 스파‧워터파크 및 골프장(18호)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우신레저(주)가 사업시행자가 되어 전액 민간자본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 동부 해안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기반이 부족한 서부권에 숙박시설과 다양한 휴양‧운동‧오락 기능을 지닌 대규모 관광시설 도입으로 지역균형발전 및 영남알프스 일원 산악관광과 연계하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송시진 조정기획관을 단장으로 한 우리 정부 대표단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쿠바를 방문하여 쿠바측과 상주공관 개설 등에 대해 협의했다. 양국은 서울과 아바나에 각각 상주공관을 설치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확인하는 외교공한을 교환했다.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 주쿠바 우리 대사관이 개설될 수 있도록 쿠바측과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공관 개설 중간 단계로서 아바나에 임시사무소를 설치하고, 공관 개설요원을 파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28일 14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39차 회의를 박민수 부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정부는 의대교수 단체가 주1회 휴진 입장을 밝히고, 일부 의대교수들이 수술 중단 등을 권고한 것과 관련하여,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하며, 환자들의 불안과 고통이 커지지 않도록 집단행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증·응급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4월 26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2,739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1.8% 감소했고,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1.6% 감소한 86,824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76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0.5%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6,913명으로 전주 대비 2.1% 감소했다.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3개소(9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다. 정부는 중증응급환자가 제 때 적합한 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북도는 지난 4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12개 기업으로 구성된 충북 농식품 무역사절단을 파견(주관 : 코트라 충북지원단)하여, 36개사 말레이시아 바이어와 1:1 대면 수출상담을 실시한 결과 74건, 3,007천달러(약41억원)의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그중 냉동 전류 전문업체인 ㈜사옹원이 1건 20만달러(약2.7억원)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농식품 말레이시아 무역사절단 파견은 2024년 충북 농식품 수출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일본‧미국‧중국에 집중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올해 3월 신남방 중심인 태국에 충북 농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소한 데 이어, 할랄 시장 공략을 위해 추진됐으며, 건강음료, 김치, 소스류 등 할랄 인증을 받은 농식품 기업을 중심으로 12개 농식품 기업이 참여했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킴(JAKIM) 할랄 인증을 받으면 46개국에 추가 인증 없이 할랄 제품 수출이 가능한 글로벌 할랄 허브 국가로, 1조 1700억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상북도가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력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올해 공공영역에서 98만여 명의 인력공급을 목표로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내실화, 내국인 근로자 지원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 등을 확대한다. 먼저, 도는 농업인력 지원 시스템을 내실화한다. 10월까지 농번기 인력수급 지원 TF 상황실을 운영해 농작업 진행 상황, 인력수급 현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농식품부, 시군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인력수급 지원에 신속히 대응한다. 특히, 주요품목 주산지를 중심으로 중점 관리 시군 10곳을 선정해 농번기 인력수급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통해 농가 및 구직자 구인․구직 신청, 실적관리, 이력 관리 등을 전산화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구인-구직자 매칭을 강화한다. 둘째, 농번기 인력부족 농가에 인력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내국인 근로자 지원을 활성화한다. 지난해 46개소를 운영하던 농촌인력공급서비스센터를 올해는 전 시군 50개소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