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부소방서는 11월 8일 오전 10시 염포119안전센터에서 북구 염포동 은초롱어린이집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 ▲119 신고 요령 ▲소방차 탑승 체험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가까이 보면서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라며 “재난상황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유사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울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신임 여성회장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김순이 이임회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고, 김대희 신임회장에게는 위촉장을 전달한 후 회원들과 함께 환담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날 위촉되는 김대희 여성회장은 울산시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소속으로 21년간 울산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오는 2025년 9월까지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대희 신임 여성회장은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들의 안전까지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수고와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화재 우려가 많은 겨울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8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건강국장실에서 질병관리청, 울산시의사회, 경남권질병대응센터와 함께 ‘2023 - 2024 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추진배경, 필요성, 백신의 효과·안전성 등에 대해 안내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 현황과, 올 겨울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에 대한 시민 홍보 추진 사항을 을 설명한다. 울산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11월부터는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예약 없이 당일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받을 수 있고, 독감 및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11월 6일 울산지역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은 22.3%(전국 25.4%)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백신 접종 후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8일 오전 10시 시청 2별관 4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체제 강화를 통한 자연재난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울산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육군 제7765부대, 울산기상청 등 20여 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발표와 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장비 및 인력 지원 등을 협의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은 기후변화와 엘리뇨 등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거나 비슷하겠으나, 기상이변 및 지역적 영향으로 강력한 한파가 수차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의 경우 지리적인 영향으로 눈이 자주 내리는 않지만, 결빙에 의한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편이다. 지난해에도 12월 갑작스러운 한파로 출근길 도로결빙에 의한 다중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파에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와 함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7일 상북중학교와 국제교류 중인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 인터내셔날 에프터스콜레(Eisbjerghus International Efterskole)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기회를 제공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을 찾은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Eisbjerghus) 학생 20명과 상북중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김치 교실, 목공 교실, 요리 교실, 음악 교실, 옛날옛적애 교실에서 한국 음식을 만들고 한국 민요를 배우며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 인터내셔날 에프터스콜레(Eisbjerghus Internationale Efterskole) 학생들과 상북중학교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덴마크 국제교류 학생들은 지난 1일 입국해 8일까지 상북중학교에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한국 문화 체험을 한 마야 보래(May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운영 주체 간 소통과 참여로 방과후학교 운영 개선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7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교사, 관리자, 학부모, 위탁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원탁토론회 ‘와글와글 난장’을 열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방과후학교 관계자 간 의견수렴과 소통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미래 역량 함양에 필요한 신수요 프로그램 개설 등 방과후학교 운영 개선 방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제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사교육비 경감 방안으로 방과후학교 내실화와 학생들이 바라는 맞춤형 프로그램 다양화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방과후학교 관련 주체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도 제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방과후학교를 활성화하고,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더 나은 발전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에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집현실에서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 전문가가 알려주는 ‘영어 사교육 줄이기 공감 토크쇼’를 열었다. 이번 공감 토크쇼는 자녀 교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에게 지속 가능하고 실천할 수 있는 영어 사교육 줄이기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더불어함께 교육연구소 대표인 정승익 강사가 초청돼 ‘어머니, 영어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 강사는 자녀 교육의 어려움과 불안함을 사교육으로 달래고 싶은 학부모에게 오랜 교직 생활과 EBS 강사의 경험을 담아 자녀 교육의 필요한 정보를 알려줬다. 특히, 무분별한 사교육에 앞서 부모와 자녀가 할 수 있는 교육법과‘교육의 본질'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행사는 강연에 이어 ‘사교육을 줄여야 하는 7가지 이유’, ‘사교육을 줄이는 방법-부모 실천 편’, ‘사교육을 줄이는 방법-학생 실천 편’이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수가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할 때의 불안감 때문에 사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현실성 있는 실천 방법을 알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지역주민에게 이색적인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8일까지 3층 갤러리에서 이주희 작가의 그림책‘고민식당’원화 16점을 전시한다. 그림책 ‘고민식당’은 이주희 작가가 직접 쓰고 그린 세 번째 작품으로, 생각 많고 고민 많은 또래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책 속 친구의 고민을 보며 자기 마음속 상처와 고민을 위로받을 수 있고, 부모들에게는 셰프처럼 이야기를 들어주는 모습이 아이들이 진짜 바라는 어른의 모습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한다. 고민마다 책 속 셰프가 추천해 주는 음식은 무엇일지 추측해 보는 재미도 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전시를 관람한 아이들이 가족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며 대화를 통해 마음속 고민을 해결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정적으로 치르고자 시험장 학교를 대상으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점검위원을 구성하고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수능 시험을 치르는 일반시험장 26곳을 방문해 시설, 방송, 시험실, 고사본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위원으로 중등교육과 장학관과 장학사, 교육부 담당자 등 10명이 참여했다. 점검위원들은 시험장 자체 세부 계획 수립 여부와 시험장·감독관 배치 계획, 시험장 방송 장비 지원·점검 계획을 확인했다. 문제지 운송 절차와 보관시설, 문답지를 시험장으로 원활하게 운송하는 방법, 보안요원 배치 등 보안대책 수립 현황도 점검했다. 수험생 대기실, 요양호자 시험실, 선택형 수능 시험을 치르는 시험장, 탐구 영역 혼합시험장 등 설치 상황과 함께 듣기평가용 방송시설 상태, 정전 대비 자체 전기 공급 장치 확보 여부, CD 재생기(플레이어) 마련 여부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대책과 부정행위 예방 계획 등을 확인하고, 폭우 등 자연재해 피해가 있는 시험장은 정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1월 7일 오전 10시 간월산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 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및 소방안전홍보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가을철 불조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 활동은 ‘전국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집중 홍보, 각종 취사행위· 화기 취급 금지 안내, 홍보물 배부 및 환경 정화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누군가의 사소한 부주의로 막대한 산림자원이 소실되고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산행 시 화기물질 소지를 금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이며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장소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이다. 농지가 여러 시·구·군에 있는 경우 각각의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하여야 하며, 농지가 같은 시·구·군 내 2개 이상 읍·면·동에 있는 경우 그 중 하나의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비료는 총 5종으로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지원혜택은 1포(20kg)당 유기질비료는 2,0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2,000원 ~ 1,400원 보조금이 정액 지원된다. 신청서류는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ㆍ자원화를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9일 오후 9시부터 11월 10일 오전 6시까지 ‘신답교 교면포장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신답교(북구 상안동 ~ 신천동, 연장 132m, 왕복 6차로)의 노후화된 교량 노면을 재포장하는 작업이다. 공사 시간에도 양방향 차량통행은 가능하나, 부득이 공사구간 1 ~ 2개 차로에 대한 부분통제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주변도로(상안교, 천곡2교)로 우회해 줄 것을 권장한다. 울산시는 공사 예고 간판, 점멸경고등, 점멸표시판, 신호수 배치 등 차량 통행을 유도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통계청에서 주최하는 ‘2023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서는 지역 통계, 빅데이터, 내부 행정자료 등 통계 데이터에 기초한 정책 수립 및 활용, 행정 개선 및 서비스 사례 등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전국 5개 지방통계청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울산시는 올해 동남지방통계청 예선에 6건을 출품해 선정 절차를 거쳐서 2건이 통계청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최종 결과 울산광역시 버스택시과 ‘교통 빅데이터 활용 이용객 맞춤형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추진’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울산광역시 사회재난산업안전과 ‘울산시민 맞춤형 위치기반 방사능재난 대피정보 실시간 안내 시스템 구축’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울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건이나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3일 ‘2023년 중앙-지방 지역통계협의회’에서 개최되며, 통계청장 표창 및 포상금(우수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을 수상한다. 선정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에도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설립된다. 울산시와 울산광역시 약사회(회장 박정훈)는 지난 10월 31일에 열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 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 설립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창립이사회를 거쳐 내년 2월 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가 설치될 예정이다. 울산시와 울산시 약사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마약류 남용에 대응하기 위한 지부 설립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울산광역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 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해 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설립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4월 28일 시, 교육청, 검·경, 마더스병원, 약사회와 마약 청정도시 울산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마약퇴치운동본부에 직접 울산지부 설치 요청을 했다. 울산광역시 약사회도 지난 6월 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지부를 방문하여 지부설립 사전조사를 시행하고 7월에는 마약퇴치운동본부장과 면담을 통해 지부설립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등 적극 노력 해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행정안전부는 11월 6일 오후 3시 40분 수암시장 고객편의시설 회의실에서 착한가격업소 업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남구 야음동에 위치한 수암시장을 방문해 주변의 가격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격과 착한서비스를 지키고 있는 업주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 착한가격업소 업주(14명), 소비자모니터(5명)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착한가격업소의 가격안정 노력을 통해 서민경제를 지탱해 주신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내년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확대해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울산시 서민물가 안정의 근간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 미만을 유지하고, 위생‧청결도와 친절도 등을 고려해 지정하고 있다.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121개소이며, 외식업‧세탁업‧이미용업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6명은 캐나다 국외공무출장을 진행 중 현지시각 28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의사당 앞에 위치한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 앞에서 한국 전쟁 참전 용사를 기리며 묵념했다.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는 1925년에 제막된 기념비로,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특히 한국 전쟁 등에서 희생된 캐나다 군인들을 기리는 역사적인 장소다. 이 기념비는 빅토리아 지역 출신의 전쟁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상징하며, 매년 수많은 기념 행사의 중심지로 활용되고 있다. 이봉락 의장은 "이곳에서 묵념을 올리는 것은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전쟁 참전 용사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표시"라며, "한국 전쟁에서 보여준 캐나다 군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며, 그들의 고귀한 행동이 오늘날의 한국을 만들어낸 중요한 기반이 됐음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당초보다 4,312억 원 증가한 8조 174억 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29일 제출했다. 당초예산에 비해서 일반회계 3,341억 원, 특별회계 971억 원이 각각 증액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SOC 확충, 재난재해 대응 및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사회적약자 지원, 육아부담 완화 등에 일반회계 기준 52%인1,723억 원을 중점 편성했고, 농산어촌 활력제고 538억 원, 미래전략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500억 원, 문화·관광·체육 경쟁력 강화 340억 원을 각각 편성했으며, 신청사 건립 및 기타경비 등에 240억 원을 편성했다. 먼저 지역균형발전 및 SOC 분야에는 연결성 강화를 위한 도로확포장 및 유지보수 360억 원, 지방하천정비 266억 원, 도시재생 활성화 117억 원 등 총921억 원을 투입했고, 도시재생사업(생활환경 개선, 지역 거버넌스 및 상권 활성화) 95억 원 등 도민의 안전 및 재난대응 분야에는 급경사지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269억 원, 소방 및 자치경찰 활동 강화에 217억 원, 재난및 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강원특별법 제2차 개정법률(‘24. 6월 시행) 핵심특례로 반영된'연구개발특구'를 지정받기 위해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 전략을 발표했다. 연구개발특구란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조성된 지역(연구개발특구법 제2조)을 말한다. 현재 전국에는 대덕특구 등 5개의 광역특구가 운영 중이나, 특별법 특례를 통해 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강원자치도가 첫 사례이다. 연구개발특구는 지금까지는 중앙부처에서 특구를 지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도지사가 특구 지정·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강원특별법을 통해 특례로 받게 됐으며, 특구 지정을 위해 특별법 시행령으로 지정요건도 완화할 수 있다. 이에, 도에서는 기존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에 국립·정부출연기관 3개 이상을 2개 이상으로 최소한의 기준으로 완화했으며, 그 외에 대학 3개 이상(이공계 학부),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관 40개 이상은 동일하다. 향후 특구로 지정받게 되면 매년 100억 원의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세제 혜택 및 투자펀드 조성,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의 비밀연애가 차화연에게 발각됐다. 어제(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2회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이 남몰래 비밀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라와 필승은 아슬아슬한 긴장감 속 본격적인 비밀연애에 돌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알 리 없는 공진단(고윤 분)은 ‘직진멜로’ 쫑파티 현장에 찾아가 도라의 상대 배우였던 차봉수(강성민 분)를 불러내 다짜고짜 때리기 시작했다. 진단이 도라와 봉수 사이를 오해했던 것. 모든 게 자신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느낀 진단은 어쩔 줄 몰라 했고 그의 난동으로 인해 도라의 상황은 난감해졌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소문이 퍼지자 도라는 깊은 상실감에 빠졌고, 이를 지켜보던 필승은 “네가 아니면 아닌 거야”라고 그녀를 위로해주는 등 둘의 관계가 가볍지 않은 사이임을 드러냈다. 쫑파티에서 제대로 망신당한 진단은 이 모든 상황이 도라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29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와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동우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신축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청사관람 등이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기념사에서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도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이용을 위해 지방도와 국지도, 위임국도 등 도로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유지관리와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최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다”며, “또 다른 100년의 출발점인 신청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께 양질의 도로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1922년 토목관구사업소로 출범한 이래 102년이 됐으며, 기존 주중동의 청사는 1974년 건축되어 시설이 노후되고 주거지역 내 위치해서 중장비 가동소음과 교통불편 등 주민들로부터 청사 신축․이전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