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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 지역협력 거점 돌봄프로그램 '놀면서 배우고, 먹으면서 즐기자' 개최

손모내기, 우렁풀기 등 농촌현장 체험활동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에서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센터 이용아동 26명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여주교육지원청 공모사업인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으며, 농촌의 전통 먹거리와 생활을 주제로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센터 내 프로그램으로 농촌생활과 새참문화에 대해 배우고 농촌 일바지 입기, 새참 나르기 및 먹거리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5월에는 모내기 사전교육으로 모판과 모내기 작업 용어 배우기, 모 심기 요령을 학습, 세종대왕면 오계리에 위치한 논에 방문하여 모 심기, 노동요 부르기, 우렁풀기, 새참먹기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현장체험 활동은 총 3회기에 걸쳐 모내기, 우렁풀기, 수확하기, 나눔활동 등을 진행하며 여주시 농촌활동·교육 공동체 ‘생태미식연구소’에서 함께 참여했다.

 

이주원 센터장은 ‘도시와 농촌의 모습을 함께 가진 여주시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었고, 아이들에게는 쌀밥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벼농사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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