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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시민협치진흥원, ‘교육주체 간 공감-소통 정책 간담회’

19일까지 4차례 개최…광주교육 주요 정책 소개·학부모 의견 청취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학부모와 시교육청 업무 담당자가 참여하는 ‘공감-소통 정책 간담회’를 주제별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교육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는 등 교육주체가 모여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7월 9일 ‘창의적 독서교육’ ▲7월 15일 ‘학교폭력 예방’ ▲7월 18일 ‘특수교육의 이해’ ▲7월 19일 ‘미래로 가는 인공지능(AI)교육 등 4차례에 걸쳐 열린다. 학부모들은 4가지 정책 중 관심 있는 의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9일 광주문학관에서 열린 첫 간담회는 ‘창의적 독서교육’을 의제로 시교육청 업무 담당자가 광주독서교육 정책을 소개하고, 학부모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중·고등학생 자녀가 책보다 미디어에 관심이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미디어를 통한 독서교육이 있다는 것을 알고 너무 반가웠다“며 ”업무 담당자와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은 마음이 놓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이규연 장학관은 “간담회를 통해 광주독서교육의 방향을 고민해볼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정책간담회를 비롯해 다양한 소통의 자리에 학부모들이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라며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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