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아동의 과학적 상상을 현실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권역별 찾아가는 깜짝 팝업놀이터 『과학과 놀꾸야』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1일 죽동유수지, 28일 상대동 쑥들수변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VR체험 ▲로봇축구경기 ▲AI코딩로봇 ▲3D펜 체험 등 아동들에게 유익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 플리마켓 ▲유성구 구정참여단 기획놀이터 ▲에어놀이터 ▲마술공연 등 아동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는 지역 아동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아동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상반기에도 많은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했던 팝업놀이터가 이번 하반기에도 아이들에게 또 한 번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고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2회에 걸쳐 실시한 상반기 ‘과학과 놀꾸야’행사는 약 2,000여명이 방문했으며,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