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15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대전지역 사회복지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I’m a Social Worker’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의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고, 사회복지사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김영미 부회장(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의 개회선언과 사회복지사 선서로 시작했다. 이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5명이 대전시장, 대전시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대전사회복지협회장 표창을 받았고, 2023년 대전사회복지사 영상 공모전에 입상한 4개 팀의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2부 사회복지사 화합의 장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의 소통 증진을 위한 ‘스토리텔링 대회 본선’과 ‘사회복지사 네트워킹 행사’ 등이 진행되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선 복지 현장을 지켜주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많은 논의와 연구 끝에 제4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지원계획을 수립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2곳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자원봉사 활동, 치매 극복 캠페인 참여, 배회환자 신고 및 보호 등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개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구 보건소에서 지정한다. 이날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안심마을인 문화1동에 소재한 한밭떡집과 민지미용실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자원봉사 활동, 치매극복 캠페인,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지속적인 치매안심가맹점 확대와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으로 치매 친화적인 중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공모전을 통해 56개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구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아름다운 장면을 사진으로 남기고, 축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난 10월 13일부터 3일 동안 열렸던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사진 공모전을 가졌다.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응모자 78명이 작품 370점을 제출한 결과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특별상(10)과 입선(39점)까지 모두 56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이달 중 중구 누리집과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금이 전달된다. 공모전 대상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시작을 알린 ‘숭효기원제’의 장면을 담은 최석호 씨의 ‘효심가득 숭효제례’가 선정됐다. 그 외에 문중 최고의 어르신들과 함께 입장하는 퍼레이드, 전통 풍물놀이의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이 뽑혔다. 김광신 청장은 “축제의 모습을 아름답게 담아주신 공모전 참여자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효문화뿌리축제를 널리 알려 많은분들이 효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담당 직원과 조합장 등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개발‧재건축 전문 법무법인 조운의 박일규 변호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정비사업 담당 직원 및 조합 관계자에게 ‘2023년도 정비사업 주요판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비사업 추진 시 분쟁 및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중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발추진단(TF)을 운영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중구 개발추진단(TF) 운영에 있어 전문성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중구 관내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투명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3일부터 연말까지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중구 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 중구 플랫폼’은 긴급 상황 발생 시 QR코드 및 URL 링크를 통해 지도에 표시된 가장 가까운 안전시설(안전대피소, 자동심장충격기, 안전지킴이집 등)로 시민들이 신속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다. 중구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라미랩(주), 중부경찰서와 공동협력하여 올해 6월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직접 찾아가는 안전 서비스’라는 주제로 주민들에게 찾아가 안전 중구 플랫폼을 설명하고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자 입장에서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 유용성, 개선점 등을 파악하여 더욱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신 청장은 "안전 문제에 대한 사전 예방과 더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만큼, 긴급상황 발생 시 주민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든 세대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들말어린이공원에서 ‘제2회 우리가 그린(GREEN) 안골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는 친환경 축제이며, 그린(GREEN)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천 현수막 대신 종이 한지로 된 현수막을 사용하고 먹거리 부스에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자원재활용과 환경 실천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을 홍보하고 주민의 동참을 유도했다. 캠페인은 환경부에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를 확산시키고자 출범한 캠페인이다. 대표 볼거리로 환경부, 지구를 지키는 예술인으로 선정된 환경 퍼포먼스 그룹 유상통프로젝트의 가족극 ‘싸운드써커스’ 공연도 선사했다.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 올해에는 지난해 축제 대비 생활 폐기물 쓰레기 발생량이 50% 이상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으로부터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생필품 세트 50상자(225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함께하는사랑밭 대전지부에서 지원한 물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덕순 대전지부장은 “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을 대전 서구 지역에 꾸준히 연계할 수 있어 오늘 기탁식이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가치를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물가 상승과 경제난으로 인해 기부와 나눔이 얼어 붙어가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 주시는 조덕순 지부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런 후원들이 더 많은 나눔의 열매를 맺는 씨앗이 되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은 국내외 13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후원 결연, 의료비 지원, 긴급구호, 지역개발, 교육, 보건의료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사회적약자 보호 부문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과 치안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범죄예방에 공헌한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 우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동부경찰서, SK쉴더스와 협업해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주거침입 예방을 위한 보안 장치인 ‘안심홈세트’, ‘안심도어서비스’를 지원해,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했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13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 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4월 출범 이후 정기회 개최 외 지속적인 실무진 회의를 통해, 규제개선 과제 발굴과 협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해, 중앙부처에 규제개선 건의를 위한 공동건의문과 건의과제를 채택했다. 또한, 협의회 소속 지자체 간 협력 강화 방안 마련과 대청호 수질 보호를 위한 자연보전 공동기구 결성 등 향후 협의회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5개 자치단체는 조만간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공동건의문과 건의과제를 중앙부처에 전달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제1대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희조 동구청장은 “규제라는 벽을 혼자서 넘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여럿이 뜻을 모아 함께 한다면 해쳐나갈 길이 생긴다”며 “내실 있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대청호 유역 규제개선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예산안을 2023년도 본예산보다 3,570억 원이 감소한 2조 7,069억 원으로 편성하여 대전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세수여건 악화로 교육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면서도 재정축소에 따른 교육활동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적립된 기금 2,309억 원을 적극 활용하여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안전 인프라 강화 ▲미래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구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 712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3,754억 원, 기타이전수입 6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288억 원, 기금전입금 2,309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3,570억 원(11.7%)이 감소된 규모이다. 세출예산의 주요내역은 첫째,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안전 인프라 강화에 121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교육활동 침해예방 및 보호 강화를 위하여 ▲교육가족 심리·정서 지원(21억) ▲1교 1변호사 지원 등 교원치유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20:00경 대전시자율방범연합회, 지역자율방범대원들과 수능 전 청소년들의 비행행위 예방을 위해 서구 도안동 소재 학원 및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이번 순찰은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한뜻으로 범죄 예방에 앞장서자는 의미에서 '한마음' 합동순찰로 명명했으며 특히, 청소년비행 관련 112신고와 유동인구가 많은 도안동 일대에서 자율방범대원 등 협력단체원 30명과 함께 진행했다. 도안동은 현재 지역자율방범대가 별도로 결성되어 있지 않아 더욱 촘촘한 범죄 예방 활동이 필요한 곳으로 서부서는 자율방범연합회와 도안동 인근 지역자율방범대의 적극적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 “수능 시험을 전후하여 학생들이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자율방범대 등 치안 협력 단체와의 다양한 협업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 치안 활동으로 관내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1일 유성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영유아 안전교육 뮤지컬 ‘유성가족행복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공연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두잇맨: 위험!철렁! 지구 대습격'은 어린이들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상황인식과 대처방법을 쉽게 보고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침례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관내 가정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이번 뮤지컬 공연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와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3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북대전농협과 용산호반써밋프라자Ⅰ·Ⅱ(대표 김선춘, 홍재환)가 유성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3,000kg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 함께 참여한 북대전농협 심청용 조합장은 “지역 농업인과의 상생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북대전농협은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용산 호반써밋프라자Ⅱ 홍재환 대표는“지역과 상생하는 호반써밋프라자가 되기 위해 북대전농협과 함께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후원받은 백미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전민·구즉·관평 3개동의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경찰청 대전유성경찰서는 유성경찰서 집시자문위원회 임성문 위원장은 2023년 11월 10일 17:30경 3층 중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 후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성경찰서는 지속적인 ‘NO EXIT’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시민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마약 예방을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덕구 교육복지협의체 다섯손가락 네트워크는 11월 7일 15시, 11월 8일 14시에 대덕구공동체 지원센터,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 8회 희망가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 8회 희망가득 나눔행사'는 대덕구 내 교육복지사업학교 6개교의 학생, 실무자, 지역기관 어르신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과 학생들 이 만두를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교감을 나누는 장이 됐다. 지역 어르신과 학생들이 2인 1조로 편성되어 만두를 빚어 서로 나누는 시간속에서 어르신은 학생에게 만두 빚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뿌듯함과 행복감을 느꼈고 학생들은 처음으로 만두를 빚는다며 신기해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 참여한 지역어르신 A씨는 “오늘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혼자 살면서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그립기도 했는데 이렇게 재잘거리는 아이들을 만나니 너무 기분이 좋았고 내가 무언가를 가르쳐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런 귀한 시간을 만들어준 학교와 행정복지센터, 복지관에 모두 고맙다.”라는 말을 남겼으며, 중리중학교 B학생은 “그동안 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6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주한 상주대사 9명의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다음과 같다. ◦ 자크 플리(Jacques Flies) 주한 룩셈부르크대사 ◦ 게오르기 지노비예프(Georgiy Zinoviev) 주한 러시아대사 ◦ 제프리 데이비드 로빈슨(Jeffrey David Robinson) 주한 호주대사 ◦ 마렉 레포브스키(Marek Repovský) 주한 슬로바키아대사 ◦ 페타르 크라이체프(Petar Kraytchev) 주한 불가리아대사 ◦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대사 ◦ 에미 제로노 킵소이(Emmy Jerono Kipsoi) 주한 케냐대사 ◦ 호르헤 엔리케 발레리오 에르난데스(Jorge Enrique Valerio Hernández) 주한 코스타리카대사 ◦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Dato’Mohd Zamruni bin Khalid) 주한 말레이시아대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권 도시 아산,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민들의 자랑스러운 타이틀 중 하나가 바로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는 것”이라며 “이순신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돼 63년간 아산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성웅 이순신 축제’는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민주화의 역사를 품고 있다. 2.28 민주운동,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등을 통해 시민들은 독재에 항거했고 덕분에 대한민국은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국민의힘은 민주화 정신을 존중하며 민주화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 헌신했던 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그렇기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지난 2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날치기 처리한 ‘민주유공자법’에 찬성할 수 없는 것이다. 이 법은 되레 민주 열사들을 갈라치기하고 이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민주유공자모욕법’이나 다름없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과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았던 10여 명의 인사들이 심사에 따라 민주유공자로 인정될 수 있다. 또한 부산 동의대, 서울대 프락치, 남민전 사건 관련자들도 모조리 보상 대상에 포함될 수도 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며 국가 체제를 위협한 이들, 부당한 폭력을 사용하며 민주화 운동의 의미를 퇴색시킨 이들이 모두 ‘민주유공자’란 가면을 쓰고 온갖 혜택을 누리게 된다는 뜻이다. 더군다나 민주유공자에 대한 심사 기준을 ‘희생, 공헌이 명백히 인정되는’으로 모호하게 규정해 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으며, 시도별 대책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사전대비 지자체 협조사항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현장 독려 △늘봄학교 활성화 추진 협조 등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은 △농업·농촌 구조 개혁 △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이 연우진과 장승조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흥미진진한 추적 스릴러뿐만 아니라 서정원(김하늘 분)과 김태헌(연우진 분), 설우재(장승조 분)의 삼각관계를 통한 짙은 멜로까지 안방극장에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정원에게 임신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이 닥치면서 한층 더 복잡해진 인물들 간의 감정선이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만의 마라맛 전개 속 세 인물의 관계성을 짚어봤다. # 이혼 결심 서정원, 임신하다! 유윤영(한채아 분)의 사망으로 모든 사건이 종결되자 정원은 우재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정원은 자신을 붙잡는 우재에게 서류를 건네며 집을 나왔다. 그러던 중 우재 앞에서 의식을 잃은 정원은 병원에 입원했고, 우재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이를 지우려던 정원은 언제나 외로웠던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다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