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8일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도미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재난안전에 대한 이해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은 재난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체험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산불·산사태, 지진, 태풍 등 자연 재난 체험과 고층 화재, 교통사고, 실내 화재, 도시철도 사고 등 사회 재난 체험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우리 대덕구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자율방재단원분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동 153여명의 방재단원들이 안전한 도시를 위해 단체를 구성해 재난 발생에 대한 예방, 대비 등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14명이 충북 괴산 수해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복구하는 등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8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대전신세계 Art&Science에서 성금 5,000만원을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김장나누기·난방비 지원, 지역 내 아동시설 환경개선사업, 영세소상공인 소규모 시설개선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현지법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1년 8월 오픈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윤석희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은 대전신세계가 지역현지법인으로서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으로 되돌려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8일 청사 3층 중회의실 입구에‘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 행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승호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유성구 아너 등 20여 명의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유성구 아너 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유성구는 22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나눔에 앞장서 주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유성구는 7일 골프존 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유성 미래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유성구·유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 공동주최로 유성의 미래교육을 위해 힘써온 교육주체들이 1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었으며, 각 기관별 활동영상시청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청소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분들을 위한 표창 시상과 다양한 공연 및 소통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교육협력과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1년 동안 힘써주신 여러 교육 주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서로의 성장과정을 함께 나누고 향후 유성의 미래교육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경찰청은 대전 서구 지역치안협의회가 7일 대전 서구청 3층 장태산실에서 2023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대전서부경찰서장 등 단체장 7명 위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안건으로 최근 다중밀집장소 발생한 강력사건 등 흉포화해 지는 범죄 대응을 위해 치안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 범죄취약지역 노후된 방범용 CCTV 교체 ▲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전문업체 위탁 활용 불법촬영카메라 합동 점검 ▲ 교통 사망사고 저감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 등 제시하고 각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오늘 치안협의회를 계기로 민·관·경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서구가 될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논의된 협조 요청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부경찰서장은 “서구 주민의 안전을 위해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치안 거버넌스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서구청-경찰-소방 등 기관간 협조로 실무적부분을 같이 노력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2023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서철모 서구청장과 위원인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안태정 둔산경찰서장, 윤동환 서부경찰서장, 김기선 둔산소방서장, 박세권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인희 서대전세무서장 등 관내 7개 기관·단체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공원 내 공중화장실 창문 블라인드 설치 ▲남선공원 내 CCTV 및 비상벨 확충 추진 ▲출생 미신고 아동 사전발굴 및 사전보호 지원방안 ▲노후 CCTV 교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강화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교통시설 개선 등 7개 안건에 대해 구청과 회의 참여기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기관장님께 감사드리며 안전시설 보완과 범죄예방 시스템 구축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치안 예방 활동을 위해 모든 기관이 협력해 나가자”라며 “오늘 협력하기로 한 안건들에 대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서구 서철모 구청장이 챗GPT 등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업무에 적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서 청장은 7일 오후 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구 학습동아리 우수활동 사례로 선정된 ‘대형언어모델을 활용한 보도자료 자동 작성 애플리케이션 개발 연구’ 발표를 듣고 “보도자료뿐 아니라 기획안, 사업계획서 등 인공지능 활용 가능 영역을 확대해 현장에 적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구민들에게 더 정확하고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업무 환경 개선이 필수”라며 “발전하는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공공행정 업무의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라고 지시했다. 또한 서 청장은 “연말 인사 평가는 진짜 고생한 사람과 성과를 낸 사람 위주로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하라”며 “연차나 경력 등 기존의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 성과와 노력으로 보상받는 서구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서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빈대 대책 마련, 한파 대비 소외계층 복지 점검, 전세 사기 예방 방안 강구, 낙엽 및 쓰레기 처리 강화 등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긍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대전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지원 유치원 교원 연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지원 유치원 교원 연수’는 총 3개 과정으로 자연 놀이를 통한 생태 교실 만들기, 그림책 활용 놀이 교실 만들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교실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10명 내외의 소규모 체험형 대면 연수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이 유치원 주변 식생을 활용한 자연 놀이 실행 능력 및 생태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하고, 유아의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 활용 놀이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 및 활용을 통한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놀이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험과 실습 위주로 진행중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원은 내실 있는 유아·놀이 중심 누리과정 운영에 있어 유아들에게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의 생태 놀이, 그림책 놀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3년 하반기 전국과학교육원장 협의회에서 올해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우주로! 미래로! 꿈을 확장시키는 천문우주교육’의 성과를 발표하여 전국의 과학교육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는 기초과학 및 기술교육 전반에 걸친 실천협의체 구성·운영 및 과학 유관기관과의 업무 유대의 강화 목적으로 2005년 발족한 협의체로써, 올해 하반기의 전국과학교육원장 협의회는 2023년 10월 31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주관으로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전국 17개 시·도 과학교육원장과 업무담당자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2024년에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이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고, 상반기 협의회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4월경에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이번 전국과학교육원장 협의회에서 올해에 ‘우주로! 미래로! 꿈을 확장시키는 천문우주교육’ 슬로건을 내걸고 역점을 두어 추진한 ‘찾아가는 천문우주교육’, ‘찾아오는 천체관측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별축제’사업의 내용과 운영 방법 등을 발표했다. 발표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3년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에서 최우수상 2팀, 동상 1팀을 수상하면서 10월 2023년 전국자연관찰캠프 최우수상에 이어 또다시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전국 행사로서 10월 14일 서울과학고등학교에서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76팀이 과학체험 활동 중심의 탐구내용을 동아리원 2명이 대표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결과 및 수상자 명단은 11월 3일에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홈페이지에 발표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9월까지 2차 심사 과정를 통한 시대회를 개최했으며 참가한 13팀 중 공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10팀을 선정하여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을 수여했고, 학교급별 우수한 대표 3팀을 2023년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에 출전시켰다. 그 결과 출전한 3팀 모두 입상했으며 특히, 대전관평중학교 GPS과학탐구반팀(지도교사 권재경)과 대덕고등학교 아톰팀(지도교사 최유정)이 각 중학교 부문과 고등학교 부문에서 모두 전국 1위인 최우수상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4개교(초 3, 중 1)에 5억원을 투입하여 학교공간 혁신사업의 일환인 미래공감'숨'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래공감'숨'은 학교 내 유휴교실, 복도, 홈베이스 등 공용공간을 활용하여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숨통 트이는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기존의 공급자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학생과 교사 등이 참여해 다양하고 미래지향적인 공간을 만들어 맞춤형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착수 초기에 학교별로 2회 이상 사용자참여설계 컨설팅을 실시하여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사용자들과 설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리고 설계 완료 전 최종보고회를 열어 설계(안)을 학교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여름방학 전에 설계를 마무리하여 방학기간동안 공사를 진행했다. 최근에 시설공사를 완료함으로써 학교 내 미활용 공간이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맞춤형'숨'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채홍길 시설지원과장은 “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생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미래공감'숨'을 조성하여 학생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7일과 14일 2회에 걸쳐 대전성천초등학교 체육실에서 각각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통합학급 담임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 지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현장에서의 안전한 대처와 실천’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 행동을 이해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해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자인 스쿨오브무브먼트의 정건, 최하란 대표가 도전 행동에 대한 안전한 대처와 실천에 대해 이론 및 실습 위주의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최신 연구 결과와 현장 사례연구를 공유한 이론 강연과 실전 시뮬레이션과 역할극을 통한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습 시간을 갖는다.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 셀프디펜스 능력을 키우고 안전한 대처와 실천을 위한 경계 설정(자세, 제스처, 언어 테크닉), 안전한 대처와 실천 테크닉(핸드 디펜스와 바디 디펜스, 안전한 거리와 각도, 안전한 이동과 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1월 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제2차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을 실시한다. 6월과 7월에 실시한 제1차 특강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은 초등 3개교, 중등 5개교(153명)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 위촉된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습동기 향상 방법, 시간관리기법,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 정보처리능력 향상 기법, 시험전략의 다섯 가지 주제 중 학생들이 희망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2시간에 걸쳐 특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미 실시한 제1차 특강에서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구체적인 연습 과정을 거쳐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전략을 알게 됐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전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이번에 실시될 제2차 특강도 학습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학업성취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학습전략을 제공하고자 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우리교육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8일,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을 위한 1교1변호사(우리학교 변호사)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1교1변호사(우리학교 변호사)제는 교원의 법적인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고, 안정적이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12일,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5명의 변호사를 우리학교 변호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변호사는 관내 유(공립)·초·중·고·특수 및 각종 학교로 구성된 자율장학지구를 기준으로 각 지구별 1명 이상이 배정됐으며 법률상담, 변호사 동행, 법률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법률상담은 교원들에게 교원지위법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 관련 및 민원 대응 관련 법률분쟁에 대한 상담 지원을 의미한다. 상담 희망 교원은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리학교 변호사에게 이메일로 전송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후에 신청 교원은 자신의 희망에 따라 대면, 전화, 이메일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우리학교 변호사의 법률상담을 지원받게 된다. 아동학대나 교육활동 관련 사안으로 고소를 당한 경우 수사 개시 이전이라도 우리학교 변호사의 전문적인 법률지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한밭도서관은 오는 18일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2023년 한밭도서관 어울림 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학습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도서관 문화학교와 생활문화센터 강좌 수강생 및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하며 공연, 전시,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해금 및 기타, 우쿨렐레 연주를 비롯해 신나는 라인댄스 공연 등이 펼쳐지고 한밭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회원들의 참여로, 그림책 노리터의 책읽기, 창의수학 교구체험, 미니어처 건축교실의 모형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4일부터 시작해 26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에서는 올해의 북큐레이션, 보태니컬 아트, 꽃이랑의 압화작품, 다그림의 세밀화, 핸드메이드 인형, 미니어처 건축모형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생활문화센터 동아리의 문화 예술활동 참여와 독서를 통해 깊어 가는 가을 풍요로운 인생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의회는 지난 8일 연천 DMZ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9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확인은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 및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체감함으로써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편익 시설, 관광 인프라, 재해예방 사업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했다. 연천군의회 의원들은 현장 확인을 진행하며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확인하는 한편, 사업의 추진을 격려함과 동시에 사업 결과에 따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용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윤재구 위원장은 “관내 주요사업 현장확인을 통하여 서면자료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살뜰히 챙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관내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여마당, 축하공연, 국민의례, 효행자 등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은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시의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금일 어버이날 행사가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의회에서도,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산재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현장점검과 교육·컨설팅 강화, 중대재해 예방 안전문화 확산 홍보 등을 골자로 한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금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내에서 4월까지 산재 사망자가 14명(중대재해처벌법 적용 8명)이 발생했고, 특히 관급공사 현장에서 2명이나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주요사업장 현장행정 강화, ▲도내 주요 사업장 전수점검 실시, ▲산재예방 교육 실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등이다. ◆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먼저, 8일 오후 전북대학교에서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전북자치도-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익산지청·군산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사 간'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합동점검 실시, 신규시책 발굴,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기관간 협업을 강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KPGA 투어 선수들이 부모님께 고마움을 표하며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6야드)에서 진행되는 ‘KPGA 클래식’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대회장에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포토콜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역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우승자인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 김한별(28.SK텔레콤), 배용준(24.CJ), 고군택(25.대보건설)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트로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배용준과 고군택은 대회장에 머물고 있는 어머니에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드리고 “키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도 했다. 고군택은 “어머니가 이번주 내내 대회장에 계신다. 큰 힘이 된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제 식사도 대접했고 옷을 선물로 사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주도에 계신다. 그래서 이번주 대회가 끝나고 제주도로 내려가 용돈을 챙겨드릴 생각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전주12)은 8일 중국 난징시에서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신창싱 주임을 만나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양 의회간 우호교류를 재개하고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자치도와 장쑤성 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축하하고 양 지역의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실질적인 교류를 할 수 없었던 의회간의 교류 물꼬를 다시 트고 미래세대를 위한 협력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국주영은 의장은“전북-장쑤성의 자매결연 30주년과 더불어 우리 의회와 장쑤성 인대도 지난 1996년 이후 28년 동안 자매·형제의 연을 맺어오고 있다”며, “50주년, 100주년을 뛰어넘는 영원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혼자 가면 빨리가고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의회가 주축이 되어 함께 고민하고 같이 노력한다면 양 지역이 꿈꾸는 멋진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창싱 장쑤성 인대 주임은“5년 만에 얼굴을 마주보며 손잡게 된 이번 만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