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사)한국판소리보존회와 공동주최로‘판소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을 기념하여 '판소리 유파 대제전'을 17일 19시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판소리 유파 대제전'은 (사)한국판소리보존회가 1971년 시작했고 올해로 52회째를 맞이한다. 매년 최고의 유파별 소리를 선정하여 당대 최고 명창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통해 판소리 전승 보존에 큰 역할을 하며 전통음악의 대표 콘텐츠 판소리의 감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판소리에는 송순섭, 김영자, 유영애, 정회석, 정순임, 고향임, 김수연, 이난초 명창이 출연하며 고수에는 김청만, 박근영, 이상호 명고가 출연하며 특별출연에는 무용가 홍명원과 고향임예술단이 악사에는 대전연정시립국악단이 출연한다. 공연은 고향임예술단의‘천자풀이’를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적벽가 보유자 명창 송순섭의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적벽가 중 '새타령', 국가무형문화재 심청가 보유자 명창 김영자의 '심봉사 눈뜨는 대목',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유영애 명창의 '흥보 셋째박 타는 대목' 선보인다. 공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소방본부는 13일 충남도청 구청사 별관에서 예방민원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시설의 동의단계(설계)부터 시설 완공 때까지 예방 분야 실무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소방기술사를 외부강사로 초빙해 다양한 실무 사례들을 듣고, 소방시설설계 및 내진설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소방공사 분야 민원 업무에 대한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능동적이고 신속한 민원 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0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 청렴 전문 강사가‘영화와 드라마로 배우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청렴의 기본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등의 사항을 영화와 드라마 속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하여 직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 속에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갑질 근절 등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자리가 됐다. 김광신 청장은“청렴은 공직자가 실천해야 할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덕목”이라며, “교육을 통해 다진 청렴의지로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고자 ▲구청장 청렴서한문 게시 ▲청렴실천 캠페인 ▲청렴퀴즈 ▲청렴 클린메시지 ▲청렴문구가 새겨진 세금고지서 발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0일 문화1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석하여 치매안심마을의 올해 사업운영 결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했고,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 안전망 구축 등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문화1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보, 치매 인식개선, 치매예방 프로그램, 사례관리, 안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여 치매 걱정 없는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0일 대전커먼즈필드에서 공모사업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중구 건설을 위한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대표연구위원을 초청해 2024년 정부예산안을 분석하며 2023년도와 달라진 정부 각 부처별 주요 지원(공모, 보조금)사업 내용과 핵심 키워드별 주요 지원사업 분석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구는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과 워크숍 등을 실시하며 구청 현안 사업에 필요한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구 특성에 맞는 공모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을 중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 ‘배움나눔 청년봉사단 2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해단식은 지난 7개월간의 청년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청년봉사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성과 공유와 우수단원 표창식을 개최했다. 배움나눔 청년봉사단은 환경정화 플로깅(plogging), 유용 미생물(EM) 흙공 만들기,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등 탄소중립에 중점을 둔 활동과 청소년 자원봉사 멘토링(mentoring) 등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우수단원으로 대덕구청장 표창을 받은 차윤진 청년봉사단장은 “탄소중립 봉사활동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한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 있을 3기 활동에도 참여해 청년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청년들의 자원봉사 참여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배움나눔 청년봉사단이 발 벗고 나서 자원봉사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02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유사 근로자의 임금, 타 지지체 생활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산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 대비 2.0%(220원)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4년 최저임금인 9860원보다 1160원(11.8%) 많은 금액이다. 이에 따라 생활임금의 적용을 받는 대덕구 소속 근로자는 내년 1주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근로 시 230만3180원의 월급을 받게 된다. 이는 최저임금근로자의 월 임금보다 24만원 정도 많은 수준이다. 한편 대덕구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대덕구 출자·출연기관 직접 채용 근로자, 구비만으로 운영되는 민간위탁사업 근로자로 공공근로사업 및 노인일자리사업 등 별도의 임금 수준이 정해진 사업은 생활임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을 통해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경찰서는 교통약자인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차량에 부착하는 표지규격이 통일된‘어르신 운전중’스티커를 제작하여 홍보활동에 나섰다. 경찰청에서는 그간 정해진 기준이 없어 고령자 차량스티커 디자인이 천차만별이었으나 누구나 쉽게 고령운전자 차량을 식별할 수 있도록 규격화했다. 이에 서부서에서는 선제적으로 고령운전자 표지 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차량에 부착해 드리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윤동환 경찰서장은“스티커 부착으로 고령운전자라는 점을 인식하고 배려운전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의식을 높여 교통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주거 취약 계층인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100명이었던 신청 대상을 140명으로 확대 추진하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구성품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안심장비 4종을 지원한다. 2023년 안심홈세트는 ▲어플을 통해 외출 시에도 집안을 확인할 수 있는 홈CCTV와 집 안팎에서 방문자를 확인하고 응대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지문방지 도어락 필름 ▲택배 송장과 영수증의 개인정보를 지우는 송장 지우개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남·여 1인가구 중 신청조건(➀임차인이자 세대주 ➁전월세환산가액(보증금+100×월세) 8천만원 이하의 주택 또는 공공임대아파트 및 오피스텔 거주자)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며, 아파트·기숙사·고시원·자가 거주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24일까지이며, 슬유살롱 홈페이지의 안심홈세트 게시물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 등기우편, 방문제출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0일 직장 분위기 개선을 위한 상호 존중의 날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구청장과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갑질은 기록되고 존중은 기억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장미꽃을 나눠주며,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상호 존중의 주요 행동 요령은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 서로의 사생활 존중해주기, 먼저 소리내어 인사하기 등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권 존중 문화 정착과 청렴의 생활화를 위해서는 전 직원이 공감하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배려와 존중에 기반한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0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3 유성구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 지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사의 댄스공연과 보육유공자 표창에 이어 힐링콘서트 등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원아와 부모 그리고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기념대강당에서 통장 54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통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통장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재개했으며, 지역 리더로서의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과 화합의 통장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 한 해 지역 현안 업무를 위하여 고생하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주시고, 살기 좋은 유성구를 위해 힘을 보태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성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우리 지역의 실천적 리더를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0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롯데케미칼(주)종합기술원이 후원금 3,0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지역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과 업사이클 원단으로 제작한 책가방 등 친환경 신학기용품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주)종합기술원 송보근 상무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롯데케미칼(주)종합기술원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보호에 노력하고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롯데케미칼(주)종합기술원은 “지속가능한 동행 Green Circulation”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 여성·아동, 지역사회 3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설·한파에 대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현장중심 사전대비 체계 구축으로 국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과학적‧선제적 상황관리 ▲현장대응 소통‧협업 강화 ▲인명보호 최우선 ▲국민참여 홍보강화 등을 기본방향으로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와 단계별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협업기능을 활용해 겨울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사전점검을 통한 재난 우려 대상과 지역을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극한기상에 대비해 재난관리 자원 긴급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홀몸어르신과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아울러, 한 단계 빠른 상황판단을 통한 즉각적인 비상근무 가동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참여형 홍보와 사전 대응 훈련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자연 재난의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와 조기대응체계 구축으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무용단은 15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천년의 춤 – 대전’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명무(名舞) 김묘선의 승무와 김병천의 진도북놀이를 비롯해 대전시립무용단의 역사를 함께했던 OB단원들과 대전시립무용단의 군무가 함께 어우러진 총 8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춤의 멋과 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을 여는 첫 무대는 ‘강선영류 태평무’이다. 20세기 초 경기무악장단과 춤사위를 바탕으로 하여 한성준이 무대화한 춤으로 1988년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대전시립무용단 김평호 예술감독 겸 상임 안무자와 공주교육대학교 박숙자 교수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어지는 작품은 ‘이매방류 승무’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된 이매방류 승무는 우리나라 민속춤의 정수라 할 만큼 품위와 격조가 높은 춤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명무(名舞) 김묘선이 특별 출연한다. 세 번째 작품은 ‘남무’이다. 무인(舞人)의 격(格)이 느껴지면서 남도의 계면 가락이 밑거름되어 완성됐으며, 독특한 춤사위와 인생을 관조하는 춤 연기가 혼재되어 춤을 통한 삶의 여정이 짙게 표현된 작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의회는 지난 8일 연천 DMZ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9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확인은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 및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체감함으로써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편익 시설, 관광 인프라, 재해예방 사업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했다. 연천군의회 의원들은 현장 확인을 진행하며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확인하는 한편, 사업의 추진을 격려함과 동시에 사업 결과에 따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용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윤재구 위원장은 “관내 주요사업 현장확인을 통하여 서면자료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살뜰히 챙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관내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여마당, 축하공연, 국민의례, 효행자 등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은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시의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금일 어버이날 행사가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의회에서도,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산재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현장점검과 교육·컨설팅 강화, 중대재해 예방 안전문화 확산 홍보 등을 골자로 한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금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내에서 4월까지 산재 사망자가 14명(중대재해처벌법 적용 8명)이 발생했고, 특히 관급공사 현장에서 2명이나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주요사업장 현장행정 강화, ▲도내 주요 사업장 전수점검 실시, ▲산재예방 교육 실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등이다. ◆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먼저, 8일 오후 전북대학교에서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전북자치도-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익산지청·군산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사 간'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합동점검 실시, 신규시책 발굴,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기관간 협업을 강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KPGA 투어 선수들이 부모님께 고마움을 표하며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6야드)에서 진행되는 ‘KPGA 클래식’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대회장에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포토콜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역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우승자인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 김한별(28.SK텔레콤), 배용준(24.CJ), 고군택(25.대보건설)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트로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배용준과 고군택은 대회장에 머물고 있는 어머니에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드리고 “키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도 했다. 고군택은 “어머니가 이번주 내내 대회장에 계신다. 큰 힘이 된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제 식사도 대접했고 옷을 선물로 사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주도에 계신다. 그래서 이번주 대회가 끝나고 제주도로 내려가 용돈을 챙겨드릴 생각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전주12)은 8일 중국 난징시에서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신창싱 주임을 만나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양 의회간 우호교류를 재개하고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자치도와 장쑤성 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축하하고 양 지역의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실질적인 교류를 할 수 없었던 의회간의 교류 물꼬를 다시 트고 미래세대를 위한 협력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국주영은 의장은“전북-장쑤성의 자매결연 30주년과 더불어 우리 의회와 장쑤성 인대도 지난 1996년 이후 28년 동안 자매·형제의 연을 맺어오고 있다”며, “50주년, 100주년을 뛰어넘는 영원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혼자 가면 빨리가고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의회가 주축이 되어 함께 고민하고 같이 노력한다면 양 지역이 꿈꾸는 멋진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창싱 장쑤성 인대 주임은“5년 만에 얼굴을 마주보며 손잡게 된 이번 만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