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3일부터 연말까지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중구 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 중구 플랫폼’은 긴급 상황 발생 시 QR코드 및 URL 링크를 통해 지도에 표시된 가장 가까운 안전시설(안전대피소, 자동심장충격기, 안전지킴이집 등)로 시민들이 신속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다. 중구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라미랩(주), 중부경찰서와 공동협력하여 올해 6월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직접 찾아가는 안전 서비스’라는 주제로 주민들에게 찾아가 안전 중구 플랫폼을 설명하고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자 입장에서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 유용성, 개선점 등을 파악하여 더욱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신 청장은 "안전 문제에 대한 사전 예방과 더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만큼, 긴급상황 발생 시 주민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든 세대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들말어린이공원에서 ‘제2회 우리가 그린(GREEN) 안골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는 친환경 축제이며, 그린(GREEN)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천 현수막 대신 종이 한지로 된 현수막을 사용하고 먹거리 부스에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자원재활용과 환경 실천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을 홍보하고 주민의 동참을 유도했다. 캠페인은 환경부에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를 확산시키고자 출범한 캠페인이다. 대표 볼거리로 환경부, 지구를 지키는 예술인으로 선정된 환경 퍼포먼스 그룹 유상통프로젝트의 가족극 ‘싸운드써커스’ 공연도 선사했다.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 올해에는 지난해 축제 대비 생활 폐기물 쓰레기 발생량이 50% 이상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으로부터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생필품 세트 50상자(225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함께하는사랑밭 대전지부에서 지원한 물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덕순 대전지부장은 “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을 대전 서구 지역에 꾸준히 연계할 수 있어 오늘 기탁식이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가치를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물가 상승과 경제난으로 인해 기부와 나눔이 얼어 붙어가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 주시는 조덕순 지부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런 후원들이 더 많은 나눔의 열매를 맺는 씨앗이 되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은 국내외 13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후원 결연, 의료비 지원, 긴급구호, 지역개발, 교육, 보건의료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사회적약자 보호 부문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과 치안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범죄예방에 공헌한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 우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동부경찰서, SK쉴더스와 협업해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주거침입 예방을 위한 보안 장치인 ‘안심홈세트’, ‘안심도어서비스’를 지원해,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했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13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 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4월 출범 이후 정기회 개최 외 지속적인 실무진 회의를 통해, 규제개선 과제 발굴과 협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해, 중앙부처에 규제개선 건의를 위한 공동건의문과 건의과제를 채택했다. 또한, 협의회 소속 지자체 간 협력 강화 방안 마련과 대청호 수질 보호를 위한 자연보전 공동기구 결성 등 향후 협의회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5개 자치단체는 조만간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공동건의문과 건의과제를 중앙부처에 전달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제1대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희조 동구청장은 “규제라는 벽을 혼자서 넘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여럿이 뜻을 모아 함께 한다면 해쳐나갈 길이 생긴다”며 “내실 있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대청호 유역 규제개선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예산안을 2023년도 본예산보다 3,570억 원이 감소한 2조 7,069억 원으로 편성하여 대전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세수여건 악화로 교육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면서도 재정축소에 따른 교육활동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적립된 기금 2,309억 원을 적극 활용하여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안전 인프라 강화 ▲미래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구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 712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3,754억 원, 기타이전수입 6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288억 원, 기금전입금 2,309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3,570억 원(11.7%)이 감소된 규모이다. 세출예산의 주요내역은 첫째,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안전 인프라 강화에 121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교육활동 침해예방 및 보호 강화를 위하여 ▲교육가족 심리·정서 지원(21억) ▲1교 1변호사 지원 등 교원치유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20:00경 대전시자율방범연합회, 지역자율방범대원들과 수능 전 청소년들의 비행행위 예방을 위해 서구 도안동 소재 학원 및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이번 순찰은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한뜻으로 범죄 예방에 앞장서자는 의미에서 '한마음' 합동순찰로 명명했으며 특히, 청소년비행 관련 112신고와 유동인구가 많은 도안동 일대에서 자율방범대원 등 협력단체원 30명과 함께 진행했다. 도안동은 현재 지역자율방범대가 별도로 결성되어 있지 않아 더욱 촘촘한 범죄 예방 활동이 필요한 곳으로 서부서는 자율방범연합회와 도안동 인근 지역자율방범대의 적극적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 “수능 시험을 전후하여 학생들이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자율방범대 등 치안 협력 단체와의 다양한 협업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 치안 활동으로 관내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1일 유성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영유아 안전교육 뮤지컬 ‘유성가족행복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공연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두잇맨: 위험!철렁! 지구 대습격'은 어린이들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상황인식과 대처방법을 쉽게 보고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침례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관내 가정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이번 뮤지컬 공연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와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3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북대전농협과 용산호반써밋프라자Ⅰ·Ⅱ(대표 김선춘, 홍재환)가 유성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3,000kg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 함께 참여한 북대전농협 심청용 조합장은 “지역 농업인과의 상생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북대전농협은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용산 호반써밋프라자Ⅱ 홍재환 대표는“지역과 상생하는 호반써밋프라자가 되기 위해 북대전농협과 함께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후원받은 백미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전민·구즉·관평 3개동의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경찰청 대전유성경찰서는 유성경찰서 집시자문위원회 임성문 위원장은 2023년 11월 10일 17:30경 3층 중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 후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성경찰서는 지속적인 ‘NO EXIT’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시민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마약 예방을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덕구 교육복지협의체 다섯손가락 네트워크는 11월 7일 15시, 11월 8일 14시에 대덕구공동체 지원센터,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 8회 희망가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 8회 희망가득 나눔행사'는 대덕구 내 교육복지사업학교 6개교의 학생, 실무자, 지역기관 어르신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과 학생들 이 만두를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교감을 나누는 장이 됐다. 지역 어르신과 학생들이 2인 1조로 편성되어 만두를 빚어 서로 나누는 시간속에서 어르신은 학생에게 만두 빚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뿌듯함과 행복감을 느꼈고 학생들은 처음으로 만두를 빚는다며 신기해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 참여한 지역어르신 A씨는 “오늘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혼자 살면서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그립기도 했는데 이렇게 재잘거리는 아이들을 만나니 너무 기분이 좋았고 내가 무언가를 가르쳐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런 귀한 시간을 만들어준 학교와 행정복지센터, 복지관에 모두 고맙다.”라는 말을 남겼으며, 중리중학교 B학생은 “그동안 만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다목적실에서 단체체험에 참여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인‘문화예술 나들이’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 나들이’는 대전문화재단과 연계·협력하여 개발한 유아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6개월간 7회의 컨설팅 및 2회의 시범 공연을 거쳤다.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극놀이 프로그램인‘함께 효도해효’는 중구 보문산의 효자 설화를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극놀이로 재구성한 것으로 천을 활용하여 유등천의 물길을 연출하고, 보문산의 보물을 찾아보는 등 유아들이 직접 참여하며 극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요일에 진행되는 통합 예술 놀이 프로그램‘들이 여행사와 떠나는 세계탐방’은 음악, 춤, 신체 표현을 융합한 놀이체험으로, 중국의 무술, 하와이의 의상과 전통춤, 영국의 왕실 근위대 교대식 등 세계 여러 나라를 배경으로 다양한 예술적·문화적 요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문화예술 나들이는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위(Wee)센터는 11월 11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위(Wee)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17가족, 총 69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톡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서부위(Wee)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가족을 초대하여 가족관계 향상 및 가족 기능 회복에 목적 둔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됐다. '우리가족 톡톡톡 프로그램'은 ▲가족인생샷 촬영 ▲긍정감정 활동 ▲감사케익만들기 체험 ▲행복이세트 증정 순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 진행 전 청렴한 문화를 위한 청렴교육 또한 진행됐다. 가족들은 사진 촬영과 체험 활동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됐다. 가족사진촬영은 전문사진작가의 촬영으로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 됐고, 긍정감정 활동에서는 부모에게 듣고 싶은 말을 새기는 무드 조명등을 만들며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갖게 됐다. 또한 감사케익 만들기 체험으로 가족 간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체험을 마친 가족에게는 가족 식사권을 제공하여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 활성화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동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법률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이를 지속 관찰(monitoring)하는 사업으로, 구는 현재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희망복지팀에서 243세대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 사례관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윤화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사례관리 실천 현장에서 담당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사례관리가 필요한 가구에 알맞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어려움과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소방본부는 이달 말까지 5개 소방서, 대전경찰청, 6개 경찰서 현장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재난 현장 통제선 설치, 신속한 출동 기반 마련, 원활한 현장통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경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활동 종료 시까지 사고 현장 주변 일반인 출입 통제를 강화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의회는 지난 8일 연천 DMZ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9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확인은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 및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체감함으로써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편익 시설, 관광 인프라, 재해예방 사업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했다. 연천군의회 의원들은 현장 확인을 진행하며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확인하는 한편, 사업의 추진을 격려함과 동시에 사업 결과에 따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용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윤재구 위원장은 “관내 주요사업 현장확인을 통하여 서면자료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살뜰히 챙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관내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여마당, 축하공연, 국민의례, 효행자 등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은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시의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금일 어버이날 행사가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의회에서도,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산재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현장점검과 교육·컨설팅 강화, 중대재해 예방 안전문화 확산 홍보 등을 골자로 한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금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내에서 4월까지 산재 사망자가 14명(중대재해처벌법 적용 8명)이 발생했고, 특히 관급공사 현장에서 2명이나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주요사업장 현장행정 강화, ▲도내 주요 사업장 전수점검 실시, ▲산재예방 교육 실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등이다. ◆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먼저, 8일 오후 전북대학교에서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전북자치도-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익산지청·군산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사 간'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합동점검 실시, 신규시책 발굴,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기관간 협업을 강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KPGA 투어 선수들이 부모님께 고마움을 표하며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6야드)에서 진행되는 ‘KPGA 클래식’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대회장에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포토콜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역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우승자인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 김한별(28.SK텔레콤), 배용준(24.CJ), 고군택(25.대보건설)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트로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배용준과 고군택은 대회장에 머물고 있는 어머니에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드리고 “키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도 했다. 고군택은 “어머니가 이번주 내내 대회장에 계신다. 큰 힘이 된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제 식사도 대접했고 옷을 선물로 사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주도에 계신다. 그래서 이번주 대회가 끝나고 제주도로 내려가 용돈을 챙겨드릴 생각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전주12)은 8일 중국 난징시에서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신창싱 주임을 만나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양 의회간 우호교류를 재개하고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자치도와 장쑤성 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축하하고 양 지역의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실질적인 교류를 할 수 없었던 의회간의 교류 물꼬를 다시 트고 미래세대를 위한 협력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국주영은 의장은“전북-장쑤성의 자매결연 30주년과 더불어 우리 의회와 장쑤성 인대도 지난 1996년 이후 28년 동안 자매·형제의 연을 맺어오고 있다”며, “50주년, 100주년을 뛰어넘는 영원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혼자 가면 빨리가고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의회가 주축이 되어 함께 고민하고 같이 노력한다면 양 지역이 꿈꾸는 멋진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창싱 장쑤성 인대 주임은“5년 만에 얼굴을 마주보며 손잡게 된 이번 만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