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경찰청은 이륜차(오토바이)의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이륜차뿐만 아니라 일반차량의 교통법규 위반도 함께 단속한다. 설치 장소는 대전시 서구 둔산동 공작네거리(문정4→공작4)와 서구 관저동 느리울네거리(건양대병원4→가수원4), 어린이보호구역 등 총 2개소이며, 11월 10일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계도) 기간을 거쳐 2월 10일부터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전경찰청은 대전시(교통정책과)와 함께 이륜차 사고 예방, 난폭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단속 사각지대 불법행위 근절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추진했다. 새로 도입된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통행하는 모든 차량(사륜차·이륜차)의 후면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어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신호·과속)도 단속이 가능하다. 대전경찰청은 운영 효과를 분석하여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그간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차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대전광역시 관내 3~5세 유아 6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가족체험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가족체험은 요리·과학·미술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체험에 필요한 재료는 사전에 배부받은 후 가정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활용하여 접속해 실시간으로 체험교사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거나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진행하는 양방향 소통체험이다. 지난 10월 28일에는 다양한 물체의 탄성력을 실험해보고, 이를 활용해 글라인더를 날려보는 과학놀이‘늘었다 줄었다’체험이 진행됐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실험재료를 미리 준비해준 덕분에 집에서 하기 어려운 과학활동을 손쉽고 즐겁게 할 수 있었다.”라며 “선생님이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시며 수업하니 아이도 잘 집중하고, 더욱 즐거워했다.”라고 말했다. 다른 한 학부모는 “공간의 제약 없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주말가족체험은 11월 25일과 12월 16일에 예정되어있으며, 체험비 및 재료비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서 전액 지원하여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nbs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12월 18일부터 2024년 2월 16일까지 2024년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오전・오후반 각 25명씩 총 50명으로, 만 18세 이상 초등학교 졸업자 중 중학교 학력이 없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3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중학교 학력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입학 희망자는 대전평생학습관 1층 평생교육과에 직접 방문하여 초등학교 졸업 관련 증명서와 함께 입학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 유일의 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대전늘푸른학교는 현재 중학교 과정 6학급과 방송통신고 수업 연계 고등학교 지원과정 3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졸업생 33명을 포함해서 3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배움의 뜻이 있는 만학도분들이 용기를 내어 많이 도전하시길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교직원의 교육연구와 과학교육지원을 위해 문헌정보실의 환경 개선과 자료 정비 등을 하여 전문자료실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이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30년이 지난 노후 서가와 자료대 등을 전면 교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고, 연차적으로 자료 정비와 확충을 통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자료실로 탈바꿈할 방침이다. 현재 문헌정보실은 1982년 이후 관내 연구학교 운영보고서, 교육, 과학 관련 교원연구대회 자료, 초·중등학교 교과서 및 지도서, 교육연구 및 과학교육 관련 전공 도서, 간행물 등을 45,328권 확보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의 구입 희망 도서를 반영하여 확충하는 등 교직원의 역량강화 및 교육연구와 과학교육 지원을 위한 자료실로서의 전문적인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연구학교 운영을 위한 컨설팅, 각종 장학자료, 교재개발 등을 위한 교육연구자료 제공 및 협의회실 지원, 국회도서관 원문서비스와 각종 자료의 열람과 복사, 소장 도서를 관내 학교 교직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소장 자료 검색은 본원 홈페이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는 11월 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봄빛갤러리에서 ‘따뜻했던 기억들의 회고’라는 주제로 중학교 미술교사 3인의 그룹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개관한 봄빛갤러리에서 6차례의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작가 개인전, 사제동행전, 학생 작품 전시 등을 통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학교예술교육의 발전상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9년에 중등 미술과 임용시험에 나란히 합격한 인연을 가진 문희영(대전용운중), 이민주(대전용전중), 조아라(대전가양중) 세 명의 교사가 같은 듯 다른 개성과 예술성을 나누면서, 학생과 함께 호흡하는 미술교사로서 키워온 전문성을 보여주고 있다. 각 교사는 자신이 경험한 ‘따뜻했던 기억들’을 공동의 주제로, 각기 다른 재료를 사용한 작품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문희영(대전용운중) 교사는 자녀와 함께한 따뜻하고 선명한 색으로 반짝이는 제주 해변의 기억을 오일파스텔을 매체로 화려한 듯 귀엽게 표현하고 있다. 이민주(대전용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적극적인 교육활동 지원으로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협력적 노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대전교육발전'유공자를 표창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대전교육발전 유공자 표창은 기존의 모범교육공무직원 표창에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대전교육청 소속 기관 및 공립학교에서 근무하는 재직기간 3년 이상 교육공무직원(사립학교의 경우 공립 교육공무직에 해당하는 직종), 1년 이상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무행정, 급식업무, 교육활동지원, 장애인 일자리 4가지 분야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할 예정이다. 일정은 11월 중 각급 기관의 대상자 추천을 거쳐 12월 중 대상자를 선정한 후에 이루어지며,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말에 표창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2023년도 교육공무직원 대전교육발전 유공자' 선정기준은 기서훈, 수공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정하게 선발할 예정이며, 분야별로는 교무행정지원 9명, 급식업무지원 17명, 교육활동지원 14명, 장애인근로자 4명으로 총 44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찬영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0일 육상종목을 시작으로 11월 24일 배드민턴까지 28개 종목단체가 주관해 진행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규모는 186개교(초 119교, 중 67교), 1,533명(초 910명, 중 623명)이 참가하여 올해 5월 울산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영광을 이어가고자 한다. 대전광역시 평가전은 종목단체의 계획 수립, 교육청 담당자들의 대회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선수들에게는 내년 5월 전라남도(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계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영광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소방본부는 9일 소방시설 유지 및 화재 예방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7곳에 우수업소 현판을 전달했다. 소방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안전시설을 완비한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화재나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고, 종업원들의 교육을 정기적으로 갖는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이다. 선정된 7개 업소는 ▲스타벅스 은행동점(은행동) ▲(주)지아이티 아카데미 대전(둔산동) ▲투썸플레이스 용전DT점(용전동) ▲SG스크린골프 한밭대로점(중리동) ▲메가박스 대전현대아울렛점(용산동) ▲스타벅스 대전도안DT점(봉명동) ▲롯데시네마 대전관저점(관저동)이다. 선정 업소에는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2년 후 정기 심사를 통해 위반 사항이 없으면 다시 인증을 갱신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계획 공동설계 학교장 업무지원 설명회」를 11월 8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선샤인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업무담당 장학사의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교육과정 재구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구 경서중학교 교장을 초청해 교육과정 재구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학교장의 리더십과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교육과정 재구성 사업추진을 위한 일련의 준비과정 중 마지막으로 실시된 학교장 업무지원 설명회를 통해 학교장의 인식을 제고하고, 교육지원청의 학교 업무지원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4학년도 수업개선과 교육과정 재구성을 위해서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 공동설계 지원단은 학년별 교육과정 재구성 주제선정, 교과의 운영과 수업방법의 개선, 교과 통합의 실제 등의 영역에서 컨설팅을 신청한 학교에 담당 장학사와 함께 방문하여 학교를 직접 지원하게 된다. 일선 학교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의 교육비전과 교육목표를 정비하고, 교육과정 재구성을 위한 학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소방본부는 8일 장태산 일원에서 소방관서장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대형화재 및 산불 등 재난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소방관서 지휘부 현장지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환경변화로 인한 대형화재 및 산불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대형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가을철 산불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도 병행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대형화재, 산불 등 재난현장에서의 현장지휘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지휘관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소방본부는 8일 소방청 주관 제15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학술 교류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7일부터 2일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소방청 산하 19개 시도 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논문 심사에서 상위 9개 시도본부를 선정했고, 본선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전유성소방서 연구팀은 '과전류에 의한 전선에서의 발화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전선의 허용전류를 초과하는 조건에서 화재원인 규명을 위한 알고리즘을 제시했다. 신경근 대전시 화재대응조사과장은 “화재조사관들이 화재원인 규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화재조사 감식기법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 대흥동은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로당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의료봉사는 계룡재활의학과 임종훈 원장과 간호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40여명에게 면역력 강화와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수액을 놓아드리고 건강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의료봉사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 5회 진행했으며, 150여 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임종훈 위원장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그 속에서 함께 공존하는 건강지킴이로서 의료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은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영양수액 의료봉사를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계룡재활의학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민경 강사를 초청하여 ‘함께하는 친절서비스 실천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상황별 민원응대 요령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의 시작에 앞서 김광신 청장과 함께한 ‘민원담당자와 소통의 시간’에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직 선배로서의 민원인과 소통법, 경험담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신 청장은“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을 제공하기 위해 친절교육을 강화하여 구민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민원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30건을 선정해 구민들에게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란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한 담당자와 관계자의 실명을 기록·관리하고, 그 추진 내용을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제도이다. 구는 지난달 2023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주요 구정 현안 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연구·용역, 구민이 신청한 사업 등 3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선정사업으로는 ▲귀가길 안심귀가 보안관 ▲산내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대전역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민간투자 유치 적극 추진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건립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등이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역점사업들을 구민이 알 수 있게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공정하고 책임감 있게 사업을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경찰서는 2023.년 11월 7일 10시 가수원 교회 등 관내 종교시설을 방문하여 새벽기도를 다니시는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종교시설 관계자를 직접 만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간대 보행하는 신도들을 대상으로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홍보관련 단체문자를 전송토록 협조했다. 윤동환 경찰서장은“교통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선진교통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2024년 5월 8일(독일 현지 시각)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Nordrhein-Westfalen주) 뒤셀도르프시에 소재한 범죄수사청(LKA)에서 「한-독 과학치안 협력센터(Scientific Policing Cooperation Center)」를 개소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강상길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과장, 조현진 과학기술개발과장, 최귀원 과학치안진흥센터 소장 및 잉고 운쉬(Ingo Wunsch)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범죄수사청 청장, 카챠 크루제(Katja Kruse) 내무부 경찰국 국제협력과장, 도미닉 리세(Dominic Reese) 중앙경찰 이노베이션랩 센터장 등 양국의 과학치안 협력 관련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 치안 연구개발(R&D) 분야 국제협력 토대 마련 경찰기관 간 치안 연구개발 분야 협력센터 설치는 최초 사례로서 작년 10월 19일, 양국의 과학기술을 활용한 치안 분야 연구개발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체결한 공동의향합의서(JDoI, Joint Declaration of Intent)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9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제도와 임상연구계획 작성방법 등을 안내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심의 안내 및 작성 가이드라인' 2024년도 개정판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3차 개정으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이하 ‘사무국’)은 ’21년 4월 가이드라인을 제정한 이후 매년 개정 작업을 통해 연구계획 작성 시 연구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원활한 연구계획 심의를 위한 충실한 자료 제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해 수행한 연구용역 결과, 그간의 심의사례 및 연구자 간담회·설명회·사전상담 등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임상연구계획 작성기준, 임상연구계획 표준안, 심의 제도 및 절차 관련 안내 사항 등을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임상연구 위험도에 따라 필요한 제출자료 등을 안내하는 고·중·저위험별 연구계획 표준안을 마련했다. 고위험 임상연구의 경우 2023년도 연구용역 결과 등을 바탕으로 제조 및 품질자료와 비임상시험자료 제출기준을 명확화하고 표준안 작성 요령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5월 9일부터 이틀간 다인오세아노호텔(제주 애월읍 소재)에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첨단감시장비 활용 사업장 감시 결과 공유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시행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운영한 첨단감시장비 활용 사업장 감시 결과를 공유하고, 첨단감시장비 운영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 및 국립환경과학원, 8개 유역(지방)환경청과 합동점검에 참여한 지자체,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등 첨단감시장비 운영 담당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 제1부에서는 무인기(드론), 원격분광기법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오염물질 적정 배출여부 점검을 주제로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제2부에선 8개 유역(지방)환경청에서 해당 관할지역의 사업장을 첨단감시장비로 집중점검한 사례를 소개한다. 이후 곽경환 강원대학교 교수가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3차원 오염물질 추적 연구’를, 신동호 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라이더(LIDAR)를 활용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8일 우리나라 출신 유엔 인권협약기구 위원 4명을 접견하고 국제사회 인권 증진을 위한 위원들의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인권 분야에서도 한국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하고, 주요 인권협약기구에서 활동 중인 위원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국제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조 장관은 최근 G20 외교장관회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외교장관회의 등 주요 외교 행사 계기마다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의 위상과 영향력이 높아지고 우리의 기여와 역할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을 장관으로서 실감하고 있다고 하며 인권 분야에서도 우리의 높아지고 있는 위상에 걸맞은 국제적 기여를 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이 유엔 인권 기구에 대한 우리의 기여 및 국제기구에 대한 한국인 진출 확대가 중요하다고 한 데 대해, 조 장관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대한 우리의 기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고, 최근 우리 국민이 국제이주기구(IOM) 사무차장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다놀자! 파주페스타’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5월 18일과 6월 1일, 8일, 15일에 열린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토요행사 ‘다놀자! 파주페스타’는 올해 미래교육, 영어교육 등 평생교육뿐만 아니라 플리마켓, 세계전통놀이 등 더 다채롭고 볼거리 풍부한 프로그램들이 추가됐다. 미래 교육존에서는 드론축구, 메이커스페이스 체험이 가능하며 영어 교육존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 북클럽, 영어뮤지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체험 탐구존에서는 세계 의상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비즈팔찌 만들기, 진동로봇 만들기, 물병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놀이 탐구존에서는 세계 전통 놀이 체험공간과 대형 미로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특별공연과 플리마켓,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