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경찰청은 대전 서구 지역치안협의회가 7일 대전 서구청 3층 장태산실에서 2023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대전서부경찰서장 등 단체장 7명 위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안건으로 최근 다중밀집장소 발생한 강력사건 등 흉포화해 지는 범죄 대응을 위해 치안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 범죄취약지역 노후된 방범용 CCTV 교체 ▲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전문업체 위탁 활용 불법촬영카메라 합동 점검 ▲ 교통 사망사고 저감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 등 제시하고 각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오늘 치안협의회를 계기로 민·관·경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서구가 될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논의된 협조 요청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부경찰서장은 “서구 주민의 안전을 위해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치안 거버넌스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서구청-경찰-소방 등 기관간 협조로 실무적부분을 같이 노력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