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 기업인 ㈜DGB금융지주와 파견 예술인들은 ‘패밀리데이, iM from DGB’를 주제로 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의 상생 및 시민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지난 27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패밀리데이, iM from DGB’행사를 개최했다.
DGB금융지주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지역시민과 DGB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을 초청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로 대구 참여 기업과 예술인, 지역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예술로 대구’ 아트부스·플리마켓에는 (재)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본부, ㈜엑스코, 프란츠클래식이 참여해 시민과 임직원 가족 대상 예술 체험 및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로비라운지에서는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파견예술인이 재즈, 국악 등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DGB금융지주에 파견된 예술인(△박준우(음악, 공연연출), △오현아(시각예술,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이해웅(마술사), △김현성(뮤지컬) △김리아(민화, 미디어 아트)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와 미디어 아트, 매지컬 공연 등 융복합 문화공연 ‘iM From DGB’이 진행됐다.
이번 문화공연은 지난달 진행한 ‘CEO와 함께하는 Talk·Art’행사의 연장선상으로 대구지역 연고 예술인의 활동 영역 확장 및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문예진흥원과 DGB금융그룹의 프로젝트로 펼쳐졌다.
또한 지역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VR체험, 미디어 게임 및 음악코딩체험과 지역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20여 개의 플리마켓이 운영돼 상생의 의미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