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댄스 분야 재능발휘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제공을 위한'DANCE SPIRIT in 수원'을 지난 28일에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유망한 댄서 475명의 참가신청이 이어졌으며, 당일 현장 스트릿댄스 개인전 예선과 본선 경연을 통해 252명의 청소년 및 청년 춤꾼들이 열띤 춤 경합을 펼쳤다. 특히, 1:1 배틀, 올스타일 퍼포먼스, 케이팝 퍼포먼스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본선심사에서는 21개의 댄스팀이 참여했고, 심사결과에 따라 전체 팀에게 총상금 1,500만원과 대상(수원특례시 시장상) 등 12개 분야에 대한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올해 전국 청소년·청년 댄스 경연대회 각 분야의 명예의 대상은 치열한 경합 끝에 1:1 배틀 분야 ‘마리오’, 올스타일 퍼포먼스 분야 ‘SOCOOL FAMILY팀’, 케이팝 퍼포먼스 분야 ‘아고라 팀’이 차지했다.
경연대회 본선에서는 수원특례시장의 환영사와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리헤이’, ‘오천’, ‘로켓’ 등 7명의 유명댄서들의 저지쇼, 라이브세션 ‘브레이킹 심포닉’ 축하공연과 관객 이벤트 등 참가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추진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DANCE SPIRIT in 수원'을 통해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예술적 역량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