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배다리 헌책방 일대에서 ‘이상하고 엉뚱한 책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언노운 북 페스티벌(Unkown Book Festival)’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배다리 여행하기’, ‘또 다른 책의 세계 경험하며 상상·실험하기’, ‘이상하고 엉뚱하게!’라는 책 관련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배다리 키즈’와 마을투어 ▲진 메이커스 마켓 ▲우리가족 그림책 낭독회 ▲내 마음을 발견한 타로상담·그림책 처방 ▲배다리 책방 문화 탐구단 ▲목공 워크숍 등이 준비됐다. 오는 18일까지는 ▲책방 큐레이션展 ▲아트워크 전시 ▲스토리 전시 프로그램들도 이어진다. 축제를 총괄 기획한 김해리·이성은 패치워크 대표는 “배다리 마을은 오랜 시간 책방 문화를 만들어 온 매력적인 동네다”며 “제1회 언노운 북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알리고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상과 실험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배다리 축제에 이어 북 페스티벌까지 축제를 준비한 문화 관련 종사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와 리버사이드 호텔이 14일 지역주민에게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구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전성수 서초구청장, 리버사이드호텔(㈜가우플랜) 안병균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환담회, 주민대표 소감말씀, 협약서 서명 및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구의 잠원고가하부 점용 허가 및 개방안내, 리버사이드호텔의 점용구간 주차장 무료 개방(평일)이다. 협약 후 리버사이드 호텔 주차장은 14일부터 본격 개방한다. 평일(월~목 24시간, 금요일 18시 이전)만 운영하며, 주민 및 주변 상점 이용객에게 무료 개방된다. 구는 지난 2월 주민들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전성수다’ 현장 방문에서 “잠원동 일대의 불법주차 등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해줬으면 좋겠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 인근 리버사이드 호텔과 협의해 주차장을 개방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차장 개방으로 주변 지역의 불법주차가 없어지고, 또한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해 주민과 기업이 관심을 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작구가 전국적으로 맨발걷기(어싱) 열풍이 부는 가운데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주요 공원 두 곳에 맨발황토길을 차례로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개방된 두 곳은 ▲상도공원(상도동 533-3) 유아숲체험장 ▲대방공원(대방동 520) 내 산책로이며, 각각 80m 와 90m 길이로 조성됐다. 또, 이달 말 ▲현충공원(유아숲체험장)도 추가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황토길은 원지반 위에 황토를 포설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했다. 깨끗하고 쾌적한 황토길이 유지될 수 있도록 일 2회 낙엽 청소를 시행하고, 황토 유실 등 발생 시 수시 보충한다. 아울러, 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동작반려견공원 ▲노들나루공원 등 기존 산책로와 연계한 맨발황토길을 6곳 이상 추가 조성한다. 구민 누구나 집 앞 공원에서 맨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의 건강과 힐링을 책임지는 맨발산책로를 관내 공원 곳곳에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각종 인프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축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에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시 중구는 ‘2023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제17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주민주도형 축제 부문 금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는 전 세계 2.000여 가입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하고 발전을 도모하고자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개최하는 대회로, 협회 한국지부는 2013년부터 국내 우수 축제를 발굴·선장하고 있다. 2023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먼저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주민주도형축제 부문 ‘금상’ ▲어린이프로그램 부문 ‘은상’ ▲홍보디자인물 부문 ‘은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주민주도형 축제 부문에서는 개항 패션쇼, 시민과 함께하는 140인 플래시몹, 야행 마니아 아카데미, 야행 주민 간담회 개최 등 지자체의 일방적 운영이 아닌, 지역과의 상호 교류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어린이프로그램 부문에서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송파구는 치킨프랜차이즈 AJ토탈(대표자 김홍석)과 협력하여 11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월 100만 원 상당의 치킨 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0일 송파구청에서 AJ토탈과 함께 치킨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구는 매월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50마리 치킨을 전달할 예정이다. AJ토탈은 송파구 문정동에 본점을 두고 유통물류와 식품가공 사업을 주력하는 기업으로 프랜차이즈 ‘호치킨’을 운영하고 있다. 김홍석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후원은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관내 19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순차적으로 ‘호치킨’ 치킨세트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놀이 문화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송파구에는 총 19개소가 있으며, 지역사회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이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독거노인,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치 나눔 봉사활동에는 정송도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중앙동 통장 26명과 정이화 중앙동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직접 재료 구매 및 손질부터 버무림까지 550포기 김치를 직접 담그고 150박스로 소분하여 각 마을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정송도 통장협의회장은 “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각 마을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돼주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굿모닝치과의원 조옥환 원장과 백제현 이사는 13일 광주시 신현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조 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날이 추워지는 만큼, 어려운 환경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정성 어린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치과의원은 현재 치아가 없어 고생하는 취약계층 1명의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 후원사업으로 매해 1인 1계좌 정기후원으로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와 태백시는 13일 광주시청에서 지방화시대의 협력자로서 상호우의를 돈독히 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지난 9월 이상호 태백시장이 ‘한강 수자원 관리’에 대한 논의를 위해 광주시를 방문한 이후, 지속적인 협의 및 실무자 방문 등을 통해 ‘자매결연’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백시와 광주시 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경, 체육,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태백시는 한강의 발원지로서 광주시와 한강 수자원 관리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가 있으며 또한, 고지대 산악지형을 활용한 체육시설 인프라가 훌륭해 직장운동경기부 전지훈련 등 앞으로 광주시와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와 태백시가 자매결연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여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푸르미평택봉사회는 지난 10~11일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愛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비전2동위원회(위원장 박용삼)·용이동위원회(위원장 최영갑)와 협력하여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김장김치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옥 푸르미평택봉사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지역 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행복을 나누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 봉사를 적극 지원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계양소방서는 지난 10일 계양산에서 등산객 대상 가을철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 고취ㆍ예방 홍보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산림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캠페인은 계양소방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는 계양구민을 대상으로 리플릿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인화물질 소지ㆍ취사 금지, 산림이 근접한 지역에서 특히 담배꽁초 버리기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강령ㆍ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은 작은 불똥이라도 큰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을철 산불 위험도가 높아지는 만큼 예방을 위한 시민의 식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포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재단 누리집에 회원가입한 후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되고, 기존 누리집 회원도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댓글 인증을 완료한 참여자 중 총 100명을 추첨 선정하며 ▲ BBQ 황금올리브치킨 기프티콘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 세트 기프티콘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Tall)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 누리집에서는 김포시에서 운영되는 각종 공연, 전시,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문화·예술 소식을 한눈에 확인하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신규 회원 증대 및 재단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이용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김포시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소식을 보다 편리하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원시는 11월 13일 용인시 새에덴교회가 방문하여 양측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약식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원시와 새에덴교회는 글로벌 아트도시 남원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관광분야의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더 나아가 도농 상생을 위한 생활인구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약속을 협약서에 담았다. 특히 금번 상호협약은 남원시 이백면이 고향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와 남원시의 소중한 인연이 계기가 되어 성사됐는데, 평소 고향 남원에 대한 애향심이 깊고 문화 예술적 소양이 뛰어나 글로벌 아트도시 남원을 만드는데 긴밀하게 소통‧협력하고자 하는 뜻이 반영됐다. 또한, 새에덴교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원시 고향사랑기부금 및 농산물 구입에 총 1억원을 들여 남원시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8천만원을 기탁하고, 2천만원 상당의 남원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하여 용인지역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고향인 남원시를 방문한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는 “나의 영원한 고향 남원과 더 가까워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평택시 청북읍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0일 어르신들을 위한 다육식물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청북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 그리고 청북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3개 기관이 함께 했으며, 자원봉사나눔센터와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에서 다육식물 화분을 만들고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에 속한 학생들이 화분을 만들 때의 그 눈빛과 손길에는 따뜻한 마음과 모든 정성이 가득 담겨 있어 그 어느 행사보다 훈훈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성수광 센터장은 “많은 분이 참여하신 덕분에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며 “오늘 우리의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활동으로 살기 좋은 청북읍이 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오늘 다육식물 나눔 활동에 참여하신 많은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올 한 해 자원봉사나눔센터를 통해 전해진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읍에서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평택시는 공원 시민위원회가 신장공원(7일), 배다리공원(9일), 학현공원(10일) 등에서 11월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동절기를 대비하여 공원 내 수목과 시설물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점검 내용은 식재(수목 고사, 방제 상태, 고사지 조치, 녹지 훼손), 시설물(휴게시설물, 운동시설물, 안내판, 포장, 배수) 및 환경·안전(공원 내 청소, 화장실 청결, 안전사고 우려 구간)으로 공원 시민위원들이 직접 꼼꼼히 점검했다. 학현공원 시민위원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 앞으로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12월에는 2023년 공원 시민위원회가 지난 1년간 활동했던 내용을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평택시가족센터 통합지원팀은 지난 10일 가족상담사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제4차 상담사례발표 및 슈퍼비전을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 아동심리치료학과 임선자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이번 제4차 상담슈퍼비전은 아동의 발달 수준, 문제 특성 및 정도를 고려하여 놀이도구를 제공하고 아동의 반응을 탐색하면서 아동 놀이치료의 효과적인 개입 방법에 대해 슈퍼비전을 받으며 고민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의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의 다양한 갈등을 해결․지원할 수 있도록 개인상담․가족상담․부부상담․이혼전후상담․집단상담․심리검사 및 놀이치료․모래놀이치료․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 4회 슈퍼비전과 연 8회 상담사례회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되어있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충남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드론동아리 ‘비행(飛行)공무원’이 29일 도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제1회차 모임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핵심인 드론 운용기술을 습득하고 공공행정 접목으로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비행공무원’은 지난 3월말 출범했으며, 도청 내 다양한 연령과 직급을 가진 공무원들이 ‘드론’이라는 하나의 관심사로 모인 ‘순수 연구동아리’이다. 이번 1회차 모임에서는 ‘드론의 이해와 활용 특강’을 주제로 백석대학교 무인항공센터 최영철 책임연구원의 드론 기초 강의와 드론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드론 업무담당자 외 드론을 접할 기회가 없는 공무원들이 야외에서 직접 드론비행 체험을 가져 다양한 행정업무에 드론 활용사례를 넓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비행공무원’은 드론 활용 홍보영상 제작, 행정 콘텐츠 토의, 각종 드론경진대회 참가 등 매달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동아리 회원 59명이 선착순으로 모집될 만큼 충남도 공무원이 드론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동아리회원 전체가 무인멀티콥터 자격증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4·3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인권 신장과 국민 대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대해 주요 추진 성과와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창범 4·3유족회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실·국 및 행정시와 4·3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추념식 준비 TF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추념식 행사 전 궂은 날씨에 따른 실내외 행사 개최 장소 변화에도 신속히 대처했으며, 추념식 경과보고, AI 유족사연, 추모공연으로 이어지는 구성과 기획이 돋보였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추념주간에는 4·3전야제, 영화‘그날의 딸들’, 연극‘바람의 소리’ 문화예술 공연, 유족 간담회, 생존 수형인 위문 등이 이뤄져 도민들과 함께 깊은 감동과 위로의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개선사항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위성의 산실(産室)’ 제주한화우주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화시스템은 29일 오후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제주한화우주센터가 가동되면 제주는 위성개발과 제조가 이뤄지는 우주산업의 혁신거점으로 도약하게 된다. 제주한화우주센터는 연면적 약 1만 1,443㎡(약 3,462평)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위성개발 제조시설로 2025년 말 완공이 목표다. 위성개발과 조립, 기능과 성능을 시험하는 시설과 우주센터 통제실 및 사무공간으로 구성된 센터는 연간 수십기의 위성을 생산하게 되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수출까지 모색하고 있다. 제주한화우주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제주도정이 역점 추진해온 민간 우주산업 육성과 동시에 지역의 산업구조 변화 또한 가속화될 전망이다. 제주지역에 첨단 제조업 분야의 위성제조 기업이 처음으로 진출하면서, 연관기업들도 잇따라 제주에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우주산업 생태계가 구축되고, 제조업 비중이 확대되면서 지역경제 구조가 보다 유연하고 튼튼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업무를 할 때 어떤 협력을 이끌어내고 어떤 영향력을 만들어 낼지 함께 고민하고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선포 내용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APEC 유치신청서는 제주도정의 가치와 도전과제, 목표가 총망라돼 제주의 비전을 전 세계에 제시한다”며 “유엔의 지속가능 목표와 가치, APEC이 추구하는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이 부합하도록 정책을 집약해 정리한 노력이 담겼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5월 1일 발표 예정인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선포와 관련해서도 “탄소중립 녹생성장 계획을 만들어가는 의지와 준비가 잘 반영됐다. 유관기관과 함께 에너지 분야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등에 공직자들이 참여해 경험을 쌓고 수준높은 결과를 도출해낸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앞으로 청정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오후 도 본청 2층 백록홀에서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을 개최하고 제주 경제 대전환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이 자리에서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제주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줄 것과 지역투자촉진보조금의 지원기준 지역구분 예외 인정을 유지해달라고 건의했다. 올해 지역내총생산(GRDP) 25조 원 시대, 제조업 10% 진입을 목표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여건을 조성 중인 만큼 외부 충격에 취약한 서비스·농업 중심 구조에서 지속가능한 첨단 업종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다.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은 산업부가 지방자치단체를 순회하면서 지방시대 종합계획 발표에 이은 지역균형발전정책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정책과 현안 등을 청취·토의하는 간담회다. 이날 산업부에서는 오승철 산업기반실장과 김제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산업전략실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에서는 김성중 행정부지사와 김인영 경제활력국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테크노파크(JTP)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