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용인특례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 마감일인 5월 24일 기준 지난해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전문 경영 컨설턴트의 방문 컨설팅과 간판, 진열대,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개선지원이나 포스기의 프로그램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신청 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 후 서식을 내려받아 방문(용인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 16번 데스크)이나 우편(한국생산성본부,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2, 9층 소상공인성장센터)으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특례시 지역화폐 가맹점, 착한가격 업소, 신규 창업자, 다자녀 가정은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우선 선정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생산성본부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 사업이 소상공인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용인의 골목상권과 민생경제 활성화 계기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배다리 헌책방 일대에서 ‘이상하고 엉뚱한 책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언노운 북 페스티벌(Unkown Book Festival)’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배다리 여행하기’, ‘또 다른 책의 세계 경험하며 상상·실험하기’, ‘이상하고 엉뚱하게!’라는 책 관련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배다리 키즈’와 마을투어 ▲진 메이커스 마켓 ▲우리가족 그림책 낭독회 ▲내 마음을 발견한 타로상담·그림책 처방 ▲배다리 책방 문화 탐구단 ▲목공 워크숍 등이 준비됐다. 오는 18일까지는 ▲책방 큐레이션展 ▲아트워크 전시 ▲스토리 전시 프로그램들도 이어진다. 축제를 총괄 기획한 김해리·이성은 패치워크 대표는 “배다리 마을은 오랜 시간 책방 문화를 만들어 온 매력적인 동네다”며 “제1회 언노운 북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알리고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상과 실험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배다리 축제에 이어 북 페스티벌까지 축제를 준비한 문화 관련 종사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와 리버사이드 호텔이 14일 지역주민에게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구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전성수 서초구청장, 리버사이드호텔(㈜가우플랜) 안병균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환담회, 주민대표 소감말씀, 협약서 서명 및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구의 잠원고가하부 점용 허가 및 개방안내, 리버사이드호텔의 점용구간 주차장 무료 개방(평일)이다. 협약 후 리버사이드 호텔 주차장은 14일부터 본격 개방한다. 평일(월~목 24시간, 금요일 18시 이전)만 운영하며, 주민 및 주변 상점 이용객에게 무료 개방된다. 구는 지난 2월 주민들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전성수다’ 현장 방문에서 “잠원동 일대의 불법주차 등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해줬으면 좋겠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 인근 리버사이드 호텔과 협의해 주차장을 개방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차장 개방으로 주변 지역의 불법주차가 없어지고, 또한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해 주민과 기업이 관심을 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작구가 전국적으로 맨발걷기(어싱) 열풍이 부는 가운데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주요 공원 두 곳에 맨발황토길을 차례로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개방된 두 곳은 ▲상도공원(상도동 533-3) 유아숲체험장 ▲대방공원(대방동 520) 내 산책로이며, 각각 80m 와 90m 길이로 조성됐다. 또, 이달 말 ▲현충공원(유아숲체험장)도 추가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황토길은 원지반 위에 황토를 포설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했다. 깨끗하고 쾌적한 황토길이 유지될 수 있도록 일 2회 낙엽 청소를 시행하고, 황토 유실 등 발생 시 수시 보충한다. 아울러, 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동작반려견공원 ▲노들나루공원 등 기존 산책로와 연계한 맨발황토길을 6곳 이상 추가 조성한다. 구민 누구나 집 앞 공원에서 맨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의 건강과 힐링을 책임지는 맨발산책로를 관내 공원 곳곳에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각종 인프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축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에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시 중구는 ‘2023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제17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주민주도형 축제 부문 금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는 전 세계 2.000여 가입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하고 발전을 도모하고자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개최하는 대회로, 협회 한국지부는 2013년부터 국내 우수 축제를 발굴·선장하고 있다. 2023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먼저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주민주도형축제 부문 ‘금상’ ▲어린이프로그램 부문 ‘은상’ ▲홍보디자인물 부문 ‘은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주민주도형 축제 부문에서는 개항 패션쇼, 시민과 함께하는 140인 플래시몹, 야행 마니아 아카데미, 야행 주민 간담회 개최 등 지자체의 일방적 운영이 아닌, 지역과의 상호 교류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어린이프로그램 부문에서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송파구는 치킨프랜차이즈 AJ토탈(대표자 김홍석)과 협력하여 11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월 100만 원 상당의 치킨 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0일 송파구청에서 AJ토탈과 함께 치킨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구는 매월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50마리 치킨을 전달할 예정이다. AJ토탈은 송파구 문정동에 본점을 두고 유통물류와 식품가공 사업을 주력하는 기업으로 프랜차이즈 ‘호치킨’을 운영하고 있다. 김홍석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후원은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관내 19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순차적으로 ‘호치킨’ 치킨세트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놀이 문화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송파구에는 총 19개소가 있으며, 지역사회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이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독거노인,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치 나눔 봉사활동에는 정송도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중앙동 통장 26명과 정이화 중앙동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직접 재료 구매 및 손질부터 버무림까지 550포기 김치를 직접 담그고 150박스로 소분하여 각 마을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정송도 통장협의회장은 “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각 마을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돼주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굿모닝치과의원 조옥환 원장과 백제현 이사는 13일 광주시 신현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조 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날이 추워지는 만큼, 어려운 환경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정성 어린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치과의원은 현재 치아가 없어 고생하는 취약계층 1명의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 후원사업으로 매해 1인 1계좌 정기후원으로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와 태백시는 13일 광주시청에서 지방화시대의 협력자로서 상호우의를 돈독히 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지난 9월 이상호 태백시장이 ‘한강 수자원 관리’에 대한 논의를 위해 광주시를 방문한 이후, 지속적인 협의 및 실무자 방문 등을 통해 ‘자매결연’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백시와 광주시 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경, 체육,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태백시는 한강의 발원지로서 광주시와 한강 수자원 관리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가 있으며 또한, 고지대 산악지형을 활용한 체육시설 인프라가 훌륭해 직장운동경기부 전지훈련 등 앞으로 광주시와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와 태백시가 자매결연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여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푸르미평택봉사회는 지난 10~11일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愛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비전2동위원회(위원장 박용삼)·용이동위원회(위원장 최영갑)와 협력하여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김장김치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옥 푸르미평택봉사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지역 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행복을 나누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 봉사를 적극 지원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계양소방서는 지난 10일 계양산에서 등산객 대상 가을철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 고취ㆍ예방 홍보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산림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캠페인은 계양소방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는 계양구민을 대상으로 리플릿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인화물질 소지ㆍ취사 금지, 산림이 근접한 지역에서 특히 담배꽁초 버리기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강령ㆍ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은 작은 불똥이라도 큰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을철 산불 위험도가 높아지는 만큼 예방을 위한 시민의 식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포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재단 누리집에 회원가입한 후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되고, 기존 누리집 회원도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댓글 인증을 완료한 참여자 중 총 100명을 추첨 선정하며 ▲ BBQ 황금올리브치킨 기프티콘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 세트 기프티콘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Tall)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 누리집에서는 김포시에서 운영되는 각종 공연, 전시,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문화·예술 소식을 한눈에 확인하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신규 회원 증대 및 재단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이용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김포시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소식을 보다 편리하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원시는 11월 13일 용인시 새에덴교회가 방문하여 양측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약식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원시와 새에덴교회는 글로벌 아트도시 남원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관광분야의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더 나아가 도농 상생을 위한 생활인구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약속을 협약서에 담았다. 특히 금번 상호협약은 남원시 이백면이 고향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와 남원시의 소중한 인연이 계기가 되어 성사됐는데, 평소 고향 남원에 대한 애향심이 깊고 문화 예술적 소양이 뛰어나 글로벌 아트도시 남원을 만드는데 긴밀하게 소통‧협력하고자 하는 뜻이 반영됐다. 또한, 새에덴교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원시 고향사랑기부금 및 농산물 구입에 총 1억원을 들여 남원시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8천만원을 기탁하고, 2천만원 상당의 남원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하여 용인지역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고향인 남원시를 방문한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는 “나의 영원한 고향 남원과 더 가까워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평택시 청북읍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0일 어르신들을 위한 다육식물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청북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 그리고 청북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3개 기관이 함께 했으며, 자원봉사나눔센터와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에서 다육식물 화분을 만들고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에 속한 학생들이 화분을 만들 때의 그 눈빛과 손길에는 따뜻한 마음과 모든 정성이 가득 담겨 있어 그 어느 행사보다 훈훈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성수광 센터장은 “많은 분이 참여하신 덕분에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며 “오늘 우리의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활동으로 살기 좋은 청북읍이 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오늘 다육식물 나눔 활동에 참여하신 많은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올 한 해 자원봉사나눔센터를 통해 전해진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읍에서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평택시는 공원 시민위원회가 신장공원(7일), 배다리공원(9일), 학현공원(10일) 등에서 11월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동절기를 대비하여 공원 내 수목과 시설물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점검 내용은 식재(수목 고사, 방제 상태, 고사지 조치, 녹지 훼손), 시설물(휴게시설물, 운동시설물, 안내판, 포장, 배수) 및 환경·안전(공원 내 청소, 화장실 청결, 안전사고 우려 구간)으로 공원 시민위원들이 직접 꼼꼼히 점검했다. 학현공원 시민위원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 앞으로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12월에는 2023년 공원 시민위원회가 지난 1년간 활동했던 내용을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광령~도평간 평화로 우회도로 건설공사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는 제주시와 서귀포시간 통행시 노형오거리, 무수천 교차로 등 도심지 내 상습 정체구간을 거치지 않고 평화로 제2광령교에서 제주공항까지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다. 2018년 5월 제주도 구국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돼 국비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제주시 노형동 오광로에서 평화로 제2광령교까지 총연장 4.2㎞, 도로 폭 18.5m인 왕복 4차로로 우회도로를 개설하며, 총사업비는 1,258억 원(국비 900억 원·도비 358억 원)이 투입된다. 제주도는 편입 토지 보상을 위해 지난해 11월 도로구역 결정에 따른 주민 등의 의견 청취와 보상계획에 대해 열람공고 과정을 거쳤다. 지난 2월 보상액 평가에 따른 사전 의견수렴 등을 위한 보상협의회 시 제안에 따라 토지 소유자들이 추천하는 감정평가법인 1개 사를 추가해 총 3개 감정평가업자에게 감정을 의뢰했으며,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보상비를 산정했다. 현재 해당 구간은 제주공항에서 오광교차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설성면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16일, 수산리 영농폐기물 집하장에서 새마을협의회 회원 7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폐기물과 헌옷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 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협의회 회원 74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과 헌옷을 약 30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폐기물 수거를 위해 개인소유의 지게차 등을 손수 동원하기도 했다. 서태석 설성면 새마을협의회장 및 조영자 설성면 새마을부녀총회장은“설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제초작업,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행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에나 항상 아낌없는 봉사로 설성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이라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설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호법면은 호법꽃축제추진위원회는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호법 꽃 축제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축제는 힐링과 소통, 화훼컨텐츠 중심의 호법레포츠공원과 복하천 호법의 숲을 중심으로 9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되며, 다양한 축제 공간과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복하천 호법의 숲 6km 구간에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비롯해 축제장 공간을 가드닝하여 플라워가든, 코티지가든, 패밀리가든으로 재구성하여 버스킹 공연과 함께 힐링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스카이밀크팜, 단내성지, 환경학습관, 롯데아울렛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프로그램과 라이딩 투어를 기획하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가을이 되면 이천을 떠올려 발걸음을 옮겨 호법을 찾고, 코스모스꽃이 만개하여 방문객을 반기도록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하여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이 필요한 농업인은 10월31일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권역별(북부·중부·남부) 영농기술팀으로 상시 접수가 가능하며, 파쇄작업은 11월29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청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우선순위 조건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파쇄 지원이 가능한 작목은 고춧대, 깻대, 과수 잔가지와 같이 농업 잔재물이 해당되며, 폐비닐·농약병 등 영농 폐기물은 파쇄 지원 신청이 불가하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깻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을 소각할 경우, 대기 오염물질 발생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므로 파쇄를 적극 권장한다”라며“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나아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 저감 및 산불 예방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남 태권도 선수들의 자부심이자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승품‧단 심사가 나주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년 태권도 승‧품단 심사’가 18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와 전라남도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심사는 품새와 겨루기 2가지 종목으로 진행하며 나주시 선수 252명을 포함해 전남 22개 시군 태권도 선수단 92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주 ‘제40회 전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및 제15회 전라남도지사배 태권도 품새대회 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전남도대표 1차 선발대회‘를 개최한 나주시는 이번 승‧품단 심사까지 대규모 태권도 행사를 개최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를 방문할 전남 22개 시군 태권도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