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양구문화재단이 오는 26일 오후 5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WITH 엔리오 모리꼬네’ 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양구문화재단과 인제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공연으로, 영화음악의 거장인 엔리오 모리꼬네의 곡을 인제앙상블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엔리오 모리꼬네는 20세기 전후세대 작곡가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 한 명으로, 400여 편이 넘는 영화 및 드라마 음악과 100여 곡에 이르는 클래식 음악을 작곡해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인제앙상블은 강원 지역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 및 창작 예술 공연을 목표로 지역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2019년 창단됐다.
공연 문화 활성화 증진을 위해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033-482-91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