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참조은신협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12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20채를 만덕동 주민센터에 후원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9회째를 맞는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전국 696개 신협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에너지 취약계층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을 나누는 사업이다.
이날 기탁받은 이불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된다.
홍재호 이사장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어두운 데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장환 만덕동장은 “여수참조은신협에서 따뜻한 겨울 이불을 기부해 주셔서 만덕동 내 거주하고 있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