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전국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중앙회 연천지부는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에 따스한 행복을 전하고자 김장김치 80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직접 재배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3일동안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을 담아 50여명의 회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동참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80세대에 전달했다.
신언장 연천지부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서 따스한 행복을 전하고자 정성들여 키운 배추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겨울철 지역사회 훈훈한 행복을 전하고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힘써주신 연천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따뜻한 마음이 각가정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