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 황간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는 20일 황간면 월류봉 축제 행사장에서 심폐소생술 시연 활동을 펼쳤다.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강사 자격을 취득한 전문적인 대원으로서 평상시에는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을 하다 각종 훈련 및 교육활동 시 대국민 심폐소생술을 홍보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이순진 대장을 포함한 119수호천사 8명은 월류봉 축제장에서 적절한 가슴 압박 방법 등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설명하고,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직접 응급처치 방법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황간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 여성 16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연령을 떠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 안전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119수호천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대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활동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 119구조대원 차대룡 소방교는 덴마크 올보르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유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소방관 경기대회는 2년 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소방관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국제적 스포츠 행사로써 올해는 덴마크 올보르에서 지난 6~16일까지 개최되었다. 제15회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선수단은 전국 시·도에서 총 45명이 참가했으며, 그 중 13명의 선수단으로 꾸려진 충북소방 소방관들은 총 9개(금6, 은1, 동2)의 메달을 획득했다. 영동소방서를 대표하여 충북소방 선수단으로 참가한 119구조대원 차대룡 소방교는 유도 종목에 출전하여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세계 소방관들과 당당히 경쟁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차대룡(남, 36세) 소방교는 지난 2019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영동119구조대에 근무하면서 화재 진압은 물론 각종 수난·산악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활동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왔으며, 특히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근무하지 않는 날에도 강도 높은 훈련과 꾸준히 체력을 키우며 단련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다시봄 공공실버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를 24년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하고, 신청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공공실버주택 1층 다시봄 입주민지원센터에서 현장 접수를 받는다. 공공실버주택(고성군 고성읍 송학로 47-3)은 현재 37형(전용면적 36.66㎡)은 40세대 중 1세대(보수중)를 제외한 39세대가 입주해 있고, 21형(전용면적 20.63㎡)은 58세대 모두 입주해 있다. 예비입주자는 해당 세대수의 40%가 모집되어 있어야 함에 따라 금번 모집에 21형 25세대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예비입주자 신청이 되면 자격요건을 검토하여 입주 순위가 정해진다. 신청 자격은 2024년 9월 25일까지 △고성군 거주, △만65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 △소득, 자산보유기준, 기타 법에 정한 요건을 충족하여야 하며, 입주자격제한(불법양도, 전대)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신청 자격이 되는 자는 다음의 서류를 구비 하여 다시봄 공공실버주택 1층 입주민지원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여야 한다. △공공실버주택 신청서 및 각종 신청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상남도 내 60개 시장이 가입된 경남상인연합회(회장 윤장국)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지난 19일 300만 원 상당의 예매권을 구매했다. 이번 예매권 구매는 엑스포 홍보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경남상인연합회는 경상남도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대표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11일과 12일에는 고성시장에서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을 선보이는 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 회장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공하길 바라며, 우리 연합회도 이를 적극 응원하기 위해 예매권을 구매하게 됐다”며, “엑스포가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경남상인연합회의 예매권 구매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지방조달청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대전지방보훈청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등 총 11곳 기관장이 참석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동천 일원 보도확장공사 준공 부산 남구는 동천 일원 보도확장공사를 완료하고 공사기간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공사에 협조한 주민과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한 예산확보에 기여한 지역국회의원 시·구의원 등과 함께 19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본 사업은 동천 일원 협소한 보도구간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행한 공사로써 성서교~ 범일교 전체 890m구간의 보도에 대하여 기존 1.4m 보도 폭을 약 4.3m의 데크보행로로 확장한 공사이다. 금회 보도확장사업을 통해 문현동 지역주민 통행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인근 성동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금회 동천 보도확장사업이 완료되어 지역주민의 통행불편을 해소하여 쾌적한 남구의 도시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9월 20일 오전 10시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민방위 통대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방위대 활동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49주년 기념사, 민방위대원 신조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행사로,‘UN 참전용사 그리고 대한민국’을 주제로 유엔평화기념관장의 특별강연도 실시 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9월 19일에서 9월 20일까지 양일간 남구청 1층 로비에서 민방위 장비 14종도 전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민방위대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의 안보지킴이 라는 자긍심을 갖고 민방위대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역 내 다양한 시설의 공간을 구민의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평생학습센터에서 ‘제2차 한걸음 클래스’를 운영한다. 카페, 화실, 공방 등 다채로운 시설과 연계하여, △미식 여행 △베이킹 클래스 △천연 생활용품 △아크릴 캔버스화 △귀가 열리는 팝송 △마음을 빚는 도자기 공예 △에스프레소 · 애플 마티니 칵테일 △가을을 머금은 하이볼 △모루인형 키링 공예 △플라워하바리움 소품 공예 등 10개 과정으로 오전, 오후 시간대뿐만 아니라 직장인, 자영업자 등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저녁 시간 특강도 운영한다. 신청은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서구민과 서구 소재 직장인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시설과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을 통해 구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도시 서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2024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일과 후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감성, 캘리그라피' 수업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풍경을 수성펜 수채화로 그려보고 그에 어울리는 간단한 글귀를 적어 보는 수업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부민1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다. 주말 취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구 남부민1동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조철웅)는 지난 19일, 남부민1동 나눔 냉장고에 식료품(10만 원 상당)을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의 식사 지원에 앞장섰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재래시장을 찾아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사용하면 우편물, 택배 등이 빠르고 정확하게 도착하는 편리함을 설명했다. 군은 13일, 살고 있는 집 주소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벌였고 우체국, 택배사 등을 방문하여 배달 업무 중 건물번호판 등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이 훼손·오류인 곳의 제보를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정착화를 위하여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고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의령 출신 기업가이자 국내 장학사업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이종환 회장 타계 1주기를 맞아 이 회장의 '나눔 인생'을 조명하는 각종 사업들을 이어 간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장은 1923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삼영화학공업㈜을 창업해 대한민국 화학공업을 선도하고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재단을 설립해 세계에 우뚝 설 인재 양성에 굵은 획을 그은 인물이다. 지난해 9월 13일 향년 100세의 나이로 타계한 고인이 사회에 쾌척한 금액은 1조 7000억 원에 달한다. 군은 10월 3일 열리는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서 이 회장의 '나눔 인생’을 조명하는 '부자주제관'을 설치해 고인의 생전 업적을 관광객들에게 알린다. "돈을 버는 데는 천사처럼 할 수 없어도 쓰는 데는 천사처럼 하련다", "무한 추구하라. 도전 없는 성공은 없다" 등 이 회장의 생전 명언을 기록한 '에필로그 부스'를 설치해 고인의 철학과 성공스토리를 방문객들에게 전한다. 또 이 회장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는 '로드맵 스테이션'을 통해서 방문객들은 고인처럼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은 최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클린(Clean) 다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회, 의용소방대 등 주민 50여 명이 면 소재지와 다시샛골전통시장, 공공이용시설, 주요 도로변 등 무단투기 상습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맡은 구역에서 도로변 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지역의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주민들에게 지난 7월부터 변경된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도 함께 홍보했다. 박은희 다시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청소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 민주역사를 배우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 독일 함부르크 청년학생들을 격려하고 ‘세계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영화 ‘택시운전사’의 모티브가 된 독일 기자 고 위르겐 힌츠페터가 활동했던 독일 함부르크지역의 청년학생 17명은 조선대학교 주관 ‘광주-함부르크 청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 광주를 찾아 25일까지 머무르며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광주비엔날레 관람, 무등산 등반 등 민주역사 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2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강기정 시장을 면담하고, 광주의 역사와 현황 등을 설명 들은 뒤,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취재한 영상을 독일 함부르크 뉴스센터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출신 기자 고 위르겐 힌츠페터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의 역사, 광주의 문화를 느끼실 여러분 덕분에 우리 광주는 외롭지 않다”면서 “서로 다른 문화와 역사를 가진 청년학생들이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배우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시 사회서비스 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박람회’가 20 부터 21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내일이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한 이번 통합박람회는 복지·보건의료·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 등 사회서비스 7대 핵심 영역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사회서비스원과 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첫째날 개막식, 정책포럼, 시민힐링 공연이 펼쳐지고, 둘째날에는 시민참여행사, 수어배우기, 부대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양부남·전진숙·민형배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과 시의원,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대삼 광주시사회서비스원장, 장상습 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대표,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 선언, 축사,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서비스와 지역사회 발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최근 한 익명 사이트에 야탑역 범죄 예고 글이 게재됨에 따라 시장 지시로 20일 시 8개 관련 부서 및 경찰서 등이 참석하는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 및 신속 대응체계 유지 등 비상대책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성남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서, 소방서, 골목형 상점가,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비상연락망 유지 및 상황 발생 관련 신속한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 서현역 AK플라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탑역, 분당차병원 인근과 시 전반에 걸쳐 다중이용시설 주변 CCTV를 24시간 집중 감시하고 관할 경찰은 야탑역 일대에 기동순찰대를 투입해 순찰을 강화한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구대는 합동 비상근무를 실시해 비상대책 대비 태세가 해제될 때까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수시로 순찰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분당구보건소는 의료진, 구급차, 행정 직원 등 대응반을 구성해 대기하며, 실시간 현장 검거가 가능하도록 경찰, 소방과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한 이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1차 발표에 아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산을 비롯한 후보지 3곳은 경찰청 요구조건 충족 여부 확인, 지자체 제출자료 검토 등 사전작업과 이번 부지선정위원회 1차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아산시는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 수사연수원, 경찰병원(예정)이 위치한 경찰종합타운 일원을 후보지로 확정하고,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신임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는 연간 약 5,000명의 신임경찰이 입교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받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에 발생하는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돼 전국에서 47개나 되는 지자체의 신청이 있었다. 아산시는 고속도로·고속철도(KTX·SRT)·수도권지하철, 현재 노선연장을 검토 중인 GTX-C 등 뛰어난 광역 교통망과 함께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구원, 경찰병원(예정) 등 경찰종합타운이 조성돼 있는 ‘대한민국 경찰의 메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n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0일 경북 의성군청에서 화순군·의성군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지자체 간 고향사랑 상호기부는 작년 6월 의성군에서 화순군을 찾아 최초 추진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로 화순군 홍보소통담당관(과장 김승오)과 의성군 안전건설과(과장 김상협) 직원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상호기부는 과거 각 지자체 서울사무소 파견 근무 시절부터 유대관계를 맺어 온 두 부서장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의기투합해 추진됐다. 화순군 홍보소통담당관 직원 10여 명은 지난 20일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선진지 견학을 마치고 귀청하는 길에 의성군청을 직접 찾았다. 일행은 상호기부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17일간 화순 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홍보했다. 김승오 화순군 홍보소통담당관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에 관심과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더욱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이 동복면 ‘우리더하기’ 마을공동체가 전라남도에서 주최한'2024년 전남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마을공동체 우수사례는 지역문제를 스스로 발굴·해소하여 지역에 활력을 높인 우수 마을공동체로, 전라남도 총 517개소 마을공동체 중 12개 마을공동체가 우수사례로써 최우수상과 우수상 그리고 장려상을 받는다. 화순 동복면의 ‘우리더하기’ 마을공동체는 2024년 전남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사업비 100만 원을 시상금으로 받게 된다. 화순 ‘우리더하기’ 마을공동체는 퇴직 이후 행복한 농촌 정착에 지역민과 동복면 귀촌인들이 공감대를 갖고 형성되었으며 2023년부터 다양한 공동체 모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더하기’ 마을공동체는 마을 관광 자원을 널리 홍보하고자 동복면 복주골 8경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관광 지도를 직접 제작하였고, 나무를 주로 사용한 친환경 새집을 만들어 지역 환경을 개선하며 자연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고 있다. 전남마을공동체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리더하기 공동체는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들에게 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20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상자로 인정된 박경석씨에게 의상자 증서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의상자로 선정된 박경석씨는 지난해 11월 진주시 소재 편의점에서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 폭행하는 20대 남성을 말리다 큰 부상을 입었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시에서는 박경석씨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직권으로 보건복지부에 의상자 인정 여부의 결정 청구를 했고, 보건복지부는 의사상자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8월 26일 그를 의상자로 최종 인정 결정했다.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직무 외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재산을 구하기 위해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에 대해 의사상자로 인정하여, 그 희생에 알맞은 예우와 지원을 함으로써 의사상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도록 하고 있다. 박경석씨는 “내가 아닌 누구라도 당연히 했을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의상자로 인정받게 되어 부끄럽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증서를 전수한 조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