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9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된 2024년 정기2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백운밸리 내 중학교 신설 안건이 ‘적정’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의왕시 학의동에 신설되는 (가칭)백운호수중학교 설립은 백운밸리 내 주민들이 입주 시부터 수년간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민원으로, 그동안 백운밸리 세대수 부족, 인근 백운중학교의 유휴교실 문제 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김성제 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직접 만나 시에서 중학교 부지 및 건물을 건축하여 교육청에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임태희 교육감이 긍정적으로 답변함에 따라 학교 신설이 급물살을 탔다. 이후 지난해 7월 백운호수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설립과 관련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전체 학부모들의 압도적인 찬성률을 보여 학교설립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의왕시-군포의왕교육지원청-백운PFV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학교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하지만, 지난 2월 실시된 정기1차 경기도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내 주요 도로, 이면도로, 공영주차장 등에서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합동으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등록번호판 등 관련 위반 자동차이며, 그 밖에 관련 법령을 위반한 자동차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불법 튜닝 사례로는 전조등(HID 전구) 임의 변경, 소음방지 장치 임의 변경, 차체 너비 또는 높이 초과, 밴형 화물자동차 격벽 제거 또는 좌석 임의 탈거·설치 등 승차 장치 임의 변경, 화물자동차 난간대 설치 등 물품 적재 장치 임의 변경 등이 있으며, 안전기준 위반 사례로는 철재 범퍼가드 및 스포일러 설치, 각종 등화장치를 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하게 설치·교체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후퇴등, 제동등, 방향지시등 등을 사용한 경우, 등화장치 착색 및 필름 부착, 화물자동차 후부 안전판 규격 미달 또는 후부 반사판 미부착 등이 있다. 자동차등록번호판 관련 위반 자동차의 경우로는 꺾기 번호판, 자동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가 오는 5월 16~17일, 23~24일 2기에 걸쳐 가평 크리스월드에서‘제13회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 건강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환경공무관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워크숍에는 환경공무관 170명이 2기로 나눠 참여하고, 직원간 소통 및 화합,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 등의 시간을 갖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1기 워크숍에 참석해 환경공무관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환경권을 보호하고, 쾌적한 안양을 만들고자 현장에서 소임을 다해주시는 환경공무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현장 근무 여건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기 워크숍은 대화의 시간 외에도 17일까지 화합을 위한 팀별 단체활동, 안전교육 및 토의 등이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대기업 브랜드 대형마트 대부공고입찰에서 낙찰된 롯데마트의 영업개시일을 앞당기기 위해 롯데마트와 사전협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롯데마트의 대부개시일은 시민마트(구 엘마트)의 임대가 만료되는 2025년 12월 31일이나, 구리시가 시민마트를 상대로 임대료 장기체납에 따른 점포 명도 소송을 진행하고 있어 대부 개시일은 이보다 앞당겨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대형마트 입점사가 롯데마트로 결정된 것은 다행스럽다.”라며, “롯데마트의 조속한 영업 개시를 위해 시에서는 모든 지원을 다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와 롯데마트는 5월 17일부터 사전협의를 통해 ‘시민마트 종사자 중 구리시 거주자에 대한 고용승계’와 ‘기존 대부계약자와 수수료 거래약정 등을 체결한 입점점포 중 운동시설을 제외한 28개 판매시설 점포의 권리승계’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은 지난 5월 13일 도민안전실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예산 확대를 주문하는 한편, 도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문옥 의원은 “2023년 전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15,259건 중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유발한 사고는 총 3,580건(23.4%)으로 전국적으로도 굉장히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고령운전자 유발 사고가 전남이 가장 높은데 실제 전남에서는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인센티브로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는데 그치고 있다.”며, “올해 세운 2억 1,500만 원의 예산으로는 겨우 2,100여 명에 대한 지원에 머무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점차 빠른 추세로 고령화가 되어 가는 전남의 상황을 감안하면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인센티브 예산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게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예산의 추가 확보와 아울러 인센티브 가맹점 확대 및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 발굴에 적극 나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부천 석왕사에서 ‘제17회 한마음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외국이주민, 지역주민 대상으로 함께하는 다문화 공연, 전통문화 체험을 통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부천 석왕사가 주최하고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포함하여, 사회복지법인 룸비니, 사단법인 한국선다회, 부천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10개국 공동체), 스리랑카 공동체, 룸비니 유치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등 총 12개국이 참가하여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행사였다. 석왕사 주지 영담스님의 인사말씀 및 부천시 서영석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중국, 미얀마, 베트남의 전통춤공연, 한국의 다례시연, 룸비니유치원 원생들의 노래와 율동 및 수화 공연으로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이어 각 부스별 세계 12개국의 다양한 음식과 전통의상 체험은 많은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다양한 기관에서 준비한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또한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특히 이 날 행사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6월에 준공되어 7월에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건립사업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174억 원, 도비 29억 원, 시비 104억 원 등 총 사업비 307억 원을 들여 추진된 사업이다. 주차빌딩은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이며 주차 면수는 383면이다.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건립사업은 당초 2020년 8월 착공하여 2022년 3월에 준공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1개층을 증축하기로 하면서 기존 334면에서 49면이 늘어난 383면으로 확장 변경되어 설계와 공사 기간이 예정보다 더 소요됐다. 또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철근, 레미콘 등 관급자재 조달에 어려움이 있어 약 4개월 이상 공사가 중단되어 사업 기간이 연장됐다. 2024년 5월 기준 공정률은 95%를 보이고 있으며, 6월 중 공사를 마무리하고 7월경 시민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관리 운영은 구리도시공사가 맡게 되며 현재 행정절차가 모두 완료된 상태이다. 백경현 구리시장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버스’'를 오는 5월 23일 오전 11시부터 동아백화점 쇼핑점(반월당역 15, 16, 17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9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27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 채용(3개 기업 17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 채용(6개 기업 10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시설 요양보호사, 사무원, 조리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룸메이드, 주방 보조원, 요양보호사, 텔레마케터, 사회복지사, 병원조리배선원, 경리사무원 등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과정 안내, 경력단절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반월당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 개최하며,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온세미코리아와 지난 10일 온세미코리아 3층 대회의장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공유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가능한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 미래세대 혁신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의 다양한 교육자원 연계 협력 ▲여성·청소년 미래가치융합교육(STEAM 교육) 공동 개발 및 운영 협력 ▲여성·청소년 DEI 공동실천 및 사업 협력 ▲양 기관 발전 및 필요 사항에 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을 함께한 김병수 상무는 “글로벌 온세미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STEAM 교육과 DEI 가치 기반의 여성·청소년 대상 활동의 공동 기획, 실천 파트너로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함께 하게 된 오늘이 부천시 여성·청소년에게 더 나은 교육과 환경을 제공하는 첫 단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선희 대표이사는 “올해 50주년을 맞이하는 온세미와 함께 지역의 여성·청소년 대상 융합교육과 다양성 실천을 위한 오늘의 협약이 여성·청소년을 위한 부천여성청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6월 말 예정돼 있던 ‘8호선 구리시 연장구간 개통’과 관련하여,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영업 시운전을 연기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개통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지난 5월 2일 사업시행자인 경기도로부터, 5월 17일까지 차량형식 승인 필증발급을 완료하고 7월 19일까지 영업 시운전 절차를 이행하여 8월 9일까지 종합보고 및 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라는 향후 일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영업 시운전이 특별한 문제 없이 진행된다면 8월 중 8호선이 연장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역무 운영사인 구리도시공사와 함께 6월 말 개통을 목표로 사전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영업시운전 연기통보에 따라 8호선 연장개통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며, “8호선 연장개통은 구리시민들이 학수고대한 만큼 시에서는 조속히 8호선이 연장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8호선 연장사업은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광역철도로 총 사업비는 1조 3,806억 원이며, 사업 구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대왕의 묘호를 딴 도시로서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의친왕기념사업회와 손을 잡고 대한황실 독립운동의 중심지이자 한글문화도시, 왕실문화도시로 위상 확립에 나선다. 의친왕기념사업회 이준 회장은 지난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열린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에 참석,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도시 정체성 확립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준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세종대왕의 묘호에서 연유한 세종시는 도시 출범 이후 물리적 관점에서 도시의 뼈대를 구축해왔다”며 “이제는 고유의 정체성 구현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준 회장은 세종대왕의 직계 황실후손이 단순한 방문을 넘어 미래전략도시 세종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면서 시민 속에 깊숙이 들어가 후세에 기록될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포부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의친왕기념사업회가 대한황실 독립운동 중심지로서 세종시의 도시 정체성 확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준 회장의 조부인 의친왕이 구한말 의병 양성과 항일운동 지원을 위한 독립자금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여름 성수기 도래 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연안 안전교실이란 해양경찰관이 교육을 희망하는 교육기관 등을 찾아 △ 물놀이 안전수칙 △ 연안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 구명조끼 착용 및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완도해경에서는 5월부터 7월까지 관내(완도ㆍ해남ㆍ강진ㆍ장흥) 초ㆍ중ㆍ고교 30개 학교 약 1,800여명을 대상으로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해양 안전수칙과 긴급 상황 시 대처요령 등 교육으로 보다 안전한 바다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나가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에서는 경기도일생활균형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24. 워라밸 가사지원서비스 이용자를 4차 모집힌다. ‘워라밸 가사지원서비스’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맞벌이 또는 일하는 한부모 가정 중 50인 미만 기업에 재직 중이며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라면 신청가능하다. 다자녀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기준안에 따르면 서비스 종료 가정 중 만 12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의 경우 1회 재신청 할 수 있다. 따라서 가사지원서비스는 최소 6개월부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6개월이며 주1회 4시간씩 청소·세탁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시 이용요금은 평수별로 상이하다. 또한 부천시의 다양한 이주민들의 원활한 서비스 신청을 위해 부천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버전 다국어 홍보물을 제작했고 홍보물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부천시일쉼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팩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에서 시민들이 만드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만나보자. 부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기획프로젝트를 부천 전역에서 진행한다. 문화도시 시민기획단이 직접 준비한 이번 프로젝트는 친숙한 일상 속 공간에서 ‘시민환영테이블’을 5월 13일부터 26일까지 시민이 시민을 환영하는 1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주제는 ▲감정 표현 ▲독서 ▲일상 활력 ▲인생 노하우 ▲맞춤 정보 설명회 등이 있으며, 예술인, 시니어, (예비) 작가,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대상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문화도시 사업과 시민위원 활동이 궁금했던 시민들을 위해 시민위원 가입 방법과 문화도시 부천 온라인 플랫폼인 도시플랫폼B 이용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모집하여 ‘시민교류테이블’에 선정된 32개팀의 대화모임도 시작됐다. ‘시민교류테이블’은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활동 주제를 정하고, 대화 모임을 만들어 함께 도시 안건을 해결할 방안을 이야기 나누고 실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화모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온전한 자녀, 온전한 부모로 함께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자녀의 건전한 성장, 바른 성품 함양을 위한 성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해 자녀 교육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 조우경 대표의 강의로 ▲5월 23일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5월 24일 갈매동복합청사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5월 가정의 달 학부모 특강이 자녀 양육의 길잡이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시는 앞으로도 구리시 청소년 성문화센터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 가치관 조성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 가치관 조성과 바른 성품 함양을 위해 생명 존중, 성폭력 예방, 디지털 성폭력 예방, 미디어․유해 약물 중독 예방 등 연령별 맞춤 교육을 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기관․단체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개화기-수확기를 맞은 양귀비로 인해 관련 신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량일지라도 마약류를 재배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입니다. 헷갈리는 양귀비 구별법, 함께 알아볼까요? 마약류 범죄 집중 단속기간(24.3.1.~7.31.)을 지정하여 양귀비·대마 밀경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는데요,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용도는 너무나 다른 양귀비! 마약류 양귀비와 관상용 양귀비의 차이점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마약류 양귀비는 Ⅴ 열매가 동그란 형태 Ⅴ 꽃잎에 검은 반점이 크고 뚜렷함 Ⅴ 줄기에 털이 없음 소량일지라도 마약류를 재배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며, 이를 어길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국민의 일상, 경찰이 지키겠습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납부예외자 중 보험료를 재개한다면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을 받으세요. ▲ 지원대상 ·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납부예외자(사업중단·실직·휴직 사유) 중 보험료 납부를 재개한 자 ▲ 지원내용 · 국민연금 보험료의 50%(최대 월 4만 6,350원) 지원 ▲ 지원시기 · 지원금액을 차감한 연금보험료 고지 후, 완납 시 지원 ▲ 신청방법 ·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고객센터(☎1355)를 통해 신청(전화·방문·우편·팩스로 신청 가능) ※ 기타(지원 제외) : 종합소득(사업·근로소득 제외) 1,680만 원 이상이거나 재산세 과세표준액 6억 이상인 경우 지원 제외되며, 타 연금보험료 지원(실업크레딧, 농어업인 연금 보험료지원)을 받는 경우 지원 제외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제2차 한-태국 사이버안보대화가 이동렬 국제안보대사와 쏘랏 쑥타원 (Sorut Sukthaworn) 태국 외교부 대사를 수석대표로 5월 16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이버안보대화에는 우리 외교부, 국정원, 과기부, 대검찰청, 경찰청과 태국 외교부, 국가사이버안보청(NCSA), 국가안보위원회(NSC) 등 사이버안보를 담당하는 양국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사이버안보대화에서 △사이버안보 정책과 전략, △사이버안보 양·다자 협력,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 △사이버범죄 수사 공조 방안 등 사이버안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국은 유엔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다자무대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리측은 유엔 안보리 이사국 수임기간 (2024-2025년) 중 안보리에서 중점의제 중 하나로 사이버안보 이슈를 다루어나가고자 함을 설명했으며, 태국측은 이러한 우리의 노력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양측은 점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 정부기관 간 긴밀한 협력 및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사이버안보 관련 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6월 여행가는 달엔 지역의 숨은 여행을 찾아 떠나보자!”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여행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여행가는 달’! 3월에 이어 ‘6월 여행가는 달’이 5월 14일(화)~6월 30일(일) 진행됩니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 등 240여 개 기관이 협업해 만드는 교통·숙박 할인, 특별 여행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과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배우 여진구와 함께 강원도 양구, 인제 지역 여행을 즐기는 ‘여행친구 여진구’ 프로그램은 5월 14일~20일 참여자 신청을 받으니 놓치지 마세요! ◆ 교통혜택 - 지역관광 결합 기차여행(KTX) 및 관광열차 최대 50% 할인 - 지방공항 도착 항공권 2만 원 할인(김포 출발 4개 공항 한정) - 공항 출발 렌터카 최대 40% 할인 (8개 공항 한정) - 시티투어 버스 50% 할인 ◆ 숙박혜택 - 비수도권 숙박시설 2만 원~5만 원 할인 - 한국관광 품질인증숙소 할인 최대 5만 원 - 고캠핑 연동 캠핑장 이용시 1만 원 할인 ◆ 6월엔, 여기로 특별 여행프로그램 Ⅴ 여기로 이벤트 지방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최경주 인터뷰 1R : 이븐파 (버디 3개, 보기 3개) 공동 2위 - 1라운드 경기 소감은? 시작은 잘 했다. 파4홀에서 3개 보기를 한 것이 아쉽다. ‘디펜딩 챔피언’ 백석현 선수, 지난주 대회 우승자 김찬우 선수와 함께 경기했는데 유연성이 좋은 선수들이었다. 이들과 최대한 즐겁고 즐기면서 경기하려고 했다. 최근에 퍼트도 안정돼 그린 위에만 공을 잘 올리면 좋은 기회들을 만들 수 있다는 계획을 세우고 플레이했다. 오늘 오후 바람을 보니 ‘1~2오버파 정도면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븐파로 경기를 마칠 수 있게 돼 기쁘다. - 오늘 바람 세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미국에서도 이런 바람에서 경기를 많이 해봤을텐데? 사실 이런 바람은 가끔 접하는 바람이다. (웃음) ‘서프라이즈’한 느낌이 아니었다. 지난해 웨일즈에서 열린 ‘브리티시 오픈 시니어’ 최종일 때는 이 바람보다 더 강했다. 비까지 와서 엄청났었다. 드라이버샷을 해도 180야드 정도밖에 안 갔다. (웃음) 물론 대회 코스가 다르지만 이번 대회는 핀도 그린 코너에 많이 꽂혀 있었다. 그렇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