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방송인 정성호를 강사로 초청해‘다둥이 가정의 행복 레시피’인구 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는 급변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결혼과 육아에 대해 시민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 약 2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방송인 정성호는 유쾌한 입담과 진솔한 이야기로 결혼 생활의 즐거움과 육아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의 소중함을 지켜나가는 비결을 공유했다. 특히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 어린 이야기들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토크쇼에 참석한 한 시민은 “결혼 생활과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이 많았는데, 정성호 씨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행복한 가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천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대응방안’ 강의를 시작으로 6개동 심화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4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동별 교육욕구 와 필요성에 따라 선착순으로 모집했고 공공·민간위원장 및 위원들을 대상으로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될 전망이다. 천현동·신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김미정(前 경기복지재단 지역복지실장) 강사를 초빙하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대응 두 가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1인가구 등 관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프로세스와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새로운 취약계층으로 조망되고 있는 1인가구와 지원이 필요한 가구 발굴에 관심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기대되며 위원분들은 함께 실천해나가자며 강한 다짐을 보여주었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한 동협의체 위원으로서의 기본자세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볼 수 있었고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는 이웃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및 활성화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10월 24일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민관협력의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과 위원들, 맞춤형복지팀장 및 사업담당공무원 162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 1부에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17명 위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연내 추진해 온 14개동협의체 지원사업 활동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지역탐방으로 한탄강주상절리길 트래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당연직 위원장인 이현재 시장은 “함께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그동안 적극적으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경미 민간공동위원장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애써준 위원들게 감사함을 전하며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산시가 수소의 생산부터 공급망까지 갖춘 스마트 인프라 구축사업을 마치고 대한민국 수소 시범도시로의 첫발을 뗀다. 안산에서 생산된 수소가 파이프라인을 거쳐 수소차를 충전하거나, 주택에 난방과 온수로도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안산시는 29일 오후 안산도시개발(단원구 첨단로 670)에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수소 시범도시 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박해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사업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 보고와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이 자리에서 ‘H2 경제도시 안산’이라는 수소 시범도시의 공식 브랜드명을 발표하며, 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과 지역 경제 활성화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최근 환경 보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쓰저씨(쓰레기 줍는 아저씨)’ 배우 김석훈을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 안산시의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수소 도시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 “안산에서 생산한 수소, 병원·집까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의 지원으로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대만의 사회복지를 경험하는 견학 기회를 가졌다. 이번 해외 사회복지 견학은 취약계층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20명을 선정해 진행됐는데, 3박 4일의 일정 동안 대만의 사회복지사협회,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 현장을 탐방하며 사회복지 체계와 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국민의 복지 수요나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하남시의 사회복지사와 종사자들 덕분에 살기 좋은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 이 기회를 통해 쉼을 얻음과 동시에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주봉 회장은 “하남시는 사회복지사 등을 위한 처우개선 영역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A등급을 받은 지자체이다. 사회복지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의미이므로, 해외의 복지 시스템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시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 이천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29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이천시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이 참석해, 이천시 관내 성장 촉진이 필요한 지역의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산업단지 등 지역개발을 위한 사업 발굴과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산업단지 등 지역개발을 위한 신규 사업 후보지 발굴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의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해 이천시의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으로, 향후 양 기관의 상호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대상 11월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매일 1인 1회 배달비 3,000원 쿠폰과 매월 셋째 주 금요일(11.22.) ‘특급의 날’에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모든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회원이면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사용일부터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를 포함하여 신용․체크카드, 페이코 간편결제 등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라는 점에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으로 배달 수수료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소상공인과 시민의 배달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하며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은 중개수수료가 1%이니, 가맹점 확보에 소상공인들이 많이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는 지난 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노사민정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현장과 함께,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함흥영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정부 관계자 △조합원 및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기념사·축사 후 노사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족구와 줄다리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노·사·민·정이 한 자리에 모인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 남양주시는 언제나 노동자 여러분을 응원하며, 노동자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 전반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함흥영 의장은 “오늘 하루, 노동 동지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근로자가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28일 '한국에자이와 함께하는 뇌건강학교' 졸업식을 진행했다. 8월 5일 뇌건강학교 입학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진행된 뇌건강학교는 한국에자이(주)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으며, 인지, 신체, 정서, 사회, 영양 5가지 영역의 전문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인지 기능과 뇌 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당일 진행된 졸업식은 12회기 동안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 영상을 함께 보며 마지막 소감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며 기억력이 안 좋아져 의기소침해졌는데, 뇌건강학교를 통해 해결 방법을 배운 것 같아 즐거웠다”라며, “학창 시절로 돌아가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 좋았고 내년에도 또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최대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뇌 건강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29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사랑의 떡 나눔을 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에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행복나눔복지분과에서 준비했다. 특히, 주민자치회에서는 떡을 직접 전달하며 함께 준비된 떡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권오정 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고 봉사해 주신 쌍령동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복지분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1~3분기 특화사업 활동 보고 및 제18회 면민의 날 홍보부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미담과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평가했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사랑의 온기 나눔’ 사업에 대해 대상자 추천 및 물품 선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11월 중 각 필요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강용두·김용덕 남종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 및 지원하고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남종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9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곤지암 청년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양액재배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경기도농업기술원 양액재배 전문가 황지은 연구사는 기후변화와 토경 재배의 문제점, 일손 부족 등을 일시에 해소하는 방법으로 양액을 활용한 디지털 재배의 이점을 강조했다. 현재 곤지암에서 생산되는 가지는 재배면적이 35ha로 경기도에서 생산량이 두 번째로 많고 ‘물생토’라는 자체 브랜드로 출하해 경매시장에서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 온난화, 연작에 따른 생산성 하락, 일손 부족 등 우리 농업을 위협하는 고질적인 문제에 봉착해 있어 타개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양액재배를 하는 곤지암 가지 두 농가의 올해 소득은 토경 재배 농가보다 월등히 높고 폭염에도 재배 안전성이 높아 주변 가지 농가들도 양액재배로의 전환을 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등과 연계해 곤지암 가지 명품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평택시가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인공지능(AI)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AI기술을 접목한 자율제조 시스템을 개발해 생산 고도화를 구현하고자 자동차․이차전지 등 우리나라 12개 주력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26개 사업이 선정됐다. 평택시는 이차전지 소재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장비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45억 원 등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AI 자율제조 시스템 및 공정 분석 장비’를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장비는 이차전지 양극재 연속제조공정(믹싱-분쇄-수세-건조-포장) 과정에서 AI 기반으로 소재의 품질 및 특성을 사전에 판단해 품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품질관리 비용이 30%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비 개발을 위해 평택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홍익대, 아주대, 시스템알엔디, 코스모신소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래자동차산업 우량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현장 중심 중소기업 지원 정책 확대,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과 노동자 권익 보호로 기업 경쟁력 제고, 신재생에너지와 가스 보급 확대로 에너지 복지 실현’을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과 목표로 제시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이천시 특별경영자금 사업을 통해 이천시가 추천한 중소제조업체에 대해 2%의 금리 지원에 더해 중소기업 동행 지원 보증료 1.2%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경기도에 출연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운전 자금 및 시설자금 지원,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에 융자보증 지원을 한다. 공기관 위탁을 통해 디자인 개발, 해외전시회, 수출물류비, 스타기업 육성, 해외시장개척단, 맞춤형 성장,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등 12가지 사업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기업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개선 사업, 기숙사·식당·화장실 개보수 등 노동환경 개선 사업, 바닥 도장 공사·작업대·적재대·조명교체 등 작업환경 개선 사업도 지원한다. 특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4년 상·하반기 여주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집단 지원하여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학교생활의 꿀조언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주시 관내 7개의 초중고등학교에 강사를 파견하여 2024년 상·하반기 총 27개의 집단 프로그램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했으며, 7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장난과 폭력 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일상생활에서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가져오는 결과와 사이버 폭력의 증가 추세를 반영한 유형별 특징, 대처 방법, 처벌 기준 등을 다루었다. 순간의 실수로 인한 책임과 징계의 수위를 알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에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참여한 A중학교의 한 여학생은 “사이버 폭력이 점점 심해지고 있고, 친구들 사이에서 '카톡 감옥'이라는 새로운 신조어로 괴롭힘을 당하는 수법이 무섭다.” 며 “유튜브 영상이나 게임에서 남자아이들이 하는 욕설이나 장난으로 시작된 사이버 괴롭힘은 너무 끔찍하고 상처가 더 깊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11.1.부터 12.13.까지 총 43일간 상반기 기본교육과 하반기 1차 보충교육을 모두 불참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기본교육 및 1차 보충교육과 마찬가지로 2차 보충교육 또한 편성 1,2년차 대원과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집합교육과,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이 대상인 사이버교육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집합교육 대상자들은 교육 운영 기간 중 군포시민방위교육장(산본천로 111)으로 방문하여 민방위 제도 등 4개 과목 4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들은 PC 또는 모바일로 야간, 휴일 상관없이 민방위 교육운영센터에 접속하여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기본교육 및 1차, 2차 보충교육까지 총 3차례 교육 통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기본법' 제2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7조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은 삼척블루파워와 함께 임직원과 회사가 1:1 매칭하여 기금을 조성하는 매칭그랜트사업으로 매년 2가구씩 올해로 5년차 도계지역의 취약가구 총 10가구에게 주거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10월에는 지붕 누수가 심하여 집 내부에 습하고 곰팡이 등으로 인하여 생활하는 이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문제가 되는 해당 무지개마을 2가구에게 누수 지붕 개·보수 등 주거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회사와 사업참여 임직원분들은 모두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지역의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아갈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라며, 지붕 개보수 지원을 받게 된 어르신은 “눅눅한 집에서 아픈 몸 이끌고 늙은이 혼자 살아가기 힘겨운 상황에 그동안 엄두도 못 내던 집수리를 도와주어 외롭지 않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최근 근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와 근덕새마을부녀회(미소동아리) 등과 함께 기부금 100만 원과 함께 천연비누와 화장품을 만들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기부식을 진행하였다. 특히 미소동아리는 근덕면 부녀회원 6명으로 구성된 공동체로 제작한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세트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였으며, 기부금 100만 원은 지난 10월 6일에 시행된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 ‘근덕 교가시장 활성화 행사’ 프리마켓에서 발생된 수익금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물품은 근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위문품 배부활동에 참여하기로 약속하며 민관협력의 좋은 선례를 남기기로 다짐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지역민과 더불어 연대감을 고취시키고 사회공헌 활동을 널리 알림으로써 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전하였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핼러윈 기간 명동 일대 인파 밀집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사고를 예방한 가운데, 도로법 특별사법경찰이 첫 공식 활동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구는 10월 25일부터 27일과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총 5일간 명동거리에 도로법 특사경 4명을 전담 배치해 불법 노점과 도로 무단 점용을 집중 단속하며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구간인 눈스퀘어 삼거리와 명동예술극장 사거리 인근 거리가게 17곳을 감축 운영하고, 도보 순찰을 통해 점포 앞 과다 적치물과 새롭게 설치된 불법 노점 등을 현장에서 즉시 정비했다. 또한, 거리가게 소화기 비치와 전선 덮개 사용 등 안전 규정 준수 여부도 철저히 점검했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을 시작으로, 가건물 밀집 지역인 성동공고 담장 일대로 정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동공고 담장 일대는 학교 담장과 맞닿아 설치된 가건물들이 장기간 영업을 이어오며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저해해왔다. 구는 특사경의 수사 권한을 활용해 가건물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30분 청구 성당(다산로36가길 7)에서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운영한다. 주민과 직장인 등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무회계법인 비젼택스 김형삼 대표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양도·종합소득세, 상속·증여세, 종합부동산세, 취득세 등 일상과 밀접한 세금 상식과 부동산 관련 절세 비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중구 야간 세무상담을 운영하는 전문 세무사들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절세 전략을 제안한다. 상담은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특강 참여와 상담을 원한다면 중구청 홈페이지( 중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온라인접수신청'중구민 세금교실 메뉴)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첫 세금교실에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지역 내 성당에서 진행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알찬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복잡한 세금 제도에 대해 주민들이 이해하고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구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