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3일 월요일 “행정·복지체험단을 통해 보고 배우며 쌓은 경험들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이번에 선발된 35명의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은 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복지 업무 보조를 하게 된다. 주 5일, 하루 5시간 근무하며, 근무기간은 2월 12일까지 1개월이다. 급여는 만근 시 최대 133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근무기간 중 마곡안전체험관에서 화재, 지진, 대중교통 비상상황 대응법 등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체험 시간도 마련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방학을 맞아 한창 놀고 싶을 텐데 이렇게 행정·복지 체험을 하기 위해 결정한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주민 행정서비스의 최접점인 동주민센터와 복지 현장 등에서 강서구의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회의소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허경행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업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이성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를 위해 든든하게 버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2025년은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며 상공회의소는 변화와 성장을 선도하고 회원사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의 헌신과 노력, 그리고 지역 사회의 든든한 연대로 지난해를 잘 버텨 낼 수 있었다”며 “2025년 새해에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반시설 확충, 규제 완화,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확대해 지역 경제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신년 인사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퍼포먼스를 펼쳐 보이며 민생 안정과 경기 회복에 총력을 다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읍면동(권역별)을 찾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는 시의 주요 현안 사항 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방세환 시장은 첫 방문지인 오포1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민선 8기가 2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간 광주시의 역사성과 전통성, 정체성을 시정 가치로 삼고 열심히 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변함없는 노력을 하겠다.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권역별 방문일정은 10일 오포1동(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을 시작으로 14일 초월읍(곤지암읍, 도척면), 16일 남한산성면(퇴촌면, 남종면), 17일 광남1동(광남2동), 20일 경안동(쌍령동, 송정동, 탄벌동)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제12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대학 과정은 로컬유통과·치유농업과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각 과별로 35명씩 총 70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8월까지 20회 80시간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로컬유통과는 로컬푸드의 이해 및 안전 농산물 생산 관리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치유농업과는 치유농업의 이해 및 식물 매개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가치 창출을 위한 맞춤 교육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의 신입생 모집 게시글이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11개소에 대한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327개소의 주·정차 단속을 1월 27일부터 1월 31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 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및 교량 위, 터널에 대해서는 유예에서 제외된다. 유예 기간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한 해서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11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공동주택의 노후 시설개선과 입주민 의사결정 과정의 효율화를 위해 ‘2025년 광주시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과 ‘2025년 광주시 공동주택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공동주택 노후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은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고 최근 5년간 보조금 지원을 받은 이력이 없는 단지다. 지원 대상은 △단지 내 주도로 보수 및 가로(보안)등 설치·보수 △상수도 및 하수도시설 개·보수(건물 내 시설 제외) △조경시설 보수 △경로당 및 어린이놀이터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안전 점검 결과 위해의 우려가 있는 공용부분 및 부대·복리시설 공사 △친환경 담장 개량 △운동시설 설치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 △방범 시설 설치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시설관리 및 보수 사업 등이다.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의 50% 이내로 최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신청 접수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1월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 특별할인 판매 10일째인 10일까지 99억 원을 판매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설 명절 시민 소비 증가를 반영하고 소비 촉진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해 침제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3%p 확대 지급하고 있다. 시민 1인당 충전액 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판매액이 99억 원을 넘어섰으며 1월 특별판매 목표인 200억 원의 49%가 판매되는 등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민생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1월 인센티브 10% 특별판매로 판매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아직 구매하지 못하신 시민께서는 광주사랑카드를 구매하시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공공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안정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 상반기 운영되는 사업은 ▲소셜그린스토어 운영 ▲강서구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 ▲일자리 발굴단 ▲다문화 통역 도우미 ▲자전거 이동식 수리센터 및 세차장 운영 등 5개 분야에서 총 15명을 모집한다. 먼저, 올해 신설된 소셜그린스토어 운영사업은 구에서 추진하는 축제와 행사에 팝업스토어로 참여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판매하는 업무이다. 강서구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 사업도 이번에 새로 추가됐다. 조국에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전산처리 등의 사무 보조, 민원 응대, 회계 업무 등을 통해 보훈단체를 지원하게 된다. 일자리발굴단은 구인·구직 상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운영 지원, 구인기업 방문 등 각종 일자리 사업을 지원하는 업무로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필수이며, 관련 경력자를 우선 선발한다. 이 밖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 넣고자 261억 규모의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축된 민생경제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달부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간담회’를 개최해 소상공인이 겪는 현장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은 총 261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총 5개 분야 정책을 담았다 우선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규모를 기존 6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확대하여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금융기관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다양한 상품권도 발행하여 내수시장의 활력 회복을 도모한다. 오는 15일, 설 명절을 맞아 영등포 사랑상품권 80억 원을 조기 발행한다. 이어 2월부터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영등포 땡겨요상품권’을 15% 할인된 금액으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헌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구로구청, 구로구의회, 구로구문화재단 등 유관기관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광장 헌혈 버스로 방문하면 된다. 헌혈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기본혈액검사(△ABO 및 Rh 혈액형 △B형, C형간염 △간 기능 △총단백 △말라리아, 매독 항체 검사 등) 결과를 제공하고 헌혈증서와 기념품(△영화관람권 △다이소 교환권 △햄버거 세트 교환권 △커피 교환권 등)이 증정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은 연회비 5만원으로 1년간 유명 강사진의 수능‧내신 대비 강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강남구와 협약을 맺고 학생이 자기부담금 1만원만 내면 강남인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초‧차상위계층은 수강권 전액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총 1,536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늘려 지원 대상이 지난해 50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됐다. 고등부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탐구, 과학탐구, 입시 등 6개 과목을, 중등부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코딩 등 6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무한 반복해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구로구 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재수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토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해 축구장 34개 규모의 산림 휴양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소유주인 여의도순복음교회와의 협약으로 금천구 시흥3동 산6-7 소재 약 25만㎡ 규모의 토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북서울을 대표하는 ‘꿈의 숲’이 있듯이, 해당 토지에 서울 남부를 대표할 수 있는 ‘희망의 숲’(가칭)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협력해 2028년까지 숲속 야영장, 산림욕장, 무장애 숲길 등을 마련해 주민들이 숲을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대형 산림 휴양공간으로 가꿀 예정이다. 해당 토지는 경기도와 서울의 접경지인 서남권 관문에 있고, 서울둘레길 12코스에 포함돼 있어 산림 휴양공간이 조성되면 구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산림 휴양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내 도보생활권 공원의 면적을 넓히고, 주민을 위한 녹색 기반 시설을 늘려 도심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녹색 도시를 실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작년 7월 여의도순복음교회에 토지주와 상생하는 토지 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오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10개 동에서 ‘주민과 함께 여는 미래, 2025년 동 새해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금천구 개청 30주년과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30년간의 금천구의 발전과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구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취약계층 및 현장 안전 점검 등을 통해 구민 생활을 살펴볼 예정이다. 행사는 5일간 매일 두 개의 동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월 13일 오전 10시 독산3동, 오후 2시 시흥1동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독산2동과 독산4동에서 마무리된다. 각 동에서는 약 1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며, 유성훈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도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프로그램과 본 행사, 현장 방문, 동별 단체장들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에는 금천구 도시브랜드 홍보영상인 ‘당신에게 보내는 좋은도시 보고서’와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인 ‘메이드 인(人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주민 가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1월 14일 오후 2시부터 60억 원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양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 가능하며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하면 된다. 구매한 상품권은 지역 내 약국, 음식점, 시장 등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9천 5백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 점포나 유흥·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 취소할 수 있고, 액면가 60% 이상 사용 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원활한 상품권 구입을 위해 발행 전일까지 미리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을 해두는 것이 좋다. 상품권 발행 시간에 맞춰 회원가입이 집중되면 자칫 시스템 부하 등의 이유로 처리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1월과 9월 구가 발행한 총 120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다음 달 14일까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긴급 지원이 필요하거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기 위해 복지재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매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희망복지재단과 함께 성금, 성품을 접수하고 있다. 올해 목표액은 20억 원으로 지난해 16억 원 대비 4억 원(25%)이 상향됐다. 매년 꾸준히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해왔던 개인과 기업들이 올해에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청룡환경, 대륭종합건설, 신한은행 구로구청지점, 조정현님 등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글로벌금융판매,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 연세중앙교회, 티뷰크사회복지재단, 이마트 구로점, 이마트 신도림점 등은 각계각층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아이원바이오는 구민 건강복지를 위한 구강 유산균(타블렛프로)을, 광덕사는 경기미 쌀 10킬로그램(kg) 300포를 기부했다.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로구청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속도를 낸다.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천안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권역별·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도시연구소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개월간 주거 취약계층 1,722가구를 포함한 시민 3,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거생활 관련 주된 어려움으로 ‘주거비 부담(31.5%)’을 꼽았다. ‘주택의 열악한 시설(16.9%)’이 뒤를 이었으며, 특히 주거 취약가구가 전체 가구보다 창틀·창·문(48.3%), 도배·장판·페인트(41.9%), 난방·단열(20.7%), 방수(20.3%) 등 대부분 항목에서 주택수리 요소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연구결과와 보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기 주거복지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정책을 이끌어 갈 기틀”이라며, “천안시민의 주거실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새천년라이온스(회장 이규원)에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성품(500만 원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천년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동래구 기운차림식당과 등대지기 푸드마켓에 냉동·냉장고와 식탁, 의자 등을 지원했다. 이규원 새천년라이온스 회장은“동래구에 따뜻한 정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따뜻한 나눔을 전해 준 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헌장학회(이사장 강진용)에서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2004년 12월 설립 이후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래구는 2023년부터 꾸준한 지원을 받고 있다. 강진용 동헌 그룹 회장은“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헌장학회에서는 장학금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동래구 저소득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30명에게 100만 원씩 지원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년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경력단절예방, 가족친화인증제등을 강화해 함께하는 돌봄·인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돌봄 -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이 확대됩니다! · 소득기준: '24, 150%이하 → '25, 200%이하 · 지원가구: '24, 11만 가구 → '25, 12만 가구 · 이른둥이 지원기간: '24, 36개월 이하 → '25, 40개월 이하 · 경증장애 아이돌봄: '24, 조부모 돌봄수당 미지급 → '25,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 · (신규) 영아돌봄수당 '25, 1500원(시간당) 일터 - 여성취·창업지원을 강화합니다! · 직업훈련 고부가가치 과정: '24, 79개 → '25, 89개 · 인턴 고용유지장려금(1인당): '24, 380만 원→ '25, 460만 원 · (신규)직업교육참여수당: '25, 월 10만 원, 최대 4회 문화 - 가족친화·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요! · 가족친화 인증기업 인센티브 확대 · 중소기업 가족친화 예비인증 도입 · 공공부문 조직문화 진단·개선 확대 · 중소기업 대상 다양성 교육 확대(282개사→400개사) * 가족친화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4일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극본 심부름꾼소년, 연출 임필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하정우는 극 중 온화한 성격의 가장이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로 건물주가 된 수종기 역을 맡는다. 기수종은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지만, 뜻밖의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극적인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가짜로 시작된 납치가 점점 실제 상황으로 변하며 스릴과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건물주’는 모두가 꿈꾸는 건물주의 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이전 작품들에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을 섬세하게 연기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하정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