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3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개최하여 부여읍 주민들을 만나 민생현장 중심, 군민 체감 행정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13일 부여읍 민원 대상지인 사비마을 이주단지등을 관계자들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는 200여 명의 주민과 대화하며 2025년도 부여군 군정 방향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을 위한 진로지원센터 지원 예산 증액, △원조먹자골목 주변 악취 해소, △부여농협하나로마트 주변 교통 안전사고 예방책 마련, △오일장 택시승강장 주변 공중화장실 설치 등이 건의됐다. 박정현 군수는 건의 사항별로 담당 부서의 현장 방문 등을 지시하며,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많은 군민이 수혜자가 되어 행정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오늘 나온 건의 말씀을 최대한 행정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라며 군민체감 행정 실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3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군민과의 청렴 정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3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한 청렴 수도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간담회는 박정현 군수 주재로 군민과 함께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에 관해 대화하는 등 격의 없이 진행됐다. 특히, 군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클린 행정 창구’가 올해 처음 운영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해당 창구는 현장에서 군민의 불편 사항과 부패 관련 문제를 직접 접수하여 해결해주는 제도로, 부여군민의 행정에 대한 신뢰를 한층 더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청렴 행정은 군민의 신뢰와 소통에서 시작된다"라며, "군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부여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에서 릴레이로 추진된다.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부여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가 농업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비 7억을 확보하고 230대 이상의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자격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이 해당된다. 대형농기계는 구입가격의 40%를 지원하되, 트랙터와 콤바인, 타작물 재배장비는 2,000만 원, 이앙기는 1,2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일반농기계는 구입가격의 30%를 지원하며 보조금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1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단, 한국농업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업기계목록집에 등재된 기종에 한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친환경인증농가, GAP인증농가, 여성농업인, 귀농인 등을 우대 지원할 방침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농기계 지원을 영농기 이전 완료하여 사업효과를 높이겠다”며 “농업기계화 촉진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시정 운영의 성과를 점검하고,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정 여건과 전략, 운영 방향을 정립하며 역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2025년 정부예산 5,115억 원 확보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충남 유일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등급 달성 ▲골드시티 업무협약 체결 ▲3대 해양메가이벤트 성공 개최 ▲보령머드축제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국무총리상) 수상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3년 연속 수상 ▲명천삼거리~보령시청 간 도시계획도로 개통 ▲보령배드민턴구장 개관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는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심장! 보령’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新성장산업 고도화를 통한 ‘탄소중립 에너지, 新해양 선도도시 건설’ ▲ 튼튼한 경제 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동면은 새해를 맞아 지난 6일부터 관내 34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 안부를 살피고 한파 대비 시설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각 마을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고 안부를 살피는 한편, 난방 시설, 전기 설비, 수도관 동파 방지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에 힘썼다고 전했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여가생활을 안전하게 즐기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꼼꼼히 살피겠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한파에 취약한 부분이 있으면 우선 보수하고, 전기, 보일러 등 긴급 유지보수 체계를 마련해 동절기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홍동면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경로당뿐만 아니라 한파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유선 및 방문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홍북읍 홍예공원 내 스마트 헬스케어존 2개소를 구축 완료하고, 이번 달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헬스케어존은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쉼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개념의 공공시설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서비스로는 ▲무인 건강측정서비스(체성분측정기, 자동혈압기, 스트레스측정기, 신장계, 지정맥게이트웨이), ▲건강 데이터 분석(키오스크, 모바일APP) 등이 있다. 건강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모바일로 제공하며, 헬스케어존 내부에는 냉난방기, 공기정화시스템, 무료 와이파이 및 무선충전 가능한 벤치 등이 갖춰져 있어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시범 운영기간 동안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이용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점을 분석하여 운영 내실화와 효율적 관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보건소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성당은 홍성군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관내 요보호아동 저소득 가정에 영양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 영양간식 지원사업은 1월 13일부터 2월말까지 동절기 방학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 포함된 20가구를 선정하여 영양간식을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육류, 건강빵, 밀키트 등으로 구성된 아이튼튼 영양간식 꾸러미를 홍성성당의 후원금과 드림스타트 사업비로 구입하여 홍성성당, 광천성당, 홍북성당의 자원봉사자들이 주 1회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한다. 김종원(비오)주임신부는“가정 형편이 어려운 성장기 아이들이 제대로 된 식사로 겨울방학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와 홍성성당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 및 개발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의 통합적인 맞춤형 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축산농가의 환경오염 저감과 악취 민원 사전 예방을 위해 매년 두차례 가축분뇨 관련 시설의 적정 운영·관리 안내문을 발송하여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는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2021년 3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되었으며, 이를 준수하지 않는 축산농가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 검사 의무화 대상은 축산농가 규모에 따라 허가대상 농가는 6개월마다 1회, 신고대상 농가는 연 1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여 검사한 날부터 3년간 보관해야 하며, 퇴비 관리대장을 매일 작성하여 기록한 날부터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주요 단속내용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 이행여부 ▶미 부숙퇴비 살포로 인한 공공수역 유출여부 ▶퇴비 관리대장 작성 및 보관여부 등 이며, 위반사항이 적발 될 경우, 고발 조치 또는 최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축산농가의 이행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관내 수돗물 수용가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여 결과를 알려주는‘2025년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되거나 수질 상태가 궁금한 수용가에서 신청하면 수질검사 전문가가 신청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을 검사하고 결과를 무료로 안내해주는 제도이다. 수질검사 항목으로는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pH), 맑고 흐린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노후배관 관련 항목인 △구리(Cu) △아연(Zn) △망간(Mn) △철(Fe) 등 총 13개 항목의 검사를 진행한다. 홍성군 수도사업소장은“홍성군 수도사업소에서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외에도 우리군에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하여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가상수도 정보시스템에 공개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 신뢰하고 드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업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법률고문으로 이미령 변호사와 김원오 변호사를 새로 위촉했다.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이 변호사(변호사시험 8회)는 법무법인 대언과 대륜을 거쳐 현재 법률사무소 ‘공감’ 구성원이다. 김 변호사(변호사시험 12회)의 경우 전주지방법원 국선변호인을 거쳐 법률사무소 ‘태&규’ 소속이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 고문변호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며, ▲ 의정활동 관련 법적 현안 자문 ▲ 자치법규 해석 관련 자문 ▲ 의회 관련 소송수행 및 지원을 맡게 된다. 위촉된 변호사들은 “법률적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도의회의 의정활동과 도민의 복리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우 의장은 “국회에 지방의회법이 심사 중이므로 도의회 입법 기능 활성화를 위한 고문변호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도의회의 복잡하고 다양한 법제 환경에서 명료한 법률 자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을 앞둔 지난 1월 1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 중‧장년 30가구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참치 선물세트를 전달하면서 명절 인사와 안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진석 동삼1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의 안부를 물으며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은 2월 13일 청주아트홀에서 진행되는 ‘2025 청주합창대축제’ 예매를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입장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다.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예술가족 회원은 2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공연은 청주지역 합창단과 청주시립합창단 등 200여명이 출연하는 원더플 하모니로 구성된다. 최콰이어(지휘 최준근)의 ‘가는길’을 시작으로 두드림합창단(지휘 이봉용)이 ‘아리랑’,‘오빠 생각’, 충북실버합창단(지휘 이종석)이‘첫사랑’,‘별’, 고운소리합창단(지휘 강진모)이 ‘화니타’,‘Serenade’, 당근합창단(지휘 이인성)이 ‘별’,‘두껍이’, 청주내곡초 맑은소리합창단(지휘 우종필)이 ‘축복의 길’, ‘고향의 봄’등을 각각 아름다운 하모니로 노래한다. 이어 청주시립합창단(지휘 이민영)이 ‘Joshua Fit the Battle of Jericho’, ‘License to Scat’그리고 연합합창으로‘Why We Sing’을 원더플 하모니로 대미를 장식하며 청주의 7개 합창단 200여명이 출연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2025년에도 문화제조창 달밤투어는 계속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2일 밤에 진행되는 ‘문화제조창 달밤투어’ 투어객을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문화제조창 달밤투어는 전국의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100 가운데서도 ‘2024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문화제조창의 명소화 사업이다. 퇴근 후 저녁이 있는 삶을 바라는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매회 치열한 참여경쟁을 기록하고 있다. 문화제조창 달밤투어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돼왔으나, 이번 투어는 설 명절을 고려해 한 주 앞당긴 22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문화제조방 본관 3층 전시와 첨단문화산업단지 전시공간 투어, 포일아트 체험 워크숍, 포춘 쿠키를 이용한 새해 행운 뽑기까지 90분간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웹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까지 함께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양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공근로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민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회복과 저소득층 생계 지원을 목표로 전년도 대비 71명 증가하여 총 301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청년, 일반노무, 직업상담사, 고령자 사업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청년은 62명, 일반노무는 179명, 직업상담사 10명 및 고령자 50명으로 총301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근무분야는 환경정비, 국토공원화 사업, 공공업무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대하여 청년층을 집중 배치하고,참여자 연령을 65세에서 69세로 채용 확대하여 고령자를 위한 추가 채용 등 저소득층의 일자리 기회를 대폭 늘렸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2025년 2월 24일 현재 양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8세이상 만69세이하의 근로능력을 갖춘 시민으로 1월 17일까지 본인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2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양산시는 취약계층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공공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안정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 상반기는 전년 대비 모집인원을 확대 추진해 총 25명을 모집하며, 지원분야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다문화가족 업무 지원 ▲대운산 친환경 생태조성 ▲정원형 공원 조성 ▲회야강 내 하천환경개선 등 4개 분야이다.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4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양산시민으로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근무 조건은 주30시간(일 6시간, 주 5일)에 시급 10,030원이 적용되고 4대 보험에 가입된다. 근로자에게는 간식비와 주차 수당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근무기간은 2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로, 지원자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15일 오전 공근면 초원2리 마을회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설명절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길)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8명과 마을주민 12명 등 20여 명이 모여 만두를 빚고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이날 행사를 위해서 초원2리(이장 김종호, 총무 안병수)의 음료와 떡, 과일 후원과 자원봉사자 김항기씨의 레크레이션 재능기부, 새마을부녀회의 행사장 준비 등이 이어졌다. 박성길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월 15일 오후 1시 20분 구청장실에서 김정일·조현주·이진혁 변호사를 법률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이달부터 2027년 1월 15일까지 2년간 동구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을 수임해, 각종 이의신청·행정심판 및 법령해석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구민 무료 법률상담을 병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각각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활동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위촉된 김정일 변호사는 울산지방경찰청,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조현주 변호사는 울산해바라기센터, 울산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법원 등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재위촉된 이진혁 변호사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며 “행정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다양한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법률 전문가의 조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고문변호사 세 분의 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월 15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아이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 강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아동 결식 문제 해결에 뜻을 같이하는 지자체, 기업, 지역 사회가 협력해 ‘결식 제로’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울산 동구와 행복얼라이언스는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간 약 8천만 원 가량의 반찬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협력해 주신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 드린다.”라며“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노·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정 협의회는 울산 동구의 주요 노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조 대표자와 관계자 등 총 3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현대중공업지부 백호선 지회장, 한국무브넥스 이대영 지회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2025년 동구 주요 노동 정책의 사업계획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며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날 발표된 동구의 2025년 주요 노동정책은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 노동자지원센터 운영, 외국인 정착 및 사회통합 지원 사업 등이다. 동구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은 사업장 폐쇄나 계약 만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에게 긴급 생활안정 자금과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한 여성과 이동 노동자를 위한 쉼터 운영은 학습지 교사, 대리 운전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이 휴식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외국인 주민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와 한국어 교육 등 외국인 노동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정책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내수 부진과 고물가·고금리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서 미리 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해 소비 촉진을 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남구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구형 소상공인(음식점업) 냉난방기 세척지원사업 △관내 착한가격업소 전기요금지원(연간 90만원 중 1분기 35만원 3월중 조기집행) △1월 한달 간 오륙도 페이 인센티브 상향(5%→10%)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 및 상인과의 간담회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큰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