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광천읍이 ㈜광명 이재우 대표를 명예읍장으로 위촉하며 지역발전과 읍정발전 방향 모색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16일 밝혔다. 읍에 따르면 ㈜광명 이재우 대표는 지역사회에 공헌이 크고 지역발전의 기여도와 참여도가 높은 출향인사로, 광천읍 명예읍장으로 위촉했다. 이재우 명예읍장은 광천읍 석포마을 출생으로 1991년 ㈜광명 설립 후 현재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으며, 자수성가 기업인이자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모범적인 출향인으로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우 명예읍장은 “광천읍의 명예읍장으로 위촉되어 고향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리며“고향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사랑하는 나의 고향 광천읍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오랜 기간 공석이었던 명예읍장에 이재우 대표를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30여 년간 한 분야에 열정을 쏟아온 기업 경영인으로서의 풍부한 사회 경험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1+1’(일손에 일손을 더하다)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40명이 참여해 금마면 송암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종 제거(수확) 작업을 지원하고, 영농상담까지 진행했다. 특히 5~6월은 마늘, 양파 등 밭작물의 수확, 고구마 정식, 과수 열매솎기 등 작업이 겹치는 시기로 노동력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맞춰 군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일손을 지원받은 마늘 재배 농가는 “농번기에 일손이 모자라 제때 작업을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기술센터 직원들이 큰 힘이 됐다.”라며“농작업뿐만 아니라 현장 영농상담까지 해주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인구 감소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매년 일손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동반자로서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5년 연속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홍성군이 생활인구 유입증대를 위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사업의 주민 로컬매니저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로컬매니저는 홍성에 살고 있는 지역주민이 홍성 외 지역에 살고 있는 지인(가족, 친인척, 친구, 동호회, 선후배 등)을 초청해 홍성의 매력을 알리는 서포터즈이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홍성군민 또는 홍성 소재 직장인 및 대학(원)생 등 홍성 외 거주하는 지인에게 홍성을 안내하여 이주를 도와줄 수 있는 역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 혜택으로는 홍성 내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며 이 밖에도 위촉장과 수료증 수여,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활동자 시상도 지급할 계획이며, 홍성 DMO 사업단은 지난해 활동한 로컬매니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다채롭게 홍성 여행 일정을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홍성DMO사업단 대표 블로그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한여행나눔 대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홍성DMO사업단으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24년 132회 축산기술사시험에서 홍성군청 축산과 방정민 주무관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기술사시험은 고도의 기술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술자격으로, 매년 1회 시행되며 논술형 주관식 필기 시험과 구술형 면접 시험으로 평가한다. 축산기술사 출제범위는 가축육종, 번식, 영양, 생리, 사양, 사료작물, 초지, 가축생산 및 축산 경영에 관한 사항에 대한 전문지식으로 매우 광범위하다. 또한 전국에서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자격 검정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1988년 시행 이래 자격증 취득자가 2023년 기준 191명, 필기 합격률이 평균 20%를 기록할 정도로 취득하기 쉽지 않다. 이번에 합격한 방정민 주무관은 2008년 홍성군에 입사한 16년차 축산직 공무원으로, 업무의 전문성과 축산현장 이해의 폭을 넓혀 축산농가와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시험에 도전했다. 방 주무관은 2021년 최초 시행된 ‘축산환경 컨설턴트’자격을 취득하고, 농식품부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의 탁월한 글로벌 리더십이 중국 전장시에서도 빛을 발하며 홍성군 지방외교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과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전장시가 15일 우호협력관계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방문은 전장시의 초청으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이뤄졌으며,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 등 9명의 방문단이 구성됐다. 방문단은 14일 전장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지며 양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 15일에는 전장시장과 회담을 개최해 향후 교류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우호협력관계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홍성군과 중국 전장시는 무역·문화·관광·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문화예술 등의 교류사업 발굴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자매도시 협약 체결을 목표로 적극적인 교류를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일본 오부시와 자매도시 관계 추진 합의를 이끌어 낸 데에 이어 이번 전장시와의 협약에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단오를 맞아 오는 25일 흥덕구 운천동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와 꿀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부채를 나눴던 조상들의 풍습을 생각하며 단오부채를 만들어 보는 ‘단오선 만들기’와 나쁜 기운을 물리치기 위해 쑥을 이용한 ‘쑥향 주머니 만들기’ 등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이 외에 전통문화교실, 체험존, 플레이존 등 박물관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다양한 전통문화와 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전통문화교실은 도지정 무형문화재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단오의 절식인 앵두편 만들기(신선주) ▲전통 옻칠을 활용한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칠장)를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장명루 팔찌 만들기 ▲호랑이 모양 비누 만들기 ▲펄러비즈 공예 ▲플래시몹 프로그램 ▲옛 책 만들기 등 체험 코너를 준비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레이존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 ▲풍선아트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음성군은 청년들의 정책 과정 참여와 소통을 활발히 하기 위한 청년 참여기구 ‘음성군 안팎 청년들’을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청년들이 처한 현실적 문제를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하나의 아이디어가 제도 및 정책이 되기까지 지역청년과 청년 공무원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16일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에서 열린 청년 참여기구 발대식이 그들의 첫 시작점으로, 군은 지역청년과 청년 공무원을 한 팀으로 구성해 음성군 안(청년공무원) 팎(지역청년) 청년들을 운영한다. 군은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들의 의견을 더욱 현실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청년 참여기구 출범을 계획하고,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음성군 청년 공무원 8명과 지역청년 16명으로 구성했다. 청년 공무원 1명과 지역청년 2명이 합심해 멋진 팀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음성군 청년 공무원과 지역청년들 총 20여 명의 청년들이 모였으며 △위촉장 수여 △청년 참여기구 활동 안내 △팀별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4개 분야(취·창업, 주거·생활, 복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5일 불기 2568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공주 마곡사를 방문, 신도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했다. 마곡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은 김 지사와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관불, 찬불가, 김 지사 축사, 원경 주지스님 법어, 봉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인류의 스승이신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지 2568년이 됐다”라며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다. 김 지사는 이어 원융회통(圓融會通)을 거론하며 “지금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어도 화합하고 소통하는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우리 사회에 상생과 협력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불자 여러분들께서 신심과 원력으로 함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삼성면 주민자치회는 15일 삼성면 소재의 농경지에서 ‘사랑의 고구마 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면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약 600평의 부지에 고구마 모종을 심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의 수확물과 판매 수익은 관내 경로당에 배부 및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남흥식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 돌보기 등 마을 구석구석 살피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왕성한 주민자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오민 삼성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신 삼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작물이 잘 자라 삼성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농경지에서 농산물을 재배 및 수확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14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하마구치 타이시(濱口太史) 와카야마현 의회 의장 및 야마시타 나오야(山下直也)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 회장을 만나, 부산-와카야마현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본 와카야마현 의회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와카야마현은 일본 워케이션의 성지로, 작년 9월에 양 도시간 워케이션 문화 선도와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고 오늘을 계기로 교류 또한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9월, 시와 와카야마현은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문화 선도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부산은 올해 관광 시장 도약과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와카야마현의 많은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와카야마현 의회에서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충남도가 지난해 논산·서산시에 이어 올해 보령시를 시작으로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을 확대, 에너지복지 실현에 나선다. 도는 2026년까지 1600억원을 투입해 소외지역 8만 50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으로 지난해 기준 75.6%인 공급률을 80%까지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영석 제이비 대표와 ‘보령 웅천읍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수년간 이어져 온 보령시와 웅천읍 주민의 도시가스 보급 요청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는 모든 도민에게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보령시는 도시가스 배관 설치를 위한 특별지원금 확보 및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서며, 제이비도 특별재원을 마련해 2027년까지 연차적으로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웅천읍 행정복지센터 일원과 웅천산업단지, 무창포 일원 1225세대로, 총 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해 배관 35㎞를 신설한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설치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기획행정위원장, 순천6)이 5월 14일 순천대학교 개교 89주년 기념행사에서 ‘글로컬대학사업 선정 감사패’를 받았다. 글로컬대학사업은 단일대학에 지원하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개 대학이 선정됐는데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순천대학교가 선정됐다. 신민호 의원은 순천대가 1차 평가를 통해 글로컬대학사업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되자 전남도-순천대 실행계획서 제출 T/F팀을 구성하도록 하고, ‘전라남도 지방자치단체ㆍ산업체ㆍ대학 등 협력 촉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순천대 글로컬대학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본지정 실행 계획서 추진 단계부터 전라남도의 직접 지원 500억 원, 간접 지원 849억 원 등 총 1,349억 원의 재정지원과 함께 전라남도-도의회-대학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순천대학이 글로컬 대학 최종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신민호 위원장은 “대학이 사는 길이 지역이 사는 길”이라며, “순천대가 글로컬대학에 선정됨으로써 진학 – 취·창업 -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3시 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 시범사업' 출범식을 가지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하윤수 시 교육감, 빈대인 비엔케이(BNK)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인사말씀, 축사 ▲통합 시민플랫폼 시범사업 소개 ▲1호 디지털시민증 발급·전달 ▲다자녀교육지원포인트 전달 ▲시민플랫폼 응원 영상 시청 ▲오픈 버튼 터치 ▲기념 촬영 순 등으로 진행된다.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금융, 민간, 공공서비스를 통합한 디지털 공공플랫폼으로 부산시가 선도적으로 공공서비스 플랫폼 시장 선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비대면자격확인서비스를 통해 DID 기반 신원인증이 가능한 '디지털시민증' 발급을 기반으로 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서비스는 ▲디지털시민증(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신원확인) ▲정책자금지원(다자녀교육지원포인트, 청년만원문화패스) ▲15분도시 생활권맵(지도 기반으로 개인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목포시의회는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종합청렴도분야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매달 20일을 ‘상호존중 청렴실천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문차복 의장은 “직장 내 의원, 직원 간 우월적 지위, 권한 남용 행위를 근절하여 직원들의 청렴인식을 개선하고 윤리의식에 대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서 ‘상호존중 청렴실천 운동의 날’을 지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문 의장은 “갑질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부패 방지와 청렴한 목포를 만들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목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강조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매월 다른 주제의 상호존중 실천과제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SNS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상호존중 청렴실천 운동의 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4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2023년 하반기 전라남도 조직개편으로 주무부서인 일자리경제과가 동부지역본부산하로 배치된 점을 고려하여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위원장을 변경하고, 사회적경제의 기본이념과 그 취지에 적합한 행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최정훈 의원은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연평균 4회 이상 개최되는 상설위원회로 원활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업무지침을 준수하여 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가치 인식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지원을 명문화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5월 23일 제38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의 농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시민, 외국인 주민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수원시민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특별 퍼포먼스 ▲한국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음식·문화 체험 ▲특집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다문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로 다른 문화가 주는 다양성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빛나게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이웃임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4 수원연극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극축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거리극 공연 ▲시민참여 기획공연(주제공연 ‘울림’) ▲예술놀이터 ▲푸드코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연극이라는 주제로 권선구에 이렇게 멋진 축제가 열리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우리 의회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번 축제 공연 중 시민참여 기획공연 ‘울림’이 있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분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열린 수원화성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하여 참가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호일보가 주최한 이번 그림그리기대회에는 김기정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김기정 의장은 “따사로운 봄날씨에 많은 시민분들이 나들이를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펼쳐졌으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 21개 종목의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기정 의장은 “생활체육의 기본철학은 운동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권리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이자, ‘평생체육’” 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의 가치와 재미를 경험하고 생활화하실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수원 생활체육대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시체육회와 선수단 모두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