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지리산대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2025년 3월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제5회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들매화 프로 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에 앞서 "화엄사 홍매화, 300년의 비밀로 자연의 진리를 당신의 피부에 선사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NO.1 천연화장품 브랜드 프랑스와즈와 협력하여 화엄사 홍매화 프리미엄 유기농 스킨케어 4종 세트를 출시했다고 화엄사 홍보 기획 위원회는 1월 12일 밝혔다. 이번 출시에 앞서 프랑스와즈 손병규 대표는 “프랑스와즈 천연화장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화엄사 홍매화, 유기농 천연화장품은 300년의 역사와 함께하는 무한한 자연의 역사를 인간의 피부에 어떻게 전달하고 할지 고민과 연구를 많이 했다. 그 결과 화엄사 유기농 스킨케어는 천연 성분과 유기농 함량을 높인 고품질 화장품으로, 자연과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현대인 둘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화엄사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전통을 담아낸 특별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 했다.” 한편 손병규 대표는 화엄사 유기농 화장품 솔루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청년 네트워크 거점 및 커뮤니티 활동 공간 지원을 위한 ‘2025년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꿈터 지원사업은 지역 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공간과 전시, 공연 등 청년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간 운영자에게는 임대료, 운영비, 청년활동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 자격조건은 19세 부터 39세 이하로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창원시 소재 청년공간(최소면적 50㎡ 이상)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개인 및 단체)이다. 다만, 동일 사업자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다양한 청년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3년 연속(`22년 부터 `24년)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사업 시행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또한, 올해는 청년네트워크 공간이 부족한 마산 지역 확대를 위해 창원·진해 각 1개소, 마산 2개소로 선정기준을 마련했다. 시는 청년공간 현장실사와 사업제안서의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청년 공간에 대한 ▲사업 적합성 ▲실현 가능성 ▲운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4개소를 선정하고, 3월부터 본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이정환)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5에 창원시 우수 스타트업 8개사가 참가하여 15건의 MOU체결과 280만 달러에 이르는 현지 계약을 체결하여 그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매년 1월, 미래 산업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는 올해 ‘첨단기술로 뛰어든다’는 의미를 담은 ‘Dive In’을 슬로건으로 한층 더 발전한 AI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였다. 총 160여 개국 4,5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그 중 한국 기업수는 1,000여 개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CES를 방문한 참관객도 13만 명에 달해 그 뜨거운 열기를 또 한번 입증했다. 올해도 창원시는 스타트업 8개사가 참가해 미래 신기술을 선보여 전 세계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창원기업인 ㈜신성델타테크(대표 구본상, 이동한)는 시니어를 위한 돌봄 로봇 ‘래미’를 개발하여 CTA(CES 주최 측)로부터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스마트홈 분야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CES에 두 번째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12월 27일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최종 지정에 따라 기회발전특구 지정 효과를 위한 후속 조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속 조치에는 기업들의 적기 투자 유도와 인력 양성, 정주 여건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는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허브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에 총 59만 1,145㎡(약 18만 평) 규모로 지정되었다. 앵커기업인 로만시스(주), 범한퓨얼셀(주), 범한자동차(주), ㈜삼현, 현진이엔피(주)를 비롯한 넥스탑코리아(주) 등 11개 협력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총 6,948억 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982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부서와의 협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인력 양성 분야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혁신체계(RISE) 및 글로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쿠팡이츠서비스(유)와 함께 올해부터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안전보호장구 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안전교육 ▲법률상담 등 이동노동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말 경남 최초로 쿠팡이츠서비스(유)와 함께 창원시 이동노동자 지원 협약에 의한 것이다. 양 기관은 온라인 배달산업의 양적 성장에 비해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과 안전도가 취약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하여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 우선 창원시는 오는 1월 중으로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동노동자 약 200여 명 가량을 대상으로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및 안전보호장구 지급을 추진한다. 창원시가 장소 제공을 하고 쿠팡이츠서비스(유)가 소요예산을 지원하며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사)가 무상점검 인력지원을 맡는다. 시는 소요 겨울물품 지원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이동노동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한다. 지난 12월 오픈 핑거 장갑과 핫팩을 창원시 이동노동자 쉼터 3개소에 배부하여 지원하는 등 겨울철 한파 속 근무하는 이동노동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방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먼저 중소기업육성자금 2,000억 원(경영안정자금 1,600억 원, 시설자금 400억 원) 융자를 연초 집중하여 신속 지원한다. 또한, 특례기업 대출한도를 상향하고, 창업기업 지원요건을 완화하는 등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특례기업의 대출한도는 경영안정자금 4억 원, 시설자금 7억 원이었으나, 2025년에는 경영안정자금 5억 원, 시설자금 10억 원으로 상향하여, 창원형 강소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등 특례대상 지원기업 확대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창업기업은 매출액 1억 원 미만 업체만 신청 가능했으나, 2025년에는 제한 요건을 삭제하여 자금 대출이 어려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창원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 제조업체, 소프트웨어산업, 조선·항공·원전·방산산업 협력업체 등이며, 조건은 대출금 최대 10억 원에 대해 이자 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내수부진과 고금리 상황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추진계획에는 ▲착한 선(善)결제 캠페인 추진 ▲누비전 상반기 500억 원 발행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규 시책 추진 ▲소상공인 지원사업 1월 조기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총력 ▲주력산업·중장년·취업 취약계층 3대 분야 맞춤형 일자리 지원 추진 등에 1,000억 원의 규모를 투입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착한 선(善)결제 캠페인 추진 착한 선결제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캠페인이다. 창원시의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우선 2월 말까지 시청 내 부서와 구청, 읍면동에 이르기까지 전 부서 업무추진비와 급량비의 30%인 20억 원 결제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기업체에도 착한 선결제 동참을 유도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누비전 상반기 500억 원 발행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강진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공모사업 62건, 건의사업 3건 등 국·도비 총 2,79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2년 1,233억 원, 2303년 1,711억 원, 2024년 2,79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3년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는 전년대비 63%나 증가해 지역현안 해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이렇게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3선의 노련함을 지닌 강진원 군수의 선구안과 지방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의 명운이 걸린 간절함, 여기에 지역 국회의원인 문금주 의원과의 긴밀한 협조가 일궈낸 소중한 결실로 평가받는다. 군은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저탄소 미래차 부품 시생산용 연속·기가포징 기반구축(국비 79.5억원) ▲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국비 93억원)을 반영시키며 기업유치 등 강진산단 활성화에 집중했다. 특히, 산단 내 미래차 형단조 부품 시험생산 지원센터 구축으로 국내 휠 관련 우수기업 업체를 유치하게 되면 250억 원 상당의 사업투자와 100여개의 일자리 창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5년도를 국제교류 역량 강화 원년의 해로 선포한 후 그 첫 일정으로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라스베가스를 찾아 본격적인 지방외교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정은 도내 재외동포 은퇴자마을 조성 등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 김태흠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가 함께 미국 LA 레드포인트그룹과 재외동포 유치 협약을 맺고자 추진되었다. 이용록 군수는 1월 13일(현지 시간) 10시 콘레드 LA호텔에서 진행될 재외동포 유치 업무협약 시에 홍성과 예산에 걸쳐 조성된 내포신도시는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임을 강조하고 이주를 위한 개발 대상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특히, 협약식 후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 역점사업인 K-락디지털스페이스 조성 등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라스베거스를 찾아 스피어와 ㈜디스트릭트(아르떼 뮤지엄), 라이트 하우스 이머시브 스튜디오를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내 최고의 먹거리 축제로 등극한 홍성 글로벌 바비큐 축제에 대규모 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논산시 평생학습관 겨울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겨울특강은 2월 11부터 21일까지 11일간 운영되며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겨울방학을 맞아 도란도란 북 플레이, 트니트니, 보드게임 등 ‘영・유아・어린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서발달 등 5개 분야 총 23개 강좌로 구성되어 450여 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상에서 지식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자치단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평가·발표하는 안전 관련 지표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6개 지표를 평가한다. 계룡시는 2023년 평가에서 전국에서 6개 지역만이 선정된 우수지역에 선정됐고 2024년 평가 역시 전국에서 3개 지역만이 선정된 우수지역에 포함되며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감염병의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했고 생활안전과 자살 분야에서는 2등급을 받으며 그동안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특히 ▲ 노면 표시 및 교통표지판 정비 ▲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 보행자 도로 정비 ▲ 효율적 신호체계 운영 등의 노력을 통해 2023년에 2등급을 받은 교통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안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10일 열린 문산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졸업생 3명에게 각 30만 원의 졸업축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졸업식은 학교장의 축사와 졸업장 수여로 시작됐으며, 문산사랑후원회 김춘목 회장이 직접 장학금을 수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86년 전통의 문산초등학교가 사라지는 것은 매우 안타깝다”며 “졸업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문산초에서의 소중한 시간을 잊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의 멋진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대현 문산면장도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문산초등학교는 86년의 오랜 전통을 이어왔으나 폐교를 앞두고 있어 이번 졸업식이 학교의 마지막 졸업식으로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은 지난 10일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보고와 2025년도 사업계획 승인 및 예산안 심의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후원회 임원과 후원자, 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양한 복지사업과 주민 지원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2025년에는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을 목표로 새로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검토했으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박근찬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후원회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비인후원회는 비인면 지역사회를 위해 꾸러미 나눔, 명절 물품 지원, 집수리 사업, 장학금 지원, 행복택시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제20회 서천군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초등부 21명, 중등부 14명 등 총 35명이 참가하며, 건양대학교에서 합숙형으로 진행된다. 체험 중심의 몰입형 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캠프는 참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파악하기 위한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 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각 반은 원어민 교사와 보조강사가 전담하며, 맞춤형 수업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흥미로운 테마별 영어 수업과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며 진행하는 팀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영어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협동심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검증된 원어민 교사가 프로그램을 이끌며, 참가 학생들은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현지와 유사한 영어 몰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구본정 교육지원팀장은 “학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130,067건, 38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가 납부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납세의무자는 행정기관으로부터 각종 인·허가 등을 통해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은 면허를 발급받거나, 면허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으로, 납부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전년도 12월에 신규면허를 받거나, 올해 1월 1일이 지나 면허를 취소하는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에 대한 납세의무가 있으므로 납부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할 사항이다.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기를 이용하여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시는 은행이나 세무부서를 방문하지 않고 가상(전용)계좌납부, 모바일 납부, 위택스(인터넷), ARS 간편납부로도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며 납기를 경과하게 되면 가산금이 추가되거나 인·허가가 취소될 수 있는 불이익이 있으므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15일 오전 공근면 초원2리 마을회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설명절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길)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8명과 마을주민 12명 등 20여 명이 모여 만두를 빚고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이날 행사를 위해서 초원2리(이장 김종호, 총무 안병수)의 음료와 떡, 과일 후원과 자원봉사자 김항기씨의 레크레이션 재능기부, 새마을부녀회의 행사장 준비 등이 이어졌다. 박성길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월 15일 오후 1시 20분 구청장실에서 김정일·조현주·이진혁 변호사를 법률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이달부터 2027년 1월 15일까지 2년간 동구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을 수임해, 각종 이의신청·행정심판 및 법령해석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구민 무료 법률상담을 병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각각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활동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위촉된 김정일 변호사는 울산지방경찰청,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조현주 변호사는 울산해바라기센터, 울산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법원 등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재위촉된 이진혁 변호사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며 “행정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다양한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법률 전문가의 조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고문변호사 세 분의 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월 15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아이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 강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아동 결식 문제 해결에 뜻을 같이하는 지자체, 기업, 지역 사회가 협력해 ‘결식 제로’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울산 동구와 행복얼라이언스는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간 약 8천만 원 가량의 반찬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협력해 주신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 드린다.”라며“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노·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정 협의회는 울산 동구의 주요 노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조 대표자와 관계자 등 총 3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현대중공업지부 백호선 지회장, 한국무브넥스 이대영 지회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2025년 동구 주요 노동 정책의 사업계획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며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날 발표된 동구의 2025년 주요 노동정책은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 노동자지원센터 운영, 외국인 정착 및 사회통합 지원 사업 등이다. 동구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은 사업장 폐쇄나 계약 만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에게 긴급 생활안정 자금과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한 여성과 이동 노동자를 위한 쉼터 운영은 학습지 교사, 대리 운전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이 휴식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외국인 주민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와 한국어 교육 등 외국인 노동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정책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내수 부진과 고물가·고금리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서 미리 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해 소비 촉진을 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남구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구형 소상공인(음식점업) 냉난방기 세척지원사업 △관내 착한가격업소 전기요금지원(연간 90만원 중 1분기 35만원 3월중 조기집행) △1월 한달 간 오륙도 페이 인센티브 상향(5%→10%)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 및 상인과의 간담회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큰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