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3일. 서구 비산초등학교 늘봄학교에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을 활용해 ‘판소리와 건반악기의 콜라보’ 수업을 지원했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예술인의 역량과 기업의 니즈를 접목해 다양한 예술 협업 활동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사에는 5명의 예술인이 배정됐다. 공사는 파견된 예술인 5명을 활용해 정례조회 음악회, 늘봄학교 수업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한 비산초등학교 늘봄학교 수업지원은 그 첫 번째 활동으로 국악인 황세희(판소리), 예술인 홍종원(건반, 작곡)과 대구시교육청 장학사·(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직원 등이 참석했다. 판소리, 민요 등 수업 진행으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사는 앞으로 대구시의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남구와 서구의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수업을 우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늘봄학교 정책에 적극 동참해 저출산 완화, 사교육 경감, 일과 가정의 양립 확충 등 국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2024년 시민정원사 양성 심화과정’을 운영 해 총 37명의 '대구 광역시 시민 정원사'를 배출했다. 대구광역시는 시민과 함께 정원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2022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시작해 현재까지 72명이 기본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37명은 식물의 번식과 재배, 정원 설계 및 시공 등 정원사로 활동하기 위한 역량을 갖추는 이번 심화과정을 수료해 ‘대구광역시 시민정원사’ 자격을 획득했다. 교육생들은 교육이 진행되는 중에도 북구 동화천과 달성군 천내천에서 묵은 잎을 정비하고 계절 꽃을 심는 등 두 차례 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 정원사로써 지속적인 봉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교육으로 양성된 시민정원사는 시민들에게 정원 및 자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특히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회 대구정원박람회에서 정원 해설, 정원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아름다운 식물을 심고 가꾸는 정원 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지속적인 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5월 18일 오전 11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2024년 제12회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청소년문화축제는 시와 청소년 시설 및 청소년들이 연합해 기획·운영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Youth Day : 우리들의 세상 1부 기념식은 지난 4월 선정된 ‘제36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수상자 7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청소년의 달 기념 세리머니 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행사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청소년 동아리의 열정 가득한 밴드·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컬러 비즈·향수 만들기, 푸어링 아트, 바다유리 마그넷·꽃 키링·모루 인형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폴라로이드 추억 남기기, 청소년 정책홍보 등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모든 국민이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기본법 제16조에 따라 매년 5월을 청소년의 달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대구의 중심 ‘동성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저연차 MZ세대 공무원의 공직 이탈 문제에 대응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인사행정 실현을 위해 ‘MZ세대 공무원 파워 멘토링’과 ‘신규임용후보자 임용 길잡이’를 각각 실시한다. ‘MZ세대 공무원 파워 멘토링’은 대구광역시와 구·군의 근무기간 2년 미만 8·9급 공무원 중 1990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멘토링에 참석한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처리 방법과 공직생활 등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을 공유해 최근 심화되고 있는 공직 이탈을 예방하고 MZ세대 공무원의 적응력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신규임용후보자 임용 길잡이’는 지능형 소통 플랫폼인 ‘토크대구’를 통해 임용후보자들의 신규 임용 관련 문의사항을 취합하고 질의응답 자료를 작성·제공하는 방법으로 5월 중 진행된다.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임용 후 공직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린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 아울러, 대면상담에 어려움이 있는 상수도사업본부, 도시관리본부 등 원거리 근무자들을 위해 5월 8일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하는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시·도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5월 13일(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기관 표창과 포상금 600만 원을 수상했다. 동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참여도, 우수사례 등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해 적극적인 식품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구광역시는 ▲식품위생감시 인력 관리, 현장보고 장비 활용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조성, ▲지도점검 및 민원처리 등 기초 위생관리, ▲유통식품 수거검사 및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13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소비유행 변화를 반영한 ‘대구로’ 등록 배달업소에 대한 집중 관리, 시중에 유통 중인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 확대, 감시인력 직무역량 강화, 현장보고 장비 활용도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시·도 단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2023년 ‘우수’ 기관상 수상에 이은 성과로 남구, 군위군까지 시·군·구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 계성중학교에서 150여 명의 중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로역량, ▲창의적 문제해결력,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를 세부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수렴된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을 반영해 2024년 프로그램의 내용을 대폭 강화하고, 운영 및 지원 교사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편성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1학년은 CI(Career Identity) 프로젝트를 통해 직업세계를 탐구하고, 융합사고형 수업을 받으며 확장적 사고력을 기른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별 학습상담도 받는다. ▲2학년은 성격유형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를 설계·실행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성과 진로역량을 강화시키며, 사회·과학·진로 토론 및 논술 활동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자기주도학습캠프에서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찾는다. ▲3학년은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심화시켜 탐구하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유치원을 포함한 전 학교와 소속기관이 공습 상황에 대비하는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에 따른 지정된 대피장소 대피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훈련 전 학생들이 내 주변 가까운 곳에 있는 지하대피소를 찾을 수 있도록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과 국민재난안전포털, 민간 포털 등에서 ‘민방위 대피소’를 검색하여 대피소를 찾는 방법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안내하여 훈련이 보다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및 교직원들이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비상 상황 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등 신규 교사 멘토링, ▲수업 특강, ▲수업 릴레이 나눔 등 중등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올해 신규 발령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개강식을 갖고 올해 지속적으로 교과별 신규교사와 수석교사가 함께 멘토링을 진행한다. 신규교사들은 멘토링을 통해 교과 지도와 학생 생활지도에서 필요한 전문적 지식들을 배우고 선배 교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수업‧평가 역량과 학생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그리고, 오는 5월 16일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전문직 등 27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탐구 중심 수업과 개념 기반 학습의 중요한 키워드인‘핵심질문’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는 경북대사대부고 장밝은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핵심질문의 개념 정의와 필요성, ▲교과별 핵심질문 설정 사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핵심질문의 활용 등에 대해 설명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발전에 기여한 국ㆍ공ㆍ사립학교 교원 423명에게 포상을 전수(수여)한다. ▲옥조근정훈장은 대구논공초등학교 교사 이태윤, ▲근정포장은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교사 류언아, ▲대통령표창은 대구인지유치원 교장 장윤정 등 4명, ▲국무총리표창은 대구보명학교 교장 전용석 등 6명, ▲교육부장관표창은 동대구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김영희 등 134명, ▲교육감표창은 대구연경유치원 교사 권소연 등 277명이 각각 수상한다. ▲옥조근정훈장(제13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하는 대구논공초등학교 이태윤 교사는 다양한 주체들과 연계한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학생 지원, 학교 내 다문화교육을 통한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교육 참여도 향상 및 어울림 촉진, 다문화교육 노하우 공유 및 저변 확대, 창의적 교육자료 개발ㆍ보급 등 다문화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류언아 교사는 개념기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은 지난 1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노인복지관 3개소 연합 2024년 달성군 어버이날 기념‘효(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노인복지관의 어버이날 행사는 달성군 노인복지관과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진행하였다. 올해는 작년 6월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 개관으로 달성군 내 노인복지관이 총 3곳으로 늘었다는 점과 행사 시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자 하는 의견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노인복지관 세 곳에서 연합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포함하여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복지관별 어르신 300명 등 총 1,000명이 행사에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식전공연, 1부 기념식, 2부 효(孝)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관장 3명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복지관별 최고령 어르신들께 청려장 전달, 내빈 축사, 어르신들과 내빈이 함께하는 퍼레이드, 감사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가수 정미애, 황태자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은 “평소에도 노인복지관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11일 대구 도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열린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시민퍼레이드에 결혼을 주제로'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로 참가해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홍보했다.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이며 (사)대구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1일, 12일 펼쳐졌다. 달서구는 11일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주요 프로그램인 시민퍼레이드(총 69팀)에 '전국 유일,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라는 슬로건으로 참가했다. 달서구 퍼레이드팀은 연인, 화동, 달서구 결혼친화캐릭터 원앙새인 신랑 달이, 신부 서리, 가족행렬단, 달서구결혼친화서포터즈단, 달서구새마을커플매니저봉사단 등 170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달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구절벽이라는 국가적 과제 앞에 소중한 만남에서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 확산 등 결혼 스토리 퍼포먼스를 기획해 인구위기 극복과 청년을 응원하는 범시민 퍼포먼스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결혼식 퍼포먼스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직접 주례를 맡아 화동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5월 13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글로컬대학지원단 제2차 회의를 개최해 대학별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대학의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에 총력을 쏟고 있다. ‘글로컬대학30 지정 프로젝트’는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교육대학·전문대학 포함) 및 국립대학을 선정해 5년간 최대 약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전국 신청 대상 대학교 166개교 중 65%인 108개교가 신청해 10개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됐지만, 아쉽게도 대구지역 대학은 글로컬대학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해는 경북대, 대구교대를 비롯해 계명대(계명문화대 통합), 대구보건대, 영진전문대, 대구과학대 등 지역대학 7개교가 글로컬대학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지난 4월 16일에 경북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광주·대전보건대와 연합 신청) 2개 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 됐다. 예비지정 대학들은 7월 중순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기관,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수립·제출해야 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 관광상품의 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2일 부터 3일과 10일 부터 11일 2회에 걸쳐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21개사를 대상으로 팸투어(사전답사 여행)를 진행했다. 지난 3월 대구광역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본격화된 해외관광 분위기에 발맞춰 인바운드 관광상품을 기획·운영하는 수도권 인바운드 여행사 21개사를 직접 방문해, 해외시장 내 대구관광 인지도, 대구상품 기획 및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 전반적인 동향을 파악하고 대구관광 유치 세일즈콜(방문 면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팸투어는 세일즈콜을 통해 대구상품 기획에 필요한 관광콘텐츠의 다양화와 지역 관광기반 시설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여행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의 신규관광자원과 체험콘텐츠, 그리고 관광기반시설 점검 등 여행사가 상품기획에 실무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위주로 직접 체험하고 점검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KATA(한국여행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팸투어 참가를 희망하는 여행사를 공모한 결과 총 21개사 29명의 인바운드(외국인 국내여행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도시농업 저변확대를 위해 5월부터 연말까지 경로당, 유치원, 병원 등 250개소에서 도시농업관리사가 직접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를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는 도시농업 교육을 위해 (사)농업으로 가꾸는 시민공동체와 (사)대구도시농업포럼을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 운영단체로 선정해 시민들이 양질의 도시농업 교육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노년층, 미래세대, 직장인 등에게 건전한 여가문화 제공, 농업의 가치 인식 확산, 지친 심신의 치유 등 다양한 도시농업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으로, 시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상자텃밭에 상추, 쌈배추 등 모종을 직접 심어보는 실천 교육을 병행해 2시간(회당 15명) 정도 진행된다. 도시농업학교 참여를 원할 경우 경로당은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를 통해 신청하고, 그 외 기관은 지정된 2개 단체에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도시농업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에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도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버스’'를 오는 5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이마트 월배점(진천역 4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11개 기업체가 참여해 31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며,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기업 2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기업 29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모집 직종은 방과후교사, 재가 및 시설요양보호사, 바리스타, 일반사무원,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병원행정사무원, 생활복지사 등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과정 안내, 달서구 연계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이마트 월배점에서 개최되며,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 동기부여를 위한 음료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n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