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 드림인테리어 사업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걱정NO! 안심벨로 소통해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걱정NO! 안심벨로 소통해요~’ 사업은 거동 불편 및 난청 등으로 외부와 단절 및 고립되기 쉬운 고위험 1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LED 무선 초인종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11월 말까지 총 50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벨은 벨소리와 동시에 LED 불빛으로 손님 방문 확인이 가능해 청각장애가 있거나 노령으로 현관문 벨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취약 계층이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아울러 안부 확인 및 혹시 모를 위험 상황을 사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안심벨을 설치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귀가 어두워 밖에 손님이 와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앞으로 손님이 오면 안심벨 불빛으로 알아볼 수 있으니 참 좋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고령화와 1인 취약계층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심벨 사업이 안부 확인 및 돌봄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7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사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민·관 합동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최근 의료용 마약류 과다처방 및 의료쇼핑을 통한 마약류 불법 유통과 해외직구 등 해외 유입 의약품이 급증함에 따라, 불법 마약류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영대병원네거리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사용 정보 및 중독 위험성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날 캠페인은 남구청, 남구의회, 남부경찰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남부교육지원청, 남구 의사회, 남구 약사회,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대경라이온스클럽 등 9개 기관 및 단체에서 60여명이 참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마약류 중독은 한번 빠지면 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며,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해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및 예방 교육 등 선제적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와 중구 여성친화 구민참여단 30 여 명은 여성친화, 아동친화, 고령친화로 3대 친화도시로 선정된 김해시를 방문해 여성 친화도시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중구 여성친화 구민참여단은 아동친화적인 시설로서 아동 도서인 ‘마당을 나온 암탉’의 배경으로 나온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을 둘러보고, 김해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동상시장 인근에 있는 ‘김해시 가족센터’와 ‘중앙 공동육아나눔터’,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등을 견학하며 어린이 놀이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체험하고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또한, 김해를 대표하는 관광시설인 ‘낙동강 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하며 중구의 여성친화도시 선정 의지를 다지고, 중구의 발전과 관광객 유치방안에 접목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에서 정책을 논의하고 추진하는 데 있어, 여성구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구민 참여단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여성친화 구민참여단은 구에서 시행하는 문화관광, 일자리돌봄, 환경건강, 안전도시공간 등 4개분야에서 정책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7일 중구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이들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네시아 정부와 대구가톨릭대학교가 협력해 2023년 9월부터 12주간 연수중인 인도네시아 정부 교육문화연구기술부 공무원이다. 이들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언어교육, 한국산업·경제, 한국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대구 중구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경험하고자 이번 팸투어에 참여하게 됐다. 팸투어는 ▲비엘성형외과의원 ▲닥터디자이너의원 ▲리봄한방병원 ▲계산예가 ▲한방의료체험타운 ▲약령시한의약박물관 ▲근대골목단팥빵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중구청은 중구 소재의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성형, 피부, 한방) 3곳과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등의 코스로 팸투어를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에게 대구의 뛰어난 의료기술과 병원시설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한, 약령시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투어 코스 중 근대골목 단팥방, 스타벅스 대구종로고택점 등도 포함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동성중공업에서는 지난 7일,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세대에 지원해 달라며 김장김치(5kg) 120박스(38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동성중공업은 1992년 창립이래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올해에도 저소득청소년 학용품비 지원 및 장학금 지원, 저소득 어르신 지원 등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동성중공업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움을 더 살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신천3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1월 7일 대구교육해양수련원,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학생·학부모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련활동 시행을 당부했다. 이동욱 위원장(북구5)은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따른 각 수련원의 대체 프로그램 운영 일수 등 현황과 함께 수련원이 보유한 숙박시설의 일반인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노후시설 보수 등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교육청에 적극 요청해서 반영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육정미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해양수련원의 수련지도사 채용 현황 및 수련과정 규모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낙동강수련원의 진로리더십캠프 규모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련지도 인력들의 전문성 강화를 주문했다. 이재화 위원(서구2)은 각 수련원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과 관련한 현황을 확인하면서, 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학습장 운영 시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세심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애 위원(달서구1)은 해양수련원에 수상인명구조사 자격 소지자 부족 문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7일 공항건설단과 후직지개발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차질 없는 통합신공항 건설, 군위·의성 주민 갈등관리, 신공항과 후적지개발 홍보의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당부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통합신공항 건설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SPC의 차질없는 구성을 당부했다.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실무협의체의 주요협의 내용에서 나타난 부담 요소를 철저히 검토하도록 주문했다. 민간사업자에 대해서는 사업설명회 개최 시 대구시의 의지 부족을 지적했다. 허시영 부위원장(달서구2)은 그동안 시청후적지(현재 동인청사, 시의회 부지) 개발을 염두에 두고 진행했던 용역과 전문가 자문에 대해 예산 낭비, 행정력 낭비가 되어버린 현 상황을 비판했다. 그리고 원활한 신공항 사업추진을 위한 갈등관리 워크숍의 실효성과 효과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형식적인 워크숍은 지양하고 시의적절한 시점에 기관 소통 강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공항건설단 홍보사업 중 하나인 청년기자단 SNS 활동 실태를 점검하며 보여주기식 홍보사업을 지양하고 효율적인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7일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장기 미집행 공원, 제2수목원 조성 등 추진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문제 등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이날 감사에서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이 추진한 물산업클러스터 관리, 어린이집 석면 처리비용 지원, 장기 미집행 공원 대책 등 주요 사업들의 미진한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따져보고, 군위군 편입 후 증가한 산림지역에 대해 산불 및 산사태 예방 대책,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악취관련 문제 등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도 대구시의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태손 위원장(달서구4)은 군위군 편입으로 증가한 산림지역에 대해 산불 및 산사태 예방을 위한 대책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고, 물산업클러스터의 분양률 부진 및 홍보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물산업 중심 도시로써 대구가 활약할 수 있는 성장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박종필 위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어린이집 석면 처리비용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확인했고, 성황리에 마무리된 정원박람회 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7일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청년·청소년 업무를 담당하는 청년여성교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분야별 책임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유출, 저출생 문제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김재우 위원장(동구1)은 청년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비수도권 지방소멸을 가속화시킴을 지적하고, 지역 청년의 유출 방지와 귀환 청년들의 정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 기존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정부 예산 삭감에 따라 중단되는 청년지원 정책사업들에 대한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태우 부위원장(수성구5)은 대구시와 구·군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운영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이 6년간 150억원 대 ‘보조금 부정’ 혐의로 경북경찰청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업부서의 보조금 관리감독 소홀을 질타하며 향후 경찰 수사 종료 시 신속한 환수 조치와 끊임없이 발생하는 보조금 부정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난임시술 지원정책과 관련해서는 ‘시술 간 칸막이 폐지’를 촉구하며 총지원 범위 내 시술 선택권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7일 대구시 공보관과 공무원교육원을 시작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해, 공보관실에 언론의 오보도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요구하는 한편, 공무원교육원에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춘 인재양성에 힘써줄 것을 각각 당부했다. 먼저, 이날 진행된 공보관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대구시의 언론 대응을 강하게 질타하는 한편, 언론과 상생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보관실의 역할을 주문했다. 임인환 위원장(중구1)은 공보관에 특정 언론에 대한 대구시의 취재 거부와 취재편의 회수의 경위를 짚고, 갈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언론중재위원회 등 기존제도를 활용하는 등 유연한 언론대응을 당부했다. 전태선 부위원장(달서6)은 언론의 오보도에 대한 공보관의 구체적인 대응 내용을 물으며, 특정 언론에 대한 차별적 행위가 있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박우근 의원(남구1)은 공보관의 사무분장을 지적하며, 공보관실 내 각 팀의 업무 밀접성을 고려해 업무동선이 최소화되는 조직을 구성하는 등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대현 의원(서구1)은 대구시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새마을회는 3일 올해 경북 예천군 감천면의 사과 농가(약 1,000평)를 방문해 영농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이도수 협의회장과 박명숙 부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수해의 여파로 농경지와 생활 터전이 파괴되어 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며 사과 수확에 힘썼다. 권혁대 회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영농봉사활동에도 기쁜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지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마을 공동체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자 개최한 ‘방방골목 문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9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판매부스 4개, 지역 물품 판매 부스 36개가 참여해 플리마켓, 만들기 체험, 물품 경매, 버스킹, 주민 참여 공연 등의 프로그램과 청년알바 고민상담소, 키오스크 사용법 안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오백여 명이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 상인으로 이루어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도적으로 준비하며 도시재생의 의미를 살렸다는 데 의의가 있다” 며, “동산동, 약령시 일원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가 ‘동산과 계산을 잇는 골목길, 모두가 행복한 미래로 가는길’이라는 사업명으로 2018년 선정되어 추진중인 동산동, 약령시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총 1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공동체 자립 지원과 골목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중구와 남산情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10월부터 지날달까지 1년간 남산3동 도시재생사업지 내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기를 전하는 남산情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남산情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주민 15명은 2022년 9월 ‘남산情 사랑의 집수리 봉사단’을 조직하고, 남산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이성현)의 지원을 받아 2022년 9월 ~ 10월, 2023년 4월 ~ 5월 두차례에 걸쳐 도시재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집수리 교육을 이수했다. 봉사단은 교육을 이수하고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재생을 위해, 주거급여 수선이나 집수리 지원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전기, 배관, 싱크대 수리, 집 정리 등의 맞춤형 집수리를 추진했다. 남산情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손준석 이사장은 “마을의 주택들이 대부분 40년 이상 경과되어,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가 필요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7일, 대구남구가족센터와 함께 2,500만원 상당의 안심 홈 세트를 구성해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구 130가구를 대상으로 안심 주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안심 주거 프로젝트‘세이프-홈’은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구 대상으로 주거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 시스템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하여 신청 희망자의 주거 환경에 맞춰 필요한 안심 홈 세트(방범 물품)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전․월세 거주 중인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구, 범죄 피해 가구의 세대주이고, 올해 안에 물품 소진 시까지 신청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여 남구의 모든 가족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심주거 프로젝트‘세이프-홈’사업 신청 관련 서류는 대구남구가족센터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구남구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3년 대구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남구 보건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치매는 진행될수록 기억력, 지남력, 집중력, 문제해결력 등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에서 자주 반복하는 활동에 다양한 문제를 겪게 됨에 따라 남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인지 자극 프로그램에 집안일, 약 복용, 외출, 수면, 장보기를 주요 내용으로 한 일상생활 지원 영상 활용 교육과 지역자원과 연계한 현장 체험 훈련을 적극 추진하여 경증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관내 치매 안심 마트와 연계한 장보기 체험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텃밭 가꾸기 체험 ▲남구치매안심센터 기억쉼터 ‘모디라 기억카페’ 운영 등 현장 체험 훈련 성과를‘2023 대구 남구 치매극복 건강한마당’행사를 통해 사진, 영상, 현장 시연 등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함으로써 참여 어르신의 자신감 및 성취감 고취와 지역사회 치매 극복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5일부터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생활 속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2024년 어린이 과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과학교실은 인천에 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 실험과 실습과정으로, 생활과학교실과 보건과학교실 두 가지로 구성돼 토요일에 총 4회 운영된다. 생활과학교실은 이화학 분야의 실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술보다 재미난 식품 첨가물 이야기', '모기기피제 성분 이야기'라는 두 가지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나 사탕 등에 포함된 색소를 직접 추출하고 관찰하며, 천연 식물성 오일을 재료로 휴대용 모기약과 모기퇴치 스프레이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보건과학교실에서는 미생물 분야의 실습 체험 위주로 '감염병 예방', '미생물 이야기', '모기 및 진드기의 이해'라는 세 가지 주제를 다룬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교육, 미생물 염색 과정, 그리고 모기와 진드기의 생김새를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해 볼 수 있다. 인천 관내 초등학생 중 과학에 관심 있는 어린이면 누구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2024 제1회 인천 피트니스 패밀리 페스티벌’이 오는 5월 12일 인천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린다.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페스티벌 행사로,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장려하며 지역 사회의 결속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국제휘트니스스포츠협회 주최, 인바코리아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참가 시민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행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다양한 피트니스 경연과 건강 정보 부스, 가족 단위의 게임 및 경품 제공을 통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유·청소년을 위한 피트니스 프로그램과 장학금 수여, 다세대 가족이 함께하는 무대도 마련돼 있어 초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개막 식전 공연으로 대한민국 탑 보디빌더 이승철을 비롯한 국제보디빌딩연맹(IFBB) 프로들의 포징쇼 등 14개 종목 410명 선수가 참가하며, 유·청소년 태권도 공연, 피트니스 대회, 케이 팝(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라남도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공공정보를 보호하고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9일 디도스(DDoS) 공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디도스는 대상 시스템에 과도한 트래픽을 몰아넣어 정상 작동을 마비시키는 사이버 공격이다. 훈련은 국가 핵심 행정망의 접속 장애와 해킹 사태에 대비해 비상 대응 능력과 시스템 복원력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실제 공격 상황을 재연, 공격팀이 전술적 공격 장비를 이용해 대량의 트래픽을 발생시키고, 대응팀은 고도의 보안장비를 통해 이를 탐지해 차단하는 치밀한 전략으로 진행됐다. 전남의 대표적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이번 훈련은 각 분야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어느 때보다 큰 규모와 역량을 발휘했다. 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하는 능력을 크게 높였다. 전남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러난 취약점을 신속하게 보완하고, 사이버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른 절차를 철저히 점검하며 더욱 견고한 사이버 방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현재 모든 국가 및 공공기관에는 사이버 위협 경보가 발령된 상태로, 앞으로 해킹 메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 여자 U-17 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의 캅텐 이 와얀 딥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원주은(울산현대고)이 혼자 4골을 기록하는 등 공격력이 폭발하며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12-0으로 이겼다. 지난 6일 북한과의 1차전에서 0-7 대패했던 한국은 이로써 1승 1패를 거두며 승점 3점을 기록했다. 같은 조의 앞선 경기에서는 북한이 필리핀에 6-0 대승을 거두며 2승(승점 6점)으로 조 선두로 나섰다. 한국과 필리핀이 나란히 1승 1패(승점 3점)로 북한을 뒤따르고 있으며 인도네시아가 2패로 최하위다. 한국은 오는 12일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4강행 여부를 확정한다. 만약 조 2위로 4강에 오르면 일본, 호주, 중국 등이 속해있는 B조 1위와 준결승을 치른다.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지난 2005년 창설돼 2년마다 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군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일제 단속은 행안부 주관 전국 지자체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민 · 관 합동단속반 3개 조를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단속반은 가맹점 결제 데이터와 주민신고 접수를 통해 부정유통 의심 거래를 추출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 · 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제한 업종 영위행위(사행 · 유흥업소, 대규모 점포 등)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위법 행위가 확인 될 경우에는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가맹점 등록 취소 및 부정 이득 환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심각한 부정유통이 적발되는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군산시는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군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및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앞으로도 원활한 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