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1월 13일 오전 창의융합교육원, 미래교육연구원과 오후 교육박물관, 학교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대구-광주 연합 SW·AI 행사 성과, 미디어센터 교육영상콘텐츠 현황, 현장 교사 중심 교수·학습용 콘텐츠 보급·관리 등 교육 활동 전반의 점검을 통해 미래 변화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삶의 역량을 키워주는 체험 중심 교육을 당부했다. 이동욱 위원장(북구5)은 창의융합교육원의 과학실험과 3D 프린터 사용 안전대책 점검, 학교지원센터 특수운영직군 채용 및 운영 현황 점검과 개선책 마련을 요청했다. 육정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창의융합교육원의 대구-광주 연합 SW·AI 행사 개최 성과를 살펴보고, 미래교육연구원 내 미디어센터 역할 및 운영방향을 점검했다. 이재화 위원(서구2)은 창의융합교육원의 수학체험센터 신설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교육박물관의 주요 민원 처리 현황을 지적하며, 전시실 보존 환경의 세심한 관리를 요청했다. 이영애 위원(달서구1)은 창의융합교육원의 주요예산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3일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도 건전 재정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경영혁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정확한 행정 처리, 안전한 수돗물을 위한 수질관리 및 검사 강화 등을 요청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상수도사업본부의 재정이 지속해서 악화되고 있는 실정을 지적했다. 당기순손실금 증가, 타 지자체 상수도에 비해 부채비율이 높고, 최근 사용료 미수액도 높은 점을 짚으며, 군위 편입 등 재정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현시점에서 실질적인 경영혁신을 요청했다. 허시영 부위원장(달서구2)은 병입 수돗물 생산을 늘리는 계획에 대해 환경부의 공공 부문 플라스틱 감축 계획에 상반된다고 비판했다. 또한, 병입 수돗물이 시외 지역으로 지원될 때, 친환경 종이박스를 사용한다고 홍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 지원 시 비닐 포장을 한 점에 대해 언급하며 친환경 종이박스 사용 활성화를 주문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며 2022년 구축 완료 이후 사업이 초기 단계인 만큼 안정적인 유지와 철저한 관리를 주문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3일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과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전에 이루어진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감사에서는 맑은물하이웨이 사업, 하천 침수피해 및 점용 관리 등의 미진한 부분을 점검했고, 오후에 이어진 대구농업기술센터 감사에서는 과포화 상태인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 문제 등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을 살펴봤다. 이태손 위원장(달서구4)은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감사에서 맑은 물 공급은 대구시민의 숙원사업이므로 안동댐 하부 퇴적물에 의한 수질오염 여부의 철저한 파악, 안동 등 관련 지자체 및 환경단체 등과 소통을 강화해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대구농업기술센터 감사에서 “치유농업은 스트레스, 우울증 등 현대인들의 정신질환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치유농업 활성화를 주문했다. 박종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해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추진에 있어 소통을 강화해달라는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고,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 동구1)는 11월 13일 오전 10시 시의회에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태우 부위원장(수성구5)은 소속시설인 대체인력지원센터의 ‘국고지원시설 종사자 유급병가 임금보전’ 사업 허위 정산 건을 지적하며 사회복지시설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이 악용되는 부정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황순자 위원(달서구3)은 올해 대표발의한'대구광역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와 관련해 행복진흥원 사회서비스지원단 초등학생 경계선지능인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청년센터 경계선지능 청년지원실적이 4건에 그치는 등 부진한 이유를 따져물으며 복지사각지대의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대구시의 지원이 늦게 시작된 만큼 지원대상 확대 등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정일균 위원(수성구1)은 통합 출범된 행복진흥원의 경영수지 적자와 관련 내년도 국비 지원금 전액 삭감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촉구했다. 또한 결혼 장려 프로그램 ‘청바지 아카데미’의 모집 인원 대비 실 참여율 저조를 지적하며, 긍정적 결혼관·가족관 확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3일 대구시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충분히 예상된 국세 및 지방세 감소에 따른 재정위기를 대비한 대응이 늦어진 점을 따져 물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세출구조조정의 비합리성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아울러 힘든 지역경제 상황에 맞는 책임 있는 재정의 역할도 더불어 강조했다. 한편, 합계출산율 0.7명대도 지키기 어려운 현재의 인구감소 상황의 심각성을 진단하고, 대구시가 저출산 문제를 제대로 준비를 하고 있는지를 캐묻는 등 소관 전반의 주요 정책을 심도 있게 다뤘다. 우선, 임인환 위원장(중구1)은 국세 및 지방세 감소는 올 상반기부터 수차례 경고등이 켜졌음에도, 회계연도 3개월 남겨놓고 6,200억원 감소를 발표하며 부랴부랴 대책을 내놓은 대구시의 재정 운용 잘못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힘든 지역경제와 서민을 위한 재정 역할에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줄 것을 특별히 주문했다. 또한 대구에 재학 중임에도 전입신고가 되어있지 않은, 타시도 대학생의 주민등록상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대학생 정착지원금 사업이 1년 만에 끝난 것을 두고, 현금성 포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관내 65세이상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인권학교’를 운영한다. 노인인권학교는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과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13일에는 인권교육공동체 사이의 허미옥 대표가 14일, 15일에는 참한국인권문화연구소 박수현 대표가 ‘건강한 노년을 위한 노인 인권 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교육은 ▲13일 오전 9시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 ▲14일 오전 9시 삼덕동 행정복지센터, ▲15일 오전 9시 대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회에 걸쳐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인권에 대해 이해하고 서로가 공감을 나누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인권의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오는 22일까지 사전 신청한 12개동 14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권역별 '2023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의 추천 강사가 ‘주민자치와 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업계획서 작성사례 교육과 우리 마을 의제와 해결 방안을 발굴하는 워크숍 시간을 가져 문제 대응력과 해결력을 키울 예정이다. 교육은 15일 마을활성화 우수사례 지역인 울산 견학을 시작으로 ▲20일 오후 4시 대봉2동 행정복지센터, ▲21일 오후 4시 남산4동행정복지센터 ▲22일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방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대비한 역량을 키우고, 중구 발전을 이루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사)자연보호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10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전달표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쳐주신 (사)자연보호대구동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회원 50여 명은 9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민주시민 지도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소연 강사의 생생한 탈북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북한의 경제·사회·문화의 실상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통일의 방향과 자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기본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공존과 배려의 공동체 가치를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9일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중구를 대표하는 야간관광자원인 근대골목 밤마실과 서문야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근대골목 밤마실’은 밤이 되면 새로운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대구 중구의 문화유산을 따라 ‘서문야시장’으로 도착하는 프로그램으로 투어 중간중간 근대인력거 체험과 시낭송, 달등 만들기와 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대구의 대표 야간 관광 자원이다. 근대골목 밤마실과 함께 선정된 ‘서문시장’은 2017년 한국관광의 별에 이어 2019-2022, 2023-2024 한국관광100선, 야간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린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관광명소이다. 서문야시장은 야간 문화 감성을 자극하는 ‘공감코드’에 초점을 맞춰 야시장이라는 문화 아이콘과 스토리를 융합한 밤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그린기프트 봉사단은 지난 9일 안심4동 저소득 계층 4세대에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작년에 이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그린기프트 봉사단이 기획한 행사로 추워지는 날씨 속에 봉사단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면서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효정 단장은 “아직까지 연탄을 사용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매해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권오갑 안심4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그린기프트 봉사단의 따뜻한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신천동에 소재한 복자성당에서는 지난 10일,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세대에 지원해 달라며 김장김치(10kg) 10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복자성당'은 병인 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구대교구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1970년에 건립된 이래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한국 천주교 성지인'복자성당'은 3인의 순교 복자 묘와 성인 유해를 모시고 있어 전국의 많은 신자들의 참배가 이어져 오고 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이상영 주임신부님과 모든 신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동구 신암동 소재 국공립 신암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9일, 신암4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가정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71만9천600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전액과 신암어린이집 교사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보태어 마련됐다. 박정난 신암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며, 또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알려주는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신암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조동래)을 통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우유배달사업 및 외식지원 쿠폰사업 등에 요긴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두한 신암4동장은 “아이들이 모은 성금은 예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위해 온마을이 힘을 합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신암1동에 소재한 에코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28만원을 신암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에코어린이집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은 지난 4일, 기부한 장난감, 도서, 옷과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개최해 판매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신동기 에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 학부모님들과 함께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고, 아이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명숙 신암1동장은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뜻깊은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해 주어 감사드리며, 해맑은 동심이 담긴 기부금인 만큼 더 값지고 뜻깊은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달성군2)은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실시한 대구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구매하는 방송장비 대부분이 대구 외 다른 지역 업체 제품임을 지적하고,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교육청의 노력이 부족했음을 질타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대구교육감의 공약 사업 중 하나로 이에 따라 대구교육청은 작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수립·추진해 오고 있다. 김원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시교육청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는 달리 방송장비와 같은 특정 품목의 경우, 타 지역 업체제품이 납품되고 있는 점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김 의원은 지난 3년간 대구시교육청 본청 포함 산하 기관, 각급 학교에서 발주 구매한 방송장비 구매액 약 92억원 중, 경기도 등 외지 업체가 86억원을 납품한 반면, 대구 업체는 6억원 정도만 납품 설치했음을 지적했다. 이어, 김원규 의원은 “교육청은 공개입찰 시 자격을 갖춘 대구지역업체로 지역을 제한하지만, 제품의 세부규격 설정 시 지역업체에 없는 특정업체 제품 사양 설계로 인해 지역업체가 낙찰받아 실제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