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30일~31일 양일간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달구벌대로440길 27) 옥상 텃밭에서 나눔봉사 실천을 위한 고구마 60kg을 수확했다. 이날 회원들은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여름 내 온갖 정성으로 직접 가꾼 소중한 고구마를 두 손으로 잡아당기고 호미로 거둬들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세대에 직접 방문해 1가구에 2kg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일 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해 뿌듯하다” 며 “취약한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 11월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고 바람이 많이 부는 데다 쌀쌀한 날씨로 난방 기구 사용도 늘어 화재가 증가하는 시기다. 이에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소방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포스터를 내걸고 어린이 불조심 그리기 공모전 개최, 의용소방대 등 협력 단체와 합동으로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 공감형 화재예방 홍보와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어르신, 장애인 등 화재 취약 계층을 위한 소방안전 교육, 소방안전 교재 제작·배부, 찾아가는 캠핑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특수시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자신과 가족,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혁신·성장포럼’(대표 김정옥 의원)은 10월 30일 오전 11시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단체 의원(대표 김정옥, 간사 박소영, 류종우, 황순자, 하병문, 이태손, 윤권근, 박종필, 허시영, 이영애, 김원규)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전기차 보급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및 대응전략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혁신·성장 포럼’은 11명의 대구시의원으로 구성된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이다. 해당 포럼은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의 혁신과 성장 방안을 제안하고 지역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례를 발굴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진과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김수성 연구위원은 “대구시의 전기차는 2023년 8월 기준, 28,336대이며 전기차 보급대수 전망 시 국가의 보급목표에 2030년 이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했다. 김 연구위원은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한 전기차 보급확산 설문조사 결과, 전기차 구매 시 공용충전기의 보급과 세금 및 주차요금 감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30일 주민불편 해소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합리한 행정구역 일부를 변경하는 '대구광역시 중구 동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을 공포하고, 변경된 토지의 지적공부를 시행했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은 ‘대구 중구 향촌지구’인 태평로2가, 북성로1가, 향촌동, 화전동 일원 101필지 32,994.4㎡을 대상으로 했다. 지구 내에는 1가구 2개 법정동이 접한 필지들이 있어, 토지소유자들은 지역 내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각종 공공기관의 행정과 문서는 이중으로 관리해야 하는 제한사항이 있었다. 이에 중구에서는 토지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경계조정을 완료했으며, 이번 경계조정으로 102개 필지, 12,581.1㎡로 사업지구 내·외선 분할을 완료했다. 경계조정으로 대상지 지번은 변경되지만, 건물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는 변경되지 않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가 변경되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및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부동산 관련 각종 공무의 관리가 용이해지는 등 행정의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b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공공 개방자원 통합 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를 현행화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 서비스 통합포털인 '공유누리'는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이 유휴 시간대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을 온라인에서 쉽게 찾아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중구에서 ‘공유누리’에 관리·등록한 자원은 31개로, 회의실과 강당, 체력단련실, 주차장, 생활공구 등이다. 공공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공유누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검색·예약을 할 수 있으며, 공유 지도를 이용해 내 주변 공공 개방 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공공개방자원 현황을 정비하고,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자원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3년 지역주도형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사업에 ‘동성로 일대 aDRT(자율수행 수용응답형 교통수단)’ 사업이 지난 10월 17일 최종 선정되어 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인 ‘동성로 일대 aDRT(자율주행 수요응답형 교통수단)’는 동성로 일대에 고정된 운행계획 없이 사용자의 수요에 따라 정류소, 배차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AI기반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중구청과 대구교통공사, 소네트, 위니텍, 지앤티 솔루션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1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추진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도입으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의 연계를 통한 이동 편의 증진과 동성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구가 자율주행 선도도시로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주도형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공모 사업’은 지자체가 주도해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 등과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혁신 기술·서비스를 도입하고 실증하는 사업으로 이 과정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난대응·수습 역량 강화를 위한 실시간 토론·현장 연계훈련 실시 대구 동구청은 오는 11월 2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내곡동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에서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을 대비하고 현장 대응·수습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훈련은 동구청과 동부소방서에서 주관하며 그 외 동부경찰서, 육군 501여단 2대대, 대한적십자사, 한전, KT,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 등 1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대형화재로 인한 산불이 주제이며,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 내에서 용접작업 중 폭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동구청에서 토론훈련,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에서 현장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별도로 진행됐던 전년도와 달리 올해 훈련은 신속한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양 훈련을 동시에 실시하고 온라인으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훈련 중 재난안전통신망(PS-LTE) 교신을 대폭 확대 실시하여 대형 재난 발생 시 재난 관련기관 간 신속한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할 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오재영 소방위(당시 56세) 유족대표가 퇴직 연금 1억 6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소방관으로 대구소방에서 30여 년을 근무하면서 독신으로 생활하던 중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으며, 부모님 등 공무원연금법상 연금수급권자가 없어 동생이 고인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퇴직연금 1억 6천만 원 가운데 장학 사업에 1억 원,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 지원 사업에 6천만 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유족대표는 “퇴직을 앞두고 세상을 떠나 너무 안타깝다”면서, “평소 소방공무원으로 자랑스러워했던 고인의 헌신적인 땀으로 남겨진 퇴직연금 특례급여를 국민의 안전을 지키다가 순직하신 소방공무원 가족을 위해 지원할 수 있게 돼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대한소방공제회와 장학회 관계자는 “고인의 이름과 뜻이 기억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0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보육 교직원들의 소통 강화와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MBTI를 활용한 의사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에 검사한 MBTI 성격유형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형별 특징과 직장동료와 학부모 간의 소통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즐겁게 소통하면서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참석한 대부분의 보육 교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성격유형검사로 나의 성격을 파악하고 서로 다른 성격 유형에 대응하는 소통 방법을 알게 되어 앞으로 동료나 학부모와 소통할 때 정말 유용할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26일, 남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보건소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역 소독 요원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방역 소독 요원 23명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여 동료와 지역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의 협조로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순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남구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남구청 및 보건소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이 바로 심폐소생술”이라며,“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방역기동반이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뿐만 아니라 동료와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장현숙)은 지난 28일, 신암공원에서 ‘제12회 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가족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학부모 및 종사자 등 450여명이 참여했으며 우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모범 학생에 대한 표창에 이어 체육대회 등을 진행했다. 또, 동구사회복지협의회, 든든한병원, 풀무원에서 행사를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마음껏 뛰고 즐기는 축제의 자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안고 가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애쓰신 장현숙 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지난 28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에서 ‘100인의 원탁토론’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에서는 건강, 교육, 문화, 활동, 안전, 경제, 인권, 환경, 참여, 근로 등 10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의 토론과 최종 투표를 통해 영역별 1개의 의제를 추론했다. 투표로 선정된 의제들은 이후 동구 및 동구의회에 전달하여 의제 실행 및 예산 반영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바라는 지역사회,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오늘의 토론에서 선정된 의제는 현실적인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정음식점 홍보와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4주간 동구 ‘동구지정음식점 홍보 SNS 인증샷 &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대구 동구맛집 홈페이지에서 동구지정음식점을 확인하고 참여 식당을 이용(소비금액 5천원 이상)후 인증하면 된다. *동구지정음식점 : 동구맛집, 동구5味, 관광형 음식점, 임산부 우대 음식점, 위생등급제, 모범음식점 등 인증은 네이버 MY 플레이스와 인스타그램 2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음식사진과 함께 해시태그 3종(#업소명#대구동구대표음식점#동구야밥먹자)을 등록해야 한 후 대구 동구맛집 홈페이지를 통해 영수증 사진과 함께 게시글을 올리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매주 화요일 25명씩 총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맘스터치, 해피콘, CU편의점 중 택1)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동구 지정음식점 관련 퀴즈 이벤트 또한 동구 맛집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퀴즈 정답자 중 매주 19명씩 총 76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며, 올해는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회장 이종선)가 지난 27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줌마렐라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 김동구 대구지역 부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및 여성단체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줌마렐라 평화통일 퀴즈대회는 민주평통 대구 동구협의회 특화사업으로, 평화통일의 미래 주역인 통일 세대를 육성한 여성들의 통일의식 고취 및 통일 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종선 회장은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동대구신용협동조합은 27일 동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3년 동대구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품(이불 27채, 라면 10box, 백미 10kg 10포)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한 동대구신협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