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1월 9일 대구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이틀째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균형있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방안 및 유보통합 추진 준비상황 등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 주문을 통해 대구교육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이동욱 위원장(북구5)은 잼버리 행사 참여학생 및 중도퇴소 현황을 확인하고 비상연락망 구축 등 전반적인 안전대책 여부를 점검한 뒤, 학생들의 안전한 야외 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육정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행복학교였던 서촌초 살리기 노력이 부족했음을 지적한 후, 폐암으로 산재가 인정된 급식종사자들의 임금 손실분을 보전해주지 않는 문제점 해결을 촉구했다. 이재화 위원(서구2)은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의 예산낭비 여부를 점검하고 시설복합화 사업의 지역별 균형있는 확대 방안 마련을 주문했으며, 피해학생 보호 중심의 실질적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영애 위원(달서구1)은 병설유치원 비선호 현상 및 사립유치원 대비 공립유치원 신입생 지원율 감소 원인을 지적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9일 도시주택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포스트 미분양 사태에 대한 대비 및 건설안전 강화 대책, 신청사 설문조사의 적정성 등에 대해 질의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건축구조 모니터링 사업의 저조한 실적을 지적하고 인력 충원 등을 통한 확대 실시를 촉구했으며, 20년 넘게 잘 활용되고 있지 않은 대구시 공식 캐릭터에 대한 개선 및 브랜드 관련 사업의 효과 검증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허시영 부위원장(달서구2)은 신청사건립기금의 운용계획에 대한 대구시의 명확한 입장을 묻고, 지난 10월 실시한 신청사건립 관련 설문조사의 객관성에 대하여 질의하고, 시장의 수립의무가 있는 법정계획을 적절한 시기에 빠짐없이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장등산 일원에 지정된 대구시 유일한 자연경관지구의 적정성에 대해 질의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와 내실 있는 행사 개최를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창석 위원(군위군)은 대구시가 운영 중인 ‘3D 공간정보’ 시스템에 군위군 관련 정보를 조속히 구축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9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일균 위원(수성구1)은 시립예술단원의 겸직 문제를 지적하고 예술단 기량저하 문제해결을 위한 평정규칙 변경 과정에서의 절차상 하자로 인한 노동청 시정명령 등의 업무처리 부실 등을 질타했다. 또한 콘서트하우스 지역 예술인 참여 공연의 ‘노 개런티’ 논란에 대해 질의했고, 해외유명공연팀 섭외 시 중간 기획사의 입김이 과도하게 작용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대책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재용 위원(북구3)은 문화예술진흥원 조직진단에 대해 질의하며, 특히 본부, 팀, 부서 간의 불협화음과 상이한 직급 및 보수체계 통합 필요성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이런 사태는 진흥원 내 총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획경영본부와 타 본부 직원들 간의 소통이 원활치 않음을 지적하고 노사협력을 위한 소통 및 쇄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범어역 문화예술거리 ‘아트랩범어’의 명칭이 ‘대구아트웨이’로 변경된 이유에 대해 질의하며, 정식 공모를 통해 지정된 명칭을 바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9일 재난안전실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건축현장 인근 보행자 안전확보 등 생활안전 점검을 당부했다. 임인환 위원장(중구1)은 안전은 지나치게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적극적인 지하공간 및 지하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재해구호물자를 구․군별 균형성 있게 확보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승강기 안전 행정지도 등 관련 사무의 현황을 지적하며, 현장에서의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전태선 부위원장(달서구6)은 기후온난화로 인한 폭염경감시설의 단계적 확산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내 재난안전산업 진흥 계획수립 현황과 경쟁력 있는 정책 수립을 주문하는 한편,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안전순찰 지원 등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 박우근 의원(남구1)은 최근 국제분쟁사태에 따른 민방위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재난담당 공무원의 업무과중 문제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면서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해서는 면책범위를 확대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월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대규모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구소방은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소방서별로 간단하게 축소하고,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화재예방 캠페인은 지역 주요 전통시장과 등산로 일원 60개소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119시민안전봉사단 등 협력 단체 1,000여 명이 참여해 오전 11시부터 오후까지 소방서별로 진행했다. 캠페인에서 소화기․소화전 등 사용 방법과 위치 알아두기, 화기, 가스시설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난방 기기 등 겨울용품 안전사용 당부, 소방 출동로 확보를 위한 길 터주기 훈련을 병행하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과 함께하며 현장 속에서 소방의 날을 보내 의미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활동에 집중하며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한일신협은 27일 성내1동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2023년 한일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품 전기요 13개를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한 대구 한일신협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성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9일 동구청을 방문, 저소득 안전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가정용 소화기 5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명호 원장 직무대행은 “추위가 매서워지는 만큼 화재 위험이 높은 저소득가구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안전취약가구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신명호 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동성중공업에서는 지난 7일,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세대에 지원해 달라며 김장김치(5kg) 120박스(38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동성중공업은 1992년 창립이래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올해에도 저소득청소년 학용품비 지원 및 장학금 지원, 저소득 어르신 지원 등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동성중공업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움을 더 살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신천3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23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9개소를 선정했다. 우수업소 선정 요건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하며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대구소방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신청을 받아 요건 심사,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안전관리 실태 조사 후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하고,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 교육이 면제된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 우려가 높아 영업장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우수업소 인증제도 활성화를 통해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관리 문화가 확산되 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1월 8일 대구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소규모학교 활성화와 학업중단 및 마약·도박 예방, 학습장애 학생 지원 강화 등 교육 전반의 점검을 통해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대구교육을 당부했다. 이동욱 위원장(북구5)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ㆍ도박문제의 효과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교육재정 축소와 그에 따른 재원 확보 현황을 점검했다. 육정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연간 12억원 이상 처리비용이 소요되는 학교 음식물쓰레기의 과도한 배출량을 꼬집으면서 그에 따른 효과적 감량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서촌초와 같은 지역 소규모학교 활성화 방안과 함께 대구미래학교의 운영현황 및 성과를 점검했다. 이재화 위원(서구2)은 경계선지능 또는 난독증 등 학습장애를 가진 학생들에 대한 교육지원 실태 지적과 함께 지속가능한 기초학력 안전망 구축을 주문하고, 특히 수학 기초 미달 학생들을 위한 수학체험센터 추가 설치 검토를 요청했다. 이영애 위원(달서구1)은 학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8일 정책총괄조정관과 군사시설이전정책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캠프워커 서편 및 47보급소 협의 지연, 군부대 이전사업, 캠프워커 반환부지 토양정화 사업 환경자문단 활동, 미래50년 발전전략 수립 용역, 공모사업 정책적합성 검토 등에 대해 질의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캠프워커 서편 및 47보급소 사업이 지난해 협의 지연으로 예산 불용 처리했는데 올해도 캠프워커 기부시설 SOFA 국제부담금이 불용된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또 47보급소는 미군부대 통합 이전 사업으로 SOFA 과제 전환할 것이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빠른 해결을 위해 개별 과제로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시영 부위원장(달서구2)은 공모사업에 대해 기존 사전심사 제도가 있음에도 정책적합성 검토를 하는 것은 내부 심사 중복은 아닌지 물었으며 재정절감 기조에서도 대구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정책적합성 검토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미군부대 이전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캠프워커 반환부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11월 8일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 및 원스톱기업투자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태양광프로젝트 유치 저조 및 쇠퇴해가는 대구약령시에 대한 대책 마련 등 대구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경환위는 이날 감사에서 친환경 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 한방의료체험타운 실적, 국내외 벤처투자 등 주요 사업들의 미진한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따져 묻고, 이케아코리아 대구점 건립 현황,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청년 일자리 사업 달성률 저조, 글로벌혁신특구 지정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도 대구시의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태손 위원장(달서구4)은 전기차 보유 대수가 전국 17개 평균보다 높은데 비해 충전기 수량은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현 실태를 지적하고, 친환경 자동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 설치된 충전기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내외 유치기업에 대한 보조금을 적시에 지급하거나 인센티브 정책을 갖춰 기업에 손해를 주지 않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박종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8일 오전 10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도시관리본부에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태우 위원(수성구5)은 육상진흥센터의 숙소 등 시설 활용 방안과 보안 의식 미비에 대해 묻고, 수익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대덕승마장의 적자경영을 질타하며, 특히 재작년 시의회로부터 지적된 자마(自馬) 운영제도에 수반되는 문제점들이 개선됐는지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재용 위원(북구3)은 지난 8월 11일 달성공원 동물원에서 침팬지 2마리가 탈출한 경위와 후속조치, 대책 등을 주문함과 동시에 1970년에 조성된 달성공원 시설 노후화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궁극적인 해결방법인 동물원 이전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고, 대구정원박람회 관련 하중도에 대한 도시관리본부의 소관업무에 대해 질의했다. 정일균 위원(수성구1)은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공무직들의 ‘주철 우수관 덮개’ 횡령 사건에 대한 후속조치와 도시관리본부의 기간제근로자 채용 규정 위반 건에 대해 질의했다. 하중환 위원(달성군1)은 공원 내 불법행위 단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8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행 두 돌을 맞은 자치경찰제가 출범 당시 내세웠던 ‘지역밀착형 맞춤형 자치경찰’에 부합했는지, 또 ‘사무는 있고, 자치경찰은 없다’라는 여론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 스토킹,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대책 등 각종 현안들도 짚어봤다. 임인환 위원장(중구1)은 자치경찰위원회에 파견된 경찰공무원의 짧은 근무기간을 문제 삼으면서, 자치경찰제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자치경찰 이해도가 높고 경험이 많은 직원의 장기근속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전태선 부위원장(달서구6)은 자치경찰 소속감 제고와 사기진작을 위해 시행하는 자치경찰 맞춤형 복지포인트 사업의 부적정 지급에 대한 환수 절차와 미환수액 현황을 따져 묻고, 또 자치경찰제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내부 구성원의 사기진작에도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박우근 의원(남구1)은 최근 이뤄진 자율방범대 상위법 및 조례 제정으로, 자율방범대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대원들의 자긍심도 한층 높아짐에 따라, 대구시가 준비하고 있는 자율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시중은행의 고금리 대출기조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봉덕동지점과 협약을 통해 30억 원의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10월부터 시행 중이다. 시행 후 1개월이 지난 현재 30억 원 중 60명의 소상공인에게 10억 원이 지원되어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 대출 수혜자는“어려운 경기에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입장에서 이런 지원 사업을 알게 되어 운영에 대한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됐다”며,“남구청에서 소상공인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아직 이런 혜택을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구청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 지원은 남구 내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2천만원까지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출이자는 CD금리(3개월 변동)+2.2%이다. 남구청에서는 2년간 대출금리 중 1.5%를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또는 2년 만기 일시 상환 중 선택가능하다. &nbs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