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태화강국가하천 남구둔치에서 음식문화축제 ‘2023 울산 미식(美食) 대향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외식 산업 활성화와 수산식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의 맛으로 온정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10월 27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하천 남구둔치(태화로터리 하부도로)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 이어 유공자 표창과 개막 축하(세리머니)로 이효재 요리사(셰프)와 함께하는 ‘우리 수산물 샤브샤브’ 요리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울산 미식 오락(레크리에이션), 가족 요리경연대회, 영양상담, 떡메치기, 송편만들기, 청년 요리사(셰프) 식당, 지역특산물 시식 및 판매 구역(코너)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외식업지회를 통해 선정된 울산의 줄서는 식당 소개, 인기 음식 판매와 14개 음식점이 참여하는 무료 시식(총 2,000명 예상) 구역(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영양사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교육, 식이ㆍ영양상담, 체력진단 등을 실시하며, 떡류식품가공협회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25일 오전 10시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2023년 규제혁신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울산시, 구·군 규제혁신 관련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 우수사례 시상과 유공 공무원 표창, 규제혁신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규제혁신 우수사례 중 ‘34년 만의 신공장 최단기간 허가 및 추가 투자유치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투자활성화를 위한 기업체 주차대책 등 2건이 우수상,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시행으로 사업기간 단축 및 주택공급 안정화 도모 사례 등 3건이 장려상을 수상한다. 규제혁신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상익 주무관 등 6명은 울산시장표창을 받는다. 규제혁신 특강은 행정안전부 이기영 지방규제혁신과장이 정부의 규제혁신 추진방향과 규제혁신 최신 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일선 공무원들의 규제혁신 이해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전문가 특강으로 4차 산업혁명 강사연합회 회장 김은정 강사의 ‘규제혁신을 위한 긍정 열정 마인드 업(UP) 공감소통’, 이승우 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발라드의 황태자 ‘조성모’가 울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울산시는 10월 25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울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수 조성모는 홍보대사 첫 일정으로 이날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티브이(TV)’에 출연해 울산을 홍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가수 조성모는 탁월한 가창 실력과 뛰어난 운동 신경 등으로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활동을 통해서도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2022년 3월부터 현재까지 유비씨울산방송(ubc울산방송)이 제작하는 음악 방송 프로그램인 ‘뒤란’의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조성모 씨는 “뒤란을 통해 울산과의 인연을 맺었는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정말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조성모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울산의 산업과 생태, 문화와 관광이 살아 숨쉬는 다양한 매력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를 앞두고 대응 전략 모색에 나섰다. 울산시는 10월 25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서정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표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제3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합동평가단과 국민평가단으로부터 받을 18개 정성지표에 대한 평가에 대비해 지표별 우수사례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례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 등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시책 발굴과 우수한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가 요구되는 정성평가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행정 자문(컨설팅)과 전문가 1대1 자문(컨설팅) 등을 통해 추진실적을 수정‧보완하는 등 지표별 우수사례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우리 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2023년도가 2개월여밖에 남지 않았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고난도 위기 학생들에게 맞춤 지원을 하고자 교육복지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24일 ‘카페 숨’(중구 옥교동) 세미나실에서 교육복지사 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교육복지안전망센터 학생통합성장지원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비전은 전문가인 슈퍼바이저의 조언을 받아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 사례에 대해 개입 방향과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슈퍼비전에는 슈퍼바이저로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은영 센터장과 무거동행정복지센터 실무자가 참석해 전문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슈퍼바이저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남구 학생의 사례에 대해서 교육복지사가 제시한 지원방안에 대해 오류를 찾고, 민간 단체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등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느린 학습자, 정신질환, 과의존·과몰입, 학업 중단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정신의학적 개입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 맞춤형 개입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슈퍼비전으로 학교·교육복지안전망센터 교육복지사들은 사례지원 방향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시교육청 승격 이후 처음으로 울산광역시 교육과정 총론을 24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고시했다. 울산광역시 교육과정 총론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2022년 12월 22일) 이후 교원, 학생, 학부모, 교육전문가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마련한 지역 수준의 교육과정 총론이다. 교육공동체는 울산 교육과정 총론 개발 협의체를 중심으로 포럼, 설문조사, 집중숙의, 전문가 검토, 공청회 등을 운영했다. 총론은 울산 교육과정의 방향, 울산 교육과정의 특성, 학교 교육과정의 반영 사항, 학교 교육과정 지원의 4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3장에는 울산교육 비전인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 울산교육의 지표인‘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울산 미래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배움과 삶을 주도하는 역량 계발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이 가능하도록 단위 학교에서 반영할 사항도 담겨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의 특징과 울산교육 주체의 필요·요구를 반영하고자 시민과 함께 만든 지역 수준의 교육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부산소방본부와 합동으로 계류선박 화재취약 항포구를 선정하여 선박화재시 신속대응을 위한 합동훈련을 10.12. ~ 10.24.까지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 정박 중인 선박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합동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있으며, 최근 3년간 울산관내 계류선박 화재 발생 현황은 총 6건으로, 2022년 2월 남구 성외항 낚시어선 1척 전소 포함 6척 손실 등 동절기 계류어선 화재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훈련 중점내용은 신고접수 및 초동조치, 화재확산방지를 위한 인근 선박 분리 조치, 화재진압 장비 착용 교육, 화재진압 대응 절차 등 선박 화재 시 신속한 현장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교육‧훈련으로 진행됐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선박은 재질 특성상 화재에 취약하며 특히, FRP 선박은 목선 및 강선 대비 급속한 연소확대로 2차 피해 발생이 크기때문에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소방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협업 체계 유지 및 효율적 진압작전으로 선박화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공무직원 233명을 공개 채용한다. 우선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223명을 선발한다. 직종별로 돌봄전담사 일반 10명·장애 8명, 조리사 일반 26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0명·장애 8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4명, 조리실무사 일반 142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4명, 취업지원관 일반 1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3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직종별로 특수교육실무사 4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2명, 교육업무실무사 4명을 선발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행계획을 25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 이번 공고는 지난 8월 사전 예고한 바와 같이 조리실무사 필기시험(인성 검사) 폐지와 세분된 서류 전형(경력점수) 배점 기준이 포함돼 있다. 원서는 오는 11월 6~8일 울산시광역시교육공무직 정보나눔터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오는 12월 9일, 면접시험은 2024년 1월 5일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4년 1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부소방서는 10월 24일 오전 10시 무거119안전센터에서 굴절사다리차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훈련은 고층건축물 화재에 대비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전문적으로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훈련은 ▲굴절사다리차 전개훈련 ▲고층건축물 화재진압에 대한 방수총 조작훈련 ▲차량 부서위치 선정 ▲차량 고장 시 수동 조작훈련 ▲직원 상호 간 비법(노하우) 전수 등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박주종 무거119안전센터장은 “고층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특수장비 조작과 인명구조훈련을 지속해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부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와 한국동서발전(주)은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 한국 동서발전에서 합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 펌프차 1대와 소방 인력 5명을 투입해, 유관기관 합동 실행기반훈련(FTX) 의 형태로 국가 주요 발전설비를 갖추고 있는 동서발전 공장이 발전설비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한다. 유재현 공단119안전센터장은 “국가주요 기반시설 및 석유화학 단지는 화재시 큰 재산과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면서, “늘 대형화재와 화학사고 같은 위험을 염두해두고 실전과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은 10월 24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본관에서 실증시험포에서 수확한 쌀 600kg을 울주푸드뱅크마켓(센터장 손영순)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해당 쌀은 센터 내 실증시험포(품종비교전시포, 예찰포)에서 재배되어, 품종특성·병해충 알림 등 농가 교육 자료로 활용했고, 10월 16일 수확됐다. 기부된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불우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신품종 도입 및 기술보급에 앞장서겠으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추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전기자동차 추가보급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10월 25일(화물은 10월 26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반기 추가지원 대수는 승용 300대, 화물 180대로 총 480대 정도이다. 차종별 차등지원으로 예산 집행상황에 따라 보급대수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 1대당 최대 보조금은 종전 2023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동일하게 △승용 1,020만 원(국비 680만 원, 시비 340만 원), △화물(소형) 1,560만 원(국비 1,200만 원, 시비 360만 원)이다. 차종별, 대상자별 국비 추가지원금(제조사 할인 차종, 소상공인, 택시 등)은 별도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사업장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박물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10월 25일(수)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돈’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돈’은 지난 1958년 제작된 김소동 감독의 영화로 김승호, 최은희, 최남현, 김진규 등이 출연했다. 영화 ‘돈’에서는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 피폐해진 농촌사회를 사실적으로 연출했다. 선량한 한 농사꾼은 돈이 없어 자식 결혼식도 미루고 끊임없이 빚만 지고 희망도 없이 겨우 살아가고 있으며,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점차 탐욕에 물들고 그 탐욕으로 가진 돈을 모두 잃고 살인까지 저지르게 된다. 영화에서 자주 보이는 도박하는 모습도 당시 농촌사회에서 유일한 희망이 횡재와 일확천금에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대변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영화상영 20분 전부터 200명까지 예약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울산박물관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958년에 제작된 유현목 감독의 ‘김약국의 딸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9월까지 관내에서 제조·판매되고 있는 수처리제의 성분과 규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울산지역에는 현재 16개의 수처리제 제조업체가 영업 중이며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생산제품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및 울산시의 지도점검에 따른 수거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검체에 따라 7~14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 9월까지 총 79건의 수처리제를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 지난해에도 총 98건을 검사해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울산시민의 안전한 먹는 물 제공을 위해 제조업체에서 규격에 적합한 수처리제 생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품 검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처리제’란 자연 상태의 물을 정수 또는 소독하거나 먹는물 공급시설의 산화 방지 등을 위하여 첨가하는 제제를 말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24일 오전 10시 북구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시, 구․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정보화 담당공무원 공동연수(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시와 구․군 간 추진정책을 공유하고 정보화 담당공무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정보화 업무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보화 전문가 특강, 교양강좌, 정보화 연구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은 최신 정보기술 및 정책동향 공유를 위해 (주)이노그리드 선승한 본부장을 초빙하여 ‘지방자치단체 클라우드 네이티브 연구과제 발표에서는 시에서 인공지능(AI)고래와 함께하는 지능형(스마트) 관광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왔어 울산(What’s Ulsan) 구축’을, 중구가 ‘빅데이터 기반 범죄분석 및 상황대응 기반(플랫폼) 구축’을, 울주군이 ‘지능형(스마트) 마을 방송망 체계(시스템) 구축’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을 통해 일선에서 울산시의 정보화를 책임지고 있는 정보화담당 공무원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성지역자활센터와 매년 위탁 계약을 체결하여 관내 자활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탁 기관인 고성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 기반 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친환경 비료 제조·판매, 급식사업, 친환경 농산물 재배, 허브 재배, 이엠(EM) 보급, 환경개선, 원두 로스팅 및 제조 판매, 벽화거리 조성 사업 등 12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고성지역자활센터의 한 사업단에서는 직접 만든 친환경 비료인 고수레(어액비)를 관내 5개 읍면 842명에게 8,420리터를 무료 보급했으며,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총 302명에게 급식 지원 사업을 하는 등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중점이 아닌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은 자활사업 참여 신청이 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고성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용 권장을 위해 오는 5월 31일(금)까지 ‘2024년 상반기 고성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자체 공무원을 중심으로 상품권 운영시스템 관리업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추진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깡’) ▲가맹점 등록 제한업종(유흥업소, 사행산업)을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주민신고 및 가맹점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을 파악한 후 현장 점검 및 단속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부정 유통 수급액 환수,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적 처분을 할 방침이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고성사랑상품권을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사용 차별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22개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단연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열리는 ‘노래 교실’이다. 삼선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노래 교실 수강생은 80명으로 정원이 가장 많지만 제일 먼저 접수가 마감되는 프로그램이다. 노래 교실에는 수강생들이 매주 화요일에 모여 함께 노래를 부르며 행복과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있다. 노래에 대한 열정에 나이가 장애물이 될 순 없다. 삼선동 노래교실(강사 전금봉)은 수강생 90% 이상이 65세가 넘는 어르신이다. 노래 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각자의 목소리로 노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기쁨을 나누는 장으로 단순한 수업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 역할까지 하고 있다. 노래 교실 수강생 중 삼선동 369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은 “주민센터까지 오는 길이 비록 멀지만 매주 화요일만 기다리게 된다”라며 “주변 어르신과 노래 교실을 함께하며 일주일의 피로를 풀고 힘을 얻어가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의 호응이 많아서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더 많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완주군의회가 14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의원 및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이경애·성중기·심부건·유이수·유의식·김재천·이주갑·김규성·이순덕·최광호 의원 등 군의회 의원 11명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 내용으로는 ▲완주군의회를 위한 청탁금지법·완주군의회를 위한 상생의 갑질 근절 솔루션(김혜영 교육컨설팅그룹 울림 대표) ▲법령과 조례로 접근하는 완주군 행정사무감사(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대표) 등 교육으로 채워졌다. 서남용 의장은 “제1차 정례회를 앞둔 시점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집행에 대한 심사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연구하며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여 군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완주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의정 연수는 내달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제284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각종 조례안 심의와 20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는 1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사업과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행정자치국) ▲평택 국민외교센터 지정·설치계획(문화국제국) ▲평택시 환경복합시설 설치사업(환경국) 등 7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현황과 계획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이관우 부의장은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