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쌀 생산단체인 농업회사법인 ㈜새들만이 네덜란드로 고품질 쌀 18톤을 수출함에 따라 19일 출하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출하식에는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윤석용 ㈜새들만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북면 ㈜새들만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새들만의 수출은 지난해 12월 고품질 쌀 17톤을 네덜란드로 수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수출액은 한화 6천만 원이며 수출 품종은 ‘향진주’로 선정됐다. 수출은 아시아익스프레스푸드가 대행하며, 저온 컨테이너 1대를 활용해 고품질 쌀의 신선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 네덜란드로 이동될 예정이다. 시는 관내 농특산물의 수출을 위해 해외마케팅 교육과 자재비 등을 지원하는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을 추진해 ㈜새들만에 2천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세계 시장에서 한국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농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들만은 지난해 미국과 네덜란드 시장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23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단국대학교병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시민 모두가 아이를 지키는 히어로입니다’를 주제로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 위한 전시,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단국대학교병원에서 8개 아동학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아동학대예방 다짐문 쓰기, 소아병동 아동 등을 초청한 풍선마술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과 함께 천안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단국대학교가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홍보도 추진됐다. 또 22일까지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단국대학교병원에서는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손도장 다짐문과 긍정양육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린다. 23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는 ‘똑똑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가 3,500여 명의 현대캐피탈 배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박상돈 천안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2025년 3월까지 필사공책 제공 및 교환서비스로 ‘나이는 숫자, 필사로 찾은 내 청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필사노트 제공 및 교환서비스는 청수도서관에서 준고령자와 고령자의 두뇌관리를 위해 리더스원 출판사로부터 노트를 지원받아 운영한다. 희망자는 한 권의 노트를 종합자료실(3충)에서 신청한 다음, 자유도서나 도서관 필사 지정도서를 정해 매일 20분 정도 시간 동안 한 페이지 분량의 노트를 써가면 된다. 한 권의 필사를 마친 후 도서관에 제출하면 1회에 한 해 노트를 교환해 주며, 노트 분량은 페이지당 14줄로 총 3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년에게 필사의 새로운 도전이 두뇌 관리와 성취감을 이루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은 오는 19일 부터 12월 20일까지고 참여기간은 느림의 미학인 필사의 습관을 기를 수 있게 2025년 3월까지 충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나이로 시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로 독서를 소홀하게 됨으로써 점차 지식과 정보로부터 취약해 질 수 있는 시기에 나만의 두뇌관리로 젊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 ‘다시 천안(가칭)’을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정책 수립 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는 올해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여론 수렴 시스템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여론 수렴 시스템은 천안시청 누리집 내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14세 이상 천안시민은 누구나 시민 정책 참여단(패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여론 조사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운영’과 관련한 시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여론조사는 다음 달 13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운영 외에도 천안형 인구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여론 조사 등을 실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적 조기 정착과 다양한 계층의 시민 정책 참여단 모집에 주력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을 정식 운영하면 시 주요 현안뿐 아니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의제를 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천안시는 노선 개편 전후 시내버스 교통카드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9월 일평균 이용객은 12만 7,526명으로, 노선 개편 전인 지난해 10월 12만 223명 대비 7,303명(6.1%)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배차 간격을 20분 단축하고 운행 횟수를 22회 늘린 도심순환급행버스 5번의 이용객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9월 일평균 이용객은 5,869명으로 지난해 10월 2,774명보다 111.6% 증가했다. 신규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신설된 80·85·88번 노선은 일평균 1,644명 이상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아파트 주거지역과 중고등학교를 경유해 학생 등하교 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권역 간 이동의 편의성도 향상됐다. 종합터미널, 병천면 등 시내버스 이용 수요 상위 22개 정류장만 경유하는 405번 급행노선과 천안아산역과 천안예술의전당, 독립기념관을 오가는 815번 급행노선을 신설한 결과 통행시간이 각각 15분, 20분 감소했다. 특히 405번은 기존 간선노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민간개발사업자인 ㈜엔필드씨에이와 함께 지난 18일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천안 구성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 주민 의견 청취 및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합동설명회는 천안 구성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에 따라 산업단지 예정 부지 주민과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천안시와 ㈜엔필드씨에이는 산업단지 개발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교통성검토서, 재해영향평가서, 사업인정 신청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산업단지계획 등 합동설명회 내용은 다음 달 6일까지 천안시청 산업단지조성추진단과 동남구청 건설과,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주민 의견은 열람 기간 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천안 구성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은 JB㈜, 활림건설㈜, 더다움㈜ 등이 설립한 ㈜엔필드씨에이가 민간개발로 구성동 일원에 4만5,355㎡ 규모로 산업시설과 공공시설 등을 조성하고 데이터센터를 설립·운영하는 사업이다. 2027년까지 산단 조성에 약 500억 원이 투입되며, 이후 데이터센터 건립이 완공되면 409명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가 관리하는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소방 시설물, 제설장비 및 제설제 보관 상태, 안전점검표에 따른 비상연락망 상태 및 현행화 여부, 배수로 정비 상태 등 동절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전 분야이다. 공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사업장별 보수 ‧ 보강을 실시해 시민 불편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다가오는 동절기 시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열린 ‘2024 천안시 자원봉사박람회’에 참여해 홍보부스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했으며, 폐비누를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체험, 재난교육, 재난 키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 500명 이상이 공사 홍보부스를 방문해 수영장에서 발생하는 폐비누를 활용해 직접 방향제를 만들어 보며 업사이클링에 대한 개념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와이어톱, 파이어스틱 등 실제 재난 키트를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재난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은 물론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 했다. 공사는 이와 더불어 체험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용품 5종 세트, 접이식 실리콘 컵, 친환경 수세미를 제공해 공사의 인지도 향상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아이와 함께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업사이클링과 재난 관련 지식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어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11일 비봉면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10개 읍면에서 ‘2024년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장 담가주기 사업은 매년 11월 지역에 봉사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김치를 담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청양군의 대표적인 온기 나눔 사업이다. 한 달 동안 자원봉사와 연계해 각 읍면의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읍면 직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해 배추 5,800포기(약 20톤 상당)의 김장을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쪼개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과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올해도 김장을 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장 김치는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자원봉사자들이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1,04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배달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18일 충청남도가 공모한 ‘2025년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후속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김태흠 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농촌 인구소멸 예방과 활력 증진을 위해 공공임대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주택건설 사업이다. 2차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남양면 구룡리 일원으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20세대를 위한 단독주택(85㎡)과 개별 부속창고(20㎡)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 부담 경감을 위해 시스템 에어컨과 붙박이장 등을 제공하고 목조와 태양광 설비를 이용한 에너지자급(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설계에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노후·불량주택 거주자 ▲귀농·귀촌인 ▲청년 ▲임신·출산 가구 등에 공급하며, 10년간 공공임대로 저렴한 보증금 및 월세를 제공한 뒤 분양해 농촌 정착을 유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귀농 귀촌인,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양질의 저렴한 임대주택을 제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에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 4대를 새 차로 교체해 차량 노후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진입판이 장착된 차량으로 중증보행장애인과 일시적 보장구사용,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이동편의를 제공한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도 전문의가 발급한 소견서를 제출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농촌고령화에 맞춘 특별교통수단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교통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양군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양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41-942-2111)에 등록하고 충남 광역 이동지원센터에 배차를 요청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수단 이용에 주민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충청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두며 드론 선도 지자체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군은 ‘제3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결과 태안군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고 김혜현 주무관(시설7, 민원봉사과)이 공무원 분야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19일 충남도청 본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첫 공모전에서 도내 유일 2개부문(영상분야 우수, 행정협업분야 우수) 수상 지자체로 이름을 올린 태안군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2개 부문(종합부문 및 영상부문) 1위에 오르는 성과도 함께 거두게 됐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드론 활용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 사진 및 영상 작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태안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주요 명소들을 담아낸 작품 ‘This is TAEAN’을 영상 분야에 출품했으며, ‘숲의 고요함’과 ‘꽃의 향연’, 그리고 ‘바다의 즐거움’ 등 세 가지 테마를 통해 자연과 치유의 순간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아 김혜현 주무관이 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 생활미술협회는 지난 15일에 초대작가들과 충남캘리그라피 협회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군청 지하 1층 작은미술관에서『충남 캘리그라피 협회전 및 초대작가전』 개막식을 진행하고 작가소개와 작품 설명, 감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 홍성 등 인근 충청권 작가들의 모임인 ‘충남캘리그라피 협회’에서 그린 총 18개의 캘리그라피 작품들로 진행한다. 전시회에는 강현숙, 고문규, 김경아, 김귀성, 김정왜, 김정은, 김정화, 김희원, 박현숙, 백경옥, 신성아, 이윤채, 이희두, 임영미, 정석교, 조은석, 최선영, 홍경람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의 초점은 관람객들이 좋은 글귀와 감각적인 손 글씨를 감상하고 누구나 캘리그라피를 쉽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함에 있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30일까지 청양군청 지하 1층 작은미술관에서 개최하고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우제권 청양군 생활미술협회 대표는 “이번 전시는 충남 캘리그라피 협회전과 협업해 개성 있고 재능 있는 작가들과 함께 진행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여권 부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2024년 관광두레 전국대회 '이음두레'’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관광두레 청년주민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국대회는 전국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관광두레 PD,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식, 우수 사례 발표,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주민사업체 ‘이플아토’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들을 고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4 관광두레 청년주민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청양군 특산물인 청양고추를 활용한 독창적인 ‘청양고추빵’ 레시피와 상품을 개발한 ‘어쩌다 로컬’이 최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하며 청년 사업체의 역량을 입증했다. 청양군 관광두레 사업을 총괄하며 5년 차 졸업 PD로서 주민사업체 간 협력을 이끌어내며 사업의 가교역할을 수행한 박영혜 PD는 감사패를 수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15일 군청 전산 교육장에서 실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과세자료 관리, 대장관리, 독촉고지서 발송 등 부과와 체납관리 절차 전반을 시스템과 연계해 실무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개편된 차세대 지방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들에게 정확한 사용법을 교육해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도록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라며 “세외수입은 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징수율을 높이고 군 재정 확충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11월 22일 2024 보아오포럼 서울회의(Boao Forum for Asia Seoul Conference 2024) 주요 참석자들을 위한 환영만찬을 주최하여, 국제 현안 및 역내 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글로벌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만찬에는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 장 쥔(Zhang Jun) 보아오포럼 사무총장(前 주유엔중국대사), 다닐로 튀르크(Danilo Türk) 前 슬로베니아 대통령,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Gloria Macapagal-Arroyo) 前 필리핀 대통령, 샤히드 하칸 압바시(Shahid Khaqan Abbasi) 前 파키스탄 총리 및 장 위(Zhang Yu) 이빈 우량예 그룹 부회장 등 전직 정상급 인사, 중국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만찬사를 통해 2001년 보아오포럼 설립 이래 글로벌 평화, 안보 그리고 번영의 중심으로 거듭난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AI 혁신, 여성 등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해 역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금년 우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월 21일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 HIT 직무박람회에 참여하여 부스 운영을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포함하여 11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산업체 현장과 학교간 직무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 면접 및 취업 정보 안내 등을 진행했고, 대전과학기술대, 우송정보대 등이 참여해 지난 1년간 각 학교별 캡스톤디자인 성과 공유와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 등 소통의 장으로 또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대전보건대학교 HIT산학협력직무박람회 부스 운영에 참여하면서, 대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인 연애와 취업 그리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너무 진지하고 딱딱하지 않게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겁게 고민을 이야기 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준비했고,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줄을 서서 대기하면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던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대전보건대학교 취창업·대외협력센터 관계자는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학생들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가 22일 오후 화곡6동(공항대로46길 14-2 인근)에서 ‘플랫폼노동자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한정애 국회의원, 화곡지구대장, 서울요양보호사협회, 배달플랫폼, 전국대리운전 노동조합과 플랫폼노동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플랫폼 노동자는 배달·택배기사, 대리기사, 방문요양보호사 등 고정된 사무실 없이 이동이 잦은 노동자들이다. 구는 마땅히 쉴 곳이 없는 플랫폼노동자들이 잠시나마 휴식과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쉼터를 마련했다. 쉼터는 13.2㎡(약 4평) 규모의 컨테이너 건축물로, 10.8㎡(약 3평) 규모의 주차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내부엔 냉난방기, 공기살균기, 냉온수기, 스마트 충전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서구청 사거리에 인접한 쉼터는 강서관제센터의 관리하에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CCTV 등 보안시설도 갖춰 접근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제막식을 마치고 참석자 20여명은 쉼터 안으로 들어가 시설을 둘러봤다. 자리에 앉은 플랫폼 노동자들은 한목소리로 “쉼터가 작지만 깔끔하고 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2일 관평동 배울네거리에서 개최된 ‘2024년 미리온크리스마스 작은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트리 점등식을 함께 하고 “밝게 빛나는 트리 불빛처럼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주변의 그늘진 곳을 밝혀 세상이 더욱 따뜻하고 밝아지기를 기원한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합천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상설전시실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상설전시실 개편을 위해 휴관한 지 약 4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여는 것이다. 오는 28일부터 한 달간의 임시재개관 기간동안 시범운영에 따른 미비한 점을 최종 보완 후 내달 26일 공식재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또 합천박물관은 개관 20주년과 상설전시실 전면 개편에 따른 재개관을 기념하여 제14회 특별기획전 『가까운 이웃, 합천-고령 가야 이야기』도 잇달아 마련했다. 오는 28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보물(금귀걸이, 봉황장식고리자루큰칼 등 4건 6점)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합천박물관은 부족한 수장공간을 확충하고, 전시시설 노후화에 따른 관람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전시개편 설계를 거쳐 지난 7월 22일 상설전시실이 있는 본관을 휴관하면서 본격적인 개편공사에 착수했다. 먼저 합천박물관은 우선적으로 유물 1천여점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