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립도서관에서 오는 23일 오후 7시에 ‘달콤 쌉쌀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원태연 시인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당진시립도서관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송악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원태연 시인은 작사가 및 영화감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1995년 가수 김현철의 ‘왜 그래’를 시작으로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그 여자’와 ‘그 남자’, 개그맨 박명수의 청혼 곡 ‘바보에게 바보가’ 등의 가사를 썼으며, 권상우, 이보영 주연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도 제작했다. 최근엔 20년 만의 신작 시집 ‘너에게 전화가 왔다’를 출간했다. 북콘서트 신청은 11월 1일부터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3일 광명시 테이크호텔 아이벡스 스튜디오(IVEX STUDIO)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아시아 오픈 컬렉션’ 무대에서 시의 상징을 담은 외암마을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로 대미를 장식했다. 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는 지난달 20일 ‘제22회 아산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개막식에서 첫선을 보인 데 이어, 28일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열린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 무대에서 25개국 60여 명의 모델이 참여해 런웨이를 펼친 바 있다. 아산 시그니처 한복은 시조 수리부엉이, 시화 목련, 시목 은행나무까지 총 3가지를 활용해 전통 문양을 디자인하고, 자수와 전통 금박으로 장식해 화려함을 더했다. 또, 충무공 이순신의 어록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물령망동 정중여산(勿令妄動 靜重如山)’을 한복에 새겨 현충사를 알리고 이순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의상 디자인을 계절별로 분류하고 전통‧현대‧웨딩의 주제로 나누어 상황에 맞게 입을 수 있는 한복을 완성 시켰다. 한편 아산 시그니처 한복은 향후 외암마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5일 영인산 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단풍축제’를 개최했다. ‘영인산을 수놓은 단풍을 느끼며, 자연에서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문화축제 공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는, 관광객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시는 지역의 대표 명산인 영인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문화축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봄에 열리는 철쭉 축제와 함께 이번 단풍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축제는 퓨전국악 소리꾼 이해인의 식전 공연과 아산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문연주와 최정훈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진 2부 단풍음악회에서는 지역 가수 김나영, 임동분, 아산시립합창단, 포마스, 미기, 용호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체험행사(걷기+놀이), 산림시화전, 플리마켓, 직거래 장터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산림문화축제에 이어 한국산림문학회의 산림 시화 전시회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산림의 아름다움을 문학적으로 표현하는 산림문학회는 이날 17명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의 평생학습도시가 참여한 이번 행사했으며, 시는 충청남도 통합홍보관 부스에서 서산시의 평생학습 성과를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 지역, 대학 등 주제별 홍보체험관 및 전시회 운영, 학술 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해뜨는 서산을 품은 그립톡&키링 만들기’라는 주제로 서산 9경의 서산해미읍성, 서산육쪽마늘, 서산한우목장 모양의 원목 그립톡과 키링에 방문객들의 아이디어를 더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작품 만들기’ 체험을 제공했다.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수도권 지역의 많은 방문객이 체험에 참여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다양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는 평생학습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서산의 색을 담은 평생학습을 알렸다. 이종신 평생교육과장은 “우리 시 평생학습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고민하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지난 4일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지중해 문화 축제 ‘올림포스 신들의 탄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이색 경관과 함께 그리스 신화를 축제의 콘셉트로, 진정한 지중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색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3000여 명의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한 명화를 감상하고 해설사의 신화 이야기로 진행된 ‘거리 전시‧해설’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하프연주 및 성악 공연, 지중해 음식 체험 지정 음식점 운영, 그리스 신화를 통해 들려주는 김헌 교수의 인문학 강연으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그리스 신화 퀴즈, 큐피트 활쏘기, 그리스 의복 체험, 올림포스 12신 그리기, 12신 상징물(지물) 페이스페인팅, 공예체험 등 풍성한 체험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그리스 신화를 즐겁게 체험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중해 마을의 특색을 제대로 살려 명소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축제”라며 “지중해 문화의 진수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아산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첫 청소년 e스포츠단 ‘아산드림윙즈’를 창단했다. 충남도와 시가 유치한 내년 대통령배 e스포츠 대회 입상을 목표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시는 4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아트밸리아산 제1회 e스포츠 문화산업 축전’에서 청소년 e스포츠단 ‘아산드림윙즈’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강훈식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스포츠단 소개 및 경과보고, 단기 전달, 유니폼 착복식 및 선수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산드림윙즈’는 “아산시 청소년의 꿈에 날개를 달아 주다”라는 의미로, 단원들이 직접 선정한 이름이다. 지난 7월부터 단원을 모집했으며 현재 2개 종목(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에서 총 11명의 선수를 선발, 내년 대통령배 전국 e스포츠 대회 입상을 목표로 집중 훈련을 해오고 있다. 특히 프로게임단 농심레드포스팀을 운영하는 ‘농심이스포츠 아카데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전 프로게이머 출신 전문 코치의 집중 지도로 체계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 시는 주경기장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4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e스포츠 문화산업 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산시 e스포츠 생태계 조성과 다양한 게임 관련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e스포츠 대회, 청소년 e스포츠단 창단식, 게임 ost 콘서트(임미정·류휘만 밴드 재즈 인 검은사막, 플래직 오케스트라·뮤지컬 배우 유소리 공연, 댄스그룹 앨리스) 등으로 진행됐다. 아산시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 충남글로벌게임센터를 중심으로 게임 기업 20여 개가 입지, 명실상부 충남을 대표하는 게임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와 함께 도에서 추진 중인 전국 최초 ‘신축·상설’ e스포츠 구장 ‘충남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을 아산 장재리 강소연구개발 특구 일원에 유치했으며, 내년 설계에 들어가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아산은 국토의 중심부라는 지리적 이점과 수도권과 인근 광역지자체와의 접근성,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 등을 강점으로 ‘2024년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유치, 산업 측면과 아울러 e스포츠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제10회 아트밸리 아산 평생학습 한마당’이 4일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으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주제로, 지역 평생학습기관·단체와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올 한해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는 학습문화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반려동물 수제간식&아로마 비누 만들기, 웰빙한방 약선차 체험,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타로카드 상담 등 30가지가 넘는 체험 부스와 이벤트 공연 등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호응을 얻었다. 야외음악당에서는 장구난타, 리듬줄넘기, 한국무용, 플루트,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오전에는 부대행사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100여 명의 어르신의 ‘문해골든벨 대회’가 열려 배움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개회사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충남·세종 대표로서, 아산을 충청권 최고 평생학습 도시로 만들려 한다”면서 “주민자치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4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9회 아산시 주민자치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자치 화합의 장과 읍면동 간 상호교류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와 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주관했다.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개회사 및 축사, 체육대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경귀 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수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즐겁고 뜻깊은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올해는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모두 전면 전환해 새롭게 출범한 아산시 주민자치회의 원년”이라며, “이제 아산시가 전국 지자체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지방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서 아산시 주민자치회의 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며, “앞으로 주민 스스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4일 곡교천 강변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지사배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충남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아산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300여 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앞서 2~3일은 엘리트 학생들이 겨루는 주니어부 개인전 경기가 진행됐으며, 이날은 시군 동호인 대항전인 생활체육부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 보령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2위에는 논산시, 3위에 아산시·홍성군이 각각 올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오전 개회식에 참석해, 도내에서 모인 테니스 동호인 선수단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승부에 연연하기보다 페어플레이 경기로 스포츠 정신과 서로의 유대감을 확인하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4일 오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2023 보령 김 축제’ 최장 김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5일까지 진행하는 보령 김 축제는 김 채취·김 말리기·김 가공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보령김 역사 전시관 등을 운영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4일 성주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제20회 성주산 단풍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면민 화합경기 및 노래자랑, 가수 조승구 콘서트, 검은 영웅 이야기 다큐 상영회, 석탄산업 영웅들 기록 사진전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3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3년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보령시 보육 30년을 기념하고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 박상모 의장, 백정현 교육장을 비롯하여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1부에서는 보령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1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대천청년회의소 김보균 회장에 대한 어린이집연합회장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행사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올 한 해도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보육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보육인들게 감사드린다”라며 “보육교직원들이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근무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어린이집 운영 지원과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명소윤 회장은 “민간 가정어린이집 교사에게 국공립 1호봉 이상의 인건비를 보장하는 등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과 권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보령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500여 명의 보육교직원은 지난 30년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는 ‘제29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에서 공공기관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 공공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브랜드 및 디자인을 선정하는 공모전이다. 13개 부문을 시상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 분야별 우수한 디자인 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도가 이번 공모전에 신청한 민선 8기 도정 표어(슬로건)인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은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충남과 대한민국을 표현한 것’으로 ‘충남의 도전과제를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핵심으로서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하겠다’는 포부가 반영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김곡미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수준이 높아지고 금년에는 각 부문별 국내 최고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선정됐다”고 심사평을 했으며 특히, 충남의 슬로건인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은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을 역동적으로 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에서 양 도·주 간 탈석탄 에너지 전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3일 코닌시 오스카드문화센터 회의장에서 비엘코폴스카주 이사회 이사인 야첵 보그스와브스키 부주지사, 마치에이 시텍 동부지역개발 이사회 CEO, 마우고자타 와샤크 의회 의장, 아담 레반도브스키 스렘군수, 표트르 코리코브스키 코닌시장 등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한 시대적 과제이자 세계 공통 과제로, 탄소 배출의 원인인 석탄화력발전소를 폐지하는 등 탈석탄 에너지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탈석탄 에너지 전환 조속 추진, 산업 재편 신속 추진, 대한민국 탄소중립 과정에서의 연구개발 기관 유치 등을 위해 도는 지난해 10월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바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양 도·주 간 에너지 전환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아가자고 밝혔다. 보그스와브스키 부주지사는 “비엘코폴스카주는 2030년까지 석탄 채굴과 석탄화력발전을 중단키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17일 국립5·18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하며 5·18정신 헌법전문수록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이종화 대구경제부시장 등 대구시 대표단을 직접 맞이했다. 강 시장은 홍 시장에게 5·18민주화운동 배지를 달아주고 광주 방문을 환영했다. 이들은 헌화·분향한 뒤 윤상원 열사와 전영진 열사 묘소를 찾아 추모했다. 강 시장은 홍 시장에게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윤상원 열사와 전영진 열사를 직접 소개하며 영령들의 뜻을 되새겼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은 5·18정신 헌법전문수록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홍 시장은 참배 직후 언론인터뷰에서 “5·18민주화운동을 두고 갑론을박하는 시대는 지났고, 5·18정신 헌법전문수록 쟁점도 모두 정리됐다. 다시는 대한민국에 이런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이미) 여야가 합의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어 “헌법전문에는 일제에 항거한 3·1운동, 이승만 독재에 항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제301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5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황철용 의원과 김영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역할과 중요성”과 관련하여 황철용 의원은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4년, 2017년, 2023년 여성가족부 상담복지센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상담을 마친 청소년의 일상복귀율 98%로 전국 최상위 실적을 달성하고 있지만, 실무인력 부족과 잦은 이직으로 인해 상담사들은 과중한 업무 부담에 시달리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교통편의성이 낮으며, 좁고 어두운 센터주변환경으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접근성이 낮음을 지적했다. 황철용 의원은 ▲고위기 청소년 증가에 따른 전문인력 충원 ▲100원 택시 등과 연계한 교통비 지원대책 마련 ▲상담복지센터 주변 환경 개선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다음으로 김영동 의원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의 피해를 막고 미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팜 육성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근 정부도 스마트팜에 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그때의 광주를 지켜준, 지금의 광주를 있게 한 모든 시민을 마음에 새기며 한 발 한 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통해 “1980년 5월 광주는 고립됐지만 44년이 흐른 지금, 광주는 더 이상 외롭지 않다. 수많은 이들이 광주를 기억하고 함께해 주기 때문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5·18 왜곡 온라인게임’을 제보한 초등학생 이호진 군을 언급하며, 5‧18 헌법 전문 수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 13일 이 군을 광주시청으로 초청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강 시장은 “호진이는 5·18을 겪지 않았지만, 5·18을 배웠고 5·18의 왜곡과 폄훼에 맞서 용기있게 행동하며 왜곡을 막아냈다”며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5·18을 배우고 기억하고 있다. 이것은 5·18 유가족과 우리가 영령들의 몫까지 건강하게 살며 당당히 세계 속으로 걸어가야 할 이유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새로 구성될 22대 국회와 개헌특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31일까지를 금연 주간으로 지정,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는 집중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암공원과 경암근린공원 담배꽁초 줍기 캠페인 △공군 제1전투비행단 금연 캠페인 △광주송정역 암‧절주 합동 캠페인 △광산구 누리소통망 활용 비대면 홍보캠페인 △구청 LED(엘이디) 송정역 전광판 ‘이참에, 금연’ 캠페인 △사업장 이동 금연 클리닉 ‘이참에, 금연’ 캠페인 등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일상에서 금연 동기를 부여해 흡연자의 금연을 독려하고 비흡연자가 흡연자의 금연을 지지하는 금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 캠페인을 하고 있다. 한편, 광산구는 시민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확대되는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경계 30m 금연 구역을 홍보하고, 금연아파트를 지정하는 등 지속해서 금연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앞서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찬심, 서명범, 이봉관, 윤석경, 김진영, 이상훈, 박춘호 의원 등 7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이봉관 의원을 선출했다. 17일 제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하며 구성을 마친 예산결산특위는 시흥시가 제출한 1조739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1조6241억 원 대비 1154억 원이 증액됐으며 기획조정실장은 공익사업 인건비 인상분 등 의무 경비와 국도비 매칭사업을 우선 편성하고 현안 사업 및 대규모 투자 사업은 투자 시기를 고려해 편성했다고 제안설명을 통해 설명했다. 이봉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에 낭비적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동료 위원들과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위에서 심사된 제1회 추경예산안은 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