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9일 충청남도체육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현숙 위원은 “과거 지자체장이 회장을 맡았던 지방체육회의 경우,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민선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데, 보조금에 운영을 의존하고 있어 재정자립에 문제가 있다”며 “앞으로 체육회가 자생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오인환 위원은 “체육회의 ‘걷쥬’ 앱의 화면 디자인색이 민선 8기에 들어서 주로 붉은색 계통으로 채워지고 있는데, 이것은 과도히 정치적이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고, 시각적으로도 불편함이 있다”며 “관련 오해와 시각적인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어플 화면 구성에 적절한 조치를 고려해달라”고 주문했다. 박기영 위원은 “충남도내 학생운동부가 300여 개나 되지만 장비 지원을 받는 학교는 2021년 16개교, 2022년 14개교, 2023년 12개교로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가 지원받고 있고, 지원 지역도 편중되어 있다”며 “폭넓은 홍보와 세심한 관리로 장비 지원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수도서관은 11월의 ‘나는 시민 북큐레이터’의 주제로 ‘넘어서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달 ‘나는 시민 북큐레이터’인 임지영 활동가는 공지영의 ‘봉순이 언니’를 소개했다. 활동가의 손글씨 서평과 도서 관련 정보를 전시도서 표지에 부착했다. 또 북큐레이션 주제에 대한 감상평을 다른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감상 노트를 비치했다. 나는 시민 북큐레이터에 대한 문의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청수도서관 방문 및 전화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8일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서울식물원 산책길을 걸으면서 세계 12개 도시 정원을 모티브로 한 공간을 관람했으며, 오후엔 LG아트센터에서 힐링 공연을 보면서 마음을 치유하고 심신을 회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직원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서 벗어나 다양한 힐링 체험으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야겠다는 다짐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활력을 얻고 재충전해 행복한 조직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사)한국전통민요협회 예산군지부는 오는 19일 오전 9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제11회 예산군 전국 민요경창대회를 개최한다. 예산군 전국 민요경창대회는 전통 예술의 고장 예산의 역사를 알리고 문화중심 지역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전통 예술의 보전 및 계승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해 3월 기준 대한민국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민 또는 단체가 참가할 수 있으며,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단체부 부문으로 각각 진행된다. 경연은 5분 이내 단심제로 진행되며, 명인부는 경기 12잡가 중 1곡을, 나머지 일반·신인·학생·단체부는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된 곡 중 1곡을 준비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제16회 예산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딸기학과 및 치유농업학과 총 2개 과정을 개설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농업인 실무 적용 향상을 위해 현장 실습을 진행하고 농사를 지을 때 필요한 재배 이론 등을 교육했다. 올해 졸업식은 예산군농업인대학장인 최재구 예산군수와 농업인대학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수업 과정의 70% 이상 출석하고 졸업과제를 제출한 총 46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이날 농촌진흥청장상은 치유농업학과 현용환(64, 덕산면) 회장, 충남도지사상은 딸기학과 이혜경(51, 삽교읍) 회장이 각각 수상했으며, 예산군농업인대학장 공로상은 딸기학과 이용주(44, 오가면), 이승관(40, 삽교읍), 치유농업학과 홍금숙(52, 예산읍), 박현주(53, 예산읍) 총무가 각각 수상했고 김명옥(69, 예산읍) 외 7명의 졸업생이 개근상을 받았다. 농업인대학은 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중장기 교육이며,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25학과 83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문예회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지막 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된 ‘뮤지컬 정글라이프’와 ‘시네마 콘서트 인 브라스’ 공연을 오는 12월 2일과 9일 오후 7시에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12월 2일 개최되는 공연 ‘뮤지컬 정글라이프’는 현대인을 위한 유쾌, 상쾌, 통쾌한 창착 뮤지컬로 TVN 드라마 ‘미생’을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이며, 공감과 웃음 감동 속에 뮤지컬 ‘라이온 킹’을 연상케하는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화려한 퍼큐션과 세련된 블랙가스펠 등 다양한 음악과 실력파 연기자들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12월 9일 진행되는 음악공연 ‘시네마 콘서트 인 브라스’는 금관악기를 주체로 한 정통 영국식 브라스 밴드가 금관악기의 웅장함과 부드럽지만 날카로운 선율로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예회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12월 마지막 두 공연으로 연말연시 웃음과 사랑이 가득한 멋진 한해로 따뜻하고 행복한 좋은 추억을 남길 전망이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지난 9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제22회 보육 교직원 한마음대회(이하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회장 박수용)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과 보육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보육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내빈 환영사 및 축사 △보육 교직원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2부 보육 교직원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육 교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초등학생,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 30만 원씩 전달하면서 감동을 선사했다. 박수용 회장은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준 내빈과 보육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와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일교 부시장은 “어려운 보육 현장의 여건 속에서도 항상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육 교직원이 행복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지난 9일 배방LH 15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배방LH 15단지 아파트는 지난 2020년 3월 착공해 2022년 11월 준공됐으며, 올해 6월 전용면적 194㎡의 경로당이 설치됐다. 이날 개소식은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회, 현판식에 이어 경로당 회원들이 자체 계획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 효도 시정에 맞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노후를 즐기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경로당을 통해 더욱 활기찬 금빛 노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9일 산업경제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산업경제실에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많은데 공모사업에 선정 후 출연기관들이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고 있는지 관리·감독 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지 못한 것 같다”고 지적하며 “공모사업 전체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면밀하게 살펴보는 등 사업별 성과에 대한 검토를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농촌지역은 외국인노동자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충청남도 외국인노동자 고용·노동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연구’가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외국인노동자 고용·노동 세부실행계획 수립 시기도 앞당겨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충남광역외국인노동자쉼터와 관련 “외국인노동자 수요가 넘치고, 일자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일자리로 가기 위해 쉼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용자가 일부 부담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충남도의 공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일 보건환경연구원 및 기후환경국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 안전강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가 가장 필수적인 부분임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수질검사 부적합 시설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이 부족해 수질안전성 및 물 복지 향상에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며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지속가능한 수질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민규 위원(아산6·국민의힘)은 “충남 북부권 산단 개발에 따라 물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물 부족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용수 공급 계획을 마련하여 안정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부서별 시책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검토 결과 식약품연구부는 다른부서에 비해 한 지역에 편중되어 있다”며 “6년째 외치고 있지만 여전히 공무원의 균형 잡힌 행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9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논 타작물 재배시 물빠짐 사업에 대한 암거배수 기술의 실질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또 벼 직파재배가 기술적인 검증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범사업에만 답보하고 있다”며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보급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귀농‧귀촌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을 위해 논산의 정보화마을처럼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교류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현재 도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도시농업’ 사업을 보면, 도시농업인이 아닌 초‧중등학교 대상으로 한 학교프로그램이 대부분이다. ‘치유농업’ 역시 농업이 주는 녹색 처방전이라는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예산투입 집중화로 두 사업이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충남만의 차별화된 브랜드가 되도록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오안영 위원(아산1·국민의힘)은 “논 타작물 재배 시 문제점은 기계화 장비 부족이 아니라 재배 기술”이라며 “논에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천안·아산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학교장의 잦은 출장으로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신경 써달라”며 “과밀학교의 경우 급식실 협소로 점심시간이 이르거나 늦어지고 있다. 학생의 건강한 식생활에 큰 지장을 주고 있으니, 관심을 두고 조속히 해소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요청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유형이 다양해졌으며 가해자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며 “그러나 가해자 조치에 비해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가 미미한 수준이다. 피해자에게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임해달라”고 지적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천안의 경우 학부모와 학생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학교를 두고 원거리 학교로 지원해야 하는 고충을 겪고 있다”며 “학군 조정 검토는 물론이고 과밀학교의 보통교실 수 확보 등 해결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달라”고 요구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학생의 권리만큼 책임도 중요하다. 학교생활 의무 사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9일 오후 동절기 대비 ‘음암초 및 부춘초 모듈러 교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모듈러 교사는 임시로 사용하는 시설이지만 이러한 안전점검을 통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긴급 보수·보강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육시설을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점검대상은 음암초에 설치된 6실, 부춘초 11실 규모의 임시교사이며, 서산교육지원청은 건축, 전기, 소방 분야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H-Beam 손상여부 확인, 고정철물 적합성, 전선관 규격 등 주요구조부분 및 전기, 소방시설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꼼꼼히 점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남부출장소는 9일 계룡시에 소재한 ㈜코아팀즈에서 남부권 국방 중소벤처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방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이만호 충남도남부출장소장, 논산시, 계룡시 관계공무원, 충남국방벤처센터장과 남부권 협약기업 13개사 대표,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부품국산화 개발 지원사업 교육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협약기업들은 국방 관련 연구사업 확대, 협약기업 중심의 모임 활성화 등을 건의했고, 도는 가능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논산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는 충남국방벤처센터는 2019년 설립 이후 2023년 현재 총 56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국방과제 발굴, 국방기술 개발, 교육 및 판로 확보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지원을 통해 방산 분야 참여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만호 소장은 “도내 우수 중소벤처기업들이 방산 분야에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는 9일 아산시 신정호 주변 산림에서 도내 15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한 결과 논산시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1.∼12.15.)을 맞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장비 사용 숙련도와 초동 진화 태세를 점검하고 산불 진화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경연대회는 시군별로 1조 12명으로 구성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급수원에서부터 산불 현장까지 진화 용수를 신속하게 공급해 산불을 완전 진화하는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의 숙달 여부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11분 52초의 기록으로 논산시가 차지했으며, 천안시와 서산시가 2위, 3위로 각각 우수상을, 홍성군이 4위로 장려상을 받았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산불 초동 진화 및 야간·대형 산불 진화를 전담할 산불진화대의 지상진화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해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불진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고양시 주민들이 청구한 벽제 목암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감사 결과를 3일 공표했다. 도는 고양시에 A시행사에 대한 도시개발사업 업무와 회계 검사를 권고하고 이를 통해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도시개발법」 제74조는 시장·군수 등이 도시개발사업 시행과 관련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시행자에게 관련한 보고를 하게 하거나 자료를 제출하도록 명할 수 있으며, 소속 공무원에게 도시개발사업에 관한 업무와 회계에 관한 사항을 검사하게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5일 고양시 주민들이 신청한 ‘고양시 벽제 목암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고양목암지역주택조합 주택건설사업 관련 주민감사청구’를 수리하고, 고양시가 위 사업에 관한 사무를 위법ㆍ부당하게 처리했는지 여부 등 업무 전반에 대해 두 달여간의 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감사 결과를 보면, 도는 고양시가 2019년 민원 처리 과정에서 2017년 A시행사와 고양목암지역주택조합 간에 공동주택용지 매매계약 사실을 알게 됐음에도 이에 대한 면밀한 추가 검토와 A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2024년에 찾아오는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환경의 날인 6월 5일(수) 개막 확정 및 환경의 중요성이 나날이 더해가는 시기에 발맞춰 전례 없던 최장기간으로 개최가 결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평균 6~7일간 진행이 된 것에 비해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6월 5일(수)에서 6월 30일(일)까지 26일간 최장기 진행이 확정된 것.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의 환경영화제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대중들에게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것 외에 기후환경 문제를 위한 소통이 길어진 기간 동안 오프라인, 온라인, TV 편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식 슬로건인 ‘Ready, Climate, Action 2024!’에 맞춰 가속화하는 기후 위기 상황에서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기후행동’을 영화제와 함께 알려 나가기 위해 활약하게 될 에코프렌즈로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이 확정되어 화제다. 먼저, 유준상은 영화 ‘이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하하하’, ‘강변호텔’, ‘소년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환혼’ 시리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개그우먼 박나래와 신기루가 몸 사리지 않는 개그 열정으로 웃음 버튼을 강타했다. 박나래와 신기루는 2일(어제)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 게임과 먹방까지 완벽 섭렵하며 폭발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덩치 줄다리기를 시작했다. 물이 가득 담긴 양동이가 연결된 줄을 당기는 게임으로, 줄다리기에서 지면 양동이가 쏟아지며 아래 누워 있던 멤버가 물벼락을 맞는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신기루는 매트 위에 누운 박나래에게 “우리가 함께한 세월이 벌써 10여 년이구나. 언니가 오늘은 널 지켜주리라”라며 각오를 전했다. 하지만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신기루는 상대방에게 질질 끌려갔고, 박나래는 물폭탄 세례를 맞았다. 힘도 못쓴 채 3초 만에 진 신기루는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며 멋쩍게 웃었다. 박나래는 “기루언니”를 연신 외치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흠뻑 젖은 박나래는 “약간 지린 느낌인데?”라며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게임 매트 위에 누운 박나래는 팀이 계속 패배해 몇 차례나 물벼락을 맞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호종 대전경제과학부시장은 2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중구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열린 봉축법요식 행사에 참석했다. 장 부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하며,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퍼져 밝고 아름다운 세상이 열리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7인의 부활’ 이준이 엄기준을 잡을 수 있을까.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2일 경찰서에서 포착된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 민도혁(이준 분), 황찬성(이정신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민도혁이 더욱 거대해진 ‘악’의 연대를 무너뜨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매튜 리와 황찬성에 대적하는 6인의 공조가 그려졌다. 민도혁은 티카타카와 세이브에 대적할 ‘에스톡 4.0’을 세상에 공표했고, 황찬성을 가정폭력범으로 몰아 한모네(이유비 분)와 윤지숙(김현 분)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매튜 리는 노한나(심지유 분)를 인질 삼아 양진모(윤종훈 분)에게 가곡지구 개발사업을 재추진시켰다. 그러나 민도혁과 손을 잡은 양진모는 가곡지구 개발계획을 철회했고, 이들의 계획에 걸려든 매튜 리는 폭주하기 시작했다. 노한나를 구해내고 매튜 리의 총에 맞은 고명지(조윤희 분)의 생사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경찰서에서 재회한 매튜 리와 황찬성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