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지난 6일 시청에서 충청권 대표 주류 회사인 ㈜맥키스 컴퍼니와 ‘이순신 순국제전’ 홍보 후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는 ㈜맥키스 컴퍼니 김흥식 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자회사 상품인 소주 ‘이제우린’ 20만 병에 ‘이순신 순국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문구를 넣어 전국에 유통하기로 협의했다. 이순신 순국일을 기리는 ‘이순신 순국제전’은 11월 17~19일 기간 3일 동안 온양온천역, 온양민속박물관, 현충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흥식 지점장은 “아산시에서 처음 열리는 ‘이순신 순국제전’은 그 의미와 가치가 매우 크기에 충청권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인 유통을 통해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경 시 문화복지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소주인 만큼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홍보돼 공동체 의식이 커지며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라벨링 후원을 통해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이순신 순국제전’에 많이 찾아와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에서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업의 중흥과 미래 발전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군은 오는 11월 10일 태안군민체육관(태안읍 백화로 204)에서 관내 10개 농업인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태안 농업대축제’ 행사가 열린다고 밝히고 지역 농업인들을 비롯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축제는 올 한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관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태안 농업에 대한 군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땅에서 희망을!, 농업에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다양한 농업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농업인단체 부스의 주관 아래 우수 농·특산물 전시 및 무료 시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전시에 쓰인 농·특산물은 행사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돼 따뜻한 마음까지 전한다. 아울러, 농업발전에 헌신한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되고 농업인들이 한데 어울리는 화합 한마당 행사도 마련돼 올 한해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에 참가해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을 알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산업대전은 충남 농촌융복합산업을 홍보해 관외 소비자를 확보하고 대형유통사, 바이어 연결 등 판로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시는 국내 최대규모 오프라인 판매‧홍보 행사인 ‘메가쇼’ 안에서 열리는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농특산물분야 서산명인 지정 업체 등을 포함 총 9개 업체가 참가해 생강한과, 표고버섯, 호박죽, 생강즙, 편강, 딸기와인 등 다양한 품목을 선뵐 예정이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소비 확대는 곧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로 이어진다”라며 “이번 산업대전을 통해 서산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개최된 산업대전은 2018년에 104개 업체가 참여해 10억 4천만 원의, 2019년에는 111개 업체가 참여해 4억 7천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미개최됐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제16회 서산시 평생학습발표회가 ‘배우고, 웃고, 인생을 도약하다!’라는 주제로 7일 서산시 문화회관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문화원, 문화복지센터장, 장애인복지관장 등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관계자, 학습동아리, 마을학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평생학습은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위해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지는 학습을 말하며, 이번 발표회는 그간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개막식, 발표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유공에 대한 시상으로 정영옥, 박순호 강사가 서산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서산시 성인문해 시화전에서는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은 장애인복지관 마을학교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행사에는 관내 17개 평생학습 동아리와 마을학교 어르신들이 노래, 댄스, 무용, 체조 등 꾸준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함께 응원하고 즐겼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7일 복지보건국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반복되는 문제점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촉구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초고령화 사회가 될 것을 모두가 예상하고 있으나 충남의 경우 노인일자리와 관련해서 선도적이고 특색있는 사업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보통합과 관련 두 기관에 종사하는 교사들의 합의점을 찾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하며 “교육부가 발표한 것과 같이 25년에 하나의 관리체계가 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의 소임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 사망원인 통계 결과’ 자료에 따르면 충남도가 여전히 전국 자살률 1위 불명예를 기록했음에도 2023년도 자살예방위원회는 서면으로 단 1회만 개최했다”며 확실한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저출산 대책 위원회, 지역아동센터위원회 또한 개최 실적이 미비하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각 부서별 시책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이 33대 67로 홍성에 편중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6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7일 충청남도 농림축산국(농업정책과‧스마트농업과‧농식품유통과‧농촌활력과)과 남부출장소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논산, 계룡, 금산에 거주하는 도민을 위해 만들어진 남부출장소가 금산군에서도 외곽인 진산면에 있어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또 “농업은 대부분 같은 시기에 일이 몰리다 보니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절실하다”며 “인건비 조정, 세금 등 정책적으로 보완이 필요하다. 잘 살펴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금산인삼약초진흥원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다”며 “결정된 일인 만큼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남부출장소와 농림축산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집행률이 저조한 부분이 많다”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꼬집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충남도 농업소득 현황을 보면 매년 소득이 감소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소득을 보면 작년 대비 29.5% 정도 급감했다. 소득향상을 위한 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충남도교육청 13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영토주권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그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데 있어 동해의 독도, 서해의 격렬비열도에 관련된 홍보와 체험 활동은 중요하다”며 “충무교육원의 독도체험관을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 그 중요성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큰 예산을 투입해 장만한 산소발생기, 비데, 책소독기, 공기순환기 등의 사후관리가 잘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비품 구입 시 꼼꼼한 사양 비교와 성능 검증으로 예산 낭비가 되지 않도록 해달라”며 “예산 편성 산출 기초 작성 시 단가 산정에 근거를 갖고 통일성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한 전문 관리를 위해 교육연수원의 상담교사와 상담사 교육 강화 및 세분화가 필요하다”며 “학생의 문제 행동이 일어나기 전 발생하는 선행 사건과 환경을 분석해 예방하고, 교사와 학부모 간 협력을 통해 초기대응을 제대로 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이 7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열린 민선 8기 2차년도 제2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곤충산업시설의 악취배출시설 지정을 건의했다. 현재 아산시에는 곤충산업시설로 허가받은 사업장 50여 개소가 운영 중으로, 23개소가 도고면 일원에 밀집되어 있다. 그중 동애등에 애벌레는 음식물쓰레기나 가축분뇨 등을 섭취·분해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 환경 정화 능력이 뛰어난 데다, 동애등에 번데기는 고품질 동물성 사료로 가공·판매될 수 있어 최근 친환경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업주가 필요 이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시설 내에 보관하면서 악취가 발생해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악취배출 허용기준 초과를 확인하더라도 곤충산업시설은 '악취방지법' 제2조제3호에 따른 악취배출시설로 분류되어 있지 않아 법적 처분 근거가 없다”면서 “인근 주민들이 큰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만큼 곤충산업시설이 악취배출시설로 지정될 수 있도록 상부 기관(환경부)에 건의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오는 17일부터 아산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 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충남노동권익센터·천안시·아산시·서산시·당진시 비정규직지원센터가 이동노동자의 일터개선 지원 등을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 일자리노동정책과, 안상기 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장, 방효훈 노동권익센터장, 천안시·아산시·당진시·서산시 비정규직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이동노동자 일터개선 지원과 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마련 및 유관기관 협력기반 구축에 나선다. 주요 협력내용은 △안전보호물품지원 및 안전교육 △쉼터 조성 및 소규모 거점쉼터 확대운영 △무인쉼터 운영의 활성화에 대한 협력확대 △노동권익보호 지원사업 △이동노동자 보호 사회적 협약 등 상생협력 모델발굴 등이다. 참석자들은 합동회의에서 노동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권익보호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권익보호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는 ‘10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보건정책과 하종용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노후 병원선 대체건조로 진료여건 개선을 통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전국에서 최대 규모의 친환경 병원선을 운영하게 됐다. 도는 이번 병원선 건조로 최첨단 의료장비를 싣고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도심과 의료서비스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7일부터 17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7일에는 건설교통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철저한 감사를 펼쳤다. 이날 이완식 위원(당진2·국민의힘)은 “당진시 송악 도시개발의 경우 과밀학급 등의 문제로 공동주택허가 절차가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도 건설교통국과 관할인 당진시의 늑장 행정 탓이니,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질타했다. 또 “국비추진사업인 당진IC 사업설계안을 살펴보면, 현재 교통체증 현상이 매우 심각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도로 차선 시인성 민원 접수 증가 폭이 크고, 언론에도 관련 보도가 많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여름철 폭우 등으로 도로 차선도색 시료 배합의 문제가 있다는 보도도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관련 부서의 정확한 실태 파악과 대책 마련”과 “GTX–C 노선을 천안까지 연장하는 것에 전력을 쏟아달라”고 요청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충남형 M버스의 잘못된 노선, 정류장 선정으로 이용객이 저조하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7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9월말 기준 재단에서 보증한 부분의 순사고 발생금은 948억원, 대위변제금은 785억원으로 벌써 지난해 말 기준 순사고 발생금 543억원, 대위변제금 471억원을 크게 넘어서고 있다”며 “계속되는 불경기로 지속적인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데, 손해가 예상되는 부분들에 대한 신용보증재단의 면밀한 대책의 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경영안정을 위해 도민의 세금인 도·시·군의 내부적 출연금 외에 외부기관의 출연을 받는 등의 재원 확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보증 사고율이 충청권 4개 시·도 중 충남이 4.6%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사고율이 급속하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사고율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금융소외지역 출장사무소 운영에 있어 각각 운영 요일 및 시간을 달리 운영하고 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7일 오후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3년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서산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갑작스러운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실제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청사 내부에서 연막탄이 터지고 화재경보기가 울리면서 긴박감 있게 시작된 훈련은 ▲ 최초 화재 발견자의 신고 ▲ 긴급대피, ▲ 중요 문서 반출, ▲ 소화반 화재 초동 진압, ▲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완택 교육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재해인 만큼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야 하고, 더욱 화재사고에 유념해야 한다.”라고 당부하면서, “이번 훈련을 직원들의 소방 안전의식이 더욱더 고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7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제3회 북면 주민자치센터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사기 진작과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 개막식, 수강생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종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프로그램 발표회는 수강생과 지역 초등학교 재학생·북면지역아동센터 공연, 색소폰·통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꾸며졌다. 최윤희 위원장은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북면장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셔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 성연면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4일 성연면 다목적행사장(왕정리 691)에서 ‘2023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에서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함께 개최하며 주민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했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농업경영인회, 쌀전업농, 생활개선회, 기업인협의회, ㈜서농유통 등 다양한 관내 단체·기업이 참여하며 화합의 의미를 더하였다. 쌀·배추·고구마 등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민들에게 성연의 맛과 가치를 알리는 자리가 됐다. 한편,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색소폰·난타·댄스스포츠를 비롯한 9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캘리그라피·수채화 교실의 전시회도 진행하면서 일년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그 밖에 무료 가족사진 촬영, 비즈공예, 종이접기, 놀이마당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경품 행사로 열기를 더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부산의 7개 해수욕장, 수영강 나루공원, 영도 아미르공원 일대에서 '2024 상반기 해양레포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해양레포츠 관광 프로그램'은 부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바다와 강을 배경으로 한 ‘해양치유 프로그램’과 엘이디(LED) 카약으로 레저와 수영강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저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최근 고령화, 만성질환자 급증 등 심신치유 및 건강증진을 위해 치유관광이 각광받는 흐름을 반영해 2021년부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해변 어싱(맨발) 노르딕워킹 ▲선셋필라테스 ▲싱잉볼명상 ▲해변요가, 총 4종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훌라댄스 ▲공-사운드배스 ▲펀더멘탈을 새롭게 발굴해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0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 시 50퍼센트(%) 할인가로 예약 가능하며, 참가 후기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카페 음료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는 화성 매향항과 안산 풍도항 일대 어업기반시설 개선과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각 45억,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선착장 보강, 해수소통구 설치, 어민쉼터 조성 및 배후부지 포장 등을 통해 두 어항의 오래된 시설은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화성 매향항은 지난 4월 18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고 올해 안으로 착공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풍도항은 해양수산부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심의를 받고 사업계획을 올해 최종 확정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두 어항은 인접 지역이 꾸준히 발전되는 것에 비해 시설이 낡아 시급히 개선해야 할 지역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참여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5년간 300개소에 3조원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25일까지 '제67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지역 내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향토문화발전 및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문화예술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957년부터 매년 과학, 문학, 미술, 음악, 사진·공예,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문화 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416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부산지역 최고 권위의 문화상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상 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공간예술 ▲체육 ▲언론·출판으로, 10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9월에서 10월 중순경 실무 심사와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10월 말경 시상식을 통해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해당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부산의 향토문화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이면 된다. 부문별 관련기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지난 4월 8일부터 25일까지 도내 7개 다중이용 및 특수구조 건축공사현장에 대한 ‘찾아가는 경기 품질맞춤 시범점검’을 실시한 결과 시스템 동바리 수직도 관리 미흡 등 총 211건을 지적하고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 품질맞춤 시범점검’ 대상은 다중이용건축물과 특수구조건축물이다. 다중이용건축물은 문화·집회·판매시설 등 5천㎡ 이상 건축물 또는 16층 이상 건축물로 병원, 종교시설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건축물이다. 특수구조건축물은 3m 이상 돌출된 보나, 차양이 있거나 기둥 사이 거리가 20m 이상 등 특수 공법을 사용한 건축물을 말한다.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경우 공동주택품질 검수제도를 통해 품질 검수를 하고 있지만 일반 건축물은 관련 제도가 없어 품질점검 사각지대에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시범점검은 민간 전문가와 지역건축안전센터 협업으로 건축시공·안전·구조 분야 등 공사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도는 지적 사항이 조치 완료될 때까지 추적관리 할 수 있도록 해당 시군을 통해 현장 관계자에게 알리는 한편, 주요 점검 사례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는 오는 17일까지 제2기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 자문단’에 참여할 민간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 도 공동주택관리지원 자문단은 공동주택 관리․운영 단계에서 궁금증을 해결하고 분쟁 요인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등 6개 분야 50명으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가 도와 함께 단지를 직접 방문해 주택관리 행정, 회계 관리, 장기 수선, 안전관리 등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걸친 맞춤형 자문 활동을 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회계, 노무, 주택관리, 건축, 토목, 안전, 통신, 전기, 기계, 소방, 조경 등 11개 분야다. 이번 모집에는 자문수요 등을 고려해 30명을 증원․모집해 80명으로 구성한다. 지원 자격은 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노무사, 주택관리사 등의 자격 취득자로서 관련 분야 실무경력 5년 이상, 해당 분야 대학교수, 그 밖에 해당 분야 관련 전문가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관리자문단은 공동주택관리․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야의 자문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관심있는 민간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