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Q. 하이패스 신용카드로 결제한 도로교통료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받을 수 있을까? A. 하이패스 신용카드로 결제한 도로교통료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적용받을 수 없습니다. '소득공제 제외 대상' . 국세 · 지방세 · 전기료 · 수도료 . 가스료 · 전화료 · 아파트관리비 · TV시청료 · 도로통행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민·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으로 정책서민금융을 공급하기 위해 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실시합니다. - 2025년 3월 21일부터 시행 예정 은행권의 공통출연요율 하한 기준을 0.06% 이상으로 변경합니다. → 기존 0.035%에서 0.06%로 변경되어 연간 986억원의 추가적인 재원확보(2023년 회계기준 대비) 예상 정책서민금융 이용자의 이자경감 지원을 위한 이차보전 사업수행근거 조항을 신설합니다. →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이차보전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정책서민금융 이용자의 금융애로 완화 기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국가유산 연구개발사업(R&D) '국가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개발'의 과제 중 하나인 ‘문화유산 디지털 실측 도면 제작을 위한 지능형 솔루션 개발’이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 통신 기술(ICT) 융합 전시회인 '2025 국제가전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기술 개발과 진흥·활용을 위해 '제1차 국가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연구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부터 5년간 15개 연구과제, 약 489억 원을 투입한 '국가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 개발'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문화유산 디지털 실측 도면 제작을 위한 지능형 솔루션 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된 ㈜캐럿펀트의 ‘Arch3D Liner’(아크쓰리디 라이너)로, 국가유산청은 해당 과제에 2022년부터 4년간 총 2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아크쓰리디 라이너’는 문화유산 분야의 특성상 출토 유물의 도면화 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소프트웨어가 부족한 실정을 극복하기 위해 구축된 전용 소프트웨어로, 3차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극조생 저품질 감귤 구조 개선을 위해 필수사업인 감귤원 품종갱신사업 확대를 위하여'고품질감귤 3년생 대묘 공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감귤 품종갱신의 장애요인으로 농가 미수익 기간이 3년이상 발생하여 품종 전환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3년생 묘목 공급난 해소를 위해 2021년부터 감귤농업협동조합과 협업을 통하여 유라조생 대묘 9만본을 육성했고, 금년 2월에서 5월까지 3년생 대묘 3만본을 농가에 공급했다. 고품질 유라조생 3년생 대묘 공급 신청은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감귤농업협동조합 전 지점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필지에 FTA기금 원지정비(품종갱신) 및 차세대 경제과원 사업대상자, 일반농가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공급묘목은 농가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유라조생 3년생 대묘를 공급함으로써 일반묘목 공급시보다 미수익 기간을 1~2년 앞당겨 농가 소득증대 도모는 물론 감귤묘목 공급난 해소 및 묘목가격 안정에 기여하여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서귀포시 강동언 농수축산경제국장은 “품종갱신 과원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이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했다. 시는 18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 라미숙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주시지부장, 김경오 전주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무원 노사협의회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9월 합의한 안건 8건을 성실히 이행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신규공직자 특별휴가 및 복지포인트 지급 △악성 민원인으로부터의 피해 구제방안 강구 △공무원 선택적 복지제도 개선 등이다. 특히 시는 직원들을 위해 새롭게 건강포인트를 도입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등 직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공무원 노사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직원 사기진작과 행정 능률을 높이는 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18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2024년 고향사랑 김장축제’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농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농촌집 고쳐주기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선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향사랑 김장행사에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오는 23일 ‘생거진천 케어팜’에서 열리는 ‘2024년 고향사랑 김장축제’의 김장재료 준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재)진천군장학회는 18일 ㈜한성환경기연, ㈜케미탑, 진천축산업협동조합이 진천군청을 찾아 각각 1천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수처리 장치, 구성품 제조 전문기업 ㈜한성환경기연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규 대표는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기업의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반도체용 세정제 소포장 전문기업인 ㈜케미탑도 2015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찬구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미탑은 2021년도 충북혁신 창업 페스티벌 일류벤처기업부문 도지사 표창, 2022년 중소기업융합대전 대통령 표창, 2023년 충북도 가족친화 우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1월 고용노동부에서 공고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억 2900만원을 확보, 구직단념 청년 135명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지는 청년들에게 밀착상담, 취업역량강화, 진로탐색, 사례관리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경제활동 참여 및 취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참여자 135명 모집에 455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프로그램 이수자 만족도는 92.7%에 달해 청년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달 말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참여 청년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성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취업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게 되어 주변에 꼭 추천하고 싶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청년비전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및 취업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참여자들이 실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서 ‘2024년 기부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0세대에 지원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을 줄이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사업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2005년 개소 후 2009년부터 경마 수익금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창원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강화군이 강화지역 적응 고품질 강화섬쌀‘나들미’가 본격적으로 출하된다고 밝혔다. ‘나들미’는 최고품질 강화섬쌀을 생산하기 위해 강화군이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를 추진하여 개발한 신품종이다. 나들미는 지난 2019년부터 5년에 걸친 지역 적응 시험을 통과하고, 2023년 6월 품종등록을 완료하며, 강화의 기후와 토양에 최적화된 새로운 품종으로 탄생했다. 2023년 나들미 시범 재배 결과 쌀의 외관과 식미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나들미를 선호하는 농가가 많아지면서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했다. 올해 나들미 재배면적은 1,282ha로 전년도 재배면적의 12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군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나들미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종자 공급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씨앗이 농사의 절반이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종자는 농산물의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군은 올해 2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MOU 체결을 맺으며 양질의 종자 생산·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신품종 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청송군은 지난 14일 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회장 권순욱) 주관으로 전북 순천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품으로 자리 잡은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송사과는 일교차가 큰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청송사과의 차별화된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시식 행사와 함께 품종 소개, 사과 농가와의 만남 등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송사과의 매력을 한층 더 알렸다. 권순욱 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송사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사과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는 자연이 빚어낸 특별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송사과의 품질을 알리고 더욱 많은 분들이 청송사과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의령전통시장 문화관광형사업단은 15일, 16일 이틀에 걸쳐 의령전통시장-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의령전통시장-동문재래시장과 전통시장 활성화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시장은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약을 통해 전통 명문시장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상호 지원을 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 양 시장 간 상품 및 문화 콘텐츠 교류 ▲지역 특산품의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활동 협력 ▲상인 교육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워크숍 개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기획 및 시행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2008년 동문재래시장, 2010년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각각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스마트 택배 서비스, 상인공연단 육성 등 사업 추진으로 명문 시장으로 거듭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정갑동 의령전통시장상인회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두드러진 성과를 낸 동문재래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벤치마킹과 상호 협약을 통해 활기찬 의령시장 조성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홍천군이 운영 중인 홍천군 기업맞춤형 일자리지원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군 기업맞춤형 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의 고용안정과 구직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3년 11월 개소하였으며,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련돼 구직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기업과 구직자 간의 맞춤형 일자리 연결을 지향하고 있으며, 지역 내 일자리 발굴과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구직자에 대한 심도 있는 취업상담을 통해 취업률 증가를 목표로 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게 됐으며, 주민들은 생활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일대일 맞춤형 취업 상담을 통해 구직자의 직업능력을 진단하고 적합한 직종을 결합하여 취업 성공률과 구직자 만족도를 높이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일자리센터 구직 등록 인원은 459명이며, 취업 성공 인원은 210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적절한 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시그니처 속초'가 조선일보 선정 ‘2025 대한민국 미래건축문화대상’에서 타운하우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그니처 속초’는 속초IC에서 5분, 공사중인 KTX속초역에서는 2분거리에 위치하여 최적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남쪽으로는 주봉산과 척산온천, 서쪽으로는 국립공원 설악산과 울산바위, 동쪽으로는 영랑호, 청초호,그리고 동해바다, 북으로는 플라자 CC와 파인CC가 인접하며 또한 산과 바다, 호수와 온천 등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과 인접해 주거환경으로서는 환상적인 위치를 자랑한다. 전 세대 전 층에 테라스를 도입하여 자연에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배려했고 거실과 주방, 욕실과 안방그 모든 곳에서 설악의 아름다운 4계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획일화된 아파트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삶의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설계를 추구했으며 개별수영장과 벙커 주차장을 모든 세대에 제공하여 단지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시그니처 속초’는 타운하우스에서는 보기 힘든 커뮤니티시설을 단지 입구에 도입해 입주자 접근의 편리성 및 단지 내 주민의 필요한 요청에 능동적으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권영기 대창면 신광1리 이장은 18일 대창면 행정복지센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원을 기부해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영기 이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로 인해 우리 마을과 대창면이 더 따뜻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권영기 이장님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장님의 기부를 계기로 지역의 기부 문화가 확산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정이 넘치는 대창면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대창면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며, 대창면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부는 11월 22일 00시부터 러시아 쿠르스크주(州)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할 예정이다. 4단계 지역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쿠르스크주 전체 및 로스토프·벨고로드·보로네시·브랸스크 지역 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30km 구간)이며 3단계 지역은 북카프카즈 지역(체첸/다게스탄/세베로오세티아/카바르디노발카르/잉귀시/까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아디게이) 및 우크라이나 접경지역(4단계 제외 로스토프, 벨고로드, 보로네시, 브랸스크 주 및 오룔 주 일부(샤블리키노, 드미트롭스크, 사스코보, 크로믜, 트로스나 5개 지역))이다. 특별여행주의보는 3, 4단계 지정 제외 지역이다. 외교부는 이번 조정을 통해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러시아 쿠르스크주 여행을 계획하셨던 국민께서는 취소해 주시기 바라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 대통령)는 11월 21일 오후 2시 최양희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1회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8차 산업기술혁신계획(안)(’24~’28)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출된 제5차 중소기업기술혁신 촉진계획(’24~’28)의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과학기술 분야별 중장기 정책 및 기술 확보 전략, 국가연구개발 제도개선 및 예산배분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최양희 부의장은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우리나라도 전략적인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산업과 기술의 융합, 민간 주도의 기술사업화 촉진 등을 통해 혁신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더불어 “국가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촘촘한 지원, 개방형 공공R&D생태계 구축 등 관련 정부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심의안건 1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정창림), 한국전자파학회(회장 조춘식, 무선전력연구반 위원장 서철헌) 및 한국전파진흥협회(상근부회장 송정수, 무선전력전송진흥토론회'포럼' 의장 김남)는 11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2024 무선전력전송 학술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학계·산업계·정부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이 함께하는 첫 행사로 기관간 동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며, 무선전력전송의 신기술·서비스, 제도·표준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 및 유관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디지털 전파 혁신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영상처리 및 초음파 기반의 신기술 동향, 전기차 등에 대한 국제 표준화 및 국내·외 주요국의 제도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무선전력전송 산업의 발전 방향 및 상용화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는 등 8건의 발표주제로 구성됐다. 국립전파연구원은 “본 학술회의가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선도적 상용화와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유관기관들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따뜻한 한끼 ‘햇반’에 이웃의 안부를 담습니다” 행정안전부와 CJ제일제당(대표이사 강신호)은 11월 21일 개최한 협약식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를 위한 협력안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구본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과 김주석 CJ제일제당 준법경영실장이 참석했다. 협력안에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 위기가구 발생 대응을 위한 지원 등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햇반 패키지에 위기가구 발굴 메시지가 적혀 일상에서 우리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드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력안에 따라 CJ제일제당은 베스트셀러 제품인 햇반(백미밥 210g) 8개입 제품 포장지에,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 또는 방문하세요’ 문구를 표기하여 유통한다. 홍보 문구는 대형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편의점 등에서 12월 시중에 판매되는 8개입 햇반 16만 세트에 적용된다. 특히, ‘햇반’의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와 마트, 편의점 등의 폭넓은 유통경로, 높은 시장점유율 등을 고려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1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본행사에서는 국가 감염병 관리에 헌신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하고, 감염병 관련 민간 전문가와 단체, 전국 공무원 등 전국 감염병 관계자 약 1,200여 명이 참여하여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토의한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과 전문가 기조강연, 분야별 토론(Ⅰ·Ⅱ), 지자체 정책 제안 공모전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국가 감염병 예방관리에 헌신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 개인 269명과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지자체 8곳을 포함하여 단체 10개 기관에 대해 포상한다. 올해의 감염병 예방·관리 유공훈장은 건양대학교 이무식 교수가 역학조사 및 지역사회 방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인천광역시 나은병원 박효선 간호사가 감염자 관리 및 고위험군 감염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훈장 수상자인 건양대학교 이무식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