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2개월간 이어진‘찾아가는 시니어 맞춤 폭력 예방 교육’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초고령 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노인들이 폭력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 폭력 예방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했다. 이 중 12명의 시민 강사가 경로당 50곳을 방문해 750여 명의 어르신들을 교육했다. 어르신들은 교육을 통해 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허해선 소장은“어르신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사회복지과장은“교육에 대한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정말 뜻깊게 생각되며, 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31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 밀집 건축물 붕괴, 인파 밀집 사고 상황에 대비한‘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자 매년 실시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제5870부대 2대대 등 7개 기관에서 300여 명의 인력과 소방차, 구급차 등 장비 35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인근 지역에서 규모 6.5 지진이 발생해 밀양종합운동장 건물이 무너지고 가스폭발로 인한 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접수·전파단계 △비상 대응 단계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단계 △수습·복구 단계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 앞서 시는 사전 기획 회의를 통해 재난 대비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관련 부서, 유관기관 간의 임무와 책임을 명확히 하고, 초기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협의하는 등 안전한국훈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스포원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제32회 동래구청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래구 배드민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래구의 15개 배드민턴 클럽에서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단체 1부와 단체2부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쳤다. 단체 1부에서는 동래클럽이 1위를, 단체2부에서는 금강클럽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개회식에서“모두가 다치지 않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래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 배드민턴협회는 지난 10월 초 개최된 부산시민체육대축전 배드민턴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등 부산에서도 우수한 실력과 회원들의 단합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숟가락난타 전문봉사단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숟가락난타 전문봉사단 양성과정은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3회씩 총10회(20시간) 진행했고, 20명의 수강생 중 70% 이상 출석한 1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육내용은 난타 박자 이론 및 두드림 연습, 구음 익히기, 응용 장단 익히기, 대중가요 연주하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숟가락 난타는 숟가락을 이용하여 다양한 리듬을 만들어 내는 타악연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재미있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봉사활동이 하고 싶어 교육을 신청했다. 숟가락 난타 교육을 통해 웃음과 즐거움을 찾았다. 앞으로 봉사가 기대된다. 열심히 공연봉사를 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유원주센터장(군 복지정책과장)은 “교육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숟가락 난타 공연 재능기부를 통해 활기차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단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진구는 ‘제17회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예술제’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예술제는 청소년예술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친구, 부모님, 구민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 예술제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이며, 첫날 개막식에는 축하공연을 포함하여 학생들이 준비한 악기, 발레, 뮤지컬등 12개 공연이 진행됐고, 미술·서예 등 작품은 예술제 기간동안 부산진구청 1층 백양홀에 전시된다. 개막식에는 약 400명의 학생, 학부모, 구민등이 참석하여 공연을 즐기고, 개막식을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에게 응원과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김영욱 구청장은 “올해 청소년예술제는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진구 가야1동은 지난 30일 주민센터에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이헌승 국회의원, 박현철 부산진구의회의장, 박진식 가야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내빈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1동주민센터 장애인승강기 설치 및 기능보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가야1동주민센터는 1995년에 건립되어 승강기가 없어 방문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고, 건물 내부 천장이 석면으로 되어 있어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러한 주민센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한 ‘장애인승강기 설치 및 기능보강공사’는 국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6월에 착공해 10월 말 완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준공 기념식 이외에도 공사 전·후를 스토리로 풀어낸 사진전과 가야1동 사물놀이패 축하공연 및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재개발로 인해 사라지는 마을을 담은 어반스케치 그림 전시회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보행 약자뿐만 아니라 방문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돼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자치활동 참여 확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진구는 오는 11월 8일 구청 15층 다복실에서 ‘2024년 하반기 부산진구 청년 취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7월 부산 자치구 최초로 선보인 취업콘서트는 청년들의 높은 호응도에 올해 상반기에도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는 더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여 참여멘토를 17명으로 늘렸다. 이번 행사는 ▲멘토 특강 ▲취업토크쇼 Q&A ▲모의면접 ▲17명의 멘토들과 멘티들의 그룹멘토링 순으로 진행되며, 글로벌기업․ 대기업·스타트업·공기업의 현직 멘토들이 취업․이직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관심 있는 기업의 멘토와 상담하면서 적극적인 질문과 피드백을 통해 맞춤형 취업 준비전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취업콘서트가 취업난으로 힘든 청년들에게 좋은 역량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청년친화도시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일까지 포스터 등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노숙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광주광역시는 31일 강원도 삼척 쏠비치에서 열린 ‘2024년 노숙인복지 종사자 대회’에서 소외된 노숙인 등의 복지와 자립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노숙인복지 분야 평가에서 ▲노숙 예방을 위한 거리현장 지원 ▲노숙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의료 지원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주거 지원 ▲지역사회 재정착을 위한 복지서비스 ▲노숙인 인권중심 정책기반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노숙인에 대한 현장 지원 활동을 비롯해 의료접근성 향상, 공공임대주택 지원, 지역사회 재정착 지원 등 노숙인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여름 유래없이 길었던 폭염에 취약계층인 거리노숙인과 비주거시설(쪽방) 거주민 보호를 위해 자치구, 경찰서, 소방서, 노숙인시설 등과 공동대응체계를 구축, 보호활동을 펼쳤다. 대인동 쪽빛상담소를 휴일·야간까지 무더위쉼터로 연장 운영하고, 응급 잠자리와 생수 지원을 통해 온열질환 등 폭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1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시청사에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실시됐으며, 화재 발생 시 시설 관리자의 초기 대응과 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대피 등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관공서, 공공기관, 초·중학교, 일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 등 광주시 공직자들은 시청 내 방송을 통해 전파된 긴급상황을 전달받고, 직장민방위대원 및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 밖으로 비상계단을 이용해 신속하게 대피했다. 또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심폐소생술, 간이완강기 체험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방위 훈련은 비상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본적 훈련이다”며 “재난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시 비상대비체계를 갖추는 등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교육연수원이 전국 교육연수원으로는 처음으로 ‘AI 스마트 강의실’을 운영한다. 광주교육연수원은 31일 이정선 교육감, 김나윤·조석호 시의원, 학교·지역사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스마트 강의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미래로 가는 AI교육’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AI 스마트 강의실’은 미래형 연수 환경을 조성하고, 교직원의 AI·디지털 관련 연수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AI 스마트 강의실’은 참여 중심의 실습형 PBL 강의실 ‘아이다올실’과 공간 구조가 변형되는 미디어 체험형 강의실 ‘연리지실’ 등 2개 실로 구성됐으며, 강의실 입구에는 미래교육 홍보를 위한 복합 공간이 조성됐다. 이에 따라 광주 교직원들은 미래교실과 미래 공간을 체험하고, AI·디지털 기반 참여형 연수를 통해 광주 미래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교육연수원 노경희 원장은 “스마트 강의실은 광주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연수의 장으로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모든 교육공동체가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전문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인제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인제초등학교에서 펄어비스 딩가딩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펄어비스 딩가딩프로젝트는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과 (주)펄어비스가 인제 지역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실제 게임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게임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역동적인 활동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게임 개발의 전 과정을 이해하고 창의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협업 능력을 함양하여 차세대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온라인 사후 교육을 거친 후,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펄어비스 홈 원(과천시)에서 진행되는 1박 2일 파이널 해커톤 대회에 강원 지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수인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게임 개발 과정을 체험하면서 창의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창의융합 역량을 함양하고,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강원음악창작소에서 2024 강원 학생 락(ROCK(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노래와 공연으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에게는 표현과 감상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강원교육 가족들에게는 ‘즐거움(樂=락)’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등학교 8팀 59명, 중·고등학교 19팀 144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락(ROCK) △발라드 △영화 오에스티(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초등교사와 중등교사로 구성된 밴드들도 특별 공연을 통해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영록 원장은 “무대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아름다운 목소리와 악기들의 하모니는 강원교육 가족들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교육원은 실천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과 공감의 다양한 인성교육이 펼쳐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춘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2024 교육감기 학년별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도내 17개 시·군 교육지원청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359명, 중등부 64명 등 총 42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수영 학생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초등학교 1~4학년부는 종목별 참가인원 제한이 없으며, 초등학교 5~6학년부와 중학교부는 1종목 3인 이내로 참가인원을 확대했다. 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이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위한 포상 제도도 마련했다. 대회 신기록 수립 시 개인종목은 학생과 지도자에게 각각 30만 원, 단체전은 학생 1인당 20만 원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춘천, 원주, 강릉 등 9개 시군이 포함된 1부와 횡성, 영월 등 8개 시군이 포함된 2부로 나누어 종합시상이 이뤄진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우리 학생들의 수영 실력 향상은 물론, 도내 수영 꿈나무 발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4일 월요일 오후 2시에 강릉 ‘강원1인미디어센터(강릉소프트웨어융합지원센터, 강릉 포남동 소재)’ 교육장에서 도 소상공인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AI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교육’ 이라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주제로 ㈜로고스커뮤니케이션 곽용섭 대표 'AI 개념 소개와 적용 사례', ㈜로고스커뮤니케이션 신목련 팀장 'AI Chatbot 구축과 활용 전략' 교육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교육 신청은 11월 3일까지(마감시까지) 선착순 30명이며, 홍보물의 QR코드 혹은 소담스퀘어 강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성규 도 경제정책과장은 “소담스퀘어 강원이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AI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교육을 처음 진행하는 만큼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가 확대되어 매출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담스퀘어 in 강원』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기업벤처유통원(구 중소기업유통센터),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강원경제진흥원이 수행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인프라 시설이다. 이곳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남구는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기부업체(기관) 대표를 초청하여 ‘드림스타트 《꿈 응원의 집》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꿈 응원의 집》감사의 날’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필요 서비스를 지원하는 자발적 기부업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유공 감사패 수여, 2024년 드림스타트 활동 현황 보고, 차담회를 통한 기부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와코돈까스, 해동반점, 제일집추어탕, 라데팡스 안경원, 다이닝센 5개 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꿈 응원의 집》 참여업체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12세(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교육·복지·가족 분야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철산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1일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벤치마킹과 정원문화 우수사례 탐방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통장 역량 강화와 지역발전 아이디어 공유, 통장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통장들은 구월3동 벽화조성 우수사례를 시작으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인천대공원 등 인천의 주요 문화시설과 정원을 방문하여 선진 사례를 학습하고 경험을 쌓았다. 박영하 철산2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며 “이번 워크숍은 철산2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서영 철산2동장은 “이번 워크숍은 통장들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철산2동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31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업무 공무원 대상 2024년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속․공정․친절․적법한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원토지과 주관으로 감사담당관 등 4개 부서 합동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팀장과 민원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민원 처리와 관련된 인감증명법 등 주요 법령 개정 사항, 가족관계 업무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 주요 감사 지적 사례 등을 다뤄 현장에서 실제로 민원 업무를 처리할 때 필요한 직무 관련 내용을 집중 교육했다. 아울러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적응해 원활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직무능력 배양했다. 특히 이들이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도록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 지침’을 교육했다. 김형철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민원 담당 공무원이 더 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업무 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 함양과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 찾아가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류건석 강사는 회계 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들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회계제도의 이해, 예산편성, 세출예산 집행 절차, 계약 실무, 감사 지적사항 등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옥 회계과장은 “회계 담당자가 업무를 깊게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 운영과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는 지난 31일 ‘광명의 공정여행 팸투어-나의 리더, 나에게’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광명의 문화, 역사, 물적․인적 인프라를 연결해 지역과 여행자가 서로 존중하고 상생할 수 있는 4개의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4개 프로그램은 각각 ▲어른이 되는 시간 ▲나의 리더, 나에게 ▲나를 돌보는 인문학으로의 체크인 ▲공정무역으로 만나는 공정한 일상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로 시민에게 휴식을 주는 구름산 산림욕장 맨반걷기 ▲카페 보니또에서 주인장의 맛깔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맡김 차림 식사 ▲오리 이원익 선생의 정신이 깃든 충현박물관 탐방 ▲충현박물관 관감당에서 ‘만드는 박물관’의 업사이클링 체험 등에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공정여행을 통해 광명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소속된 협의회에서 광명 공정여행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광명의 물적·인적 자원과 스토리를 연결하여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양주시 일자리경제과가 지난 31일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및 운영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센터 설치를 계획 중인 양주시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양주시에서는 센터 설치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질문하며 광명시의 성공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광명시는 ▲자영업지원센터 운영 현황 소개 ▲광명사랑화폐 발행 및 성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기타 소상공인 지원사업 ▲소상공인연합회 단체별 지원 ▲광명시 소상공인 현황 및 과제 등 그간 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광명시의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인상적이었다”며 “양주시에도 소상공인의 성장과 혁신을 돕는 센터가 설립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이어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20년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를 설치해 경영환경개선사업, 스마트상점 기술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