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진구는 오는 11월 8일 구청 15층 다복실에서 ‘2024년 하반기 부산진구 청년 취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7월 부산 자치구 최초로 선보인 취업콘서트는 청년들의 높은 호응도에 올해 상반기에도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는 더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여 참여멘토를 17명으로 늘렸다.
이번 행사는 ▲멘토 특강 ▲취업토크쇼 Q&A ▲모의면접 ▲17명의 멘토들과 멘티들의 그룹멘토링 순으로 진행되며, 글로벌기업․ 대기업·스타트업·공기업의 현직 멘토들이 취업․이직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관심 있는 기업의 멘토와 상담하면서 적극적인 질문과 피드백을 통해 맞춤형 취업 준비전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취업콘서트가 취업난으로 힘든 청년들에게 좋은 역량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청년친화도시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일까지 포스터 등에 게시된 QR코드(구글폼)를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