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양양소방서(서장 김문하)는 31일 여성 소방공무원 소통 강화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한 조직 내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여성 소방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기관장과의 소통창구 마련 ▲직무수행 중 고충과 애로사항 청취 ▲조직 내 성차별‧성희롱 예방방안 모색 ▲출산‧육아지원 등 복지 정책의 개선방안 마련 ▲기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이다.
김문하 서장은 “국민에게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내부 만족이 우선이다. 소속원 모두가 만족하고 배려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게 중요하다”며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