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1월 2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제11회 2024 태백시민 산소길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1번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태백시 산악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로,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이다. 산소길 걷기대회는 개회식 및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출발하여 며느리 공원, 본적산을 돌아오는 왕복 6km 구간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참가 기념품과 따뜻한 어묵탕 등이 제공된다. 또한,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산소길 걷기 대회가 시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태백을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교육복지 실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 2학기 폐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폐광지역(태백, 삼척, 영월, 정선) 내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1 에서 5구간의 해당자이다. 지원금액은 학생회비와 기숙사비를 제외한 등록금 등을 학기당 3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타 장학금 중복지급 시에는 타 장학금 수령액을 제외하고 지급한다. 학자금 신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식 및 관련서류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학자금 지원사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상장동 남부(벽화)마을에 야간 관광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관조명등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관조명등 설치사업은 상장동 남부(벽화)마을의 노후화된 경관조명등 교체와 더불어 새로운 관광자원 구축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자작나무 형상의 LED 가로조명등과 벽화마을 입간판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하며, 1차 공사는 지난 6월에 마무리됐고 현재 2차 공사가 진행중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상장동 남부(벽화)마을 경관조명등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야간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사고가 미연에 방지될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자작나무 형상의 경관 조명등은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조명의 설치로 지역 야간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11.1.부터 12.13.까지 총 43일간 상반기 기본교육과 하반기 1차 보충교육을 모두 불참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기본교육 및 1차 보충교육과 마찬가지로 2차 보충교육 또한 편성 1,2년차 대원과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집합교육과,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이 대상인 사이버교육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집합교육 대상자들은 교육 운영 기간 중 군포시민방위교육장(산본천로 111)으로 방문하여 민방위 제도 등 4개 과목 4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들은 PC 또는 모바일로 야간, 휴일 상관없이 민방위 교육운영센터에 접속하여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기본교육 및 1차, 2차 보충교육까지 총 3차례 교육 통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기본법' 제2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7조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은 삼척블루파워와 함께 임직원과 회사가 1:1 매칭하여 기금을 조성하는 매칭그랜트사업으로 매년 2가구씩 올해로 5년차 도계지역의 취약가구 총 10가구에게 주거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10월에는 지붕 누수가 심하여 집 내부에 습하고 곰팡이 등으로 인하여 생활하는 이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문제가 되는 해당 무지개마을 2가구에게 누수 지붕 개·보수 등 주거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회사와 사업참여 임직원분들은 모두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지역의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아갈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라며, 지붕 개보수 지원을 받게 된 어르신은 “눅눅한 집에서 아픈 몸 이끌고 늙은이 혼자 살아가기 힘겨운 상황에 그동안 엄두도 못 내던 집수리를 도와주어 외롭지 않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최근 근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와 근덕새마을부녀회(미소동아리) 등과 함께 기부금 100만 원과 함께 천연비누와 화장품을 만들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기부식을 진행하였다. 특히 미소동아리는 근덕면 부녀회원 6명으로 구성된 공동체로 제작한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세트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였으며, 기부금 100만 원은 지난 10월 6일에 시행된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 ‘근덕 교가시장 활성화 행사’ 프리마켓에서 발생된 수익금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물품은 근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위문품 배부활동에 참여하기로 약속하며 민관협력의 좋은 선례를 남기기로 다짐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지역민과 더불어 연대감을 고취시키고 사회공헌 활동을 널리 알림으로써 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전하였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핼러윈 기간 명동 일대 인파 밀집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사고를 예방한 가운데, 도로법 특별사법경찰이 첫 공식 활동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구는 10월 25일부터 27일과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총 5일간 명동거리에 도로법 특사경 4명을 전담 배치해 불법 노점과 도로 무단 점용을 집중 단속하며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구간인 눈스퀘어 삼거리와 명동예술극장 사거리 인근 거리가게 17곳을 감축 운영하고, 도보 순찰을 통해 점포 앞 과다 적치물과 새롭게 설치된 불법 노점 등을 현장에서 즉시 정비했다. 또한, 거리가게 소화기 비치와 전선 덮개 사용 등 안전 규정 준수 여부도 철저히 점검했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을 시작으로, 가건물 밀집 지역인 성동공고 담장 일대로 정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동공고 담장 일대는 학교 담장과 맞닿아 설치된 가건물들이 장기간 영업을 이어오며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저해해왔다. 구는 특사경의 수사 권한을 활용해 가건물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30분 청구 성당(다산로36가길 7)에서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운영한다. 주민과 직장인 등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무회계법인 비젼택스 김형삼 대표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양도·종합소득세, 상속·증여세, 종합부동산세, 취득세 등 일상과 밀접한 세금 상식과 부동산 관련 절세 비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중구 야간 세무상담을 운영하는 전문 세무사들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절세 전략을 제안한다. 상담은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특강 참여와 상담을 원한다면 중구청 홈페이지( 중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온라인접수신청'중구민 세금교실 메뉴)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첫 세금교실에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지역 내 성당에서 진행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알찬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복잡한 세금 제도에 대해 주민들이 이해하고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구민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12일 오전 11시~오후 5시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소극장 가람과 전시장에서 2024년 평생학습 축제 ‘배움으로 떠나는 여행’을 개최한다. 평생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평생학습 기관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자리다. 축제는 체험, 전시, 기념식, 명사 특강 등으로 꾸렸다. 체험과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기념식과 명사 특강은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멋글씨(캘리그래피) 작품 ▲그림책과 책갈피 ▲스칸디아모스 식물 장식품 ▲압화 손거울 ▲즉석 풍자화(캐리커처) ▲수제 가죽팔찌 등 6가지 만들기 수업과 인생네컷 촬영을 준비했다. 만들기 체험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 1천원은 전액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체험별 제한 인원 상이. 인생네컷 촬영은 카카오톡 ‘용산 알림톡’ 채널을 구독한 사람에 한해 체험 가능하다. 용산 알림톡을 추가하면 매주 금요일 유용한 구정 소식 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우수 프로그램 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10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2024 원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슬로건·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원주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자발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슬로건 부문은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부문은 원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정 모집한다.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대상(1건), 우수상(2건), 장려상(3건) 총 12건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각각 30만 원, 20만 원,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6일 원주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열리는 ‘2024 원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포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가을철 국내 여행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11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 맞춰 숨은 관광지 ‘치악산 성황림’ 한정 개방행사를 진행한다. 천연기념물 제93호인 성황림은 90여 종의 나무 1,500여 그루를 비롯해 70여 종의 작은 나무와 노루귀, 복수초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는 온대지방 대표 낙엽수림이다. 조선시대 말기부터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던 서낭당이 자리 잡고 있으며, 생태·학술적 가치가 높아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기에 이번 한정 개방행사는 더욱 뜻깊다. 11월 2일과 16일 오후 2시 성황림 체험마을에서 출발하며, 트랙터 마차 체험, 숲 해설, 싱잉볼·핸드팬 연주 등 웰니스 명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일자별로 선착순 30명씩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6,000원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1일 원주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중대시민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시민재해 예방 특별교육은 공중이용시설 담당 공무원 및 위탁 운영시설 관계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시민재해는 공중이용시설 관리상의 결함으로 1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2개월 이상 치료 부상자 10명 이상, 3개월 이상 치료 질병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이날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사고사례와 대응 방안, 중대시민재해 의무 이행 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빈틈없는 공중이용시설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도시 원주’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오는 5일(화) 오전 7시 50분 장양리 공영차고지에서 원주시 최초로 수소저상버스를 도입하여 장양리와 문막공단을 운행하는 50번 시내버스 개통식을 개최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원,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자문위원회 위원, 운수업체 임직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0번 시내버스의 추진 경과 및 운행 설명, 테이프 커팅식, 사진 촬영, 버스 탑승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통한 50번 시내버스는 장양리 차고지를 기점으로 태장2동-우산동-단계동-원주시청-만종역-문막공단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우산동과 태장동 등 북부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환승 없이 만종역 이용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다수의 중·고등학교가 노선에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의 등·하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문막공단을 종점으로 하는 시내버스 개통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원주를 구현하는데 한 발짝 나아가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지정초등학교 송암분교 부지(지정면 월송리 451번지 일원)에 ‘강원온라인학교’을 설립하는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학교)을 신규 결정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강원온라인학교 설립을 위해 입안·제안하여 추진한 사항으로, 과거 지정초등학교 송암분교 부지(면적 4,156㎡)를 도시계획시설로 신규 결정했다. 후속 절차로 학교시설 건립을 위한 건축허가 및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2026년부터 학생들을 맞이할 강원온라인학교는 개방형·주문형 공동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해 1인 미디어실, 온·오프라인 강의실 및 온라인 스튜디오 등 디지털 기반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가 지난 29일 장애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지방자치단체는 원주시를 비롯해 전북 고창군, 전남 해남군 등 총 3개 시군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원주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일반형 및 특화형, 중증장애인 강원형 일자리 등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통해 기관 표창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라며,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복지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이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월 31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주진관 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관련 법령 해설 ▲신고의무자의 역할과 책임 ▲실제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신 연구자료와 뉴스 보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주진관 관장은 공직자들의 아동학대 감지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학대 의심 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대처 방법과 신고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아동보호를 위한 지자체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이 농식품부 공모사업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사업다각화 부분)에 선정되어 천운농협(조합장 김준호)에 지원한 총사업비 35억 원(보조 80%, 자담 20%)의 콩 종합처리장이 10월 31일 준공식을 거행했다. 이와 관련 천운농협은 전남 화순군 동면 농공단지 내 ▲선별 ▲저장 ▲포장 ▲유통 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콩 종합처리장을 준공했다. 종합처리장은 선별장 480㎡(정선기, 석발기, 선별기, 건식세척기, 색채선별기, 탈피기, 소포장기 등), 일반창고 330㎡, 저온저장고 330㎡로 구성되었으며, 광주·전남 지역의 콩 생산 물량을 대부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농민의 편의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화순은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콩에 대해서 ha당 50만 원, kg당 1,000원의 군비를 지원한다.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쌀 과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콩을 생산부터 유통까지 지원하여 부자농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에서 보은병원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는 오는 11월 14일 목요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생 심리지원 키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화순군의 올해 입시생은 화순고등학교·능주고등학교·화순이양고등학교·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에서 400여 명이 20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입시를 준비하면서 긴박감, 중압감 등 정서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기도 한다. 이에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의 정보와 스트레스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처법이 담긴 심리지원 키트를 제작하여 각 기관에 전달했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관계기관들과 협업하여 등굣길 및 학생 생활지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지킴이 교육, 사례관리, 부모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고3 수험생들이 긴장감과 부담감을 내려놓고, 오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화순군은 '2024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와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규직 취업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청년 1,500만 원·기업 500만 원)을 지원한다. 화순군 소재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기업에서 1~4년 차(‘24년~’21년 입사) 근무하고 있는 만 45세 이하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화순군은 올해 30명을 지원 중이며, 이번 추가 모집으로 5명(1~4년 차)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참여기업 모집 후, 해당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중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업의 세부 내용은 화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우편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061-379-363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는 지난 10월 30일 결혼이주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운전면허 자격과정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지난날의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고 축하해주는 수료식이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된 운전면허 취득과정은 지역 내 제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추가 교육 3시간을 지원받았으며, 지난 5월부터 학과교육, 장내 기능 및 주행 실습 등 안전한 공간에서 학원에서 총 16시간의 전문적인 교육으로 수강생 7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운전면허 자격과정 한 참여자는“한국어로 필기시험을 봐서 많은 부담과 함께 계속되는 불합격으로 실망도 많이 했었는데 참여자끼리 모르는 부분은 서로 알려주며 힘을 얻어 합격할 수 있었다”라며 “지금은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서 국적 취득 시험에 도전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석원 센터장은“운전면허증 취득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결혼이민자들의 전문적인 취업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