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한 ‘2025년 국민참여 119빅데이터 분석과제 공모’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청은 2021년부터 매년 공모 수요조사로 선정된 과제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 과학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현장 대응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선 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소방위 최성민)이 제출한 ‘갯벌 고립사고 발생지점 분석’ 과제가 전국 165개 분석 과제 중 최우수상을 받았다. 갯벌 고립사고 발생지점 분석 과제는 갯벌 고립사고에 대한 기존 대응 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사고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 접근 방식으로, 고립사고 예방 및 구조 효율성 향상을 위한 안전정책 사업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국민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4년 유성구 새마을회 임원 리더십 강화 연찬회’를 찾아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를 전하고, “대전시의회는 대전 발전의 리더인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과 함께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성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신안경찰서는, 지난 17일 천사대교에서 도로결빙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발생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FTX를 실시했다. 신안경찰서와 신안소방서, 신안군청이 합동으로 실시한 금번 훈련은 경찰서 상황실·교통·파출소 등 경력 30명과 교통조사 차량, 순찰차 9대, 싸이카 1대 등, 소방서 경력 40명, 구급차 등 구조차량 5대, 신안군청 제설차량 1대를 투입하여 교통통제,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 부상자 구호 조치, 교통사고 현장 증거 확보 등 실제 상황에서 이루어져야 할 조치사항에 대하여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중점에 두고 진행됐다. 한편, 이현준 신안경찰서장은 “겨울철 폭설 등 자연 재난 대비 결빙 취약 구간을 사전 점검하여 제설 장비를 확보하고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혼잡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여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파주소방서는 12월 18일 2024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종합적인 감염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파주병원 류형선 구급지도 의사를 포함한 총 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현장 대원의 건강 및 안전 확보방안 ▲감염관리실 운영 및 관리실태 ▲감염병 환자 접촉 시 대응 체계 ▲효율적 감염방지 대책 등 구급대원의 감염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파주소방서에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신속히 현장에 반영하고, 관련 교육과 예방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구급대원은 감염병 위험에 가장 앞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만큼,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감염 관리 시스템을 통해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각장애인 응급처치에 관한 주제로 “제10회 경상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소방안전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제공되는 소방안전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의 주제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으로 선정됐으며, 1차 내용 심사를 통과한 11명의 소방안전강사가 현장에서 강의를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발표 주제를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기법을 선보이며 소방안전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최종 심사 결과, 영주소방서 전주미 소방안전강사가‘기억해요! C·C·C+번쩍!’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성주소방서 이승호 소방안전강사와 구미소방서 이정훈 소방안전강사가 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전주미 강사는 2025년 5월 개최 예정인 ‘제11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강사들의 강의 능력을 심사하는 데 초점을 맞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동해 남부 앞바다 강풍 발생에 따른 영향으로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12월 18일 13:00부터 12월 23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5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4.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18일 오전 11시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에 참석해 청소년지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소통공감대회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 도의원을 비롯해 청소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우수지도자 표창, 릴레이 강연, 소통공감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평상시 보지 못했던 젊은 열기와 열정의 모습을 보니 전남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 희망이 넘치는 무안군에서 청소년지도자 공감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남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며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수록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라남도의회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발굴에 더 힘쓰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위해 청년 인구유입 정책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 “현장에 계신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노력해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8일 ‘인공지능 기반 신고접수시스템’에 번역 기능과 음성인식 긴급도 분류 기능을 적용하는 보강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신고접수시스템’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신고자와 상황근무자 간 119신고 음성 통화를 문자로 변환해 대화창의 형태로 신고접수시스템 모니터에 표시한다. 신고 내용 중 위치(주소, 상호, 전신주번호 등)를 감지하면 즉시 전자지도에 표시하며, 상황(재난 분류, 환자 증상 등)을 파악하면 관련 매뉴얼과 응급처치 요령을 즉시 제공한다. 올해 보강 사업에서는 실시간 외국어 번역 서비스와 신고자 음성을 인식하여 긴급도를 분석하는 콜백시스템이 구축됐고, 음성인식 데이터 확충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신고자와 상황근무자 간 채팅 형식으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11개 언어[①영어, ②일본어, ③중국어(간체, 번체), ④스페인어, ⑤프랑스어, ⑥베트남어, ⑦태국어, ⑧인도네시아어, ⑨러시아어, ⑩독일어, ⑪이탈리아어]의 실시간 번역이 가능해져, 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서울경찰청은 교통시설과 도로 환경 등의 불편·불합리한 의견과 개선 아이디어를 시민이 제안하는 ‘우리동네 길 교통시설 개선’ 집중신고기간을 두 달간 운영하여 연말까지 총 511건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길 교통시설 개선’은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시설 개선이 가능하도록 민·관·경이 함께하는 ‘시민 중심’ 자치경찰 시책이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네 번째 시행됐다. 민·관·경이 함께하는 협의체는 경찰서, 자치구, 통·반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으로 구성되어, 합동 현장점검, 개선안 마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 참여를 높였다. 올해에는 서울 자경위·서울경찰청 누리집 외에도 큐알(QR)코드(현수막 등), 전화, 방문 등 신청 창구 다양화로 전년(332건) 대비 3.3배인 1,106건의 다양한 교통 불편 신고가 접수됐고, 이중 교통안전표지, 신호운영 등 개선이 가능한 511건의 시설이 신속하게 개선됐다. 이 중 개선을 할 수 없는 곳(도로 폭 부족, 개선 시 오히려 교통정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17일 충남 아산시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소방안전연구(Fire · Safety Research)' 학술지 우수논문 시상식에서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이홍상 소방위와 군산소방서 최복무 소방장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하면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안전연구(Fire · Safety Research)’는 국립소방연구원이 발행하는 소방 전문 학술지로 전 국민 공모를 통해 소방 안전과 관련 된 전 분야의 다양한 논문을 접수받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게재할 논문을 채택하는 방식으로 매년 우수 논문을 선정한다. 논문 심사 점수 합계의 고득점 순으로 1위 저자에게는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2위와 3위 저자에게는 우수상(소방청장상), 4위, 5위, 6위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려상(국립소방연구원장상)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에 1위 저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이홍상 소방위는 ‘화재ㆍ피난 시뮬레이션에 의한 대형 마트의 피난 안전성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행 대형마트의 안전관리상 문제점을 분석하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17일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바르미샤브샤브n칼국수’를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관계자들의 주도적인 안전시설 점검을 통해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가스 관련 위반이나 화재 발생 사실이 없는 다중이용업소 중 모범업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평가를 통해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해당 영업장에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평가를 통해 선정된 ‘바르미샤브샤브n칼국수’를 방문해 소방서장 표창 수여식 및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우수업소 현판 부착상태 확인, 우수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설명 및 관계자 독려 등의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태성 대표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천안서북소방서와 함께 안전한 다중이용업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 가운데 서울시가 대기 중으로 오염물질 배출 우려가 있는 위법 현장을 집중 수사에 들어간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재개발·재건축 등 대형 공사장, 자동차 불법 도장 업소 등 서울 시내 미세먼지 배출원 8백여 곳을 대상으로 수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철거·터 파기 초기 공정 등에 있는 대형 공사장 5백여 곳을 대상으로 나선다. 대형 공사장은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주요 사업장인 만큼 시는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세륜·살수시설 등을 적정하게 가동하고 비산먼지 관리 대책을 철저하게 이행해야 하는지 등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공사장은 야적, 수송 등 공정마다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고 정상 가동해야 하며, 토사나 철거 잔재물 등을 1일 이상 보관할 경우에는 방진덮개를 설치해야 한다. 또 먼지가 발생하는 공정에는 살수시설을 가동하고, 수송 차량은 도로에 토사가 유출되지 않도록 세륜하는 등 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 불법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법제처는 캄보디아 내각사무처의 초청에 따라 12월 16일, 캄보디아 ‘법률 개혁 워크숍’에 참석하여 한국의 법제 발전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캄보디아 내각사무처, 경제재정부 소속 공무원과 원조기관ㆍ대학 소속 전문가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법제처 방문단의 참석은 지난 10월 31일 이완규 법제처장과 봉세이 비솟(VONGSEY Vissoth) 캄보디아 부총리 겸 내각사무처 장관이 법제교류협력을 주제로 진행한 면담에서 봉세이 비솟 부총리가 12월에 개최되는 캄보디아 ‘법률 개혁 워크숍’에 법제처 직원의 참석을 요청하고, 공식 초청 서한을 발송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이번 법제처 방문단의 대표인 유철호 법제심의관은 12월 16일 캄보디아 ‘법률 개혁 워크숍’에 참석하여 한국의 법제 발전 사례로서 ‘경제 체제 전환 및 투자 촉진을 위한 규제 혁신’ 경험을 발표했다. 유철호 법제심의관의 발표에 이어 캄보디아의 법제 담당 공무원들이 한국의 사례에 대해 질문하고 캄보디아의 법제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법제처 방문단은 12월 17일, 씨 마오(SEA Mao)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2024년 조업 종료 시기 임박에 늘어나는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서해상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월 현재, 우리 정부의 허가를 받고 조업 중인 중국어선 일 평균 600여 척이 군산·목포 해역에 집중분포되어 있으며, 한·중 잠정조치수역 동쪽 한계선 인근에도 약 500척이 조업하며, 우리 수역에 진입하여 불법조업 후 도주하는 등의 불법 행태를 지속 반복하고 있어, 우리 수산 안보 위협에 우려가 되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우리 어민의 생업을 보장하고,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대형함 4척과 항공기, 특공대 등으로 구성된 “불법조업 단속전담 기동전단”을 운영하여, 선제적으로 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기상불량·야음을 틈타, 순간적으로 우리 해역에 진입하여 불법조업 후 도주하는 무허가 중국어선들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허가받은 중국어선들의 허가 조건 준수 여부 등을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하여 조업 질서 교란 행위를 바로 잡을 방침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우리 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남원경찰서에서는 남원경찰서 드론순찰팀(경찰 드론 2기)에서 연말 특별방범활동(24.12.16∼25.1.2까지)기간에 면지역 드론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원경찰서 드론순찰팀에서는 연말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주민들이 평온하게 일상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해 드론순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농촌지역은 면적이 넓고 농축산물 보관장소, 축사가 주택가와 떨어져 있고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하고 있어 드론을 활용하여 순찰을 실시 한다면 짧은 시간에 큰 효과가 기대되고 경찰관 피로감이 감소 되고 또한, 112순찰차 순찰로 놓칠 수 있는 사각지대까지 순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남원경찰서 드론순찰팀은 우선적으로 주생, 금지권 중심으로 농촌 마을 지역과 17번과 24번 국도, 요천변 일대, 하우스 및 인적이 드문 축사를 중심으로 순찰을 하고 문제점을 발굴하여 보완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진천군은 20일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취업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다문화 취업 길잡이(맞춤형 취업 지원)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은 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2명은 이중언어 강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의 자격증 취득 여부는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지원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내년에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① 장세일 영주선비포럼 상임대표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0일, 장세일 영주선비포럼 상임대표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세일 대표는 문수면 출신으로 문수초, 영주중, 안동고를 졸업하고 서울시 공무원으로 30년간 재직했다. 현재는 홍농포럼 상임대표, 덕수 장씨 중앙종친회장,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영주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세일 대표는 “고향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② 영주시 거주 북한 이탈주민 일동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0일, 영주시 거주 북한 이탈주민일동(회장 박영희)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영주시에 정착할 수 있게 도와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탈북민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뤄졌다. &n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20일, 장수면 파지리에 거주하는 김노미 할머니(81세)가 영주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노미 할머니는 “생활은 넉넉하지 않지만 살아 있는 동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을 아끼며 한 푼 두 푼 모아왔다”며, “이렇게 모은 돈을 기부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할머니의 기부는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수년간 절약하며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르신께서 몸이 불편하신데도 오랜 시간 절약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혜원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최용재)는 20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광혜원 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원활한 교통정리, 현장 상황의 신속한 전파 등을 통해 지역 내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용재 의용소방대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진천군은 지난 20일부터 2일간 진천군평생학습센터에서 (사)한국문해교육협회 3급 자격증이 있는 문해교육사를 대상으로 ‘진천군 문해교육사 자격갱신 보수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문해교육사 자격증 소유자가 5년마다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는 규정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현재 활동 중인 진천군 문해교육사 11명을 포함해 증평, 음성군 활동 교육사까지 함께 받았으며 총 1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현장 경험과 사례 공유, 글쓰기 지도론 학습 등 문해교육의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진천군은 오는 2025년부터 생거진천형 문해교육 사업으로 △초등·중학 학력인정과정 △찾아가는 마을학습장 △징검다리반 △고졸검정고시반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