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11일 이문초등학교~신이문역 일대에서 2024년 제1차 ‘차 없는 데이(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쾌적한 통행환경을 조성하여 먹거리부스, 직거래장터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에서 마련한 ‘차 없는 데이(Day)’ 행사는 작년 5월 경희대학교를 시작으로 11월 제기동 한방진흥센터에서, 그리고 올해 이문동에서 세 번째로 열렸다.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차량이 통제된 거리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축제를 즐기러 나온 구민들로 활기가 넘쳤다.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은 열정적인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먹거리부스, 직거래장터, 푸드트럭을 이용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을 비롯한 투호, 윷놀이 등의 체험놀이존도 마련됐다. 구는 관내 테마거리를 발굴해 올 하반기 2차 ‘차 없는 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우러지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 있을 ‘차 없는 데이’ 행사도 많은 기대와 관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마음건강 돌봄 서비스의 하나인 심층평가를 지원한다. 대상은 강북지역 초‧중‧고‧특수학교 19교 학생 중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에서 관심군으로 등록된 학생이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우울, 불안,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 등 학생들의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불편감 감소와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임상심리사를 비롯한 전문인력이 강북위(Wee)센터나 해당 학교에서 학생들의 정서‧행동 문제, 자살, 폭력성에 대해 심리평가와 상담을 진행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심층평가가 끝난 후 필요하면 상담전문가, 정신건강의학과 등 지역 협력체계와 연계해 집중적이고 개별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심층평가로 학생들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게 되고, 보호자와 교사는 양육과 지도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강북위(Wee)센터 관계자는“성장기 학생들의 정서‧행동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제때 상담‧치료를 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가 17일16시05분경 여수시 소라면 대포리 일대 도로에서 차량이 가로수 충돌 후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 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17일 16시 05분경 여수시 소라면 대포리 일대 도로에서 차량이 운전석 방향으로 전도된 상태로 구조대상자 1명이 차량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상황으로 구조대원은 A씨를차량 뒷문을 통해 안전하게 구조하여 현장에 있던 구급차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여수119구조대는“좁은 도로는 가로수나 전봇대 등 시야를 가리는 장애물이 많은 편으로 이러한 사고에 대비해 무엇보다 감속하여 운행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는 17일 경기문화재단과 화성시문화재단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종원·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기업지원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재단 메세나 사업 담당자로부터 지역 메세나 사업 현황 및 과제에 대해 청취하고,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문화이음’ 사업의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지역 메세나 정책 수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화성시문화재단으로부터 ‘화성 메세나 사업’의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지역 메세나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이 기존에 메세나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각 재단의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현장방문 결과를 반영하여 앞으로 평택시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과 전략체계를 수립하여 평택의 건강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철원군은 5월 17일 오후 2시 국공립 새롬 하나어린이집(와수 1로 140)에서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어린이의 행복송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시설 견학 등이 진행됐다. 새롬하나어린이집은 지난 2020년 5월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21억 6천만원으로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11억 5,300만원, 국도비 5억 8,200만원, 군비 4억2,500만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636.29㎡, 지상 2층의 규모로 6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원장실, 교사실, 중정놀이터를 갖춘 어린이집이 완공됐다. 새롬하나어린이집의 현원은 96명이며, 교사는 15명이다. 이현종 군수는 “우리의 희망인 어린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성장할 수 있는 꿈의 공간이 민관 협력으로 완성됐다”며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하나금융그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양시특산품연구회’가 타 시·군 특산품 비교 및 고양시 특산품 발전 방향 연구를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천시를 방문하면서 본격적인 2024년 연구회 활동을 시작했다. 고양시특산품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특산품 연구와 생산 지원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관련 정책개발을 목표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서, 회장 신현철, 부회장 신인선 의원을 비롯한 김미경, 손동숙, 박현우, 안중돈, 원종범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다. 연구회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를 방문하여 특산품 연구개발 실무자(김희경 과장, 김동호 팀장)들과 농산품 가공 업무 현황 및 지원 정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천시의 특산품 생산자 지원 방식에 관하여 박현우 의원은 “이천시는 특산품 개발자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사업화되기까지 기초-심화 단계로 나누어 지원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인상 깊었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과정에서 개발자 스스로 구상한 아이템이 실현 가능한지 고민해 볼 수 있게 한 것도 의미 있었고, 고양시에 적용할 만한 사례가 참 많다고 생각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울산시와 함께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룡발자국 공원에서 대규모 ‘울산 OK생활민원,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생활·복지 정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주민들에게 △칼갈이 △자전거 부분 보수 △화분 분갈이 △나무 도마 수선·제작 체험 △구두 수선 △반려동물 위생 미용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고혈압·당뇨·치매 예방 상담 △금연 상담·함께 걸어요 종갓집 중구 참여 잇기(챌린지)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찾아가는 복지 상담 △고충민원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 △천연 방향제 만들기 △얼굴 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 △풍선 예술 △인생네컷 △커피 시음·체험 △오성마칭밴드 관악 연주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생활경제 활성화를 위한 나눔 장터와 새싹삼·콩나물 홍보관을 운영했다. 한편, 중구는 8월을 제외하고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에서 2회 12개 동(洞)을 돌아가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체육행사를 맞아 군포시 일대에서“나 귀해~ 지구도 소중해”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킹(ploking)이란, 스웨덴어 ploka upp+영어 walking의 합성어로 걷고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법을 말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전한 체육 활동을 통한 직원 간 친밀감 조성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산본 중앙공원 및 산본중심상가 일대를 걸으며 환경정화의 시간을 가졌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체육행사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쳐 환경교육 공유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착한가게 3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43호 한양화로 김해삼계점(대표 홍성민), 47호 고봉민김밥인 삼방점(대표 도금옥), 48호 신황제(대표 최종욱) 현판 전달식에는 최정규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윤한훈 (재)김해시복지재단 복지사업본부장, 심우영 정책감사팀장, 정순미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하였다. 정순미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외된 어르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 3월 부터 시작한 ‘(재)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 가능하다. 착한가게 참여 및 후원을 희망할 시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17일 취약계층에 곰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행복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자 나눔누리터 위원 10여 명이 이틀에 걸쳐 직접 곰탕을 준비해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미경 단장은 “어려운 분께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온 가족이 함께 곰탕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의 연대와 따듯한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누리터 매주 취약계층을 위해 빵과 치킨 등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15년째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 특성화 사업 ‘행복한 마음, 건강한 인생’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참여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마음 건강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6회차에 걸쳐 건강체조, 심리 미술, 원예 체험, 요리 교실을 진행한다. 16일 진행된 첫 시간에는 운동처방사로 근무 중인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를 가르쳤다. 김수현 회장은 “혼자 있는 어르신께 몸과 마음 건강을 회복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외로움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누구나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5월 9일부터 11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장애인 슐런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윤창구(경남 김해시) 선수가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윤창구 선그니수는 현재 대한민국 랭킹 1위에 올라있는 선수로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슐런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세계 18개국, 400명의 장애인 선수가 참가한 대회로 윤창구 선수는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함께 출전한 강성민(경남 창원시) 선수가 2위, 프랑스 선수가 3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윤창구 선수는 비장애인과 함께 겨루는 통합대회에서도 16강에 오르는 등 슐런의 불모지였던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윤창구 선수의 이번 수상은 슐런이 국내에 도입된 지 10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종주국 네덜란드를 비롯한 전 세계에 한국 슐런의 저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희망을 싹틔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 전통스포츠로 오는 10월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정식종목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 학생들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손을 잡았다. 구는 17일 오후 2시 서울창업허브M+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지역자원과 연계한 강서 인공지능 미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비롯해 진성준 국회의원, 서울특별시 이상용 디지털 수석,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마포중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교육기관 관계자, LG디스커버리랩, 뤼튼테크놀로지스, 로보티즈 등 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관내 기업, 교육 기관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교 내 인공지능·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 학생과 교원의 미래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됐었는데,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교육을 넘어 미래의 실질적인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3층 회의실에서 광명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축사와 인준증 전달,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진영 위원장은 2016년부터 8여 년간 솔선수범의 자세로 묵묵히 봉사하며 광명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왔다. 이진영 전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오랜 기간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을 열심히 해왔다”며 “이제는 시 협의회 일원으로 변함없이 활동하며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정길태 위원장은 “앞선 위원장들이 훌륭하게 닦아 놓은 길을 그대로 이어가며 최선을 다해 광명3동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바르게살기운동 강령인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하여 누구보다 솔선수범하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엄인봉 동장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하신 이진영 이임 회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새로 취임한 정길태 회장과 함께 광명3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소하문화공원 조성 사업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하문화공원은 소하동 52사단 포병부대 철수 부지 일원에 면적 82,889㎡(약 2만 5천 평) 규모의 자연체험 및 야외생태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숲속캠핑장(24면), 잔디광장, 에코멀티센터(교육실, 체험실 등), 주차장(73면), 자연 체험시설과 생태교육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며 광명시민에게 휴식, 교육, 체험의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하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심사 통과(조건부 추진) 이후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 공람 ‧ 공고, 관계부서(기관) 협의, 광명시의회 의견 청취(원안채택)를 거쳤다. 지난 8일에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계획시설(문화공원)과 공원조성계획(안)이 결정됐다. 공원조성계획 세부 사항에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설과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기존 군부대 관습로를 활용한 숲속 산책로 조성 ▲광명누리길, 가학산 근린공원과 연계하기 위한 동선 추가 ▲진입로 외 기존 휴게쉼터와 연결되는 출입로 신설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의 농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시민, 외국인 주민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수원시민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특별 퍼포먼스 ▲한국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음식·문화 체험 ▲특집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다문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로 다른 문화가 주는 다양성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빛나게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이웃임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4 수원연극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극축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거리극 공연 ▲시민참여 기획공연(주제공연 ‘울림’) ▲예술놀이터 ▲푸드코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연극이라는 주제로 권선구에 이렇게 멋진 축제가 열리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우리 의회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번 축제 공연 중 시민참여 기획공연 ‘울림’이 있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분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열린 수원화성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하여 참가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호일보가 주최한 이번 그림그리기대회에는 김기정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김기정 의장은 “따사로운 봄날씨에 많은 시민분들이 나들이를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펼쳐졌으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 21개 종목의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기정 의장은 “생활체육의 기본철학은 운동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권리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이자, ‘평생체육’” 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의 가치와 재미를 경험하고 생활화하실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수원 생활체육대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시체육회와 선수단 모두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