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일 도청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및 원주시와'강원-한국반도체산업협회-원주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상근부회장,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을 위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반도체 기업 지원사업 협력, 균형 있는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반도체기업 강원지역 투자촉진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식 초청인사로 협회 김정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하여 반도체산업의 중요성 및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대한 공감을 계기로 진행하게 됐다. 무엇보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우리나라 반도체산업과 기업을 대표하는 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의 협약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협회가 강원 반도체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현재 307개의 국내외 반도체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으며, 회원사간의 협력을 통해 한국 반도체산업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시 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제13대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이상래 대전시의장,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 시·도 노인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도 신임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장은 30여 년 공직생활 후 대전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2회 역임한 바 있다. 대전효인성교육원장, (재)한국효문화진흥원 이사 등 효 실천 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대한노인회 혜인 중앙연수원 겸임교수로도 활동했다. 박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8년 5월 1일까지로 4년이다. 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 전체인구의 17%가 노인인구인 고령화사회 속에 시노인연합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라면서 “노인복지 및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특히 공약 사항 중 하나인 노인회관 설립을 위해 임기 중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대전광역시노인연합회는 지난 35년간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충남도의회가 초고령화와 인구소멸로 식료품점까지 사라짐에 따라 식자재 구입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복지 실태를 파악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충남도의회 ‘농어촌 쇼핑약자를 위한 이동형 슈퍼마켓 정책 연구모임’(대표 이연희)은 2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 농어촌 지역 쇼핑약자의 현황과 복지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쇼핑약자 지원 방안 및 복지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내포시대 박두웅 편집국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원, 한서대학교 이창식 교수, 서산하나로마트 신동명 과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해영 팀장,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김미영 사무국장,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 윤여창 본부장, 충남도 복지보육정책과 허창덕 과장, 농식품유통과 김성식 과장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연희 의원은 “초고령화와 인구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대전시는 2일 대전시청에서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유병로 대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및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형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보고회는 앞으로 지속가능발전 과제를 추진해야 할 각 부서의 실무자 설명회와 의견수렴 절차를 통해 향후 실행력 있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용역을 수행한 연구진은 대전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의 비전으로 ‘함께 살기좋은 지속가능도시 대전’을 설정하고 4대 전략, 16대 과제, 73개 성과지표를 제시했다. 특히, 4대 전략은 대전 시정의 나침판인‘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과 연계성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내용은 포용적이고 살기 좋은 도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지속가능한 혁신경제도시, 상생하는 민주도시로 삶의 질·환경·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부여하기 위한 지표로 구성됐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전시만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우리 시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市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화재진압 체험과 심폐소생술 등 재난대응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5월 2일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화재진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직접 체험했다. 올해 재난대응 체험교육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화재진압 및 탈출체험과 더불어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하는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교육(8회)’과 보건환경연구원, 도시관리본부 등을 안전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7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교육은 소방안전강사의 지도하에 소화기· 옥내소화전·방연마스크·완강기 사용법과 함께 농연(짙은 연기)·모노레일 탈출 등 화재진압 훈련을 직접 체험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해 개개인이 몸소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구광역시는 앞으로 화재 또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개인별 체험 위주 교육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nbs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군위군은 오는 5월 5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2024 군위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대구편입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어린이날로, 군위군청년회의소가 주관하며 어린이 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각종 체험 및 축하 행사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고취시켜 온 가족이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김해모 회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어린이날 행사가 온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진열 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정복 시장,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대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등 10개 대학 총장과 학생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 구축, △문화거리와 연계한 상업용지(C1, C2) 사업 추진,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시 및 대학교 간 연합활동 추진, △ 문화거리 조성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시민 홍보 등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현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마스터플랜 용역비를 편성 요청한 상태로, 용역비 수립 후 하반기에 착수하여 송도 내 대학교,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등과 함께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협력ㆍ추진할 계획이며, 송도 내 대학교에서는 일부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을 통해 문화거리 조성 방안에 대하여 주제를 설정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5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경기도(남부·북부), 농업기술원, 소방재난본부, 건설본부, 동물위생시험소 등을 대상으로 2023회계연도 경기도청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경기도의원인 윤종영(국민힘 연천), 이경혜(더민주 고양4), 오창준(국민힘 광주3) 등 도의원 3명과 공인회계사 4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대표 2명, 재무전문가 2명을 포함한 13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결산 확인과 회계검사를 진행하며 결산검사위원은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절성, 효율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주요사항은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 집행,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성인지예산, 성과보고서 등이다. 결산검사위원은 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도지사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해 6월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결산검사 결과는 도의회 승인 이후 도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결산검사는 지난연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혁신을 위해 31개 시군과 함께 ‘경기도 AI 데이터 협의체’를 구성하고 2일 출범식을 가졌다. ‘경기도 AI 데이터 협의체’는 경기도와 시군 실무 담당자 98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사회적 문제 해결방안 마련, 데이터 공동 활용 기반 마련, 공동 분석 과제 발굴,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 관리 체계 논의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을 총괄로, 31개 시군 데이터 담당 팀장 및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협의체는 연 2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임시회의를 개최하며, 협의체에서 도출된 정책과제와 발굴된 해결방안은 경기도와 각 시군의 예산확보, 제도개선 등을 거쳐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의 성과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출범식에서는 협의체 발족을 공식 선언하고,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민간 부문의 데이터 활용과 인공지능 적용 관련 민간기업 사례 공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상북도는 2일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TX) 도입” 계획을 발표한 뒤 추진되는 후속 조치이다. 본 사업은 2024년 2월 15일 국토교통부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의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해 2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절차에 들어가게 되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공사를 시작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대구 ~ 신공항 ~ 경상북도 의성까지 총사업비 2조 6,485억원을 투입, 최고속도 180㎞/h의 GTX 차량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2021년 7월 고시된‘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됐으며 지방권 광역철도 활성화를 위한 5개 선도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철도 개통 시 대구에서 신공항까지 30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상북도는 2일 대구경북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4년 경북공항시대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공항시대 워킹그룹은 대구경북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항신도시 조성과 지역공항·항공운송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 학, 연 전문가 그룹이다. 워킹그룹은 화물운송 분과, 울릉공항 활성화 분과, 신도시 조성 분과 등 3개 분과 18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워킹그룹은 실제로 구체화가 가능한 정책 발굴과 국책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과제 발굴, 그동안 발굴한 정책과제 중 실무적으로 추진시킬 수 있는 과제에 대해 집중해서 검토한다. 이날 회의는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워킹그룹 위원 등이 참석했다. 화물운송 활성화 분과의 조영주(법무법인(유) 광장) 위원은 항공운송사업의 종류와 면허, 운수권 등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과 울릉공항 개항에 따라 울릉노선을 취항하는 소형항공운송사업의 수익성 검토 등의 내용으로 주제 발표했다. 앞으로 워킹그룹은 분과별 회의, 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상북도는 2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포항시와 함께 ‘지역의료 격차 해소, 지역 거점 의대 신설이 정답이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 국가 도약이라는 국정 기조에 따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의료불균형 해소와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의과대학 신설 등에 대해 토론했다. 먼저, 김주한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시작했고 김철홍 포스텍 IT융합부 교수가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필요성 및 당위성’으로 주제특강을 했다. 또 박인숙 한국규제과학센터장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과 도시 차원의 발전 전략’, 이민구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의사 과학자 양성 필요성’에 대한 강연이 이어지고, 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향과 전략 모색’을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는 지역의료 불균형 문제는 심각한 수준을 넘어 붕괴 직전의 위기 상황으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일 박연문화관에서 세종시메세나협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시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영국 대표이사와 세종시메세나협회 이두식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2021년 2월 체결한 ‘메세나협회 설립 운영지원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재단이 문화메세나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여민락콘서트 사업 등에 세종시메세나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기업과 연계한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의 재원 마련 및 홍보마케팅 등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설립 4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세종시메세나협회와 발맞추어 재단의 문화메세나 사업을 확대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두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기업들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5일 행사를 열 계획이었으나, 우천예보로 인해 4일로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꿈꾸는 어린이, 함께 자라는 인천’을 주제로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와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식 ▲무대공연 ▲각종 체험행사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미추홀댄스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및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한다. 무대에서는 어린이합창단 위자드콰이어 공연, 코리아 브레이커스 비보이 공연, 마술쇼 및 버블쇼, 가족참여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행사장에는 인천시 마스코트의 거리퍼포먼스룰 비롯해 놀이·직업·인공지능(AI)·안전 체험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4차 산업, 안전예방, 환경보건 체험 등 어린이가 상상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 ‘제46회 어린이 큰잔치’가 5월 5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와 교육청,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 공연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개최되는 기념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기념사와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대구동천초등학교 6학년 장희량 어린이를 포함한 모범 어린이 12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어린이날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한다. 이어지는 무대 행사에서는 인형탈 댄스공연, 마술공연, 벌룬아트, 어린이 태권도 시범이 선보여지며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6개의 구역으로 나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4차 산업 체험, 다양한 만들기 체험, 3D펜 체험, 페이스 페인팅, 에코 놀이터 체험, DIY 자동차 레이싱 등 다향한 체험을 직접해 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공정무역제품 개발을 위한 관내 공정무역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공정무역기업 육성사업은 공정무역 제품인식과 소비확산을 위해 관내 공정무역 제품 생산·가공기업을 발굴해 광명시 공정무역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된다. 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기업 육성사업 공모를 진행해 ㈜미앤드, 커피노마드를 선정하고 지난 3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약정식을 진행했다. ㈜미앤드는 친환경 의류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공정무역 양말 제품을 개발하고 시민 대상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난해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인증받는 등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가 높다. 커피노마드(주)는 커피 로스팅과 판매 사업을 운영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해외 생산지와 지역을 연결하며 공정무역 가치가 담긴 제품을 만들 예정이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정무역은 공정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모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많은 곳에서 판매되길 바란다”고 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년간 도내 사찰화재는 총 3건으로, 주요원인은 부주의 2건 및 전기적 요인 1건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전북 김제시 망해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극락전이 전소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제주소방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연등행사 개최 등 사찰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분야별로 촘촘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오는 10일까지 도내 12개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주방·난방·소각로 등 화기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소방시설 작동여부를 점검하는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며, 연등 관련 설비 및 화재취급시설 등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각 소방관서장이 관내 사찰을 직접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과 관계자 합동훈련을 통해 사찰 관계자의 초기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차량 진입로 및 차량 부서 위치도 미리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n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공직자들과 함께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면서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도청 봉사동아리인 ‘존셈봉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보육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제주도는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하는 아이들이 어린이날에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존셈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아이들은 제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오영훈 지사와 존셈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고양이와 하트 모양 등 다양한 케이크 만들기에 흠뻑 빠졌다. 이날 케이크를 만들어 본 아이들은 “많은 사람과 케이크를 함께 만들어서 너무 재밌었다”, “다음에는 샌드위치, 쿠키, 초콜릿도 함께 만들어 보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존셈봉사회 회원인 상하수도본부 진기옥 상수도부장은 “존셈봉사회에서는 매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6일 오전, 전날 내린 비로 침수 피해를 당한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면담을 실시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침수가 발생한 5일 자정 기준 합천군의 강우량은 59.6mm로 경남 평균 강우량인 86.1mm보다 적은 양이었지만,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 간 건설공사 시 설치한 임시도로(가도)가 유속 흐름을 방해해 하천이 월류되어 침수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에 경남도와 합천군은 밤사이 55명의 주민을 마을회관으로 긴급대피시켰으며 추가 월류를 방지하기 위해 가도 일부를 철거했다. 현장을 찾은 박완수 지사는 이번 침수 원인인 교각의 유속 방해 사례가 더 있는지 모든 공사 현장에 대해 조사하고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했으며, 양산마을에 대해서도 장마철을 대비해 철저한 복구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피해주택을 방문해 주민, 자원봉사자들과 면담하고 철저한 피해조사를 약속했다. 경남도는 이재민들을 합천군 친환경문화센터에서 보호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먼저 정확한 손해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는 산업단지 혁신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과 입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등 여러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앙 정부에서 지난 29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어 사천 제1,2일반산단, 강원 후평일반산단, 전북 전주일반산단 총 3개 지역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최종 선정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산업 부가가치 제고, 근로자 친화형 공간혁신, 디지털·그린산단전환을 3대 중점 추진과제로 계획했다. 사천 제1, 2 일반산단을 중심으로 종포일반산단, 항공국가(사천), 사남농공, 정촌일반산단을 연계하여, 우주항공산업분야를 글로벌 선도사업으로 육성하고자 2025년부터 3년간 범부처(산업부, 국토부 등)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231억(국비 919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공모는 지자체가 특화산업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내 거점산단을 중심으로 연계산단, 연계지역 등을 묶어 지역 주도로 경쟁력 강화 계획을 수립하면, 민간 전문가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