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이경희 제1부교육감, 한정숙 제2부교육감 등 직원들과 함께 이천호국원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 묵념을 했다. 임 교육감은 방명록에 “님들의 뜻을 받들어 우리 아이들을 교육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에는 학도병 묘역을 찾아 故정원혁 학도병을 추모했다. 故정원혁 학도병은 18세 나이로 육군 제3사단에 입대해 1951년 1월에 벌어진 강원도 영월 녹전지구 전투에 참전했으며, 북한군의 진격을 늦추는 등의 전공을 세운 바 있다. 임 교육감은 지난 1월 2일에도 2023년 첫 일정으로 의정부시 현충탑을 참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에 있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리는 시설을 지속해서 방문해 참배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5일 제주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개최된 ‘제로웨이스트 실천 확산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동참했다. 이날 협약식은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보조사업 단체인 (사)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강호진)와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민선, 정봉숙), 제주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박주영)가 제로웨이스트 생활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확산을 위해 캠페인 공동 추진 협약을 맺고자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장바구니 챙기기, 음료 주문시 개인컵 사용, 재활용품 배출과 자원 회수보상제 등 일상에서부터 재활용을 습관화하고 환경에 대한 의식과 생활 구조가 전환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자원과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우선시하는 문화가 널리 정착 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제68회 현충일인 6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 행사에 참석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대문구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과 함께 장평교 일대 중랑천 둔치에서 ‘케나프’를 식재하고 중랑천 제1체육공원을 찾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월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것을 선언한 후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동대문구는 이날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해 50명의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뿜어내는 작용이 다른 식물에 비해 현저히 높아 공기정화식물로 알려진 ‘케나프’를 주민들이 즐겨 찾는 중랑천 산책로를 따라 식재했다. 케나프 식재를 마친 이 구청장과 시민실천단은 중랑천에 ‘EM흙공던지기’를 진행했다. 유용미생물 배양액과 황토를 섞은 ‘EM흙공’은 유해물질을 분해해 수질정화 및 악취제거의 효능을 갖고 있다. 한편,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는 ‘2023 환경의 날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 체험부스(EM흙공던지기, 에너지OX퀴즈), 홍보부스(EM발효액 안내, 에코마일리지 홍보)를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대행사로 동대문구 청소년 기후환경지킴이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환경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구리시는 노후 디젤엔진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저감하기 위해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폐차 후 저공해 차량구매 시 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에 따라 구리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를 소유한 차주들은 올해 차량을 폐차하고 전기, 수소 차량을 구매(경유차 제외)한 경우 선착순 100명을 한정해 보상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저공해차량 전환 보상금 지원사업을 통해 매연을 배출하는 차량들을 저공해 차량으로 전환하여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구리시 관내 대기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제28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 5일 중앙대로 일원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참여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uy Plastics)!’이라는 슬로건 아래 홍보 피켓 전시, 홍보 전단과 물품 배부 등을 통한 ‘일회용품을 줄이는 착한 소비 동참’을 유도했으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폐전지 집중 수거 기간 운영 등 평소 주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 정책을 함께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환경의 날을 계기로 자원순환 인식이 널리 확산하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원재활용 등이 일상에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중구 조성을 위한 탈 플라스틱 정책에 구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자치를 활성화하고자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강화에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울산시 중구 울산시티컨벤션(UCC)에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장 107명을 대상으로 연수회와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 주제는 ‘교육주체로서 학교 교육에 참여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바람직한 역할’이었다. 토론 결과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생회, 교사회,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회의할 수 있는 정기적인 다모임 구성과 학교운영위원 간, 학교와 학교운영위원회 간,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간 소통을 강화하자는 ‘소통/협력’에 대한 의견이 26.7%로 가장 많았다. ‘회의방식 개선’에 대한 의견도 17.8%로 두 번째로 많았는데, 단톡방 개설로 안건 사전 전달, 패드를 이용한 회의 스마트화, 시나리오 간소화, 소위원회 활성화, 많은 사람이 참석 가능한 시간에 회의 진행하기 등이 제안됐다. 참석자들은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가 교사를 칭찬·지지하고 존중하기, 자녀에게 남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지혜를 가르치는 부모 역할 수행 하기 등 마인드 제고에 대한 의견(15.6%)을 나눴다. 운영위원(장)…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특수목적대학(사관학교·경찰대학)의 진학 지도 지원을 위해 강원학생교육원에서 5일부터 9일까지 “2023 사관학교·경찰대학진학지원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진로진학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특수목적대학의 진학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공교육을 강화하여 학생 개인의 노력과 역량에 따라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 대상은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이며, 숙박형 진로 캠프로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지난 4월, 150여 명의 학생이 신청하는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선발된 학생은 1박 2일 동안 △특수목적대학 입시전략 컨설팅 △모의 입시 체험 △명사 특강 등을 집중적으로 듣게 된다. 또한, 2박 3일간은 △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경찰대학 5개교를 현장 방문하게 된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번 캠프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오는 7월 특수목적대학 입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사전 수요조사 결과 100여 명의 학생이 입시 설명회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춘천·원주·강릉 3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고 환경보호 실천 생활화를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황성환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전남·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인 환경의 날 기념 메시지 전달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환경유공자 표창 전달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선 전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남기 무안위원, 김순희 함평위원과 손성민(여수시청 공원과) 씨에게 전남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환경보호에 공로가 큰 유공자 12명에게 전남도교육감상 등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환경보전 실천 덕목 등 환경의 날 기념 문구 쓰기, 바닷가에 버려진 유리조각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씨글라스 액자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전남도는 ‘환경의 날’인 5일이 포함된 1주일을 환경교육주간으로 정하고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를 주제로 11일까지 ‘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의회 2023년 제1회 정기회가 5일 창조나래(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전북학생의회는 지난 5월 임시회(분과협의회)를 통해 분과별 정책 안건 6건과 5인 공동 발의 1건, 총 7건의 안건을 정기회에 상정한 바 있다. 이날 정기회는 전북학생의회에서 제안한 7가지 안건에 대하여 전북교육청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출석해 안건에 대한 현황과 부서 의견, 예산 반영 등 향후 계획에 대해 답변했다. 먼저 학생의회에서 제안한 학생 회장단 선거 공약 이행비 지원 안건은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생 등·하교 교통비 지원사업은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만큼 교육재정 여건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청-도청-14개 시·군간 재원분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학생의회에서 제안한 등·하교 대중교통(버스)카드 지원방식은 도내 대중교통 이용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전북도청 교통정책과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고1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권 보장은 수요자의 요구뿐 아니라 평가 시행이 교육과정 운영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내년에는 희망 학생이 평가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시교육청이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정부의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관내 기관 간 협력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 행복청, 교육청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기관 간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탄소중립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등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협약기관은 ▲탄소중립도시 건설·운영·교육 ▲탄소중립 녹색성장 계획 수립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대응 ▲친환경 에너지 특화도시 조성 ▲제로에너지 공공건축물 건립 확대에 나서게 된다. 또한 ▲행복도시 탄소중립 친환경 모델의 교육·해외 전파 ▲탄소중립 전시·학습공간 조성 ▲탄소중립 시범학교 교육 등에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이어서는 산·관·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세미나’가 진행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제자들은 ▲세종시 탄소중립·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5일 이엘치과병원으로부터 학생장학금 1천 4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중학교 9교, 고등학교 5교에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엘치과병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교육 기부 협력체인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12월 대전시교육청과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2022년까지 약 779명 학생에게 총 2억 2천5백여만 원 상당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이엘치과병원 이도훈 병원장은 “대전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들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희망과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병원에서 마련한 사랑의 장학금이 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이후 일상 회복단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일상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력 저하로 인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이엘치과병원장님을 포함하여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교육 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익산시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5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태풍·폭염에 대비해 시민안전과, 건설과 등 14개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괄부서인 시민안전과 협업 부서는 매뉴얼에 따라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대응·대비·복구 추진계획과 여름철 자연재난과 폭염대책 관련 선제적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본격적인 장마철 시작에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 하천, 하수도, 옹벽, 급경사지, 지하차도, 공사현장, 배수펌프장 등 재해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하수도 준설작업 등 피해를 줄이고자 선제적 안전조치를 마쳤다. 시는 9월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과 함께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단계별 비상근무에 필요한 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대응체제에 돌입 중이다. 정헌율 시장은 “호우·태풍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배수로 및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고정 등 사전점검을 강화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며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해 산사태·하천 범람 등…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관내 교육시설물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여름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각급 학교(기관)에서는 학교(기관)별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업무 담당자 및 관리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기 배포된 점검표를 활용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여름철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물 내‧외부 및 구조부 균열상태, ▲소방시설 관리 상태, ▲배관 손상에 따른 누수 등 건물 누수 여부 ▲옹벽 및 급경사지 침하‧결함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 위반여부 등이다. 또한, 최근 전남 여수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체육관 마감재 탈락 사고 관련하여 관내 체육관의 마감재 상태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될 경우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ㆍ보강, 사용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 붕괴ㆍ전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5일부터 11일까지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대구지방기상청과 공동으로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환경교육 자료를 개발ㆍ보급한다. ‘하나 뿐인 지구,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작은 습관’이라는 주제로 개발된 환경교육주간 자료는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함께 실천 의지를 높이고자 학생들의 흥미와 성장단계를 반영해 초등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 중ㆍ고등학생용 등 총 3종으로 구분했으며, 자료는 ▲교수학습 주제안, ▲활동지(초등실천서약서ㆍ실천점검표, 중ㆍ고등피켓 챌린지), ▲수업자료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대구녹색학습원에서는 환경교육 주간을 맞아 주중에는 교사를 대상으로 ‘나도 학교 숲 해설사’, 학생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원격 환경퀴즈’, 주말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누름꽃 부채 만들기’, ‘환경골든벨과 함께하는 새활용* 체험’을 운영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23.3.1. 개정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주제 중심 수업 8차시 중점 운영, ▲생태전환교육…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양경찰청은 ‘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 요트대회’를 “6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전남 여수 소호요트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 여수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2인승 딩기요트, 스키프,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총 5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160여 척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항저우아시안게임(9.23.~10.8.)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도 이 대회에 참가해 더욱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8일에는 출전선수 등록과 장비 계측이 진행되며,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진다. 해양경찰청은 국민들과 함께하는 요트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기간 중 해양 사진 전시·캐릭터 페이스 페이팅·범선 승선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해양경찰 제복 체험과 함께 해양안전VR체험,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하면서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 공감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해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서해 접경 해역 인근 어장인 만도리 어장, 분지골어장 등을 항공 순찰하며 우리어선 조업 보호 경비 실태에 대해 해상치안점검을 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제68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양경찰청장 최초로 서해 최전방에 위치한 인천 강화군 말도에 해병대 제2사단 소속 소초를 방문해 해양 안보와 중립 수역 불법조업 단속에 열(熱)과 성(誠)을 다해 주고 있는 장병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6일 단원구 원곡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이혜경 도시환경부위원장, 한명훈 한갑수 박태순 김재국 최찬규 설호영 박은정 최진호 선현우 김유숙 의원, 독립·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 안산시·각급 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총 400여 명이 자리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거행된 추념식의 식순에 따라 경건한 자세로 묵념과 헌화 및 분향에 참여하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념했다. 한편, 송바우나 의장은 앞서 지난 1일 진행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지금도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보훈 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 나라가 온전하게 있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본받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된 ‘호국의 형제’ 안장식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대통령 부부는 현충일 추념식에 앞서 6·25전쟁에서 전사한 故 김봉학 육군 일병의 유해를 안장하는 ‘호국의 형제’ 안장식에 참석했다. 고인은 1951년 9월 국군 5사단과 미군 2사단이 힘을 합해 북한군 2개 사단을 크게 격퇴한 전투인 강원도 양구군 ‘피의 능선’ 전투에서 전사했으며 지난 2011년 유해가 처음 발굴됐고, 유가족 DNA 검사를 통해 올해 2월 신원이 확인됐다. 그리고, 오늘 동생인 故 김성학 육군 일병 묘역에 합동 안장됐다. 김성학 일병 또한 1950년 12월 38도선 일대를 방어하는 춘천 부근 전투에서 전사한 6·25전쟁 전사자로, 두 형제가 6·25전쟁에 참전한 지 73년 만에 유해로 상봉을 했다. 이로써 국립서울현충원에는 세 번째 ‘호국의 형제’ 묘역이 조성됐다. 특히, 오늘 안장식에서는 형제의 고향인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의 흙을 준비하여 허토를 함으로써 의미를 더했으며, 대통령의 ‘호국의 형제’ 안장식 참석은 2011년 6월 6일 이명박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다. 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이경희 제1부교육감, 한정숙 제2부교육감 등 직원들과 함께 이천호국원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 묵념을 했다. 임 교육감은 방명록에 “님들의 뜻을 받들어 우리 아이들을 교육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에는 학도병 묘역을 찾아 故정원혁 학도병을 추모했다. 故정원혁 학도병은 18세 나이로 육군 제3사단에 입대해 1951년 1월에 벌어진 강원도 영월 녹전지구 전투에 참전했으며, 북한군의 진격을 늦추는 등의 전공을 세운 바 있다. 임 교육감은 지난 1월 2일에도 2023년 첫 일정으로 의정부시 현충탑을 참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에 있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리는 시설을 지속해서 방문해 참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