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與, 새롭게 도약하는 한미동맹, "미래 세대에게 기회의 플랫폼이 될 것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래세대에게 무한한 번영을 제공할 확고한 동맹 관계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뤘다. 

 

공동성명에서도 드러났듯, 양국은 견고한 안보동맹을 재확인하면서 새로운 영역에서의 미래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회담의 의미는 과학기술·첨단 산업·문화 콘텐츠·우주·사이버 안보 등 동맹의 영토를 넓히고 미래 동맹상을 구현했다는 데 있다. 

 

양국 청년들의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혁신과 발전을 함께 일궈나가기로 결의했다는 점은 한미동맹의 미래지향적 청사진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 할 것이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한미동맹은 청년 미래 세대에게 기회의 플랫폼이 되도록 후속 조치를 구체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미 양국은 차세대, 신흥 기술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연구자·산업계 교류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고, ‘한미청년특별교류 이니셔티브’를 통해 이공계, 인문, 사회 분야 청년들간 교류를 촉진하기로 했다. 

 

이처럼 끈끈한 한미동맹은 미래세대에게 무한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과거 우리 청년들이 피를 나누며 한미혈맹을 지켰고, 이제 양국의 미래 세대가 그 과실을 누릴 때가 온 것이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우리의 미래 세대가 한미동맹 위에서 더욱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미래로 나아가는 행동하는 동맹’ 

 

국민의힘은 "이번 정상회담으로 전환점을 맞은 한미동맹은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굳건한 발판이 될 것이다."고 했다.

배너
배너
배너